글로벌 브랜드 TCL이 최신형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 2종(TAC-08CSD/ 12CSD)과 듀얼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TAC-07CWADBp_Upgraded), 인버터 스탠딩 냉난방기(TAC-24CHFA/C)모델을 쿠팡에서 국내 정식 런칭 한다고 밝혔다. TCL 듀얼 인버터 창문형(TAC-07CWADBp_Upgraded) 15㎡ 모델은 복잡한 배관 공사나 실외기 설치 없이 간편하고 빠르게 설치가 가능하며, 2200W 강력한 냉방파워와 좌우 스윙팬으로 시원한 공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하루 23L 제습 기능으로 습도와 온도를 모두 해결 가능하며, 자동 건조기능으로 에어컨을 끈 뒤에도 지속적으로 팬이 작동되어 남은 수분을 건조하며, 곰팡이를 방지한다. TCL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TAC-08CSD/12CSD)인 경우 최대 72도의 4방향 운전으로 넓은 공간에도 고르게 일정한 온도의 바람을 공급하며 바람의 세기를 7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세밀하게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60도의 뜨거운 온도에서도 정상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더운 여름에 작동 중단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됐으며, 인버터 모터가 탑재되어 에너지 부담은 줄이고 시원한 바람으로 원하는 온도에 빠르게 도달할뿐만 아니라 송풍 모드 사용 시 1072개의 마이크로홀로 바람이 공급되어 피부에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지 않아 장시간 가동에도 부담없이 쾌적함을 유지한다. 자동 내부 청소 기능까지 있어 냉각과 해동 건조 3단계를 거쳐 성에 발생을 방지하며, 증발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며 분해 후 세척이 쉽도록 간편한 분해 방법으로 설계되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TCL 인버터 스탠딩 냉난방기(TAC-24CHFA/C)는 초고주파 가동으로 급속 냉난방이 가능해 대기 시간이 짧고 60도의 고온에도 안정적으로 작동 가능하며, 냉난방기의 전원이 꺼지더라도 설정한 온도를 기억해 자동으로 복원된다. 만약 가동 중 이상 문제가 발생할 시 자동으로 안전 알림까지 울린다. 한편, TCL 관계자는 “자사는 25년 이상의 에어컨/제습기 판매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에어컨 수출 3위로 성장한 대표적인 에어컨 제조 기업인 만큼 우수한 제품력을 자부한다”라며 “TCL의 Breeze IN 시리즈의 벽걸이 에어컨 2종(TAC-08CSD/12CSD), 듀얼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TAC-07CWADBp_Upgraded), 인버터 스탠딩 에어컨(TAC-24CHFA/C)모델 모두 쿠팡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고객분들에게는 2년 무상 및 설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4-06-14 15:13:47[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정부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전국 약 229개 기초지방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 저소득층 가구에 고효율의 '인공지능(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모델이 'AI 무풍 벽걸이'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4-08 10:01:23LG전자가 12~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2024'에서 다양한 공간에 맞춤형으로 적용하는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MCE 2024에 432㎡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 및 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주거용 솔루션존에서 '지속가능한 집'을 위한 토털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한다.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은 차세대 친환경 냉매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유럽 ErP 에너지등급 중 가장 높은 A+++를 총족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 가정용 냉난방 시장을 공략하는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 '듀얼쿨'을 최초 공개한다. 듀얼쿨은 정면과 하단에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 2개를 갖춰 기존 벽걸이 에어컨보다 더 빠르게 실내를 냉난방하는 제품이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로 냉난방 효율이 높아 유럽 ErP 에너지등급 A+++를 만족한다. 상업용 솔루션존에서는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멀티브이 아이'와 냉난방과 냉온수를 공급하는 대형 공조시스템인 '인버터 스크롤 히트펌프 칠러' 등 고효율 공조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이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듀얼쿨 등 주요 공조 제품의 차별화된 기류 제어를 체험하도록 전시장을 꾸몄다. AR을 통해 바람이 몸에 직접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LG전자의 기류 기술을 보여준다. 김준석 기자
2024-03-11 18:16:41[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12~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2024'에서 다양한 공간에 맞춤형으로 적용하는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MCE 2024에 432㎡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 및 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주거용 솔루션존에서 '지속가능한 집'을 위한 토털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한다.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은 차세대 친환경 냉매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유럽 ErP 에너지등급 중 가장 높은 A+++를 총족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 가정용 냉난방 시장을 공략하는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 '듀얼쿨'을 최초 공개한다. 듀얼쿨은 정면과 하단에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 2개를 갖춰 기존 벽걸이 에어컨보다 더 빠르게 실내를 냉난방하는 제품이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로 냉난방 효율이 높아 유럽 ErP 에너지등급 A+++를 만족한다. 상업용 솔루션존에서는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멀티브이 아이'와 냉난방과 냉온수를 공급하는 대형 공조시스템인 '인버터 스크롤 히트펌프 칠러' 등 고효율 공조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이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듀얼쿨 등 주요 공조 제품의 차별화된 기류 제어를 체험하도록 전시장을 꾸몄다. AR을 통해 바람이 몸에 직접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LG전자의 기류 기술을 보여준다. 아울러 LG전자의 앞선 핵심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가 담긴 모터, 컴프레서 등도 전시한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3-11 10:18:10[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유럽에서 벽걸이 에어컨 최초로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가 정면과 하단 2개인 신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2~15일(현지시간) 열리는 유럽 최대 공조전시회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 2024'에 참가해 벽걸이 에어컨 '듀얼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벽걸이 에어컨으로는 최초로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가 정면과 하단에 각각 하나씩 총 2개가 있는 점이 특징이다. 토출구가 2개인 만큼, 기존 1개인 제품들보다 더 빠르게 실내를 냉난방 할 수 있다. LG전자가 20.9㎡의 방에서 자체 테스트를 한 결과, 33도(℃)의 실내 온도를 5도 낮출 때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시간이 빨랐다. 또, 12도의 실내 온도를 5도 올릴 때 시간은 6% 정도 단축됐다. 고객들이 에어컨 바람이 몸에 직접 다는 것을 불편해한다는 점을 파악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소프트 에어' 기능도 새로 개발했다. 2개의 토출구 중 정면에서만 바람이 나와 몸에 직접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도 시원함은 유지할 수 있다. 하단 토출구에 투명한 날개인 두 개의 에어가드를 적용해 바람의 방향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번에 유럽에 공개한 신제품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탑재해 뛰어난 냉난방 성능은 물론 차별화된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유럽 ErP(Energy-related Products) 에너지등급 중 가장 높은 'A+++'를 만족한다. 내장된 레이더 센서로 최적의 냉난방을 비롯해 에너지 절감도 실천했다. 냉난방 중 창문이 열리는 등 온도가 변하면 절전모드로 전환된다. LG 씽큐 앱에서 원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입력하면 목표 사용량을 넘기지 않도록 알림도 제공한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지난해 지구 연평균 기온이 역대 가장 따뜻했고, 올해는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LG전자는 '듀얼쿨'을 오는 4월 출시할 계획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업계 최초 두 개의 토출구로 맞춤형 바람을 제공하는 새로운 벽걸이 에어컨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냉난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3-07 09:45:02[파이낸셜뉴스] 쿠쿠홈시스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초슬림 벽걸이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24일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초슬림 벽걸이 공기청정기는 벽걸이형과 스탠드형 겸용이다. 좁은 생활 공간뿐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유치원, 어린이집, 경로당에서는 벽걸이형으로 설치해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활동 반경과 겹치지 않아 안전하다. 공간에 여유가 있을 경우 스탠드형으로도 이용 가능해 여러 곳을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벽에 걸 수 있는 공기청정기인 만큼 제품 폭이 115mm로 크지 않다. 슬림하지만 성능은 동급 일반 공기청정기와 비슷하다. 신제품이 갖춘 공기 청정 면적은 31.6㎡으로 거실이나 1인 가구 생활 공간을 충분히 커버한다. 전면 흡입구로 들어온 오염된 공기는 3단계 필터 시스템을 거치는데, 프리 필터는 눈에 보이는 큰 먼지와 머리카락, 반려동물 털 등을 걸러낸다. 이후 초미세먼지 집진 필터로 꽃가루와 황사, 분진을 제거하며 탈취 필터를 통해 5대 가스를 제거한 후 상부 토출구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내보낸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공간 활용성이 중요한 생활 공간이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서도 쾌적한 공기를 제공할 수 있는 초슬림 벽걸이 공기청정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벽걸이형 공기청정기뿐 아니라 스탠드형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만큼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10-24 10:08:07[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벽면에 구멍을 뚫는 타공 없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무타공 방식은 콘센트함에 월마운트를 고정하는 장치를 장착해 TV를 벽걸이로 설치한다. 삼성전자는 TV 무게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하중 지지 나사를 적용하는 특허를 출원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10-10 14:36:39LG전자가 1979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벽걸이 에어컨이 45년 동안 정상 작동한 뒤 다시 돌아왔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경북 경주에 거주하는 홍연무·문희선씨 부부는 1979년 구입해 45년 동안 고장 없이 정상 작동해온 벽걸이 에어컨 'GA-100SP'을 LG전자에 기증했다. 기증한 제품은 국내 최초로 에어컨 실외기를 분리해 바람이 나오는 본체만 벽에 거는 벽걸이 형이다. 출시 당시 국내 에어컨 시장은 실외기와 본체가 붙어있는 창문형 에어컨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벽걸이 에어컨의 등장은 혁신이었다. LG전자는 이미 1968년 출시된 국내 최초 창문형 에어컨 'GA-111', 1983년 출시된 국내 최초 스탠드 에어컨 'GA-025' 제품도 확보했다. LG전자는 다양한 형태의 최초 에어컨들을 LG인화원과 창원 연구소 등에 전시하고 내방객들에게 LG전자 에어컨의 앞선 기술력을 입증하는 유산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제품을 기증한 홍연무씨는 "1979년 봄,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며 공부를 해야 할 어린 자녀들을 생각해서 벽걸이 에어컨을 구매했다"며 "45년 동안 고장 한번 없이 온 가족의 여름을 시원하게 해준 LG전자 에어컨을 대견하게 생각해왔으며 사료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기증했다"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07-03 18:37:39[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1979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벽걸이 에어컨이 45년 동안 정상 작동한 뒤 다시 돌아왔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경북 경주에 거주하는 홍연무·문희선씨 부부는 1979년 구입해 45년 동안 고장 없이 정상 작동해온 벽걸이 에어컨 'GA-100SP'을 LG전자에 기증했다. 기증한 제품은 국내 최초로 에어컨 실외기를 분리해 바람이 나오는 본체만 벽에 거는 벽걸이 형이다. 출시 당시 국내 에어컨 시장은 실외기와 본체가 붙어있는 창문형 에어컨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벽걸이 에어컨의 등장은 혁신이었다. LG전자는 이미 1968년 출시된 국내 최초 창문형 에어컨 'GA-111', 1983년 출시된 국내 최초 스탠드 에어컨 'GA-025' 제품도 확보했다. LG전자는 다양한 형태의 최초 에어컨들을 LG인화원과 창원 연구소 등에 전시하고 내방객들에게 LG전자 에어컨의 앞선 기술력을 입증하는 유산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제품을 기증한 홍연무씨는 "1979년 봄,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며 공부를 해야 할 어린 자녀들을 생각해서 벽걸이 에어컨을 구매했다"며 "45년 동안 고장 한번 없이 온 가족의 여름을 시원하게 해준 LG전자 에어컨을 대견하게 생각해왔으며 사료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기증했다"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07-03 09:13:21이마트가 가격은 낮추고 가격투명도는 높인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SSG닷컴을 통해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을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가격을 낮췄을 뿐 아니라, 배송 및 기본 설치비용을 판매가에 포함시켜 가격투명도를 높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먼저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은 비슷한 성능을 지닌 시중 상품에 비해 20% 가량 저렴하다. 이러한 가격은 협력사 위니아와 1년여간의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쳤기에 구현이 가능했다. 이마트는 사전 물량기획을 통해 총 5000대의 에어컨을 주문했으며, 생산분 전량을 일괄적으로 매입해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이마트에서 한 해 판매되는 벽걸이 에어컨 판매량이 약 9000대 수준임을 감안하면 1년 판매량의 절반이 넘는다. 이와 함께 배송 및 기본 설치비용은 판매가에 포함시켜 가격투명성을 확보했다. 특히 설치비는 벽걸이 에어컨을 구매할 때 소비자들 입장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 중 하나다. 제품 판매가에 해당 비용이 반영되어 있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다, 업체별로 요구하는 비용 역시 제각각인 사례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비자원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에어컨 관련 피해 구제 신청 954건을 분석한 결과, 설치 관련 구체 신청이 3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기에는 사전에 고지되지 않은 설치비 요구나 설치비 과다 청구 등도 포함됐다. 반면 이마트는 위니아 측과 손잡고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배송 및 기본 설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2년간의 무상 AS도 보장한다. 조용욱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벽걸이 에어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가격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처럼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05-10 13: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