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외균씨 별세· 김대한 우한 연희씨(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 대표) 모친상· 박진규씨 빙모상· 양현숙 조정숙씨 시모상=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20분. (02)3010-2000
2024-10-28 15:27:12▲ 김진수씨 별세· 김지훈씨(보스턴컨설팅그룹 코리아 대표 파트너) 부친상=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20분. (02)2227-7547
2024-07-19 14:41:46글로벌 경영전략 컨설팅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이하 BCG) 코리아는 강재중∙백진영 파트너를 매니징디렉터파트너(Managing Director & Partner, 이하 MD파트너)로 승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재중 신임 MD파트너는 BCG의 헬스케어 분과 핵심 멤버로 제약, 위탁개발생산(CDMO), 의료기기 기업 및 대기업 고객사에 중장기 포트폴리오 전략, 신사업 진출, 인수합병(M&A), 인수 후 통합(PMI)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 해당 기업의 성장과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 MD파트너는 2006년 BCG 코리아에 입사해 17년간 근무해 왔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UC버클리 하스스쿨(Haas School of Business)에서 MBA를 취득했다. 백진영 신임 MD파트너는 2012년에 BCG 코리아에 입사했으며 연구개발(R&D), 화학공학, 재료공학, 유변학,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다. BCG의 산업재, 에너지, 기후∙지속가능성(Climate & Sustainability) 분야의 핵심 멤버로, 사업 전략 수립, 신규 사업 개발, 운영 최적화 및 효율성 개선, 인수합병(M&A) 및 통합(PMI)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에 주력하고 있다. 백 MD파트너는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생물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화학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BCG의 MD 파트너는 글로벌 BCG의 등기임원으로, 회사의 일정 지분을 보유하고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를 선출하는 투표권 및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권한을 갖는다.
2023-05-23 09:56:34글로벌 경영전략 컨설팅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이하 BCG) 코리아는 대규모 승진 인사 및 신규 임원 영입을 발표했다. 최인진 MD파트너를 시니어 MD파트너로, 박영호∙송지연 파트너를 MD파트너로 승진 임명했으며, 유승훈 MD파트너를 신규 영입했다. 최인진 시니어 MD파트너는 에너지∙중공업 분야의 전문가로 BCG 코리아의 산업재 부문 대표를 겸직한다. 2006년 BCG에 입사해 중장기 전략과 신사업, 시장 개척 등 다양한 주제로 컨설팅을 해 왔다. 서울대학교에서 기계설계학 학·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MBA)과 산업공학(MEM) 석사를 취득했다. 박영호 MD파트너는 2010년 BCG에 입사한 이래 국내외 대형 금융사와 핀테크의 혁신, 인수합병, 디지털 변신 등을 주제로 활발히 자문해 왔다. 2013년 BCG 일본 도쿄 사무소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카이스트에서 경영공학을 전공했다. 송지연 MD파트너는 소비재 분야 전문가로, 국내외 유통 대기업을 비롯해 이커머스, 물류, 글로벌 화장품, 패션/명품, 식품 사업 등을 영위하는 다양한 기업들에 자문을 제공해 왔다. 2007년 BCG에 입사했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BCG 일본 도쿄 사무소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및 영문학을 전공했다. 새로 영입된 유승훈 MD파트너는 전기차 등 자동차 및 산업재 분야 전문가다. BCG 합류 이전에는 컨설팅펌 롤랜드버거에서 자동차 부문 헤드를 역임하는 등 15년 이상의 컨설팅 경력을 갖고 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시스템 공학을 전공했다. 이번 대규모 승진 인사로 BCG 코리아는 5명의 시니어 MD파트너와 17명의 MD파트너 등 총 22명 MD파트너 규모의 초대형 컨설팅펌이 됐다. BCG 의 MD 파트너는 글로벌 BCG의 등기임원으로, 회사의 일정 지분을 보유하고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선출권을 갖는다.
2022-06-28 09:16:31글로벌 경영전략 컨설팅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BCG) 코리아는 신임 시니어매니징디렉터파트너(Senior Managing Director & Partner·이하 시니어MD파트너)로 이준호 전 LEK 컨설팅 대표를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준호 신임 시니어MD파트너는 20여년의 컨설팅 경력이 있으며, LEK컨설팅 서울사무소 대표 및 모니터그룹 대표를 역임했다. 다수의 국내외 전자, 통신 선도기업에 전략 자문을 해 왔으며 디스플레이, 배터리 관련 성장 및 신사업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이 신임 시니어MD파트너는 2013년 LEK 컨설팅 서울사무소 대표직에 선임되었으며, 2010년에는 모니터그룹에 대표에 취임하였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2022-04-21 09:34:04[파이낸셜뉴스]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DeFi) 산업에 대한 '거품'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디파이가 개선점들을 극복하면 전통금융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는 신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 ■ "디파이 개선점 분명히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크립토닷컴과 공동으로 발간한 'DeFi의 급부상: 금융 서비스의 기회와 리스크' 보고서를 통해 "현재 디파이에 결함이 존재한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으며, 전통 금융산업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진단했다. 디파이 데이터 제공 플랫폼 디파이펄스에 따르면 지난해 말 디파이에 예치된 금융자산의 가치는 6억8000만달러(약 8050억원)로, 디파이 초기인 2017년 말 4500만달러(약 533억원)보다 무려 1500%나 상승했다. 디파이 시장의 급상승은 기존 금융 생태계를 어지럽히고, '이자농사'라는 기형적인 수익모델을 만들면서 거품론을 낳기도 했다. 보고서는 디파이가 △느린 속도 △낮은 유동성 △보안 우려 등을 극복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비자카드가 초당 2만4000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반면 디파이에 주로 쓰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초당 15건의 거래만 처리할 수 있다. 높은 수수료도 문제다. 시장 변동성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3월 12일 수수료는 4배까지 올랐다. 이체 같은 일반적인 거래는 1달러(약 1200원)를, 보다 복잡한 거래에는 10달러(약 1만2000원)까지 수수료를 내야했다. 디파이가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중이 작은 것도 개선점으로 지적됐다. 또 해킹 등 보안사고가 잦아 보안에 취약할 것이라는 인식도 디파이 시장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이다. "향후 전통 금융 대체 가능"그러나 디파이 산업이 지적된 개선점을 보완하면 향후 전통금융 시장의 한계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중개인 없이 많은 기능을 자동화해 비용을 낮추고, 보안 위험성을 줄이면서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금융 서비스에 접근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디파이 대출의 경우 신용조회 없이 스마트 컨트랙트 조건만 충족하면 즉각적으로 이뤄진다. 돈을 빌려주는 사람과 빌리는 사람 간에 중개인도 없어서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 더 많은 이자를 챙길 수도 있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수많은 노드가 다양한 참여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의 주주들이 행사할 수 있는 의사표시가 제한적인 반면 디파이 토큰 보유자들은 일상적인 운영에 관한 것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디파이 산업은 적금, 결제 등 금융 서비스를 누구나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금융투자사, 은행, 가상자산 업계가 협력을 시작해 차세대 금융 솔루션을 구축하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9-11 16:56:53보스턴컨설팅그룹 장권영 상무, 매니징디렉터파트너에 승진 임명 보스턴컨설팅그룹, 대표파트너와 MD파트너 도합 14명 파트너 체제 구축 글로벌 경영전략 자문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은 보험·금융 부문의 핵심 임원인 서울 사무소의 장권영 상무를 매니징디렉터파트너로 승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장 신임 MD파트너는 2008년 보스턴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BCG) 서울 사무소에 입사했다. 장 MD파트너(Managing Director & Partner)는 국내 보험사와 금융지주, 사모펀드를 위한 비용절감과 구조조정, 인수합병(M&A) 및 사후관리(PMI), 사업모델 혁신 등 폭넓은 분야의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최근 보험사와 자산운용사의 턴어라운드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작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재직 중 2년 간 도쿄 사무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번 인사로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사무소는 대표파트너 4명과 MD파트너 10명을 포함해 총 14명 파트너 체제가 됐다.
2019-06-05 16:27:33한국의 지난해 개인금융자산 성장률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균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발표한 전세계 부(富) 보고서 '성장하는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Winning the Growth Game)'에 따르면 한국은 2013년에서 2014년까지 개인금융자산 성장률이 0.4%에 불과했다. 이는 아태지역(일본 제외) 평균인 29.4%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보고서는 지난해 한국 주식(수익률 -2.1%)과 채권(1.4%)시장의 부진을 이유로 꼽았다. 다만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란 평가다. BCG는 2015년에서 2019년 사이 국내 주식시장이 연평균 7.2% 성장하며 강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국내서 1억 달러 이상 보유한 초고액자산가(UHNW)의 자산도 향후 5년간 연평균 9.4%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아태지역의 개인금융자산이 크게 성장하면서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아태지역(47조 달러)이 유럽(43조 달러)을 제치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부유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북미(51조 달러)가 1위 자리를 지켰다. BCG는 내년에는 아태지역 개인금융자산 규모가 57조 달러에 육박하며 북미 예상치(56조 달러)를 넘어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2년이나 앞당겨진 것이다. 강력한 내수를 기반으로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는 중국과 인도가 아태지역 부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한편 지난해 기준으로 전세계 백만장자는 1700만으로 이들이 보유한 자산은 전세계 개인자산의 41%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BCG는 이 비중이 2019년이 되면 46%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백만장자가 가장 많은 곳은 미국(700만), 중국(400만), 일본(100만) 순이며 조사대상국 중 신규 백만장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중국이었다. 억만장자로 불리는 초고액자산가(UHNW)의 자산은 지난해 11%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BCG는 초고액자산가의 자산이 향후 5년간 연평균 12%씩 증가하지만 자산규모와 함께 가구수도 증가함에 따라 초고액자산가의 가구당 자산은 연평균 6%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BCG는 자산시장 규모, 국외자산 등 전세계 자산운용산업을 연구한 전세계 부 보고서를 200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15번째로 지난해 기준 글로벌 국내총생산(GDP) 94%를 차지하는 62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15-06-15 14:30:49한국표준협회는 23일 오전 7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다보스포럼의 차세대 리더로 선정됐던 김연희 보스턴컨설팅그룹 시니어 파트너를 초청, ‘인재전쟁 시대, 여성인력 활용과 기업의 경쟁력’이란 주제로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연다. /yccho@fnnews.com 조용철기자
2011-11-22 09:24:06기업 인수합병(M&A) 수익률은 경기호황기보다는 침체기 때 그리고 일괄매입보다는 분할매입 시 각각 더 높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2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발표한 ‘전략가의 귀환: 경기침체기의 M&A로 가치 창출하기’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1981∼2008년 북미·유럽·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성사된 M&A 40만8076건을 분석한 결과 경기침체 또는 둔화기에 이뤄진 M&A가 장기수익률 50% 이상을 달성한 확률이 호황기 때보다 2배로 높았다. 보고서에서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3%를 기준으로 호황기와 침체기를 나눴다. 또한 인수기업의 주주가치 상승률도 호황기에 비해 평균 14.5%포인트 높았다. 아울러 경기와 상관없이 분할자산을 매수한 기업의 경우 57.5%가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 일괄매수한 기업(41.7%)보다 시너지효과를 보는 비율이 높았다. 수익률 역시 분할매수한 기업이 일괄매수보다 3배가량 높았다. BCG는 이에 따라 분할자산 매수를 통해 핵심사업 강화가 가능한 자산을 매수해야 높은 수익률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BCG 서울사무소 이병남 대표는 “경기침체로 인해 전체적인 M&A 활동이 억제될 수 있지만 이 시기에 M&A를 통해 주주 수익 제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수 및 피인수 기업 모두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성기자
2008-05-22 23: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