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만의 한 남성이 오랜 시간 같은 보온병만 사용하다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망 원인은 중금속 중독이었다. 최근 차이나프레스 등 현지 매체는 10년 동안 같은 보온병을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남성이 중금속 중독을 진단 받고 1년 만에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남성은 10년간 철제 보온병에 산성 음료를 담아 마셨고 보온병 내부는 녹이 슬어 있었다. 남성은 이를 알면서도 깨끗하게 세척하지 않고 사용했다. 어느날 눈에 띄게 몸이 나빠진 걸 느껴 병원을 찾은 남성은 검사 결과 헤모글로빈 수치가 기준치 이하로 떨어져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신장 기능도 정상 범위에서 벗어나 있었다. 의료진은 장기간 보온병에 산성 음료를 담아 사용하면서 독성 물질이 체내에 축적됐을 수 있다고 봤다. 전문가들은 보온병 재질에 납이나 기타 중금속이 포함돼 있을 경우 커피, 차, 주스 등 뜨겁거나 산성 성분이 있는 음료를 장기간 보관하면 화학 반응을 일으켜 독성 물질을 방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중금속 물질은 체내에 축적돼 간과 신장 기능, 신경계, 면역 체계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도 했다. 중금속 중독을 피하기 위한 방법도 전했다. 전문가들은 녹이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보온병을 선택하는 게 좋고 산성 음료 보관은 피하는 게 좋다고 했다. 또 보온병은 1~2년 주기로 교체할 것을 권하고 컵에서 냄새가 나거나 녹이 발견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6-19 07:13:47ㅅ[파이낸셜뉴스]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 2000팩과 보온 물주머니 950개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여성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기부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비젼슐레 지역아동센터'다. 굿네이버스는 위생용품 키트 전달, 심리 상담 및 치료, 경제적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엘은 2022년부터 4년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여성들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초경 세트를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는 등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라엘은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 아래 더 많은 여성들이 편안하고 당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여성 건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3-11 15:37:58[파이낸셜뉴스] 농협금융지주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정을 위해 '사랑의 보온의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23일 서울지방보훈청과 월남 참전 보훈가정을 방문해 보온 의류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보온의류는 서울 관내 국가유공자, 참전용사와 그 유가족 등 보훈가정 6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금융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은행·생명·손해·증권 등 자회사들과 같이 우리쌀 나눔, 김장김치 나눔, 연탄나눔 등의 '연말연시 온기 나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2-24 15:59:09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가 겨울 스포츠 시즌을 맞아 출시한 나이키키즈 스키복은 어린이들이 눈 위에서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스키복 수요를 반영해 내놓은 제품으로, 재킷과 바지 두 가지로 출시됐다. 삼중 방수 기능과 이중 스트링을 통해 눈을 막아주고 그래핀 라이닝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여 추위 걱정 없이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바지 밑단 부분에는 지퍼를 달아 사이즈 조절은 물론 스키 부츠를 신고 벗을 때 편리하다. 스키 고글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주머니를 포함한 다양한 수납 포켓으로 편의성을 강조했다. 130~150 사이즈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아이들이 착용 가능하다. 블루와 바이올렛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키복은 아이들이 스노 스포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과 스타일을 겸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스키 라인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2-23 18:25:19서울시가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둔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쪽방촌, 독거노인 등 한파약자를 세심하게 챙기고 대중교통, 에너지 등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 등 선제적인 대응도 강화한다. 서울시는 2024 겨울철 종합대책을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쪽방주민, 노숙인 등 한파약자에 대한 상황별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쪽방촌 주민을 위한 난방용품, 등유, 식료퓸 지원 예산을 지난해 대비 1억1000만원 확대했다. 밤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피소인 동행목욕탕도 확대 운영한다. 저소득층에게는 전기·도시가스 등 난방 에너지원을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한다. 노숙인 관리 인력은 기존 53명에서 최대 124명까지 2배 이상 확대한다. 거리상담과 순찰 횟수도 1일 4~6회에서 최대 10회까지 늘린다. '상수도 동파대책상황실'도 가동한다. 동파에 취약한 복도식아파트 1만5000여 세대에는 보온재 30만여개를 설치하는 등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폭설 대응 방안으로는 서울시와 자치구, 도로사업소(6개), 서울시설공단으로 구성한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강설 징후를 사전에 포착할 수 있는 '강설 화상전송시스템'도 설치해 제설제 사전살포 등 초동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출퇴근시간 강설이 예상될 경우엔 출퇴근 전 제설제 살포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설주의보 등 제설2단계 시에는 버스, 지하철의 출·퇴근 집중배차시간대와 막차 시간을 평소보다 30분 연장하고, 대설경보 등 제설 3단계 시에는 60분을 연장한다.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선 관계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전기·가스시설 관리실태 확인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한 화재 취약요인은 사전에 제거해 화재를 예방하겠다는 목적이다. 건물 밀집도가 높고 시설이 낙후된 쪽방촌에는 전기 이상을 감지하는 '스마트 전기화재예방시스템' 설치해, 화재를 원천 차단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1-12 18:03:16[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보온도시락 최대 성수기인 수능 시즌을 맞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라인 공식몰에서 '2025 수능 대박 기원' 기획전을 진행한다. 10월 31일 써모스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서는 보온도시락 구매 시, 써모스의 시그니처 제품인 '원터치 텀블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보온도시락 외에도 컵 타입 보온병, 푸드자 등 수능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대표 보온도시락 제품인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이나 '일체형 콤팩트 보온도시락'을 구매하면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를, '플+스 반반 보온도시락(3종)'을 구매하면 '슬림 원터치 텀블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수능 시험장에는 중식 및 음용수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보온도시락 및 텀블러를 함께 준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일체형 보온도시락은 보온백에 수저세트까지 포함된 올인원 제품이다. 밥 용기와 국 용기, 반찬 용기를 진공단열 스테인리스 이중구조로 제작된 보온 용기에 담을 수 있어 장시간 따뜻하고 맛있는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대용량과 콤팩트 보온도시락 2종으로 출시돼 식사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써모스는 수능 기획전에 앞서 11월 3일 하루 동안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하는 'Today's 팝업' 프로모션에도 참여해 최대 60%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0-31 08:38:35[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한국 식문화를 반영한 '일체형 보온도시락'을 선보인다. 든든한 한끼가 필요한 수험생과 런치플레이션으로 점심값 부담을 줄이려는 도시락족 직장인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써모스코리아에 따르면 신제품 일체형 보온도시락은 밥, 국, 반찬을 모두 담을 수 있다. 장시간 따뜻하고 맛있는 온도 유지를 위해 보온 용기에 진공단열 이중구조를 적용했으며, 밥 용기와 국 용기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해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다. 한끼 식사에도 다양한 반찬을 선호하는 한국인 특성에 맞춰 칸막이가 있는 분리형 반찬 용기를 포함했다. 전용 보온백과 스테인리스 수저, 수저 케이스까지 제공되는 풀 패키지 도시락 세트로,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 '일체형 콤팩트 보온도시락' 2종으로 출시해 식사량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은 밥 용기(340㎖), 국 용기(300㎖)에 반찬 용기는 분리형(250㎖)과 밀폐형(170㎖) 2종류가 각각 들어 있는 만큼 넉넉한 양의 도시락이 필요한 수험생이나 점심도 푸짐하게 챙기는 직장인에게 추천한다. 색상은 클래식블랙, 딥그린, 코코넛버터, 샌드베이지 4가지며, 수저 케이스를 전용 보온백 내부에 수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일체형 콤팩트 보온도시락'은 밥 용기(330㎖), 국 용기(260㎖) 및 밀폐·분리형 반찬 용기(230㎖) 구성으로 비교적 가볍고 작은 사이즈다. 수험생,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하려는 직장인이 사용하기 알맞고 크림, 피치핑크, 브라우니블랙 3가지의 세련된 컬러가 돋보인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런치플레이션으로 점심값을 절약하려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0-24 09:01:2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오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써모스 빌리지' 팝업스토어를 연다. 귀여운 동물과 보온병을 연상시키는 상상의 입주민이 각자의 루틴을 실천하며 일상을 꾸려가는 마을을 컨셉으로 기획돼 MZ세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써모스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Z세대에게 인기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뚜까따'의 협업으로 탄생한 '써모스 빌리지' 캐릭터를 키 비주얼로 활용해 개성만점 입주민 캐릭터들의 4색 루틴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공간으로 구성했다. 신제품 전시는 물론, 방문객은 프로그램 여정 속에서 써모스 빌리지 주민들을 만나며 자연스럽게 나를 이루는 루틴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입구의 마을 안내센터에 입장하면 주민증과 마을 가이드가 제공된다. 이후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 '고야', 플로깅과 산책을 좋아하는 '수다', 매일 일기를 기록하는 '다라', 환경을 사랑하며 카페를 운영하는 '모스' 등 주민들을 차례로 만나게 된다. 캐릭터별 각기 다른 무드로 구성된 공간에서는 메인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루틴에 대해 고민하고 텀블러 사용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제공한다. 체험 종료 후에는 친환경 뜨개 텀블러 백과 럭키 드로우 쿠폰을 증정하며, 제로 웨이스트 카페에서 써모스 팝업스토어 한정 음료도 즐길 수 있다. 써모스는 지방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 간 라한셀렉트 경주, 라한호텔 전주에서도 포토존, 주요 제품 전시존 등으로 꾸며진 '써모스 빌리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써모스X뚜까따 캐릭터를 통해 Z세대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잘 채우고 잘 비우는 일상의 루틴'이라는 브랜드 메시지 전달을 위해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24 08:56:15[파이낸셜뉴스]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이 ‘글라스락 플레인 보온도시락’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물가로 인해 도시락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출시됐다. 970㎖, 1300㎖의 두 가지 용량과 뮤트그린, 베이지 컬러로 구성됐다. ‘글라스락 플레인 보온도시락’은 보온 용기와 반찬 용기 2종, 수저 세트 및 파우치, 도시락 가방까지 꼭 필요한 제품으로만 담은 컴팩트한 구성으로, 어디서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보온 용기는 자사 기존 제품 대비, 내부에 특수 동도금 코팅이 2배 더 두껍게 적용돼 보온력을 강화했다. 품질과 안전 등에 대한 인증인 SGS 검사 결과, 동도금을 적용하지 않은 제품보다 온도가 약 5°C 높게 유지됐다. 보온 용기와 반찬 용기 2종 모두 스테인리스 304 소재로 만들어져 내식성이 우수하고 부식 걱정 없이 안심 사용이 가능하다. 숟가락과 젓가락, 전용 수저 파우치가 함께 구성돼 일회용 수저 사용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열 처리로 높은 보온력을 갖추고, 핫팩 등을 넣을 수 있는 내부 수납 포켓과 손잡이 디자인의 전용 도시락 가방까지 한 세트로 휴대할 수 있어 일상에서의 사용부터 수험생들의 수능 도시락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쉽게 개폐가 가능한 감압 구조의 뚜껑으로 만들어졌으며, 입구 보온 슬리브로 보온 및 밀폐력을 높이고 뜨거운 국물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 또한 전해 연마 방식으로 만들어져 스테인리스 연마제 제거 작업 없이 주방 세제 세척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임광빈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본부장은 “‘글라스락 플레인 보온 도시락’은 외식보다 도시락 이용을 선호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한 끼 식사를 챙길 수 있는 용기와 전용 수저세트, 가방까지 알찬 구성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라고 설명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9-20 08:46:23[파이낸셜뉴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뛰어난 기능성과 다양한 스타일로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 속 하체 보온을 도와 줄 패딩 팬츠를 선보였다. 4일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모바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강추위가 지속되며 하체 보온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레드페이스는 봉제선에서 다운이 빠져나오는 현상을 최소화한 이엑스 튜브 공법을 사용해 뛰어난 방풍 기능을 갖춘 와일드 튜브 테크 다운 팬츠를 출시했다. 충전재로 프리미엄 덕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별도의 통풍구 적용으로 땀과 열기가 차는 것을 방지해 한층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시티 크로스 패딩 팬츠는 신축성이 뛰어난 이엑스 스트레치를 적용한 방한 팬츠다. 이에 활동량이 많은 등산,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한 움직임을 돕는다. 통풍구가 있어 장시간 착용 시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해주어 착용감 역시 쾌적하다. 골반부터 발목까지 일자로 떨어지는 베이직 핏과 전면이 매끈한 논퀼팅 스타일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무난하게 착용하기 좋다. 멜란 블럭 패딩 팬츠는 푸퍼 패딩을 연상시키는 퀼팅 디자인이 특징이다. 레드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소재 이엑스 스트레치를 적용해 하체 움직임이 많은 활동에서도 편안하고 자유로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패딩 팬츠는 부해 보이는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활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자칫 잘못 구매하면 움직임이 둔해질 수 있어 기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출시한 패딩 팬츠 시리즈는 보온성은 물론 활동성까지 갖춰 아웃도어 활동에서 활용하기도 좋다"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1-04 10: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