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인하와 이자 납입유예 제도 시행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보험업권 상생방안’의 후속조치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달부터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기존 2.0%에서 1.5%로 0.5%포인트(p) 일괄 인하했다. 이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반영되며 기존 대출잔액이 있는 경우에도 일괄 자동 반영된다.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유예제도는 지난 1일부터 실직,폐업,입원 등 불가피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계약자라면 신청일로부터 1년 간(재무적 곤란 사유 지속 시 1회에 한해 연장 가능) 보험계약대출의 이자 납입유예를 할 수 있는 제도다. 대상자는 대상 구분에 따른 각 필요 서류 구비 후 미래에셋생명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2-05 10:06:07흥국생명이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인하하고,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흥국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기존 1.99%p에서 1.50%p로 0.49%p 인하한다. 고객의 대출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당국에서 추진 중인 상생금융에 동참하는 취지다. 흥국생명은 여기에 더해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정이율 4% 이상 확정형 상품의 신규 보험계약대출 시 1년간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정이율 구간별로 △4~5% 구간은 0.30%p △5~6% 구간은 최대 0.80%p △6~7% 구간은 1.00%p △7% 이상 구간은 최대 1.50%p의 금리가 추가로 인하된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2-01 18:22:42[파이낸셜뉴스]흥국생명이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인하하고,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흥국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기존 1.99%p에서 1.50%p로 0.49%p 인하한다. 고객의 대출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당국에서 추진 중인 상생금융에 동참하는 취지다. 흥국생명은 여기에 더해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정이율 4% 이상 확정형 상품의 신규 보험계약대출 시 1년간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정이율 구간별로 △4~5% 구간은 0.30%p △5~6% 구간은 최대 0.80%p △6~7% 구간은 1.00%p △7% 이상 구간은 최대 1.50%p의 금리가 추가로 인하된다. 예를 들어 7%의 예정이율을 적용받는 고객이라면 인하된 가산금리(1.50%p)에서 1.50%p를 추가 할인받아 가산금리가 0%가 된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2-01 10:24:51보험업계가 서민경제 지원을 위한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유예 제도를 시행한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실직이나 폐업·휴업, 질병·상해로 장기 입원하는 등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보험계약자는 최소 1년 이상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행회사는 생보 22개사, 손보 12개사(AXA손보 제외)로 AXA손보는 보험계약대출 이자를 보험계약 만기·해지 시 납입(상환)하는 방식을 적용 중이다. 최초 신청할 때 1년간 납입을 유예할 수 있고, 유예 기간이 종료될 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유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회사별로 일정 기간 유예를 연장할 수 있다. 납입이 유예된 이자는 유예기간이 종료된 후 보험계약자가 상환하거나, 상환이 어려울 경우 대출 원금에 가산될 수 있다. 생보협회 관계자 "향후 이자 납입 유예 실적 및 현황을 점검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하겠다"며 "보험계약대출 이용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편익이 제고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함께 관련 제도개선을 검토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1-17 19:00:49[파이낸셜뉴스] 보험업계가 서민경제 지원을 위한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유예 제도를 시행한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실직이나 폐업·휴업, 질병·상해로 장기 입원하는 등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보험계약자는 최소 1년 이상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행회사는 생보 22개사, 손보 12개사(AXA손보 제외)로 AXA손보는 보험계약대출 이자를 보험계약 만기·해지 시 납입(상환)하는 방식을 적용 중이다. 최초 신청할 때 1년간 납입을 유예할 수 있고, 유예 기간이 종료될 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유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회사별로 일정 기간 유예를 연장할 수 있다. 납입이 유예된 이자는 유예기간이 종료된 후 보험계약자가 상환하거나, 상환이 어려울 경우 대출 원금에 가산될 수 있다. 생보협회 관계자 "향후 이자 납입 유예 실적 및 현황을 점검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하겠다"며 "보험계약대출 이용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편익이 제고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함께 관련 제도개선을 검토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1-17 14:25:08한화생명이 대형 생보사 중 가장 먼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오는 17일부터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산정체계 점검결과'에 따른 조치다. 보험계약대출의 금리는 상품별 적립금 부리이율에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 하는데, 금리확정형 상품의 경우 그동안 1.99%의 가산금리를 적용해 왔다. 한화생명의 이번 조치로 금리확정형 상품의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는 1.5%로 0.49%p 인하되며, 기존 대출 보유고객 약 40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고객도 인하된 금리로 적용된다. 이는 감독당국의 개선 권고에 따라 보험계약대출에 적용되는 금리의 산정체계를 합리화한 결과다.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어 있던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의 가산금리를 금리연동형 보험계약대출의 가산금리(1.5%)와 동일한 수준으로 산출되도록 한 것이다. 특히 한화생명은 업계에서도 선제적으로 가산금리 산정체계를 즉각 합리화해 빠르게 적용함은 물론, 고객이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금리 인하가 자동 반영되도록 편의를 높였다. 한화생명은 이날부터 3일간 대상 고객에게 알림톡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1-15 18:07:48[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이 대형 생보사 중 가장 먼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오는 17일부터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산정체계 점검결과'에 따른 조치다. 보험계약대출의 금리는 상품별 적립금 부리이율에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 하는데, 금리확정형 상품의 경우 그동안 1.99%의 가산금리를 적용해 왔다. 한화생명의 이번 조치로 금리확정형 상품의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는 1.5%로 0.49%p 인하되며, 기존 대출 보유고객 약 40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고객도 인하된 금리로 적용된다. 이는 감독당국의 개선 권고에 따라 보험계약대출에 적용되는 금리의 산정체계를 합리화한 결과다.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어 있던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의 가산금리를 금리연동형 보험계약대출의 가산금리(1.5%)와 동일한 수준으로 산출되도록 한 것이다. 특히 한화생명은 업계에서도 선제적으로 가산금리 산정체계를 즉각 합리화해 빠르게 적용함은 물론, 고객이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금리 인하가 자동 반영되도록 편의를 높였다. 한화생명은 이날부터 3일간 대상 고객에게 알림톡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1-15 09:54:56금융감독원이 보험회사의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산정 체계를 점검한 결과 회사간 가산금리 항목이 일부 다르고 보험계약대출과 관련 적은 비용이 배분되는 등 불합리한 사항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대출금리 산정기준인 보험협회 표준모범규준이 세부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지 않아 나타난 문제다. 이에 금감원은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관련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모범규준 개정 등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보험계약대출은 보험계약자가 보험의 보장기능은 유지한 채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일정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는 대출이다. 신용등급 하락 위험이나 심사 절차 없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어 대표적인 서민 '소액·생계형' 자금조달 수단으로 꼽힌다. 보험계약대출 금리산정 체계는 기본적으로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로 구분된다. 기준금리는 부채 조달금리인 해약환급금 부리이율을 적용하며 계약자에 귀속된다. 가산금리는 유동성프리미엄에 업무원가, 법적비용, 목표이익률 등으로 구성되는데 보험회사에 귀속된다. 다만 이번 점검 결과 대출 금리 산정기준인 보험협회 표준모범규준에서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항목별 세부 항목 등을 명확하게 규정하지 않아 일부 불합리한 사항이 확인됐다. 보험계약대출과 관련 없는 비용을 반영하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가산금리를 확정하고 원가요소를 차감해 목표이익률을 산정했다. 금감원은 기초서류의 경직적 적용에 따른 불합리한 가산금리 적용을 개선하기 위해 비조치의견서 발급 등을 통해 보험회사가 합리적으로 산정한 가산금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 조치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1-09 18:07:08[파이낸셜뉴스]동양생명이 보험계약대출(보험약관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반가워요 고객님’ 이벤트는 장기 미사용자와 보험계약대출을 최초로 이용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최초 이용 고객은 지난 2020년 이후 당사에 보험계약대출 이력이 없으면 된다. 최초 이용 고객이 이벤트 기간 중 100만원 이상의 대출을 실행할 시 이벤트 쿠폰이 제공된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감사해요 고객님’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안마기기, 청소기, 헤어 드라이기 등 최신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반가워요 고객님’ 이벤트 참여자를 포함해 보험계약대출을 이용했던 경험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기존 고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100만원 이상 대출을 실행하고 마케팅 문자 메시지 수신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동양생명은 또 지난 1일부터 금리확정형 상품에 대한 보험계약대출에 적용되는 최고금리를 기존 9.9%에서 5.95%로 3.95%p 인하했다. 다만 가입 중인 보험 예정이율이 5.95%를 넘어서면 예정이율과 동일하게 보험계약대출 금리가 적용된다. 최고 금리 인하를 통한 혜택을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해당 상품을 이용하는 기존 고객에게도 적용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자 감소 혜택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가계 이자상환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얼마 전 금리확정형 상품에 대한 보험계약대출 최고금리를 인하한 것에 이어 이번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3-07-20 14:34:43[파이낸셜뉴스] NH농협생명은 보험계약대출을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PC 홈페이지, 모바일창구와 더불어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도 보험계약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모바일 홈페이지 보험계약대출은 간편비밀번호(PIN) 인증방식을 이용해 본인인증 편의성을 높였다. 공동인증서를 사용하지 않고 별도의 앱 설치, 가입 등의 절차도 생략된다. 본인명의 핸드폰 혹은 카카오페이 인증으로 6자리 숫자 비밀번호를 설정해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모바일 홈페이지 보험계약대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간편하게 보험계약대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보험계약대출 100만원 이상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3주간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NH포인트 3만점(30명), NH포인트 1만점(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300명)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농협생명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07-14 1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