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팀 내 다툼으로 손가락을 다쳤던 축구 대표팀 손흥민(32·토트넘)이 보호대를 푼 모습이 포착됐다. 8일 여러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이 훈련장을 찾아온 팬과 찍은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이 촬영된 정확한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을 보면 손흥민은 환하게 웃으며 손으로 브이(V)자를 하고 있는데, 붕대를 푼 세 번째 손가락이 퉁퉁 부어 있는 모습이다.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손흥민의 손가락 탈구와 관련해 "테이핑 한 모습을 봤을 때 세 번째 손가락 두 번째 마디가 탈구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손흥민과 같은 부위가 탈구된 환자의 MRI를 보여주며 "뼈와 뼈를 양 사이드에서 이어주는 인대가 끊어져 주변으로 물이 많이 고인다. 퉁퉁 붓는다"라고 했다. 앞서 해외 언론 보도를 통해 손흥민과 이강인 등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다툼을 벌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강인 등 일부 선수들이 저녁 식사 후 탁구를 하겠다며 일찍 자리를 떴고, 손흥민이 이를 제지하자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다. 이후 '이강인 하극상 논란'이 일자, 이강인은 손흥민을 런던으로 직접 찾아가 사과했고 선배 축구선수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을 담아 연락했다고 밝혔다. 손흥민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라고 전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3-08 10:40:25[파이낸셜뉴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방송통신위원회 항의 방문 중 갑자기 쓰러진 것에 대해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기절쇼'라 표현한 것을 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6일 "정말 패륜적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여당이 국정을 책임지고 국익을 지키고 민생을 살피는 본연의 일은 내팽개치고 야당 탄압, 정적 제거, 정쟁에 몰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장경태 의원이 쓰러진 것을 두고 '쇼한 것 아니냐' 그런 것 같은데, 무릎 보호대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도대체 최소한의 인간적 도의를 갖췄느냐는 생각이 들었다"며 "국민들이 너무 힘들고 경제가 너무 나쁘며 외교 상황도 너무 악화됐다. (정부·여당은) 민생에, 정치에 복귀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이 대표는 최근 5개 종목이 하한가를 사태에 대해 "국내 주식시장이 또다시 큰 충격에 빠졌다"며 "SG 증권 사태의 재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입이 닳도록 조속한 제도 개정을 촉구했는데 두 달 동안 허송세월을 하는 사이 애꿎은 피해자가 양산됐다. 통정매매 의혹까지 제기됐다"며 "총체적 무책임, 무대책 참극"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주가조작은 공정한 시장질서를 파괴하는 최악의 민생경제다. 정부가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며 "전 정부에 대한 편집증적 뒷조사 여력의 반의 반이라도 민생 지키기에 쏟아부을 것을 강조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혁신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혁신 기구가 우리 당과 정치를 새롭게 바꿀 수 있도록 이름과 역할 모든 것을 맡긴다"며 "혁신 기구의 개혁안을 전폭 수용해 새롭게 거듭나는 민주당,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3-06-16 10:40:2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의료기기 연구 및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줌랩은 온열/EMS(저주파)를 사용해 복합적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기능성 손목보호대 '큐디아(CURDIA) T1'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 큐디아는 출산 후 손목 통증을 겪는 산모를 위해 개발됐다. 하지만 산모뿐 아니라 손목 통증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큐디아 대학병원의 의료진과 한국기계연구원의 협력 하에 휴대성이 높으면서도 손목 통증을 완화, 해소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줌랩 관계자는 "큐디아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착용하기가 쉽고, 최상급의 네오프렌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탁월한 내구성을 제공한다"면서 "왼손, 오른손 구분 없이 착용이 가능하고 프리사이즈로 손의 크기와 상관없이 남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블랙, 라벤더, 아이보리의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자신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기존 휴대용 손목마사지기는 대다수가 온열 기능 또는 EMS 기능만을갖지는 데 반해 큐디아는 온열 기능과 EMS 기능을 모두 가진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런 차별성 외 밴드 및 모듈의 크기는 기존 타 제품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큐디아는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손목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기능으로 온열과 EMS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온열 기능의 경우 최적화된 온도로 서서히 근육을 이완시키며, 사용자 특성에 맞춰 3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EMS 마사지 기능은 근육의 신경을 자극해 수축시키며, 3가지 저주파 패턴과 10단계의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 손목밴드만으로도 손목을 고정 및 압박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어 마사지 모듈을 분리하면 우수한 손목보호대가 된다. 현재 큐디아는 네이버 쇼핑몰, 쿠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통증의 완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손목의 움직임 제한 및 고정 문제는 우수한 탄력을 갖춘 밴드를 통해 해결했다. 특허 출원된 손목밴드의 구조는 손목 고정력을 강화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3-22 11:17:46[파이낸셜뉴스] 외국인보호소에 수용된 외국인이 손목과 두 발을 뒤로 묶어 포박한 뒤 새우등처럼 몸을 꺾게 하는 이른바 '새우꺾기' 자세를 비롯한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보호소 측은 당시 해당 외국인이 난동을 피우고 자해를 해 불가피한 조처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28일 한겨레와 MBC 등에 따르면 모로코 국적의 30대 A씨 측은 지난 6월 화성외국인보호소에 수용 중 직원들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외국인보호소는 강제퇴거명령을 받은 외국인들이 체류하는 곳으로, 본국에 송환되기 전까지 국내에서 임시로 머무르는 시설이다. 난민신청을 위해 한국에 온 A씨는 체류 기간을 연장하지 못해 지난 3월 강제퇴거명령을 받은 뒤 경기도 화성시 화성외국인보호소에 수용됐다. A씨는 보호소 생활 중 병원진료를 요구하거나 보호소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직원과 잦은 마찰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 후 A씨는 '특별계호실'에 구금돼 직원들로부터 사지를 결박당하는 등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의 대리인단이 확보한 6월 8일과 10일 특별계호실 폐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을 보면, 보호소 공무원들은 A씨에게 헬멧 형태의 머리보호대와 뒷수갑을 채운 뒤 두 발과 손을 등 뒤로 포갠 채 포승줄로 묶어 특별계호실에 격리했다. A씨는 6월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2.8평 남짓한 특별계호실에 수용됐던 항의의 방식으로 보호실 장판을 뜯거나 창문을 깬 파편으로 자해를 시도했고, 그때마다 돌아오는 것은 수갑과 포승줄을 이용한 결박이었다고 주장한다. 영상 속에서는 자해를 막기 위해 씌운 머리보호대에는 박스테이프와 케이블 타이를 둘러 머리와 보호대가 고정되도록 압박한 흔적도 보였다. A씨의 대리인은 "입소 후 초기 3개월 중 모두 합해 30일을 계호실에서 지냈다. 또 인권위 결정에도 불구하고 발목수갑 대신 포승줄을 사용한 징벌을 지속해왔다"며 "일반 교도소나 구치소에서는 할 수 없는 강제력 행사가 외국인보호소에서는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보호소 측은 새우꺾기 처분이 '불가피한 조처'라고 밝혔다. 길강묵 화성외국인보호소장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A씨는 경미한 우울증 증상을 보이며 보호실에서도 자주 난동을 부려 격리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며 "자해하는 외국인을 구해낸 것을 고문이라고 볼 순 없다"고 밝혔다. 화성외국인보호소는 지난 2019년 4월에도 당시 수용됐던 외국인에게 손·발목수갑을 모두 채운 뒤 새우꺾기 자세를 취하게 해 인권위 조사를 받았다. 인권위는 지난해 4월 보호소 공무원들의 이같은 행위가 '고문, 기타의 잔인하고 비인도적인 행위, 또는 처벌을 금지하는 조약(유엔 고문방지협약)' 16조가 금지하는 '비인도적인 또는 굴욕적인 대우'로 볼 수 있다며 보호장비 사용 시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방식으로 장구를 이용하지 않도록 권고한 바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수습기자
2021-09-29 09:02:09[파이낸셜뉴스] 재규어 랜드로버는 게이든 '첨단 제품 개발 센터'에서 의료진을 위한 안면보호대를 개발해 생산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따른 기본 의료장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CAD(Computer Aided Design) 설계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추진했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개발한 안면보호대는 영국 국가의료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이하 NHS)가 유일하게 인증한 재사용 안면보호대이다. 세척도 용이하다. 유럽에서 가장 최신의 3D 프린팅 설비를 갖춘 재규어 랜드로버 게이든 첨단 제품 개발 센터에서 NHS 의료전문가팀과의 협의를 통해 개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영국 텔퍼드에 위치한 프로2프로(Pro2Pro)와 같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NHS의 2차 의료기관에 매주 5000개의 안면보호대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20-04-14 09:59:46애플이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안면보호대를 개발했다. 의료진들이 안심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을 돌보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6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 통해 "애플이 의료종사자들을 위한 안면보호대를 디자인해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팀 쿡은 "애플이 현재 공급망을 활용해 2000만개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디자이너, 엔지니어, 패키지 운영팀은 의료종사자들을 위한 안면보호대를 각각 디자인하고, 생산하고, 배송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미 지난주에 샌타클래라 밸리에 있는 카이저 병원에 안면보호대를 보냈다. 의료진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면서 "미국 전역의 주정부 및 의료진과 협의해 가장 시급한 곳에 공급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안면보호대는 2분 만에 손쉽게 조립할 수 있다. 애플은 1박스에 100개씩 포장해 미국 의료진에 전달 중이다. 안면보호대는 현재 미국과 중국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물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면 미국 외 지역에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0-04-06 18:49:09[파이낸셜뉴스] 애플이 코로나19지원을위해 안면보호대를 개발했다. 의료진들이 안심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을 돌보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6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 통해 “애플이 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안면보호대를 디자인해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팀 쿡은 "애플이 현재 공급망을 활용해 2000만개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디자이너, 엔지니어, 패키지 운영팀은 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안면보호대를 각각 디자인하고, 생산하고, 배송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미 지난주에 샌타클라라 밸리에 있는 카이저 병원에 안면보호대를 보냈다. 의료진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면서 "미국 전역의 주정부 및 의료진과 협의해 가장 시급한 곳에 공급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안면 보호대는 2분만에 손쉽게 조립할 수 있다. 애플은 1박스에 100개씩 포장해 미국 의료진에게 전달 중이다. 안면 보호대는 현재 미국과 중국 공장에서 생산중이다. 물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면 미국 외 지역에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0-04-06 15:23:55드림캐쳐 한동이 무릎 부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드림캐쳐는 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내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두 번째 싱글앨범 ‘폴 어슬립 인 더 미러(Fall asleep in the mirro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한동은 무릎 보호대를 차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동은 “연습기간에 무릎을 다쳤다. 물이 차는 증상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보호대를 차고 서게 됐다. 현재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유는 “안그래도 한동이 무릎이 아파서 다른 분이 대역으로 서기로 했는데, 한동이 한 번뿐인 뮤직비디오여서 자기가 서고 싶다고 했다”고 한동의 열정을 설명하며 “그래도 많이 호전돼서 보호대를 차고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드림캐쳐 두 번째 싱글앨범 ‘폴 어슬립 인 더 미러’는 데뷔 싱글 ‘체이스 미(Chase me)’에 이어 본격적인 스토리텔링이 진행된다. 타이틀곡 ‘굿 나잇(Good night)’ 역시 드림캐쳐만의 메탈 록 스타일을 담고 있다. /fn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2017-04-05 14:59:45기능성 웰니스웨어 전문 브랜드 타미카퍼 코리아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명절에 겪는 몸의 피로도 줄여주고 가족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인 아이템을 제안한다고 20일 밝혔다. 명절에는 장거리 이동이나 차례상 준비 등으로 평소보다 관절과 근육에 부담이 많이 가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보호해 주면서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기능성 보호대를 미리 준비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타미카퍼가 추천하는 설 명절 선물로는 귀성길 운전을 하거나 장시간 이동할 때 허리를 편안하게 받쳐주는 허리 보호대를 비롯해, 명절 차례상 준비로 쓰임이 많은 팔과 다리 부위의 컨디션 회복을 빠르게 돕는 무릎·종아리·팔꿈치 보호대, 그리고 리커버리 하이 삭스가 있다. 특히, 타미카퍼의 전 제품은 신체에 편안한 컴프레션(압박)을 가해 근육과 관절을 탄탄하게 지지해 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향상시켜 경직된 근육의 이완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적인 통증이나 붓기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나 자신 뿐 아니라 가족과 친지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명절 선물로도 적당하다고 타미카퍼측은 설명했다. 한편, 타미카퍼는 이달 30일까지 명절 기간뿐 아니라 가족의 평소 건강을 위한 아이템을 실속 있게 구입할 수 있는 설 기획전도 진행한다. 기간 내 타미카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방문하면 기능성 보호대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5만원 이상, 20만원 이상 한번에 구매 시 각각 10%, 15%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01-20 10:10:13기능성 웰니스(Wellness)웨어 전문 브랜드 타미카퍼 코리아가 기존 엑티브 슬리브(보호대)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엑티브 테이핑 라인 슬리브'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타미카퍼의 기능성 슬리브는 편안한 압박으로 근육을 지지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통증 및 붓기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운동을 즐기는 이들뿐 아니라 일상적 회복이 필요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부분은 한층 정교해진 컴프레션(압박) 기능. 실제 근육 모양에 따라 박음질 처리가 돼 있어 해당 부위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에 보다 촘촘한 압박이 가해진다. 때문에 안정감 있게 근육을 받쳐 주면서 혈액순환 개선을 통한 통증 및 붓기 완화에 보다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실제 엑티브 테이핑 라인 슬리브는 근육의 기능을 바로잡고 관절이 어긋나지 않도록 보조하는 '스포츠 테이핑'의 부위와 동일한 부위를 압박해 보다 손쉽게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엑티브 슬리브 보다 도톰해진 두께와 신축성이 강화돼 근육을 더욱 탄탄하게 받쳐주면서 등산, 백패킹을 비롯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때에도 움직임을 방해 하지 않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자사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블랙 색상으로 발목, 종아리, 무릎, 팔꿈치 슬리브 총 4종으로 출시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01-04 10: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