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랫집 창문 앞에 몰래 실외기를 설치한 윗집 이웃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남의 집 창문 앞에 실외기 설치 가능한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현재 자취 중인 대학생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추석에 (고향) 내려갔다가 올라왔는데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라"라며 "냉장고가 고장 났나 했더니 창문 앞에 처음 보는 실외기가 달려 있었다"고 토로했다. A씨 집 앞에 실외기를 설치한 건 윗집 이웃이었다. 윗집 측은 A씨가 항의하자, "여러 번 내려갔는데 (A씨가) 없었다. 연락을 안 받아서 이렇게 달았다"며 "이번 폭염까지 쓰고 내년에 옮겨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A씨가 "내년에 안 옮겨주시면 어떡하냐. 다른 윗집은 앵글 짜서 해놨다. 다른 집을 보셔라"라고 재차 항의하자, 윗집 측은 "위아래 사는데 믿음이 없냐"고 말했다. A씨는 "소음도 심하다고 하니 '실외기가 이 정도 소음은 난다' 같은 말만 한다"라며 "심지어 뜨거운 바람도 창문으로 들어온다. 남의 집 창문 앞에 실외기 다는 게 맞는 거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나랑 연락이 안 되면 안 달아야 맞는 거 아니냐? 이 집에서 3년 살았는데 이렇게 실외기 단 집은 세상 처음 본다. 어린 여자라고 만만하게 본 것 같다. 이거 강제로 이동 못 시키냐"고 하소연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외기 뒤를 콱 막아버려라", "이기적인 사람들 진짜 많네", "막장엔 막장으로 대응해야 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9-20 19:01:21푸본현대생명은 지난 1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재원 대표이사(사진)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9월까지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지난달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이 대표를 추천한 바 있다. 임추위는 "21년간 보험·은행·캐피탈 회사에서 마케팅과 전략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라며 "다양한 금융업종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2017년 1월 푸본현대생명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이후 2012년부터 지속되던 적자 상황을 2018년 흑자로 전환시켰고, 이후 흑자 기조 유지와 안정적 경영 성과를 도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2022년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의 변화의 상황에서도 신회계제도(IFRS17, K-ICS)의 안정적 도입 및 보험회사로서의 본업에 충실하기 위한 사업 구조의 재편 등 푸본현대생명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푸본현대생명은 이 사장이 취임한 후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확보하면서 역동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 퇴직연금 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보험 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보험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왔다. 대내외적으로는 소비자 중심 경영,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인재 육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브랜드 마케팅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18 18:21:06[파이낸셜뉴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1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재원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9월까지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지난달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이 대표를 추천한 바 있다. 임추위는 “21년간 보험·은행·캐피탈 회사에서 마케팅과 전략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라며 "다양한 금융업종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2017년 1월 푸본현대생명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이후 2012년부터 지속되던 적자 상황을 2018년 흑자로 전환시켰고, 이후 흑자 기조 유지와 안정적 경영 성과를 도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2022년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의 변화의 상황에서도 신회계제도(IFRS17, K-ICS)의 안정적 도입 및 보험회사로서의 본업에 충실하기 위한 사업 구조의 재편 등 푸본현대생명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푸본현대생명은 이 사장이 취임한 후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확보하면서 역동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 퇴직연금 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보험 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보험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왔다. 대내외적으로는 소비자 중심 경영,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인재 육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브랜드 마케팅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13 10:49:40[파이낸셜뉴스] 중국의 한 기업이 직원 실수로 잘못된 가격을 표기해 56억원이 넘는 손실을 본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20분 동안 4만 건 넘는 주문이 폭주한 전자제품 판매업체 '리를 스완'의 5만원짜리 세탁기 사연을 소개했다. 파격 세일이나 프로모션 행사가 아니었다. 한 직원의 실수로 가격이 잘못 표기돼 세탁기가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으로 판매된 것이다. 이 회사에서 판매하는 세탁기는 원래 모델별로 1699위안(약 32만원), 2499위안(약 47만원)이었으나, 이날 온라인에 표기된 가격은 각각 299위안(약 5만6000원), 439위안(약 8만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를 스완 측은 고객들에게 주문 철회를 요청했으나, 이로 인해 회사가 입은 손실만 3000만위안(약 56억57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회사 측은 직원이 쇼핑 사이트 '티몰'(Tmall)의 할인 규칙을 잘못 이해해 벌어진 해프닝이었다고 설명했다. 리틀 스완은 "착오로 인해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 수만 건의 주문과 수천만 위안은 우리에게 천문학적인 수치다. 피해를 본 모든 고객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회사의 어려움을 이해해 주시고 주문 철회에 동의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최대한 빨리 환불해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실수한 여성 직원 또한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20분이 지난 후 실수를 깨달았다. 내 모든 것을 팔아도 손실을 감당할 수 없다"라고 환불을 간곡히 요청했다. 리틀 스완이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세탁기를 구매한 고객 대다수가 '전문적인 방식'으로 세탁기 여러 대를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이 단순히 저렴한 물건을 산 것이 아니라, 기업이 되파는 등 이익을 위해 대량으로 주문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현지 법률 변호사 자오 량산 변호사는 "기업이 오류로 인해 가격을 잘못 표기한 경우 회사는 법원에 구매 계약을 무효로 하는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상품을 배송할 필요 없이 고객에게 환불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지 시장 당국은 회사 측의 가격 표기 오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9-12 06:28:06[파이낸셜뉴스] 푸본현대생명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매년 9월 15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 창립 6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활동은 플리마켓(Flea Market)과 헌혈 캠페인, 친환경DAY, 건강걷기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플리마켓은 임직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지원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며, 건강 걷기는 임직원이 걷는 발걸음 만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마련하는 활동이다. 회사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일대일로 매칭해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실천하는 푸본현대생명의 긍정에너지(Positive Energy)로 우리 사회가 더 밝고 건강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10 09:27:31[파이낸셜뉴스] 왕복 8차선 도로 한가운데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에 갑자기 소변을 본 남성이 포착됐다. 6일 '한문철 TV'에서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지난 1일 도로 한가운데에서 상의를 탈의한 맨발 남성이 한 승용차 조수석에서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비틀거리며 차에서 내린 남성은 차선을 넘어 신호대기 중인 벤츠 승용차 쪽으로 걸어가더니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 차를 향해 소변을 봤다. 신호가 바뀌어 차들이 출발하자 이 남성도 당황한 듯 주변을 살피는 모습이었지만, 제보자가 남성을 피해 한참을 달리는 중에도 노상 방뇨 행위는 계속했다. 바로 뒤에서 이를 목격한 영상 제보자는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냐"며 "옆에 같이 타고 있던 딸이 '아빠, 저 사람 쉬 한 거야?'라고 묻더라"며 황당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약에 취한 사람 같다", "술에 취했나", "웃고 지나갈 게 아니라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벤츠 전기차 불날까 봐 물 뿌리는 건가?"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노상 방뇨는 경범죄 처벌법 제3조에 위배되는 불법 행위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구류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경범죄처벌법은 과거 '여러 사람의 눈에 뜨이는 곳에서 공공연하게 알몸을 지나치게 내놓거나 가려야 할 곳을 내놓아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준 사람'을 처벌했으나, 헌법재판소는 "알몸을 '지나치게 내놓는' 것이 무엇인지 그 판단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무엇이 지나친 알몸 노출 행위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고, '가려야 할 곳'의 의미도 알기 어렵다"고 위헌결정을 했다. 이에 따라 현재는 "공개된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성기·엉덩이 등 신체의 주요한 부위를 노출해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준 사람"을 처벌하는 것으로 개정됐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06 16:41:44[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한 남성이 도로에 정차 중인 대형 트럭 아래로 아이가 탄 유모차를 밀며 통과하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후 4시께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영상이 최근 중국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가족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아이가 타고 있는 유모차를 몰고 대형 컨테이너가 실린 화물트럭 밑을 빠져나왔다. 당시 대형 트럭은 운행 중 신호 대기로 잠시 정차 중이었고, 언제 차량이 다시 달릴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태연하게 유모차를 밀며 트럭 아래로 빠져나온 남성은 유유히 도로를 무단횡단해 인도로 올라갔다. 영상이 찍힌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는 이 모습을 목격하고 차를 급하게 세웠고,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 남성은 길을 빨리 건너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트럭 밑을 빠져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못 본 줄 알고 두 눈을 비볐다", "아이는 무슨 죄냐", "10분 빨리 가려다가 50년 빨리 가는 수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9-02 14:30:50[파이낸셜뉴스] 브라질에서 주인이 숨진 병원에 8년째 머물고 있는 반려견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G1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라멜루'라는 이름의 개가 8년째 상파울루주에 위치한 산타카자 지 과리바 종합병원에서 지내고 있다. 카라멜루는 익명의 보호자가 지난 2016년 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세상을 떠난 직후부터 거의 매일 입구 주변에 나타났다. 보호자의 가족이 카라멜루를 데려가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그때마다 카라멜루는 어김없이 병원으로 되돌아왔다고 한다. 해당 병원 수납 직원인 레치시아 단치는 "카라멜루가 (고인의) 자녀들 집에서 탈출한 건 여러 번"이라며 "결국 고인 자녀들은 포기한 채 병원에 카라멜루를 두기로 했다"고 G1에 전했다. 결국 병원 측은 회의를 통해 카라멜루를 자체적으로 기르기로 결정했다. '팬덤'이 생겼을 정도로 병원 내원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라멜루는 병원 직원과 내원객들에게 음식과 물을 제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멜루는 병원 내부에서 가지 말아야 할 곳에 대해 직원들로부터 훈련받기도 했으며, 병원 주변을 다니며 새로운 환자의 도착을 알리는 앰뷸런스를 확인하면 짖기도 한다고 EPTV는 전했다. 병원 측은 "의료시설 업무규정 준수를 위해 직원들이 카라멜루가 항상 병원 구내 건물 문밖 주변에 있게 하기 위해 모든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현지에서는 "내가 본 가장 순수한 사랑이다", "개들도 다른 사랑으로 슬픔을 극복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카라멜루를 응원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9-02 07:32:4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신세계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고객들이 명절에 많이 찾는 청과와 축·수산물 선물 세트 이외에 건강기능식품, 잡화 등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29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 선물 세트는 청과와 축산 등 명절 선물의 베스트셀러 품목들은 물론 광주신세계에서 특별히 엄선한 창평 한과 등도 만날 수 있다. 먼저, 광주신세계가 추천하는 대표 제품으로는 나주배 등을 담은 청과 세트와 한우 선물 세트 등이 있다. 광주신세계 청과 바이어가 생산자와 협업을 통해 재배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는 청과 세트는 사과와 배, 샤인머스캣 등을 포함해서 10만~15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청과 세트에는 나주배와 전북 장수 사과 등이 담겨 전라남북도에서 생산된 품목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금 더 특별한 추석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한우 선물 세트도 있다. 나주와 함평 등 우리 지역 농가에서 기른 1등급 한우로 구성된 산지알뜰세트(1~8호)는 15만~33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해양수산부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내 수산물 선물 세트도 인기 선물 중 하나다. 대표 상품으로는 제주 갈치의 주요 산지인 성산포 수협과 협업해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확인 가능한 성산포 탐라 은갈치(다복/만복) 선물 세트가 15만/23만원에 판매된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창평 한과와 건강기능식품도 준비돼 있다. 담양 창평 등 전남도에서 생산한 한과 선물 세트에는 전통과자와 견과류 등을 담았다. 가격은 10만~15만원대 품목들이 많다. 남녀노소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건강기능식품 선물 세트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다. 대표적으로 정관장을 비롯해 GMC, 비타민뱅크 제품들은 3만원부터 시작해 15만원대까지 폭넓은 가격대를 갖췄다. 최근 들어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난 위스키, 와인 등 주류 선물 세트도 마련됐다. 위스키 대표 상품으로는 최상급 원액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맥켈란 디켄터 2022 릴리즈(1197만2000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므롤 와인인 '페트뤼스 2017(1063만6000원)' 등이 있다. 선물용 와인으로는 유럽 와인이 강세인 가운데 대표 상품으로는 이탈리아 '조콜라이오 세트’(7만원)', 프랑스 '신의 물방울 세트(11만원)'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본관 2층에서는 모발과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 '시슬리'에서는 모발 케어를 통해 헤어 볼륨감을 도와주는 두피 강화 듀오 세트인 샴푸와 세럼 등을 20만원대에 판매한다. '아쿠아 디 파르마'는 바닷바람 향기로 편안한 힐링을 선사하는 핸드&바디워시(300ml)와 핸드&바디로션(300ml)을 각각 9만7000원, 11만3000원에 내놓았다. 더불어 추석을 맞아 마음을 전하기에 제격인 '닥스' 자수양산은 9만7300원, '어그' 타스만 슬리퍼는 17만8000원, '오클리' 고글 선글라스는 20만4800원, '닥스' 토드백은 44만8200원에 각각 판매된다.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주얼리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제이에스티나' 클로비아 14k 귀걸이와 목걸이를 각각 34만2400원, 43만400원에 판매하며, '지안프랑코로띠'의 플로렌틴 컬렉션 오닉스 14k 팔찌를 39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지안프랑코로띠'에서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조이아 실버목걸이를, 100만원 이상 구매 시 로띠 모나리자 목걸이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소중한 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에 감사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광주신세계가 추석 선물 세트를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광주신세계의 품격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 세트부터 가성비를 충족시키는 것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선택의 즐거움을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29 16:16:02[파이낸셜뉴스] 푸본현대생명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에서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 채용박람회로, ‘국내 외국인 투자기업의 채용’과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 지원’, ‘국내 구직자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3개의 박람회가 통합하여 개최된다. 푸본현대생명은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 부분에서 인재 채용에 나서며, 2019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상품개발, 계리, IT, 경영전략 등 각 분야에서 일할 인재를 모집하며, 박람회내 채용부스에서 각 부문별 담당 직무를 소개하고 면접 컨설팅을 진행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푸본현대생명과 함께 긍정에너지(Positive Energy)를 펼칠 인재를 기대한다”며 “열정과 신뢰, 창의력을 갖춘 젊은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26 17:5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