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3일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녹취록 논란과 관련, "이 녹취록을 근거로 대통령실과 당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공격 사주' 의혹을 일축한 것으로,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김대전 전 행정관과 친분이 전혀 없음을 강조하면서 무분별한 의혹 확산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인터넷매체에서 방영한 김대남 전 행정관의 녹취 내용 대부분은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난 일색이고, 다만 지난 전당대회 당시 당대표 관련 내용이 일부 있었을 뿐이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부부가 김대남과의 친분이 전혀 없음을 밝힌다"면서 "김대남과 찍은 사진은 대통령실 연말 송년회, 직원 퇴임 행사 등에서 다른 직원들과 함께 찍은 것에 불과하다"고 밝혀, 근거 없는 주장과 무분별한 의혹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김대남 전 선임행정관은 지난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당시 후보를 공격할 것을 요청하는 듯한 내용이 담겼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10-03 13:18:53‘태종 이방원’의 이야기가 후반부에 접어들며, 조선의 왕좌를 둘러싼 갈등과 대립이 심화 되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하는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연출 김형일, 심재현/ 극본 이정우/ 제작 몬스터유니온)에서는 조선의 가장 높은 자리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간 이방원(주상욱 분)의 거침없는 행보가 펼쳐지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한 ‘태종 이방원’ 20회에서는 이방원이 세자로 책봉됐으며, 그의 아내 민씨(박진희 분) 또한 세자빈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이방원과 이성계(김영철 분)의 갈등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고, 민씨와도 의견이 엇갈리며 분열 조짐을 보이는 등 잠시도 놓칠 수 없는 사건들이 연속해서 그려졌다. 이에 ‘태종 이방원’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 놓쳐서는 안 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알아봤다. # 주상욱 VS 김영철, 끝을 향해 달려가는 부자(父子) 갈등의 마지막 서사 이방원과 이성계의 갈등은 조선 건국 전부터 이어져 왔다. 이방원은 가문을 위기에서 구하고 헌신했지만, 정몽주(최종환 분)를 제거함으로써 이성계와 갈등이 본격화됐다. 그는 조선 건국의 일등공신이었지만 버림받은 왕자의 신세로 전락했으며, 강씨(예지원 분)의 아들 이방석(김진성 분)이 세자 자리에 오르는 등 온갖 설움을 겪어야 했다. 이방원은 조선이 탄탄한 나라가 되려면 자신이 왕위에 올라야겠다고 판단, 세력을 모으고 힘을 길러 아버지를 왕위에서 물러나게 만들었다. 이후 이방원은 왕이 된 이방과(김명수 분)의 양자가 되며 자신의 계획을 실행해나갔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이성계와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하지만 지친 아버지를 보고도 모른 척할 수 없었던 이방과가 이성계를 풀어 줄 것을 결정, 그의 선택이 극에 달한 부자 갈등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 주상욱-박진희, 조선 최고의 부부 사이에 생긴 균열 이방원과 민씨 사이는 위기를 지날수록 더욱 견고해졌다. 가문이 역적으로 몰릴 때도, 이성계의 눈 밖에 나 버림받았을 때도, 정적들이 목숨을 노릴 때도 민씨는 이방원의 등불 역할을 자처하며 남편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내조했다. 마침내 조선의 실권을 잡은 이방원이 사병 혁파를 주장했지만, 외척 세력인 민씨 일가의 생각은 달랐다. 결국 부부의 의견이 엇갈렸고, “혼자 갖겠다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이 조선의 절반은 제 겁니다”라는 민씨의 강력한 경고가 이어지며, 새로운 분란의 조짐을 보였다. # 국가 운영 정비를 위한 이방원의 거침없는 행보 역사를 통해 익히 알고 있듯이 이방원은 왕위에 오르는 과정이나 왕위에 오른 뒤에도 계속해서 ‘피의 숙청’을 단행해왔다. 드라마 속에서도 이방원은 조선 건국의 대업을 이루는 데 있어 걸림돌이 되는 정몽주를 제거했으며, 두 차례에 걸친 ‘왕자의 난’을 계기로 재기에 성공했다. 이방원이 본격적으로 조선 정계의 중심에 선 가운데, 국가 운영 정비를 위해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지, 그 과정에서 또 어떤 사건들이 발생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500년 조선 국가 운영의 밑그림을 완성한 군왕으로도 평가받고 있는 이방원의 이야기가 후반부에 더욱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처럼 ‘태종 이방원’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주상욱, 김영철, 박진희 등 배우들의 연기 열전, 그리고 역사 속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생생한 현장감 등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붙들고 있다. ‘태종 이방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몬스터유니온 제공
2022-03-22 10:36:41[파이낸셜뉴스] "이달 예정됐던 결혼식은 코로나19로 겨우 연기했는데 신혼여행은 수수료 없이 연기가 안돼 신혼여행부터 가고 결혼식은 몇 달 뒤에 치러요."(30대 직장인. 이모씨) "4월 결혼식인데 식장에서 연기든 취소든 적지 않은 위약금을 내라고 해서 우선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길 간절히 기다리는 중입니다."(30대 직장인. 정모씨)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결혼식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려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다. 예기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결혼식을 취소할 경우 위약금이나 수수료를 피할 수 있지만 코로나19가 천재지변이 될 수 있느냐를 두고 업체와 소비자 간 의견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위약금 부담에 '비난 여론' 거세 법조계에서는 코로나19의 경우 치사율이 있는 전염병으로 정부에서도 사람들간 모임을 피하라고 권하고 있는 만큼 해석에 따라 천재지변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세부적인 계약 조건에 따라 업체가 100% 부담을 져야하는지 여부는 논쟁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4일 예식업계 및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예식서비스 관련 소비자들의 불만접수 건수는 올해 582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 불만접수 건수 중 2위를 나타내는 수치다. 1위는 1998건을 기록한 해외여행 관련된 문의로 여기에는 신혼여행 문의도 포함돼 있다. 대부분의 예식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더라도 위약금을 내야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최근 이에 따른 비난 여론이 거세지면서 최근에는 결혼식 연기의 경우에는 위약금을 받지 않는 쪽으로 선회하는 곳도 늘고 있다. 김모씨는 "서울 강북지역의 한 호텔 예식장을 예약 했는데 코로나19로 결혼식을 연기하겠다고 했더니 올해 8월까지 연기할 경우 위약금을 받지 않겠다고 하더라"며 "다만 취소의 경우 30% 수수료를 받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가이드라인 부재가 혼란 가중 무엇보다 코로나19와 같은 심각한 수준의 전염병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부재한 것이 혼란을 더 가중시키고 있다. 예비신부인 김씨는 "예식장도 불특정 다수가 모여서 확진자가 나오는 장소로 분류되느니 결단을 내려서 결혼식을 연기해주던가 하는 명쾌한 가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현재로서는 계약서를 작성할 당시부터 전염병 발생에 대한 구체적인 조항을 마련하는 것이 혼란과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최선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최재웅 변호사(법무법인 바른)는 "보통 이럴 경우 예식 계약서상 '불가항력 조항'에 들어가는데, 불가항력 조항 중 하나가 천재지변인 것"이라며 "우선 천재지변에 전염병이 포함된다는 내용과 함께 발생시 어떻게 조치할 지 등에 대해 계약당시에 자세하게 적어둔다면 갈등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코로나19 #결혼식취소 #결혼연기 #예식장취소수수료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20-03-04 13:57:16국립극단이 오는 6월 14일 ‘콘센트-동의’를 국내 초연한다. 2017년 영국 국립극장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극작가 겸 연출가인 니나 레인의 신작이다. 초연 이후 평단의 호평을 받아 이듬해인 2018년 영국 해롤드 핀터극장에서 재연을 올렸다. 국립극단의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극단의 예술감독인 강량원이 연출을 맡는다. 강량원은 전작인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으로 제55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3 등 연극계 주요 상을 휩쓴 바 있다. ‘콘센트-동의’는 한 여피족 부부의 갈등을 중심으로 지금 우리 시대의 큰 화두인 ‘공감’과 ‘동의’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부부는 외도로 인한 친구 부부의 갈등부터 피의자 측 변호사인 남편의 의도대로 패소한 성폭력 피해자의 문제까지, 극이 진행되는 내내 자신들을 둘러싼 여러 사건들에 대해 계속 의견이 엇갈린다. 작품은 직설적인 언어와 인물들의 치열한 논쟁을 통해 긴장감을 자아내는 한편 결론과 선택은 관객의 몫으로 남겨두어 객석에도 뜨거운 토론을 불러일으킨다. 강량원 연출은 “하나의 문제를 함께 공감한다는 것은 사실 모든 것을 걸어야 할 만큼 어려운 일”이라며, “이번 작품은 그 지난한 과정을 담고 있다”라고 전했다. 강량원 연출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배우 김석주와 신소영, 2018년부터 국립극단 시즌단원으로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온 양서빈, 이종무, 임준식, 정새별, 주인영이 출연한다.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되며, 티켓 가격은 2만원 - 5만원. 신진아 기자
2019-06-04 08:42:50평소 자신과 갈등을 빚던 옆집 80대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손주철 부장판사)는 24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씨(76)의 선고 공판에서 검찰 구형대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이 사회에 미치는 파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회로부터 격리된 상태로 평생 잘못을 참회하고 피해자와 유족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사는 게 타당하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자신이 소유한 다가구주택의 불법 증축 문제로 이웃인 피해자 부부와 갈등을 빚다 2018년 10월 이들을 한 차례 협박하고, 이어 설 명절인 지난 2월 5일 이들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범행 이후 자택으로 돌아간 뒤 아들에게 자수 의사를 밝혔고,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재판부는 "사람의 목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라며 "피해자들의 목숨을 앗아간 피고인의 행위는 어떤 사정으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법정에서 선고에 앞서 김씨는 "피해자 측과 합의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 중"이라며 선고 연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타당한 선고연기 사유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면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피고인은 피해자 유족으로부터 용서를 받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피해자 유족들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9-05-24 10:55:06건물의 용도변경 문제로 이웃 간 갈등이 일어나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18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가정집에서 이 집에 사는 80대 부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을 저지른 A씨는 자택으로 돌아간 뒤 자기 아들에게 자수 의사를 밝혔고, 아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평소 건물의 용도변경 문제로 피해자들과 갈등을 빚어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동기와 경위를 파악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2019-02-05 22:10:10평소 갈등을 빚던 옆집 노부부를 살해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18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가정집에서 80대 부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미리 가져간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을 저지른 A씨는 자택으로 돌아가 자신의 아들에게 자수 의사를 밝혔고,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아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A씨는 평소 건물의 용도변경 문제로 피해자들과 갈등을 빚어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동기와 경위를 파악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9-02-05 21:52:31▲ 사진=방송 캡처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주민이 60대 노부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1일 오후 5시 50분쯤 한 남성이 자신과 부인이 흉기에 찔렸다고 119에 신고했다. 이에 부부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부인은 사망하고 말았다. 이들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건 이웃주민 34살 김 모 씨. 경찰은 범행 후 김 씨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옷을 갈아입은 뒤 다시 나가는 CCTV 영상을 확인했다. 이에 CCTV에 찍힌 김 씨의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김 씨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또 이들이 평소에도 층간 소음 때문에 심한 갈등을 빚었던 사실을 확인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7-03 11:07:34▲ 송종국 이혼송종국 이혼 전 축구선수 송종국(36)과 배우 박잎선(36) 부부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6일 한 매체는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최근 법원에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이혼 접수를 통해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2006년 12월 결혼 후 9년 만에 결혼생활을 정리하게 됐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송종국 박잎선이 슬하에 둔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은 현재 박잎선이 양육 중이다. 송종국 이혼에 대해 네티즌들은 "송종국 이혼, 충격적이네요" "송종국 이혼, 어쩌다 그랬을까" "송종국 이혼,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0-06 17:56:03▲ 풍문으로 들었소 / 사진='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부부의 갈등이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4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최연희(유호정) 부부가 본격적으로 며느리 서봄(고아성)을 집안에서 내몰기 위해 아들 한인상(이준)을 회유하는 장면이 나왔다. 한정호의 회유책은 막대한 금액의 유산이었다. 유산의 금액을 공개한 정호는 인상에게 상속조건은 서봄과의 이혼을 제시했다. 정호의 말과 유산의 금액을 확인한 유산이 이후 서봄과의 만남에서도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 사이에서 불안함이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풍문으로 들었소, 봄이 버리지마","풍문으로 들었소, 유산 금액 궁금하다","풍문으로 들었소, 이제 어떻게 되려나"등의 의견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5-12 23: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