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9년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관은 이상기온·태풍·가뭄 등 날씨정보를 경영에 적극 활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평가 심의를 거쳐 선정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풍수해와 조수재난에 대한 재난대응 시스템, 매뉴얼을 구비한 점을 인정받아 2014년 최초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9년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는 태풍, 강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부산항 조성을 위해 사장 직속 재난안전전담 조직(재난안전실)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재난안전실에서는 기상정보를 활용해 기상악화 때 수시로 유관기관에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상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오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선박대피협의회 상시 운영과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 수립 등 중단없는 부산항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강 사장은 "최근 집중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서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산항을 조성하기 위해 기상정보의 활용과 공유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용고객들이 안심하고 부산항을 지속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기상정보 모니터링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주섭 기자
2023-07-23 18:55:49[파이낸셜뉴스]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9년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관은 이상기온·태풍·가뭄 등 날씨정보를 경영에 적극 활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평가 심의를 거쳐 선정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풍수해와 조수재난에 대한 재난대응 시스템, 매뉴얼을 구비한 점을 인정받아 2014년 최초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9년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는 태풍, 강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부산항 조성을 위해 사장 직속 재난안전전담 조직(재난안전실)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재난안전실에서는 기상정보를 활용해 기상악화때 수시로 유관기관에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상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오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선박대피협의회 상시 운영과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 수립 등 중단없는 부산항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강 사장은 "최근 집중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서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산항을 조성하기 위해 기상정보의 활용과 공유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용고객들이 안심하고 부산항을 지속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기상정보 모니터링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7-21 11:04:55[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지하1층 '더 웨이브' 행사장에서 롯데백화점 PB브랜드 유닛(UNIT)의 '캐시미어 온리(cashmere only)' 행사를 오는 27일까지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부산지역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짐에 따라 가을·겨울패션 의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춘 것이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한 지난 1~10일 패션 상품군의 매출은 지난해 보다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7~9월) 패션 상품군의 매출 신장률보다 약 1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기간 지난해 인기있었던 캐시미어 이월상품들을 평소에는 만나볼 수 없는 소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는 것이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동시에 '롯데온'에서도 오는 12월 31일까지 '유닛 캐시미어 온리 기획전'을 진행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도 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온 기획전에서는 니트, 티셔츠, 원피스 등 더욱 다양하게 구성된 총 120여개 스타일의 캐시미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PB운영팀 홍성욱 팀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원자재 및 물류 비용 상승으로 캐시미어를 포함한 의류 가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품질의 캐시미어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저희 롯데백화점은 1년 이상의 오랜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을과 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캐시미어 상품들로 남은 한해를 더욱 포근하게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10-16 12:38:56[파이낸셜뉴스] 광복절 연휴 기간 막바지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전국 관광지와 해수욕장을 찾았지만, 예상보다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궂은 날씨와 방역당국의 이동 자제 및 해수욕장 일시 폐쇄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다만 제주 지역의 경우 입도 관광객 증가로 확산세가 이어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나섰다. ■관광객 발길 뜸해진 부산 해수욕장 16일 오전 11시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해수욕장 곳곳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일부 서핑을 즐기는 시민들을 제외하고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은 50여명도 채 되지 않았다. 앞서 부산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해운대, 광안리, 송정 등 부산 내 모든 해수욕장을 일시 폐쇄 조치했다. 이번 조치로 매년 운영되던 파라솔 등 피서용품 대여가 중단됐고, 샤워탈의장도 문을 닫았다. 이날 오후에도 일부 서핑을 즐기는 시민들을 비롯해 해변에서 가벼운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드문드문 눈에 띄었지만, 궂은 날씨까지 겹쳐 해수욕장은 오히려 스산한 분위기였다. 연휴 기간 동안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부는 등 궂은 날씨로 해운대 해변을 찾는 발길은 붐비다 뜸해지길 반복했다. 밤에는 일부 산책을 즐기러 시민들로 해운대 주변 인도가 붐볐지만 우려할 만큼 밀집도는 높지 않았다. 부산시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해수욕장 일대에서 음주와 취식을 금지하고 시간대별 사적모임 인원수를 제한했다. 또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을 단속하기 위해 주야간 방역단속원을 배치하는 등 방역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방역에 나섰다. ■ 광복절 연휴에도 고속도로 교통량 '뚝' 광복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 교통량은 최근 3개월 중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공공데이터 포털에 따르면 고속도로 전 구간 교통량은 지난 13일 출구 교통량 기준 409만3400여대로, 일주일 대비 125만여대 줄었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대체로 평일 막바지인 금요일 최고치를 기록한 추세를 보인 반면 지난 7일 교통량은 급감했다. 이어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된 14일은 365만4000여대를 기록, 석가탄신일이었던 지난 5월 19일 이후 가장 낮은 교통량을 기록했다. 다만 한국도로공사는 나들이를 마친 차량들이 몰리면서 15일부터 16일까지 교통량은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전날 교통량을 최근 한 달 평균 401만대 대비 27만대 늘어난 428만대로 추산했다. 한편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제주국제공항 막바지 여름 휴가를 즐기러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귀성행렬로 붐볐다. 지난 14~16일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한 관광객은 연일 10만명 이상 기록했다. 10~20명 안팎이던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기록을 경신하면서 제주는 오는 18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1-08-16 14:45:37[파이낸셜뉴스] 설 당일인 12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상됐다. 또 부산에는 지난 4일부터 9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부산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전망됐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1-02-12 08:45:44부산항만공사(BPA)가 기상청에서 주관하는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날씨경영우수기관 선정제도는 기상산업진흥법 제13조에 따라 기업경영 과정에 기상정보를 활용해 매출액 향상 또는 비용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날씨경영 활동을 통해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유효기간은 3년이다. BPA는 2014년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17년에 이어 올해도 평가심의를 거쳐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간 BPA는 태풍, 강풍, 해무 등 갑작스러운 기상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재난안전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재난안전 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역량을 강화해 왔다. 또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기능연속성(COOP)계획 수립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추진 △기상청 주관 해상기상분과협력회 참여 등 기상악화 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에 대비해 왔다. 기상 관련 훈련과 제도 강화를 위해선 선박대피협의회 운영, 초대형 선박 이·접안을 위한 추돌예방 모니터시스템 구축, 기상상황 등을 상시 공유하는 재난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했다. 권병석 기자
2020-12-15 18:52:49[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가 기상청에서 주관하는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날씨경영우수기관 선정제도는 기상산업진흥법 제13조에 따라 기업경영 과정에 기상정보를 활용해 매출액 향상 또는 비용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날씨경영 활동을 통해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유효기간은 3년이다. BPA는 2014년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17년에 이어 올해도 평가심의를 거쳐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간 BPA는 태풍, 강풍, 해무 등 갑작스런 기상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재난안전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재난안전 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역량을 강화해 왔다. 또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기능연속성(COOP)계획 수립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연구 용역 추진 △기상청 주관 해상기상분과협력회 참여 등 기상악화 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에 대비해 왔다. 기상관련 훈련과 제도 강화를 위해선 선박대피협의회 운영, 초대형 선박 이·접안을 위한 추돌예방 모니터 시스템 구축, 기상상황 등을 상시 공유하는 재난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0-12-15 10:36:16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시, 부산지방기상청이 공동 주최한 '2019년 세상을 바꾸는 힘!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8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부산의 산업에 날씨 옷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됐다. 심사 결과 융합기상기술분야 3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톡톡아이디어 분야 2팀(우수상 2팀) 등 총 5개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융합기상기술분야 최우수상은 벤터스터팀의 '시기성 상품수요 물류예측을 활용한 키오스크 사물인터넷기반 자판기'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해양 발전 부력체를 이용한 기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과 '기후 수온 변화에 따른 4가지 넙치 질동 동시진다 Rapid Kit'가 각각 수상했다. 톡톡아이디어분야의 우수상은 ‘애니Day 부산Day’와 ‘ICT기반의 스마트 그늘막‘이 각각 받았다. 수상작은 특허 출원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창업과 성장 컨설팅 및 인큐베이팅지원, 기상산업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9-08-08 14:38:35부산항만공사는 기상청에서 3년 마다 주최하는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지난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태풍, 강풍, 해무 등 갑작스런 기상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BPA-NET을 활용해 신속.정확한 실시간 날씨정보를 안내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선박대피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유관기관과 상시연락망을 구축, 안전한 부산항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번에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됐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장은 "기상정보 활용을 높인 날씨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철저하게 대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해 기상정보를 기업의 경영활동 전 과정에 활용함으로써 매출액 향상, 비용 절감 등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기업을 선정한다. 한번 선정되면 3년간 유효하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상청장 명의의 선정서가 수여되며, 기상 전문가와 전문 컨설턴트의 날씨경영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대출 금리 우대와 기상산업대상 참여시 가점을 부여받는 혜택이 있다. 강수련 기자
2017-07-13 17:48:33부산항만공사는 기상청에서 3년 마다 주최하는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지난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태풍, 강풍, 해무 등 갑작스런 기상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BPA-NET을 활용해 신속·정확한 실시간 날씨정보를 안내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선박대피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유관기관과 상시연락망을 구축, 안전한 부산항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번에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됐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장은 "기상정보 활용을 높인 날씨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철저하게 대비해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해 기상정보를 기업의 경영활동 전 과정에 활용함으로써 매출액 향상, 비용 절감 등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기업을 선정한다. 한번 선정되면 3년간 유효하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상청장 명의의 선정서가 수여되며, 기상 전문가와 전문 컨설턴트의 날씨경영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대출 금리 우대와 기상산업대상 참여시 가점을 부여받는 혜택이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7-07-13 10: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