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인공지능(AI) 집중 교육 과정 ‘부스트캠프 AI 테크’ 4기 교육생 25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신설된 부스트캠프 AI 테크는 현재까지 총 67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소프트웨어(SW)·AI 인재 양성 코스인 ‘부스트캠프’는 학생들의 전문성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스트캠프는 ‘웹·모바일’과 ‘AI 테크’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최근 7기 수료생을 모집을 마친 웹·모바일 트랙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605명의 SW인재를 양성했다. 이번 부스트캠프 AI 테크 4기 모집은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5개월 간 평일 10시부터 19시까지다. 김준희 네이버 커넥트재단 부스트캠프 AI 테크 리더는 “부스트캠프 AI 테크 수료생들이 국내 AI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두면서 AI 업계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며 “협업 능력과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07-07 11:01:21[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온라인 강연과 오프라인 체험형 팝업 행사로 진행되는 ‘SEF2024’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개최하는 ‘SEF(소프트웨어 에듀 페스트) 2024’는 누구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에 대해 부담 없이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는 SEF2024는 소프트웨어와 AI 교육을 주제로 열리며 온·오프라인에서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 등 정보기술(IT) 업계 전문가 뿐만 아니라 비전공 입문자와 교육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모여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EF2024에서는 생성형 AI, 인공지능 윤리 등 최근 IT 업계에서 주목 받는 주제로 구성된 10여 개의 강의를 9월 7일 진행한다. 강의에는 김용범 네이버 서치US 기술총괄을 비롯해, 한빛미디어 박태웅 의장, 에누마 이수인 대표 등 AI·소프트웨어(SW) 분야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다가오는 AI 시대를 준비하는 방법’, ‘AI 전문가로서의 커리어 발전’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는 네이버 TV와 유튜브의 커넥트재단 공식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되며, 오는 9월 6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하여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쥬니버스쿨, 엔트리, 부스트캠프 등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모든 SW·AI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도 올해 처음 선보인다. ‘노트북 속 세상’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참가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커넥트재단의 스페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이번 ‘SEF2024’에서는 AI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만큼 IT 기술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연과 팝업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커넥트재단은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선도하는 대표 주자로서 누구나 미래 기술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20 09:22:26[파이낸셜뉴스] 취업준비생에게 희소식이 나왔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이하 청취사) 도봉·성북·강북캠퍼스 SW/DT 분야 7개 과정 교육생 180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중이다. 서울시에서 디지털 혁신인재와 SW혁신인재의 ‘새로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취·창업을 돕는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7개 교육과정은 취업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 누구나 청취사 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24년 6월 말부터 3~5개월간 운영된다. 청취사와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꼼꼼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육시작부터 취업성공 시까지의 밀착케어 등이다. 그 결과 평균 취업률 75%라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도봉캠퍼스에서는 현직 웹툰 작가진의 강의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웹툰 제작사(선화/채색) 과정’ 및 1기 수료생 취업률이 86%에 달하는 ‘SW/AI 교육 전문가 취업스쿨 2기’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또한 서울바이오허브 ‘BT-IT융합센터’에 위치한 성북캠퍼스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서비스기획과 데이터분석 전문가로 성장할 인재를 각 30명 규모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올해 6월 개관하는 강북캠퍼스에서는 네이버 AI 부스트캠프 멘토 강사의 노하우가 담긴 소수정예 직강 ‘인공지능/LLM개발자 양성’, 수료후 우수 교육생은 팀스파르타의 게임팀으로 채용이 연계되는 ‘게임 서비스 기획의 A to Z’ 및 실제 현직자와 함께 80% 이상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되는 ‘브랜드 마케터 양성과정’을 제공한다. 성북캠퍼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자 1기 과정의 한 수료생은 “진로 및 취업고민이 극심한 시기에, 청취사를 만나 인턴도 하고 진로도 찾았다"며 "취업·자소서 특강, 포트폴리오 강화, 현직자와 대화 등 최고의 취업지원 교육을 받았다고 자부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장원 서울경제진흥원 교육3팀 책임은 “75%의 취업률로 검증된 양질의 교육과정부터 채용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 그리고 새싹 교육생들만을 위한 최고의 캠퍼스 시설까지, 서울시 구직 청년들을 위해 새싹(SeSAC)에서 거의 모든 것을 준비했다. 취업을 하겠다는 의지와 각오만 가지고 참여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6-03 10:09:21[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하반기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과정에 23개 기관 69개 과정을 신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디지털 역량 부족으로 취업이나 업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주로 코딩이나 빅데이터 등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초·중급 수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기관에는 네이버 부스트캠프, 모두의 연구소, 신세계아이앤씨 등 민간 우수훈련기관도 포함됐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이미 선정돼 운영되고 있는 32개소 159개 과정과 더해 총 41개 기관 228개 과정에서 디지털 기초 능력을 배울 수 있다. 그동안 훈련 과정이 많지 않았던 직무나 챗GPT, 반도체 등 신기술도 다수 승인됐다. 'K-디지털 트레이닝'이나 국가기간 산업직종훈련 등 중·고급 수준의 상위 훈련과정과 연계되는 과정도 많아 교육의 질을 더욱 높였다. 지난달 말 기준 K-디지털 기초역량을 수강한 사람은 6만89명에 달한다. 전체 수강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20~30대뿐 아니라 40대가 22.8%, 50대 이상이 16.5%에 달한다. 한 50대 수강생은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과정을 통해 기초 코딩 이론과 실무 적용 예시를 학습한 뒤 상위 과정인 K-디지털 트레이닝까지 수강해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에 재취업했다. 권태섭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공계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을 통해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쌓을 수 있다"며 "이와 연계된 실무 인재양성 훈련과정도 많은 만큼 '코딩 초보'에서 디지털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고용센터 또는 직업훈련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과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9-27 13:53:41[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부스트캠프 인공지능(AI) 테크'가 새로운 기수(5기) 모집을 기점으로 설립 2년만에 1000여 명의 AI 엔지니어를 배출할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부스트캠프 AI 테크'는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5기 모집을 진행한다. 부스트캠프 AI 테크는 AI 분야 기초 지식과 실제 데이터셋을 활용해 AI를 개발하는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AI 분야 최고 권위 연구진과 전·현직 엔지니어 등 82명의 교수진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스트캠프 AI 테크 5기는 'AI 커뮤니티' 성격을 한층 더 강화했다. AI 현업자, 멘토, 마스터, 교육생 간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와 수료생 커뮤니티 및 포스트 세션을 마련해 수료 이후에도 긴밀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기업 네트워킹도 활성화해 30개 이상 파트너 기업을 소개하고 직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각 커리큘럼 단계별 연계성도 강화해 팀 단위 별로 더욱 긴밀한 협업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희 네이버 커넥트재단 부스트캠프 AI 테크 리더는 "부스트캠프 AI 테크는 연령, 성별, 전공은 물론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양질의 AI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AI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과정을 지속 고도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1-03 10:56:05[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인공지능(AI) 집중 교육 과정인 ‘부스트캠프 AI 테크’ 수료생들이 국내 AI 경진대회를 휩쓸고 있다고 11월30일 밝혔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올해 부스트캠프 AI 테크 과정을 신설해 약 4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부스트캠프 AI 테크 1기와 2기 수료생들은 올해 총 6개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 현재 진행 중인 대회를 포함하면 더 많은 성과가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1위 △한국축산데이터와 한국축산테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ADK 2021 2위 △네이버에서 개최하는 클로바 AI RUSH 2021 1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공동주최하는 2021 국립국어원 인공지능 언어 능력 평가 대회 장관상(1위) △성균관대에서 주최하는 AIX북커톤 대상(1위) △국립암센터에서 주관하는 NPHD 2021 대상(1위) 등이 대표적이다. 부스트캠프 AI 테크는 AI 분야 테크 리더들이 직접 제작한 강의를 통해 AI 분야 기초 지식 습득은 물론 실제 데이터셋을 활용한 AI 모델을 개발하고 서비스에 적용해 보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또 전체 교육 과정은 ‘팀 학습’ 및 ‘팀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11-30 09:30:30동서대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공동 주관으로 11일 오전 10시30분 뉴밀레니엄관 3층에서 인공지능 메타버스 위크숍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와 실감 콘텐츠,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연구의 저변 확대, 학제 간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개회사,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영상 축사,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축사에 이어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종현 부원장이 'ETRI 인공지능 실행 전략'에 대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오후 1시 메인 세션에서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박현제 소장의 '인공지능의 현황과 과제:신뢰할 만한 인공지능을 위하여',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 김현민 소장의 '수학으로 4차산업혁명에서 살아남기', KT 융합기술원 임미숙 상무의 'KT 가상융합기술(XR) 테크놀로지', 부산시에 설립된 비영리 독일공학연구개발센터(LSTME Busan) 안토니오 델가도 소장의 '메타버스는 기술(산업)수학을 통해 메타공학으로 이어질까요? 질문, 도전 및 명백한 한계란'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전문가 세션에서는 동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산토소 마르쿠스 교수의 '치과 교육을 위한 몰입경험 기술', 중국 텐진대학교 한동 교수의 '디지털 정보화 기반 문화재 보전 및 진흥'이라는 주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또 국민대학교 윤상민 교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손욱호 박사, 말레이시아 멀티미디어대학의 임국영 학장의 발표가 이어졌다.이날 과기정통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한·아세안 메타버스 부스트 캠프 개강식도 갖는다. 여기에는 한국 대학생 19명과 함께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4개국 40명의 대학생들이 함께한다. 이들 학생들은 오는 12월 말까지 가상융합기술과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ICT(정보통신기술)융합기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11-10 18:29:03[파이낸셜뉴스] 동서대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공동 주관으로 11일 오전 10시 30분 뉴밀레니엄관 3층에서 인공지능 메타버스 위크숍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과 실감 콘텐츠,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연구의 저변 확대, 학제간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개회사,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영상 축사,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축사에 이어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종현 부원장이 'ETRI 인공지능 실행 전략'에 대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오후 1시 메인 세션에서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박현제 소장의 '인공지능의 현황과 과제:신뢰할 만한 인공지능을 위하여',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 김현민 소장의 '수학으로 4차산업혁명에서 살아남기', KT 융합기술원 임미숙 상무의 'KT 가상융합기술(XR) 테크놀로지(Technology)', 부산시에 설립된 비영리 독일공학연구개발센터(LSTME Busan) 안토니오 델가도 소장의 '메타버스는 기술(산업)수학을 통해 메타공학으로 이어질까요? 질문, 도전 및 명백한 한계란'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전문가 세션에서는 동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산토소 마르쿠스 교수의 '치과 교육을 위한 몰입경험 기술', 중국 텐진대학교 한동(Han Dong) 교수의 '디지털 정보화 기반 문화재 보전 및 진흥'이라는 주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또 국민대학교 윤상민 교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손욱호 박사, 말레이시아 멀티미디어대학의 Lim Kok Yoong 학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과기정통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한-아세안 메타버스 부스트 캠프 개강식도 갖는다. 여기에는 한국 대학생 19명과 함께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4개국 40명의 대학생들이 함께 한다. 이들 학생들은 오는 12월말까지 가상융합기술과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ICT(정보통신기술)융합기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11-10 10:52:45[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이달 중 홍콩 지사 설립을 완료하고 글로벌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 중 AI 기술을 통해 혁신이 가능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기본 AI 모델 및 시스템을 구축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이버 ‘부스트캠프 AI 테크(Tech)’ 운영사로 참여해 AI분야 실무형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업스테이지는 이번에 세운 홍콩 지사를 통해 홍콩과 중국을 적극 공략하고, 이를 거점으로 싱가폴, 태국 등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범위를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업스테이지는 홍콩지사 대표로 박은정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선임했다. 박은정 신임 대표는 네이버 ‘파파고’ 모델팀을 이끌었던 인물이자 업스테이지 창업 멤버다. 업스테이지는 홍콩지사 연구개발(R&D) 운영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전 카카오 AI 기술팀 김재범 리더를 영입했다. 업스테이지 박은정 홍콩지사 대표( 사진)는 “홍콩 지사 설립을 통해 우수한 중국 인력을 흡수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인재를 적극 확보해 조직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0-12-14 13:16:54[파이낸셜뉴스] 비영리 교육재단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오는 12월까지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부스트캠프 2020’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부스트캠프는 실무교육을 통한 개발 역량 강화가 목표다. 지난 4년간 총 230여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국내외 IT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교육 커리큘럼이 기존 4주 및 8주에서 총 5개월로 대폭 늘어났다. 올해는 한 달 간 진행되는 컴퓨터공학 및 웹·모바일 프로그래밍 기초 학습과정 ‘부스트캠프 챌린지’와 4개월가량 열리는 개발프로젝트 위주의 집중 실습 과정인 ’부스트캠프 멤버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협업 상황을 반영해 부스트캠프로 온·오프라인의 환경 제약을 뛰어넘어 IT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조규찬 이사장은 “부스트캠프 2020은 웹과 모바일 개발자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기계학습(머신러닝)을 다뤄볼 수 있는 주제들도 함께 편성했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0-07-27 10: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