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추석을 맞아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 5곳에 2500개의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영에 따르면 이달 초 육군 1군단,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등 육·공군 군부대 총 5곳에 2000만원 상당의 과자세트를 선물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5년째 위문품을 군부대에 전달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금액으로 7억원이 넘는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 안보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은 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과 전역 후 사회복귀를 위한 취업 지원을 돕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13 08:41:32부영그룹은 카이스트(KAIST)에 약 200억원 상당의 기숙사를 리모델링하는 기부 약정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리모델링 대상 기숙사는 가장 노후화된 대전캠퍼스 나눔관과 궁동아파트, 서울캠퍼스의 소정사와 파정사 4개동이다. 1989년 준공된 나눔관은 시설이 너무 오래돼 운영이 중단됐다. 1993년 준공한 궁동아파트도 시설이 낡아 불편을 겪고 있고, 서울캠퍼스의 소정사와 파정사도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영그룹은 외관 건축공사를 비롯해 기계·전기·통신·소방 등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카이스트는 리모델링한 모든 기숙사에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넣기로 했다. 이 회장은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백년지대계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01 19:20:04[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카이스트(KAIST)에 약 200억원 상당의 기숙사를 리모델링하는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리모델링 대상 기숙사는 가장 노후화된 대전캠퍼스 나눔관과 궁동아파트, 서울캠퍼스의 소정사와 파정사 4개동이다. 1989년에 준공된 나눔관은 시설이 너무 오래돼 운영이 중단됐다. 1993년 준공한 궁동아파트도 부분적으로 보수해 사용하고 있지만 시설이 낡아 불편을 겪고 있고, 서울캠퍼스의 소정사와 파정사도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영그룹은 외관 건축공사를 비롯해 기계·전기·통신·소방 등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카이스트는 리모델링한 모든 기숙사에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넣기로 했다. 이 회장은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백년지대계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01 09:51:5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이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 차로 대한노인회 회장직에 당선됐다. 이 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앞서 지난 2017년에는 제17대 회장직에 선출된 바 있다. 이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1000만 노인을 대표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노인회가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존경받는 어르신 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8-27 18:18:29[파이낸셜뉴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사진)이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 차로 대한노인회 회장직에 당선됐다. 이 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앞서 지난 2017년에는 제17대 회장직에 선출된 바 있다. 이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1000만 노인을 대표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노인회가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존경받는 어르신 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8-27 14:23:49[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의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일 '2024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33개국 99명에게 4억2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지난 2008년 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15년째 국내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43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총 2548명에 누적으로 10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스리랑카 출신 산지와 푸쉬파쿠마라(중앙대 영화영상제작전공 박사과정)는 "우정교육문화재단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었다"며 "향후 고국으로 돌아가 한국에서 받은 사랑을 나누고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중근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 사진)은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홀로 지내야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해 훗날 고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8-20 09:35:30부영그룹이 올해도 임직원들에게 삼계탕을 선물한다. 1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현장근로자, 관리소,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몸보신용 삼계탕을 지급해왔다. 올해는 말복인 8월 14일에 맞춰 5300여 세트의 삼계탕을 전달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보양식이 든든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전 임직원을 포함해 현장근로자, 협력업체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에 힘쓰고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삼시 세끼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일 오후에는 빵과 우유, 과일, 시리얼 등 간식도 제공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 지급을 비롯해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이 대표적이다. 근로자 안전 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지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근로자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는 등 다각도의 대책을 펼치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13 18:07:53[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이 올해도 임직원들에게 삼계탕을 선물한다. 1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현장근로자, 관리소,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몸보신용 삼계탕을 지급해왔다. 올해는 말복인 8월 14일에 맞춰 5300여 세트의 삼계탕을 전달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보양식이 든든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전 임직원을 포함해 현장근로자, 협력업체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에 힘쓰고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삼시 세끼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일 오후에는 빵과 우유, 과일, 시리얼 등 간식도 제공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 지급을 비롯해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이 대표적이다. 근로자 안전 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지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근로자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는 등 다각도의 대책을 펼치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13 10:39:39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사진)이 사재로 설립한 우정문고를 통해 지난 30일 월간 문학잡지인 문학사상을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정문고는 출판 진흥을 위해 문학사상과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출판권을 넘겨받았다. 우정문고는 지난 5월부터 경영난으로 휴간 중인 문학사상을 복간해 오는 10월 '제2 창간호'로 속간할 예정이다. 문학사상 인수는 이중근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문예지 출간을 지원하는 메세나 활동의 일환이라고 부영그룹 측은 설명했다. 이 회장은 "문화는 경제의 산물이라는 신념으로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물질적 풍요와 더불어 성숙한 정신적 가치를 공유해야 한다"며 "전통있는 문학사상 복간을 통해 문학인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국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이며 지식정보화 시대의 길을 밝히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7-31 10:16:03[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 사진)이 사재를 출자해 설립한 우정문고를 통해 국내 최고 권위의 월간 문학잡지인 '문학사상'을 인수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부영에 따르면 우정문고는 문학사상과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출판권을 넘겨 받았다. 우정문고는 지난 5월부터 경영난으로 휴간중인 문학사상을 복간해 오는 10월 '제2 창간호'로 속간할 예정이다. 문학사상은 1972년 10월 창간돼 참신한 기획과 역량이 있는 문인 발굴 등으로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문학잡지로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계속된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인수는 이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게 부영측 설명이다. 이 회장은 "'문화는 경제의 산물'로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성숙한 정신적 가치를 공유해야 한다"며 "전통의 문학사상 복간을 통해 문학인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국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통 큰 사회공헌 외에도 개인 명의로 2650억원을 기부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7-31 09: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