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 동암역과 경기 부천 중동역 일대 등 총 5000여가구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인천 부평구 동암역 남측(1800가구), 경기 부천 중동역 동측(1536가구), 경기 부천 중동역 서측(1680가구) 등 총 3곳 5000여가구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총 57곳 9만1000가구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지정된 3개 지구는 지난 2023년 7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 3분의 2이상의 동의(토지면적의 절반 이상)확보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지구지정 절차가 완료됐다. 한편, 서울에는 은평구 불광근린공원, 도봉구 창2동 주민센터, 중랑구 상봉터미널, 중구 약수역 총 4곳 5500가구를 예정지구로 지정하고 오는 30일까지 14일간 의견청취를 거쳐 주민 동의 확보 등 복합지구 지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이 안내된 후 참여의향률이 50% 이하로 집계된 도봉구 창2동 674 후보지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추진을 철회한다. 이번 복합지구 지정으로 현재 전국에 총 16곳 2만3400가구의 복합지구가 지정됐다. 국토부는 올해 연말까지 1만가구 사업승인(누적 1만3000가구)과 1만가구 이상 복합지구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또, 일몰연장 및 토지주 우선공급일 합리화 등 제도개선을 완료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이정희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수요가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도심복합사업의 일몰연장과 함께 하반기 후보지 추가공모를 추진할 예정으로, 적극적 제도개선과 신속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5-16 09:42:2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역세권에 약 2530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인천시는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해 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복합지구는 축구장(7140㎡) 약 12개 크기인 8만6133㎡ 부지에 공공주택 약 2530호가 2031년 입주를 목표로 들어설 예정이다.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이하‘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복합지구’)는 지난 2021년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주민설명회,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공익성 심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번에 고시됐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공이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신속하게 대량 공급하고 생활SOC 시설확충 및 원주민 내몰림을 방지하는 등 공익성을 확보하는 공공주도의 새로운 복합 고밀 주택공급 모델이다.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복합지구’는 전국 10번째 복합지구로 지정됐으며 공공주택사업자는 인천도시공사(iH)다. 수도권 전철 7호선 굴포천역과 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광역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부평구청과 신트리공원 등 기반시설이 가까워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여건이 형성돼 있다. 시는 앞으로 주민대표회의 구성, 상업시설 구상, 사업계획 수립, 민간 시공사 선정, 보상,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5년 이주 및 착공, 2031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양질의 다양한 주택공급을 통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의 주거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원도심 역세권에 공공주택을 건설해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05 15:33:2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주거·광역교통·관광 및 산업 전반에 걸쳐 굵직한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인천광역시가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인천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총 2313억원 규모의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선정된 이 프로젝트는 과거 전성기 동인천역의 명성을 되찾고 역전 일대를 20~30대 청년이 모이는 원도심의 중심시가지로 재활성화 시키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등 인천과 연계한 국가 및 도심철도망 구축 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길이 82.7㎞에 14개 정거장과 1곳의 차량기지가 건설될 GTX-B 사업은 내년 하반기 국토부와 민간사업자가 실시협약을 체결하면 2024년에 실시계획 승인을 거처 착공, 2030년 개통할 계획이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8분, 남양주 마석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약 21분 소요된다. 기존 버스나 전철 대비 이동 시간이 최대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돼 수도권 교통 혁명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램(노면전차)인 ‘부평연안부두선’은 지난해 11월 사업화방안 수립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11월 용역이 준공된다. 부평역(경인선)~가좌역(인천 2호선)~인천역(경인선 및 수인선)~연안부두를 연결하는 18.72㎞로 정거장 27곳과 차량기지 1곳을 두게 되며, 3935억원(국비 60%, 지방비 40%)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 내항 일원을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조성하는 항만재개발사업도 속도를 높여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1단계인 1·8부두(42만㎡) 재개발사업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다. 사업시행자인 인천항만공사(IPA)는 향후 2023년 2분기까지 예타 조사를 완료하고, 사업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후 전체 개발이 완료되면 약 67만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6조9000억원에 이르는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일대에 대우건설이 시공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가 8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48층 2,562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들어서며, 이중 전용면적 21㎡~84㎡ 2,005가구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분양 물량이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특급/급행열차) 이 도보로 약 5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급행 이용 시 서울 용산역까지 40분 대에 도달이 가능하며, 구로·종로·서울역 등지로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GTX-B노선과 부평연안부두선(트램)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차량으로 인천지역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바로 앞에 송림초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도 동산중, 동산고, 안일여고 등 다양한 중·고교가 반경 1km 이내에 있다. 송현근린공원, 화도진공원, 자유공원, 배다리공원(예정) 등을 걸어서 갈 수 있고 수봉산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일부 가구의 경우 확 트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송현시장, 중앙시장, 현대시장 등 전통시장이 인근에 있고, 홈플러스,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는 차량으로 10분 이내면 이용할 수 있다. 동인천길병원, 인하대부속병원, 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주택전시관은 8월 분양할 예정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에 마련되며,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분양 받은 뒤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2022-08-10 09:25:09한국은행의 지난 4월과 5월 연이은 기준 금리 인상으로 전국적인 주택 가격 하락, 수요 급감 등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는 것과 달리 정작 인천지역의 오피스텔은 올해 상반기 동안 임대수익률이 줄곧 보합, 상승하는 이변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아파트 공급 부족 현상이 쉽게 개선되지 않으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발길을 옮기는 임차인이 늘어나는 등 공급 대비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반기에는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 부평연안부두선(트램) 등의 개발사업과 원도심 부흥에 팔을 걷고 나선 민선8기 인천시장의 임기가 본격 시작되면서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더욱 상승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마저 감돌고 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6월 인천시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57%로 전월(5월, 5.54%) 대비 0.03%, 1월(5.51%) 대비로는 0.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KB부동산이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10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도권 지역 가운데 최고 수치다. 인천시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기준 금리 인상이라는 대내외 악재에도 굳건한 투자환경을 보이자 투자자들은 이 기회에 오피스텔 선점에 나서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5월까지 인천시의 오피스텔 매매거래건수는 1만658건으로 지난 2021년 같은 기간(8,834건)과 비교해 20.64%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경기도의 오피스텔 매매거래건수가 6.18%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에 부동산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 규제가 풀리지 않는 이상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투자환경은 갈수록 좋아질 것”이라면서 “인천의 경우 수도권 중에서도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가장 좋고, 대체 경쟁 상품이 없는 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라면, 평균치 이상의 임대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인천에서 눈 여겨볼 오피스텔로 꼽혀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분양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향한 수요자, 투자자들의 관심도 한층 증가하고 있다. 이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가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서 1990년 이후 오랜만에 공급되는 주거단지이자 해양관광, 문화거점 등을 갖춘 친수 미항(美港)으로 계획돼 있는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의 대표적인 배후 주거단지로 불리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와 높은 천장고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최고층 39층으로 건립돼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한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에 위치해 이 사업에 따른 미래가치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 인천 내항 일원은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으로 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 등 5대 특화지구로 개발하는 마스터플랜이 나왔고, 이 중 내항 일원 1・8부두는 국가 주도(해양수산부 산하 인천항만공사)로 항만재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민선8기로 새롭게 출범한 인천시는 이 내항 일원의 소유권을 확보하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받아 역사, 문화, 해양관광, 레저, 문화 중심의 ‘하버시티’를 조성하는 ‘제물포 르네상스’를 추진한다는 계획도 내세운 만큼 투자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공공기관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여건도 확보했다. 병원과 대형마트, 문화회관 등 편의시설과 초・중학교를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속해 있으며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으로의 출퇴근도 가능하다. 또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으로 이동도 자유롭다.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될 계획으로 교통 여건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를 보유해도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다주택 여부,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거주의무기간 등 규제도 받지 않는다. 또한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DSR 3단계 규제를 적용 받지 않으며,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2022-07-08 08:54:24인천 원도심의 마중물 개발로 주목을 받은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이 더욱 속도를 내면서 인천시장 당선인의 1호 공약인 제물포(인천 내항의 옛 명칭) 르네상스 프로젝트도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장 당선인과 해양수산부장관이 이달 중순 인천 내항 일원 1・8부두의 조속한 항만재개발사업을 위해 각종 시설의 타당성 여부, 지원 등을 모색하기로 한데 따른 결과다. 인천 내항 일원 1・8부두는 시설용지(40만4,163㎡)와 공유수면(2만4,965㎡)을 합한 총 42만9,128㎡ 면적을 도시복합용지, 도시지원용지, 문화복합용지, 해양관광용지 등으로 나눠 항만재개발이 이뤄지는 곳이다. 현재 이곳은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 마스터플랜에 따라 해양문화지구로의 개발을 우선 추진 중으로 작년엔 인천세관 역사관, 역사공원이 조성됐고 올해는 복합문화공간인 상상플랫폼이 개관될 예정에 있는 만큼 조금씩 항만재개발사업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현 정부에서 1・8부두를 포함한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을 올해 첫 예타대상사업으로 지정한 데다 정부와 주무부처(해양수산부), 인천시가 서로 뜻을 함께 모은 만큼 항만재개발사업은 더욱 속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은 향후 2023년 2분기까지 예타조사를 완료하고, 사업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등 항만재개발 마스터플랜에 맞춰 속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1・8부두가 개발되면, 이어 2・3・4・5・6・7부두 역시 차례로 개발될 전망이다. 2・3부두는 공공기관 입주현황 등을 고려한 복합업무지구로, 4・5부두는 배후 산업물류시설과 연접 등을 고려한 열린주거지구이자 혁신산업지구로, 6・7부두는 관광여가지구로 개발되는 등 인천 내항 일원은 5대 특화지구 거점을 갖춘 새로운 친수 미항(美港)으로 발전하게 된다. 인천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인천 내항이 지닌 전통과 역사가 항만재개발을 통해 문화, 관광, 그리고 주거, 산업까지 융화된 공간으로 재탄생이 되는 만큼 세계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면서 “정부와 주무부처(해양수산부) 간의 협의도 순탄한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인천시장 당선인의 1호 공약인 제물포(인천 내항의 옛 명칭)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이어질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장 당선인의 취임식이 인천 내항 일원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될 것이란 소식과 함께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의 배후 주거단지로 불리는 DL이앤씨(디엘이앤씨)의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공급 소식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을 통해 새롭게 확충되는 수요를 흡수할 제1의 주거단지로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과 같이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원가는 오르고, 이에 따라 향후 분양되는 신규 분양 단지들의 가격이 오를 것이 자명해지면서 시세차익을 조금이라도 얻기 위한 수요자들의 행렬까지 가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DL이앤씨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이자 항동 지구단위계획구역(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2㎡ 총 592실로 구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호실 제외)와 높은 천장고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실거주가 가능한 최적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어지게 된다. 또 최고층 39층으로 건립되는 만큼 바다 조망(일부 호실)도 가능하도록 지어진다. 여기에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스테이션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 동 출입구 에어커튼 등도 설치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초・중학교와 대형마트, 문화회관, 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확보했다.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 공공기관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것은 물론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으로 이동도 자유롭다. 이 단지는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해 인천 및 서울, 수도권 등 각 지역으로 이동할 수도 있으며,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 계획에 따른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DSR 3단계 규제 적용을 받지 않으며,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 단지의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이 유지된다. 내 집 마련은 물론 항만재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를 통해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에게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더할 나위 없는 최적의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06-23 10:05:48인천 첫 원도심 도시재생 개발사업인 도화지구 인근에 공급되는 막바지 분양단지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가 7월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화지구는 도화동 일원 약 88만㎡ 부지에 행정·교육·주거복합 도시를 목표로 개발된 도시개발사업이다. 대규모 주택단지들이 조성되고, 인천상수도사업소와 제물포스마트타운 등 공공기관이 입주를 완료한 만큼 현대화된 주거·상권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843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 144세대, 오피스텔 전용 38㎡ 14실 등 총 158세대와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로 구성된다. 도시개발지구 초기 분양단지의 경우 입주 시점에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오랜 기간 불편을 감수해야한다. 반면, 마지막에 분양하는 주거단지는 교통을 비롯해 교육시설, 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의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당장 입주해 살아도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는 주변에 수도권제2순환로, 제1·2경인고속도로가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을 이용하기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 곳곳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근 GTX-B(예정), 제물포~부평역 연안부두선 트램(계획)이 추진 중으로, 향후 서울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는 도보 3분 거리에 서화초를 비롯해 초·중·고 전 연령대 학군이 가까워 안심 통학환경을 갖췄다.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를 비롯해 어린이도서관도 단지 바로 앞에 있어 학습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엘리웨이인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고, 인천 의료원, 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수준높은 주거 편의성이 기대된다.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는 단지 앞에 송림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염전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4,400평 규모의 배말근린공원과도 인접해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굵직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높은 성장성도 돋보인다. 인천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제물포역 역세권 일대를 본지구로 지정하고, 9만9,261㎡ 부지 제물포역 북측 도화동 일대에 약 3,400세대 공공주택 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여기에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이 올해 첫 예타대상사업에 선정되며 속도를 높이고 있고, ‘인천항 개발’, ‘인천대 캠퍼스 상업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차별화된 설계도 선보인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아파트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되며, 4Bay·2Bath·광폭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효율성을 높이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은 한 층에 단독 1실 설계를 도입하고, 오피스텔 입주자 전용 엘리베이터를 마련해 편리한 생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 상가도 높게 평가된다. 대로변 코너에 위치한 ‘서희 스타힐스 더 도화’의 단지 내 상가는 3차선 도로를 따라 스트리트형으로 배치되어 가시성이 높으며, 약 3천명의 교인이 등록된 교회 및 주택 밀집지역 초입에 위치하여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06-22 15:03:42[파이낸셜뉴스] 2·4대책의 핵심인 도심공공주택복합 사업 후보지 중 처음으로 사업 주체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장을 검찰에 고소한 사례가 나왔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 동암역 남측 3080 도심복합사업 반대 주민들은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을 직무유기 등으로 인천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인천 동암역 남측은 이 사업을 통해 1731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5월 '동암역 남측'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4차 후보지로 선정한 바 있다. 각 지역에서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국토부가 아닌 지자체를 상대로 고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대 주민들은 그동안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직권 남용 및 권리 행사 방해 혐의 등으로 고소·고발을 추진해 왔다. 주민들은 고소장에서 "지정권자 및 공공주택사업자는 해당 지역의 주택수요, 지역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하지만, 피고소인(인천시장)은 주택 수요,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강하게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년 가까이 사유 재산권을 전혀 행사 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장은 결자해지의 자세로 조속히 후보지에서 제외할 것을 국토부에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권 교체기와 맞물려 도심공공주택복합 사업은 후보지, 예정지구, 본지구 등 곳곳에서 소송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말 신길 4구역, 부천소사역 북측, 가산디지털역을 시작으로 지난 4일 인천동암역, 지난 7일 성남 금광2동 등이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후보지 중에서는 미아역 동측이, 본지구 중에서는 증산4구역이 각각 국토부를 상대로 사업 취소를 위한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재개발·재건축 전문인 김태호 변호사는 "도심공공복합사업은 주민이 주도해야할 재개발 사업을 국가가 주도해 하겠다는 것으로 강제수용을 수반하고 있다"며 "국토부 장관의 지정행위 만으로 지구지정이 되는 등 시작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은 거의 묵살해 사유재산을 거의 부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4-20 12:19:10[파이낸셜뉴스] 인천시가 제물포역 역세권에 2027년 입주를 목표로 공공주택 3412가구를 공급한다. 인천광역시는 9일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대책)' 후보지로 선정된 제물포역 북측 일원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본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지정은 지자체가 지정하는 최초의 사례로 제물포역 북측 일대 약 9만9261㎡ 면적에 3412가구(예상)을 공급하게 된다. 공공주택사업자는 인천도시공사(iH)다. '도심복합사업'은 지난해 9월 21일 공공주택 특별법의 개정으로 새롭게 마련된 제도로, 공공이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신속하게 대량 공급하고 원주민 내몰림을 방지하는 등 공익성도 확보하는 새로운 주택공급 모델이다. 제물포역 북측 일원은 지난해 5월 26일 사업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지역으로 2차례에 걸친 사업설명회와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청취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사업 예정지구 지정 후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지구지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동의를 확보할 만큼 주민 호응이 컸다. 일반적으로 재개발·재건축은 동의 확보에 수년이 걸리기도 하는 점을 감안하면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는 평가다. 인천시는 향후 주민대표회의 구성, 상업시설 구상, 사업계획 수립, 민간시공사 선정, 보상,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4년 착공, 2027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인천시가 주민, iH와 적극 협력해 주택공급을 확대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현재 부평구 굴포천역 일원도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을 듣고 있는 만큼 주택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2-09 11:18:39정부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2·4대책을 통해 경기, 인천 등 수도권 57곳에 6만7000여가구를 추가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 지자체가 제안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토지소유자의 10% 이상 동의를 얻어 제안한 구역으로 오는 10월 중 후보지가 선정된다. 제안된 구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을 통해 투기행위가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2·4대책에 따라 추진 중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을 대상으로 민간제안 통합공모를 한 결과 경기·인천 등 전국 6개 시·도에서 총 70곳(8만7000호)이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통합공모는 2·4대책 중 후보지 선정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경기·인천과 지방광역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울은 민간공모는 제외하고 지자체 제안만 받았다. 사업 유형별로 역세권고밀개발 등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 34곳으로 가장 많고, 소규모 재개발·재건축(20곳), 공공정비사업(13곳), 주거재생혁신지구(3곳) 등의 순이다. 지역별로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경기(45곳 5만9347호), 인천(12곳 8152호) 등 수도권이 57곳(6만7499호)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다. 특히 광명뉴타운 해제지역 등 광명시 4곳(7000호), 성남시 4곳(1만3000호), 고양시 7곳(2만1000호), 인천 부평구 9곳(3000호) 등 대규모 단지 조성이 가능한 서울 인접지역에서 많이 접수됐다. 향후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도심 지역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이번 통합공모에 신청한 모든 지역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만큼 토지 등 소유자 10% 이상 동의를 받았다. 이 중 25곳은 30% 이상이 동의하는 등 주민들의 사업의지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동의율이 높은 접수지역은 부산 금정구 A지역(66%), 의왕시 B지역(66%), 안양시 C지역(60%), 광명시 D지역(45%), 인천 계양구 E지역(44%)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통합공모에 신청하려면 주민들이 직접 토지 등 소유자 10% 이상의 동의를 모아야 하는데, 4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상당한 규모가 접수됐다"고 말했다. 이번 민간 통합공모에서 제외된 서울에서는 강서구, 중랑구, 강북구 등 각 자치구가 13곳을 제안했다. 인천, 대전 등 지자체에서도 4곳을 제안하는 등 총 17곳(2만3000호 규모)이 추가로 제안됐다. 당초 지자체 제안부지에 대해서는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요구하지 않았지만 지자체 자체적으로 주민 의사확인을 위해 동의서를 취합, 10% 이상 동의를 받은 구역이 13곳이다. 서울 강서구의 한 구역은 이미 3분의 2 이상이 동의를 얻기도 했다. 이번에 접수된 제안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입지 적합성·개략 사업성 등을 검토한 뒤 국토부가 지자체와 함께 사업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10월 중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1-09-07 18:33:09[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도심공공주택복합 사업 등 2·4대책을 통해 경기·인천 등 수도권 57곳에 6만7000여 가구를 추가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 지자체가 제안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토지 소유자의 10% 이상 동의를 얻어 제안한 구역으로 오는 10월 중 후보지가 선정된다. 제안된 구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을 통해 투기 행위가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23일부터 8월31일까지 2·4대책에 따라 추진 중인 도심공공주택 복합 사업 등을 대상으로 민간 제안 통합 공모를 실시한 결과, 경기·인천 등 전국 6개 시·도에서 총 70곳(8만7000호)이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통합공모는 2·4 대책 중 후보지 선정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경기·인천과 지방광역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울은 민간 공모는 제외하고, 지자체 제안만 받았다. 사업 유형별로 역세권고밀개발 등 도심공공복합사업이 34곳으로 가장 많고, 소규모 재개발·재건축(20곳), 공공정비사업(13곳), 주거재생혁신지구(3곳) 등의 순이다. 지역별로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경기(45곳·5만9347호), 인천(12곳·8152호) 등 수도권이 57곳(6만7499호)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다. 특히 광명뉴타운 해제지역 등 광명시 4곳(7000호), 성남시 4곳(1만3000호), 고양시 7곳(2만1000호), 인천 부평구 9곳(3000호) 등 대규모 단지 조성이 가능한 서울 인접 지역에서 많은 접수가 이뤄졌다. 향후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도심 지역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이번 통합공모에 접수한 모든 지역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만큼 토지 등 소유자 10% 이상 동의를 받았다. 이 중 25곳은 30% 이상이 동의하는 등 주민들의 사업 의지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동의율이 높은 접수지역은 부산 금정구 A지역(66%), 의왕시 B지역(66%), 안양시 C지역(60%), 광명시 D지역(45%), 인천 계양구 E지역(44%)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통합공모 접수를 위해서는 주민들이 직접 토지등소유자 10% 이상의 동의를 모아야 하는데, 4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상당한 규모의 접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번 민간 통합공모에서 제외된 서울에서는 강서구, 중랑구, 강북구 등 각 자치구가 13곳을 제안했다. 인천, 대전 등 지자체에서도 4곳을 제안하는 등 총 17곳(2만3000호 규모)이 추가로 제안됐다. 당초 지자체 제안부지에 대해서는 토지 등 소유자 동의를 요구하지 않았지만, 지자체 자체적으로 주민 의사 확인을 위해 동의서를 취합해 10% 이상 동의를 받은 구역이 13곳이다. 서울 강서구의 한 구역은 이미 3분의2 이상이 동의를 얻기도 했다. 이번에 접수된 제안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입지 적합성·개략 사업성 등을 검토한 뒤 국토부가 지자체와 함께 사업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월 중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1-09-07 1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