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부평십정 더샵아파트 단지 내 상가 15개호와 송림 파크푸르지오아파트 단지 내 상가 5개호 등 총 20개호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찰(분양)공고는 iH공사 홈페이지와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18∼24일까지 온비드로 입찰참여가 가능하다. 입찰마감 다음날인 25일 개찰을 통해 낙찰자 결정 후 오는 8월 31일에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부평십정 더샵아파트(부평구 십정동 216 소재)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38㎡(11/3.3㎡)~58㎡(17/3.3㎡) 규모로 B동 4개호, E동 6개호, F동 5개호 등 상가 전면부(도로변) 1층 총 15개호이다. 송림 파크푸르지오아파트(동구 송림동 185번지 소재)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45㎡(13.8/3.3㎡)~58㎡(17/3.3㎡) 규모로 상가 전면부(도로변) 1층 5개호가 공급된다. 부평십정 더샵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1~4층 총 9개동 219호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단일단지로는 인천 최대규모인 5678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갖췄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동암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인천지하철 1·2호선(간석오거리역, 가재울역) 및 GTX B 환승역인 부평역이 인접하여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3곳(상정초, 하정초, 십정초), 중학교 1곳(상정중), 고등학교(상정고) 1곳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송림 파크푸르지오아파트(동구 송림동 185 소재) 단지 내 상가는 2562세대의 입주민이 상시 이용하는 독점상권으로써 1~2층 1개동 39호로 구성된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이 위치하는 초역세권으로, 단지 주변에 송현성결교회, 송림동성당, 자유공원 등도 인접해 있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또 동인천역 주변(동구 화수1동, 화평동, 송현 1ㆍ2동, 금창동 일대)은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총 2313억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을 2024년까지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져 20~30대 청년이 모이는 원도심의 중심 시가지로 재활성화될 가능성에 주목 받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8-18 10:07:1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부평십정더샵아파트 단지 내 상가 30호와 송림파크푸르지오아파트 단지 내 상가 10호, 총 40호에 대해 공개경쟁 입찰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38~119㎡ 규모로 9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입찰참여가 가능하다. 공사는 23일 개찰을 실시해 낙찰자를 결정한 후 7월 1∼2일까지 양일간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부평십정더샵아파트(부평구 경원대로 1086 소재) 단지 내 상가는 1~4층 총 9개동 219호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단일 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인 5678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자랑한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동암역 및 인천지하철 1·2호선(간석오거리역, 가재울역)이 인접해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백운공원·십정녹지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여 상권에 대한 이동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림 파크푸르지오(동구 송림동 185 소재) 상가는 2562세대의 입주민이 상시 이용하는 독점상권으로서 1~2층 1개동 39호로 구성된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이 위치해 초역세권 상가로서도 손색이 없다. 또 단지 주변에 자유공원 등도 인접해있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할 전망이다. 최근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인해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창출하는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이번 공급 예정인 상가는 고정 수요가 갖춰진 역세권 상가로서 투자의 안전성이 높고 이동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6-08 16:02:52정부가 투기 세력의 부동산 시장 원천 차단을 골자로 하는 정책을 꾸준히 선보이면서 주택시장이 주춤하는 양상이 뚜렷하다. 그러나 확실한 고정수요가 뒷받침되는 수익형 부동산시장은 부동산 규제로 인한 반사효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실제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를 분석한 결과 매매건수는 총 2251건으로, 8월(4964건)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 7월(1만658건)과 비교해서는 21%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상업시설 거래량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2만2372건으로, 전년 동기 거래된 19만8202건 대비 12.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시장에 대한 고강도 규제로 상가분양시장이 반사이익을 받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오피스텔도 규제 대상에 포함된 상황이어서 상업시설을 문의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고 말했다.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부평십정더샵몰 상업시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1~4층, 총 9개동 219개 점포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평십정더샵몰 상업시설은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데다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총 5,678가구 단지 내 고정수요를 비롯해 주변 고밀도 빌라촌까지 흡수한 배후상권을 가진다. 여기에 도보로 가능한 초· 중·고교와 부평종합시장 ∙ 2001아울렛 ∙ 모다백화점 ∙ 뉴코아아울렛 인천광역시 의료원 ∙ 인천사랑병원 등이 인접해 유동인구의 자연스러운 유입이 가능하다. 이처럼 배후수요는 수익률과 시세를 좌우하는 요소로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한 주거ㆍ업무밀집지역, 역세권, 대로변 등이 좋은 입지로 꼽힌다. 고정수요가 확보됐을 시 투자 안정성도 높기 때문에 시세 형성에 유리해 향후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하다. 무엇보다 1호선 동암역(급행 정거역)이 인접한 역세권 상가에다 접근성이 좋은 아파트 주출입구 옆대로변과 접한 자리라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신설 등 굵직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이동수요 증가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상가의 입찰을 위해서는 온비드시스템을 이용하여 오는 22일까지 입찰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분양 관련 상담을 원할 경우 인천도시공사 판매사업처로 문의하면 된다.
2020-10-21 11:21:41최근 부동산 대책과 저금리 등의 영향을 받아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속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역세권’ 상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역세권 상가의 경우 기존 배후수요와 더불어 광역적인 유동인구를 품을 수 있어 수익률이 안정적이다. 때문에 역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하는 경우가 많으며 거래가 빈번하고 환금성 또한 높아 시장이 불안정할 때도 가장 안정적인 시세 흐름을 보인다. 실제로 역세권 입지를 갖춘 상가에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5월 인천 루원시티에서 분양한 ‘지웰시티몰’은 계약 시작 3일 만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이 상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7호선 청라 연장선 루원시티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역세권 상업시설이다. 여기에 상가의 경우 역세권을 중심으로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지난해 2분기 집합상가 기준 상권별 투자수익률을 살펴보면 서울권역에서는 홍대역과 합정역 인근으로 분포한 홍대합정 상권이 2.44%를 기록했다. 서울 평균 투자수익률이 1.56%인 것 보다 높다. 경기도의 경우 ▲부천역 상권이 2.1% ▲평촌범계역 2.25% 등 역시 경기 평균 투자수익률인 1.68%보다 높았다. 이렇듯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의 인기가 연일 뜨거운 데에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는 점도 있지만 저금리 기조와 함께 최근 발표된 부동산 대책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수익형부동산의 인기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 하반기에도 유동인구 풍부한 곳에 공급되는 상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부평십정더샵몰 스트리트형 상가’가 그 주인공으로 상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1~4층, 총 9개동 219개 점포로 구성된다. 부평십정더샵몰 스트리트형 상가는 바로 상층부에 위치한 5,678세대를 고정수요로 품을 수 있고 국철 1호선 동암역(급행 정거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풍부한 고정수요와 원활한 유동인구 유입효과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동암역 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주변으로는 초· 중·고교 ∙ 빌라촌 ∙ 부평종합시장 ∙ 2001아울렛 ∙ 모다백화점 ∙ 뉴코아아울렛 인천광역시 의료원 ∙ 인천사랑병원 등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우수한 입지여건 외에도 백운공원 ∙ 십정녹지공원 ∙ 다람쥐어린이공원 ∙ 법성산 등 주변에 녹지공간도 풍부한 데다 GTX-B 노선 신설도 예정에 있어 이동수요 증가와 함께 상권활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부평십정더샵몰 상가의 배치가 대로변을 끼고있는 주출입구옆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되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물론이고 인근 단지의 배후세대 및 유동고객들까지 흡수 할 수 있으며 주거를 기반으로 한 상권형성이 용이하다. 한편 분양 관련 상담 필요 시 인천도시공사 판매사업처로 문의하면 된다.
2020-10-16 13:39:3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부평십정 더샵(5678세대) 단지 내 상가 26호와 송림 파크푸르지오(2562세대) 단지 내 상가 15호 등 총 41호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부평십정 더샵(부평구 경원대로 1086 소재) 상가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1~4층 총 9개동 219호로 구성된다. 인천 최대 단지 규모인 5678세대의 고정수요 및 풍부한 유동인구가 배후에 있고 동암역 및 인천지하철 1·2호선(간석오거리역, 가재울역)이 인접해 있다. 송림 파크푸르지오(동구 송림동 185 소재) 상가는 1~2층 1개동 39호로 구성된다. 2562세대의 입주민을 흡수하는 독점상권으로써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동인천역·송현시장·자유공원 등도 인접해 있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분양분은 전용면적 30~58㎡로 풍부한 유동 인구와 대단지 아파트 입주 등으로 안정적인 임차수요가 확보될 수 있는 일부 상가를 먼저 분양하고 나머지는 올 11월에 추가 분양할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는 16∼22일 오후 4시까지 분양접수를 받아 23일 낙찰자 발표 후 29~30일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온비드 입찰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인천도시공사 주택판매팀으로 전화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분양 상가는 고정적인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한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 상가로써 투자 위험성이 적어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0-16 10:40:3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더샵 부평’ 민간임대사업자{이지스제151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유)}를 통해 임차인 모집 공고를 내고, 민간임대아파트 3578가구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부평구 경원대로 1086(십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부평’은 수도권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으로써 아파트 28개동에 5678가구를 조성하는 단일 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물량은 3578가구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이란 주택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일반주택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일괄매수해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자에게 8년 이상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더샵 부평’은 2007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됐고, 2009년 사업시행인가가 완료됐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이 중단된 채 장기간 방치되었다. 2015년에 인천도시공사가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면서 사업방식을 수용방식에서 관리처분방식으로 변경하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더샵 부평’ 임대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전체 가구수의 90%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59~69㎡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십정초, 상정중, 상정고 등 각급 학교와 걸어서 7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동암역이 있어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등이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육과 교통, 쇼핑 등 입주민 주거생활을 위한 최적의 주변여건을 갖추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샵 부평’ 민간임대아파트 견본주택은 사업현장 인근 열우물 경기장(부평구 열우물로 164)에 오픈하고,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상황에서 중산층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0-08 14:30:1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상가 30개호와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아파트 상가 14개호 등 총 44개호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부평구 십정동 소재) 단지 내 상가는 1~4층 총 9개동 214호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이번에 공급하는 대상은 총 30호로 전용면적 40㎡~119㎡ 규모이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단지 내 상가는 △5678세대 풍부한 배후 수요 △동암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 △인천지하철 1·2호선(간석오거리역, 가재울역) 및 GTX B 환승역인 부평역이 인근 위치 △인근에 하정초, 십정초, 상정중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학세권 상가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동구 송림동 소재) 단지 내 상가는 1~2층 1개동 39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상가는 총 14개호로 전용면적 45㎡~122㎡이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아파트 상가의 강점은 △2562세대의 입대단지 고정 수요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상가 △기존 상권과 연계된 대로변 스트리트형 설계로 모든 점포가 접근성 및 가시성이 우수 △앞으로 동인천역 북광장 개발사업 진행으로 기대감이 크다는 점이다. 입찰참여는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가능하고 오는 28일 개찰 및 낙찰자 결정, 8월 2~4일 계약 체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17 13:58:1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지역 전세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말 임시로 문을 열었던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정식 개소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가 13일 정식 개소했다. 국토부와 인천시는 인천지역 전세 피해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해 지난 1월 31일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했으며 예산 마련 등 준비절차를 거쳐 이번에 정식 개소하게 됐다. 센터에는 임시 개소 이후 지난 8일까지 총 374명이 방문해 612건의 피해사례 등을 상담했다. 이번에 정식 개소한 센터는 임시 센터와 같은 건물 내 같은 층인 인천 부평구 십정동 305-131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 A동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및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센터에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인천시·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관계 기관과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법률상담, 전세피해 확인서 심사 및 발급, 금융 및 긴급주거지원 안내, 법률구조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토부와 인천시는 이번에 센터가 정식으로 개소함으로써 상담 등 피해임차인에 대한 지원이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으로 다시는 전세사기로 고통 받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3-13 13:27:37[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전세 피해 임차인을 지원하는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31일 임시 개소한데 이어 예산 등 준비 절차를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센터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 A동 3층에 위치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및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센터에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인천시·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관계기관과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한다. 법률 상담, 전세피해 확인서 심사 및 발급, 금융 및 긴급주거지원 안내, 법률구조 안내 등을 제공한다. 임기 개소 후 지난 8일까지 374명이 방문, 612건의 피해사례 등을 상담한 바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3-12 14:52:3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1월 31일 인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해 인천지역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상담업무를 시작한다. 30일 국토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국토부와 인천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법률구조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지역 전세 사기 피해자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 정식 개소 한 달여에 앞서 1월 31일부터 상담업무를 우선 실시한다. 임시 개소한 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305의 131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 A동 3층 인천주거복지센터 내 설치됐다. 인천은 다른 지역보다 전세 피해 규모가 크지만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하고 있어 피해 임차인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화곡동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한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인천시는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피해지역 내 임차인들의 편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인 HUG, 법률구조공단, LH 등이 참여하는 협력모델 형태의 지역 피해지원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와 인천시는 앞으로 피해자 접근성이 용이한 인천에서 정부 및 지자체 행정지원을 연계한 피해 유형별 실효성 있는 맞춤형 피해 지원이 가능토록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피해 확인서 심사 및 발급, 금융 및 긴급주거지원 안내, 법률상담, 법률구조 안내 및 신청 등을 제공한다. 한편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사고건수는 전국 5443건(2022년 12월말 기준) 중 인천이 가장 많은 1556건(전국 대비 29%)을 차지하고 있다. 김효정 국토교통부 전세피해지원단장은 “임대차 계약 전 단계의 제도적 취약점을 개선해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피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추가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이섭 인천시 주택정책과장은 “인천시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서 상담을 제공해 전세 피해임차인에게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1-30 11:3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