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결혼식을 올린 새신부가 한번 뿐인 결혼식에 친구가 자신의 불륜남을 데려왔다는 내용의 사연을 전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식에 불륜남 데려온 친구, 이해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늦은 나이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소개한 신부 A씨는 "친한 친구는 아닌데, 결혼식에 자신의 불륜남을 데려왔다"라며 "저랑 친구, 관련 있는 사람들은 다 아는데 딸까지 있는 애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글을 시작했다. A씨는 "사람들 모두 수근대고, 그냥 혼자 와도 되는데 불륜남 데려와서 밥까지 먹고 갔다"면서 "저희 친구들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좀 떨어진 자리에 앉았다. 밥값이 아까운게 아니라 식사 때 인사 도는데 친구 남편하고 딸 얼굴이 떠올라 웃어지질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기분도 나쁘고 나를 무시하나 싶다. 민감한 거냐"고 덧붙였다. A씨는 또 이후 추가 글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친구를 알게 된 건 4년정도 됐다. 원래 남편이랑 사이가 안 좋아서 딸이 20살 되면 이혼할 거라고 했다"면서 "제 남편도 이 친구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있다. 결혼식 데려온 건 너무했다며 화가 많이 난 상태"라고 전했다. 또 "제 결혼식에는 왜 왔는지, 같이 왔으면 밖에서 기다리지 굳이 밥을 먹고 간 게 더 이해가 안 된다"며 "해당 친구와 연을 끊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신 결혼식이 그들에겐 데이트 장소였을 뿐", "친구 결혼식에 불륜남을 데려오냐", "진짜 황당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1-28 22:44:15[파이낸셜뉴스] 아이를 낳고 숨진 아내와 불륜남 사이에 태어난 아이의 법적 아빠로 양육 책임을 질뻔한 아빠가 법원의 판결로 부양 책임을 벗어나게 됐다. 법원은 사망한 아내와 불륜남 사이에 태어난 아빠와 아이의 법적 책임 관계를 부인하는(친생 부인의 소) 판결을 내렸다. 5일 충북 청주시 등에 따르면 최근 청주지법은 숨진 아내가 다른 남자와 낳은 아이를 책임지지 않겠다는 법률상 아버지 A씨(40대)의 친생 부인의 소를 받아들였다. 청주지법 재판부는 "혼인 기간에 태어났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등에 의하면 아버지가 아님이 명백해 친생자 부인을 인정한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16일 충북 청주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한 산모가 아이를 낳고 숨졌다. 이후 남편 A씨는 아이의 유전적 아버지가 자신이 아닌 불륜남이라는 사실을 알고 출생신고를 거부했다. 하지만 민법상 ‘아내가 혼인 중에 임신한 자녀는 남편의 자녀로 추정한다’는 조항으로 인해 A씨는 불륜남의 아이를 책임질 상황이었다. 산부인과 병원 측은 A씨를 상대로 “아이 아버지가 신생아를 데려가지 않는다”며 아동유기 혐의로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현행법상 출생신고는 출생 후 1개월 이내에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A씨는 청주지법에 지난 3월 친생 부인의 소를 재기했고 이번에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이번 판결에 따라 A씨와 아이의 친생관계가 끊어지면서 관할 지자체인 청주시가 직권으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판결문을 받는 대로 아이의 이름을 지어 직권으로 출생신고를 할 예정이다. 이후 법적 지원 근거가 생긴 아이를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등 자라기 더 좋은 환경으로 옮길 계획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지난 3월 친생자 추정의 배제를 인정하는 ‘민법’ ‘가족관계 등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과학적 방법에 따른 검사 결과 남편이 아닌 자가 자녀의 생부임이 명백할 때 가정법원의 확인을 받아 친생자 추정을 배제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A씨의 사례의 경우 기존 법률 상에서는 생부(불륜남)가 자녀의 출생신고를 하고자 하더라도 신고가 수리되지 않으며, 생부는 친생부인의 소의 원고적격도 인정되지 않으므로 친생자 추정을 번복할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5-05 13:27:10아내가 초대한 불륜남을 남편이 추후에 주거 침입죄로 고소할 경우 불륜남이 유죄일지 여부가 조만간 나올 전망이다. 대법원은 16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사건 2건의 공개변론을 열고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부부가 사는 집에 한명의 승낙을 받고 집에 들어올 경우 주거침입죄 여부가 성립되는지에 대한 논박이 오갔다. 불륜남인 A씨는 내연관계에 있던 B씨에게 초대를 받아 B씨의 남편이 집에 없을 때 총 3차례에 걸쳐 집에 들어갔다. 검찰은 이날 "헌법이 보장하는 주거의 자유는 공동거주자 전원에게 보장돼야 한다"며 "출입을 승낙할 자유보다 공동거주자 각자의 주거평온이 우선시 돼야 한다. 특히 불륜사건은 부정행위를 목적으로 출입했기 때문에, 사회통념상 남편의 반대의사가 명확히 예상된다"면서 유죄라고 주장했다. 반면 피고인측 변호사는 "의견 대립은 공동체 내부의 문제이므로, 국가형벌권을 최대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법원은 이날 형사법 전문가를 참고인으로 불러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검찰 측 참고인으로 출석한 김재현 오산대 경찰행정과 교수는 "공동 거주자 전원은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1인의 동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주거침입이 인정돼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반면 피고인 측 참고인 김성규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현실적으로 공동거주자 모두의 의사 확인하는 건 곤란할 뿐만 아니라 일상적이지도 않다"고 밝혔다. 두 번째 사건은 공동거주자 중 1명이 타인과 함께 다른 공동거주자의 의사에 반해 공동주거에 들어간 경우 주거침입죄가 성립하는지가 쟁점이 됐다. C씨는 D씨와 부부싸움을 한 후 일부 짐을 챙겨 집을 나갔다가 약 한 달 후 집에 와 문을 열어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집을 보고 있던 처제가 문을 열지 않자 부모님과 함께 현관문 걸쇠를 부수고 집안으로 들어간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걸쇠를 파손하는 범죄행위가 수반됐으므로 주거침입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변호인 측은 "범죄목적인 경우에만 주거침입이 성립할 뿐, 의견 대립은 공동체 내부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맞섰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1-06-16 17:43:37[파이낸셜뉴스] 아내가 초대한 불륜남을 남편이 추후에 주거 침입죄로 고소할 경우 불륜남이 유죄일지 여부가 조만간 나올 전망이다. 대법원은 16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사건 2건의 공개변론을 열고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부부가 사는 집에 한명의 승낙을 받고 집에 들어올 경우 주거침입죄 여부가 성립되는지에 대한 논박이 오갔다. 불륜남인 A씨는 내연관계에 있던 B씨에게 초대를 받아 B씨의 남편이 집에 없을 때 총 3차례에 걸쳐 집에 들어갔다. 검찰은 이날 "헌법이 보장하는 주거의 자유는 공동거주자 전원에게 보장돼야 한다"며 "출입을 승낙할 자유보다 공동거주자 각자의 주거평온이 우선시 돼야 한다. 특히 불륜사건은 부정행위를 목적으로 출입했기 때문에, 사회통념상 남편의 반대의사가 명확히 예상된다"면서 유죄라고 주장했다. 반면 피고인측 변호사는 "의견 대립은 공동체 내부의 문제이므로, 국가형벌권을 최대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법원은 이날 형사법 전문가를 참고인으로 불러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검찰 측 참고인으로 출석한 김재현 오산대 경찰행정과 교수는 "공동 거주자 전원은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1인의 동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주거침입이 인정돼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반면 피고인 측 참고인 김성규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현실적으로 공동거주자 모두의 의사 확인하는 건 곤란할 뿐만 아니라 일상적이지도 않다"고 밝혔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두 번째 사건은 공동거주자 중 1명이 타인과 함께 다른 공동거주자의 의사에 반해 공동주거에 들어간 경우 주거침입죄가 성립하는지가 쟁점이 됐다. C씨는 D씨와 부부싸움을 한 후 일부 짐을 챙겨 집을 나갔다가 약 한 달 후 집에 와 문을 열어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집을 보고 있던 처제가 문을 열지 않자 부모님과 함께 현관문 걸쇠를 부수고 집안으로 들어간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걸쇠를 파손하는 범죄행위가 수반됐으므로 주거침입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변호인 측은 "범죄목적인 경우에만 주거침입이 성립할 뿐, 의견 대립은 공동체 내부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맞섰다. C씨는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C씨의 부모님에게는 벌금형이 선고됐다.대법원은 이날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2건의 주거침입 사건에 대해 향후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1-06-16 16:05:42'썰바이벌'의 '불륜남 매도 장모님' 썰이 MC들과 스페셜 게스트를 경악하게 했다. 지난 13일 방송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가수 유빈과 함께 토크쇼를 펼쳤다. 이날 '지독한 찐 사랑'이라는 주제의 썰 중 '나를 불륜남으로 매도하는 장모님의 모정' 썰이 만장일치로 레전썰에 등극하며 MC들과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부부관계에 선 넘는 관심을 보이는 장모님이 고민인 사연자. 장모님은 사연자의 가게에 와서 다짜고짜 아르바이트생의 머리채를 잡으며 "유부남에게 꼬리친다"라고 피해를 주기도 하고, 출장을 갔다 온 사연자의 속옷을 살펴보기까지 했다. 이런 의심이 부담스러워 아내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려 했는데 모텔까지 찾아온 장모님. 알고 보니 사연자를 미행했던 것이었다. 장모님의 막장 행동에 MC들은 "와, 너무 싫다"라며 질색하는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게스트 유빈은 "더 심각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다행히도 아내분과는 사이가 좋으니 셋이서 대화를 하고 상담을 받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진지한 조언을 전했다. 앞서 최근 고부갈등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유빈은 "아무래도 친구들이 다 결혼을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더라"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황보라는 "얼굴이 딱 갈 때가 됐다(?)"라며 주어 '시집'을 생략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날 '썰바이벌'에는 '내 연애 운을 박살 낸 친구의 비뚤어진 우정', '방송국 일개미의 프로그램에 대한 찐 사랑', '개장수 할머니의 두 얼굴의 사랑', '괴식을 향한 아내의 찐 사랑' 등 다양한 주제의 썰들이 등장해 공감을 불렀다. 소재 불문, 장르 불문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신개념 토크쇼 '썰바이벌'은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썰바이벌'
2021-05-14 09:37:05▲ 사진=방송 캡처 배우 한진희가 불륜남 역할을 많이 한 고충을 털어놨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저녁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한진희는 "불륜에 빠진 남자를 너무 많이 했다. '금 나와라 뚝딱'에선 부인이 셋이었다"며 "두 여자 정도 데리고 사는 건 큰 문제는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어 "예전에 한때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연기를 일부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연기자의 사생활로 생각하신 적이 있어서 조금 힘들었다"며 "요즘은 오히려 드라마 속에서 갈등을 표출하는 데 중심에 서있다는 데 굉장히 기분 좋을 때가 많다"고 밝혔다. ‘전생에 웬수들’은 오는 27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2017-11-20 15:40:26아내의 불륜남을 상대로 남편이 손해배상 소송을 내 1200만원의 위자료를 받게 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09년 자신과 결혼한 아내가 지난 1월부터 일을 하며 알게 된 B씨와 바람을 피운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아내는 B씨와 몰래 만나며 수차례 성관계를 하는 등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유부녀인 사실을 알면서도 B씨가 아내와 만났다”며 5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을 심리한 인천지법 민사26단독(김연주 판사)은 "B씨는 혼인한 사실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했고 A씨의 부부공동생활을 침해하거나 방해했다"며 "배우자로서의 A씨 권리도 침해해 정신적 고통을 줬으므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다만 A씨와 아내의 혼인 기간, B씨의 불륜 기간 등을 고려해 위자료를 1200만원으로 산정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2017-08-05 12:04:43배우 이필모가 불륜남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성창 PD, 강성연, 고세원, 송선미, 이필모, 이형철, 진예솔, 김경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필모는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불륜남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해 "완성도를 위해 필요하다면 그런 것들은 생각하지 않는다. 감사하게 누가 안 되도록 잘 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행복을 주는 사람' 후속으로 오는 15일 오후 7시15분 첫 방송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2017-05-11 14:31:34▲ 강용석 고소 강용석 고소 강용석이 스캔들 사진 보도 언론사 고소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강용석은 지난 22일 MBN '뉴스8'에 출연해 앵커 김주하에게 "홍콩 사진은 제가 맞다. 그분과 전 각각 홍콩에 갈 일이 있었다. 오후에 수영장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한 것일 뿐인데 이게 마치 무슨 밀월여행을 떠난 것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그 매체가 터트리고 나니 이거 뭐 어떻게 해명이고 뭐고 할 새 없이 졸지에 불륜남이 되어버렸다"면서 "해당 언론사를 고소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강용석 변호사 법률사무실 넥스트로는 24일 한 매체에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 23일 자신의 '불륜 스캔들' 사진을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직접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용석 고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용석 고소, 잘 마무리 되길." "강용석 고소, 억울하겠다." "강용석 고소, 공인이면 항상 조심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9-25 13:57:19▲ 강용석 고소 강용석 고소 법률사무실 넥스트로가 강용석 스캔들 사진 보도 언론사에 대한 고소 사실을 밝혔다. 강용석은 지난 22일 MBN '뉴스8'에 출연해 앵커 김주하에게 "홍콩 사진은 제가 맞다. 그분과 전 각각 홍콩에 갈 일이 있었다. 오후에 수영장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한 것일 뿐인데 이게 마치 무슨 밀월여행을 떠난 것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그 매체가 터트리고 나니 이거 뭐 어떻게 해명이고 뭐고 할 새 없이 졸지에 불륜남이 되어버렸다"면서 "해당 언론사를 고소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강용석 변호사 법률사무실 넥스트로는 24일 한 매체에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 23일 자신의 '불륜 스캔들' 사진을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직접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용석 고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용석 고소, 대박이다." "강용석 고소, 안타깝다." "강용석 고소, 어떻게 되어 가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9-25 11: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