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브라운더스트2'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라운더스트2'는 턴제 RPG '브라운더스트'의 공식 후속작이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배경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과 모험을 다루고 있으며 기존 브라운더스트의 스타일을 계승한 하이엔드 2차원(2D )그래픽과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브라운더스트2의 '팩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메인 스토리를 포함한 8종의 스토리 팩과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캐릭터의 모험을 그린 '캐릭터 팩' 3종, 이용자간 전투(PvP) 등 추가적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스페셜 팩' 3종까지 제공한다. 게임은 한국과 일본, 미국 등 글로벌 173개국에 정식 출시됐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등 4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6-22 15:29:27[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85%가 늘어난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2%가 늘어 971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했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446억 원이다. 네오위즈 대표 IP로 자리 잡은 'P의 거짓'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나가며 1분기 매출을 이끌었다. 출시 초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글로벌 누적 이용자 700만 명을 달성하는 등 팬덤을 형성하며 안정된 판매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4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브라운더스트2’가 이용자와의 소통에 적극 나서며 각종 지표와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여기에 각각 1월과 3월 출시한 ‘금색의 갓슈벨!! 영원한 인연의 친구들’과 ‘오 마이 앤’도 성과를 보탰다. 기타 매출은 자회사 티앤케이팩토리의 광고 매출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앞으로 네오위즈는 글로벌 팬덤 IP(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PC·콘솔부터 모바일까지 여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탄한 내러티브를 지향하며 글로벌 팬덤을 탄탄히 쌓아갈 예정이다. P의 거짓은 본편의 세계관을 확장한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차기작 개발과 시리즈화에 집중해 P의 거짓을 경험한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P의 거짓을 개발한 ROUND8(라운드8) 스튜디오는 최근 진승호, 이상균 디렉터를 영입, 차별화된 장르와 컨셉,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갖춘 PC·콘솔 기반의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5,800만 건을 돌파한 '고양이와 스프' IP 기반의 신작도 준비 중이다. 아름게임즈가 개발 중인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의 국내 사전 예약을 진행했으며, 시뮬레이션 장르 ‘고양이와 스프: 매직 레시피’도 준비 중이다. 지난 4월에는 고양이와 스프 중국 출시를 통해 글로벌 IP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자회사 파우게임즈가 일본 IP를 활용해 수집형 RPG로 개발 중인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5-10 09:09:06[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가 지난해 매출 3656억원, 영업이익 3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4%, 62%가 증가한 수치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656억원, 영업이익 317억원, 당기순이익 46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52%가 늘어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095억원으로 전년 대비 51%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1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흑자전환했다. 4분기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61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9월 출시된 ’P의 거짓’의 성과가 온기 반영되며 4분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지난해 11월 스팀 및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된 ‘산나비’와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한 ‘스컬’의 꾸준한 약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함께 참여한 ‘스팀 겨울 할인행사’ 등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3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했다. ‘브라운더스트2’가 12월 반주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이용자 지표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는 지난 2월 중국 외자판호를 발급받아 상반기 내 출시를 목표하고 있고, 지난 1월 일본에서 출시한 ‘금색의 갓슈벨!! 영원한 인연의 친구들'도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기타 매출은 자회사 티앤케이팩토리의 광고 매출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21억 원이다. 네오위즈는 지적재산권(IP) 글로벌 팬덤 확보를 중장기 사업 목표로, 탄탄한 스토리 기반의 신규 IP를 발굴해 시리즈 게임으로 확장하고, P의 거짓,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등 이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기존 IP 팬덤을 공고히 쌓아갈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P의 거짓은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올해 스토리 확장형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출시하는 한편, 차기작 개발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또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재해석한 모바일 3매치 퍼즐게임 ‘오 마이 앤’은 상반기 내 정식 출시 예정이다. . 네오위즈는 올해 스포츠 장르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등의 출시도 준비 중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2-14 09:06:48[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현재 네오위즈의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고 진단했다. 신작 'P의 거짓' 출시를 고려하면 지금이 매수 기회라는 조언이다. 목표주가는 5만3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2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오는 9월 출시될 P의 거짓 예상 판매량 200만장을 반영하면 올해 네오위즈의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80% 불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지식재산권(IP)임에도 지난해 게임스컴에서 3관왕을 수상하고, 데모플레이에서 호평을 받았던 점을 고려하면 기대감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네오위즈의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0.8배 수준으로 현 밸류에이션은 과거 수준과 비교해도 상당히 저평가 수준"이라며 "P의 거짓이 흥행하는 경우 국내 콘솔 개발사로서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최근의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다만 2·4분기 실적은 비수기 영향과 신작 마케팅비 증가로 부진이 예상된다. 네오위즈는 2·4분기 영업손실 8억원을 내면서 적자 전환할 전망이다. 마케팅비가 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의 비수기 영향, 신작 '브라운더스트2'의 흥행 부진 등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마케팅비도 P의 거짓이 출시되는 3·4분기까지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7-21 08:45:15[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이 27일 네오위즈에 대해 최근 신작 출시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투자 판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만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2일 퍼블리싱 신박 브라운더스트2를 글로벌 출시하고, 초기 매출 순위와 부정적인 유저 피드백이 확인된 이후 주가가 지난 23일 대비 약 9%대 급락했다"며 "다만 브라운더스트2는 이익 기여도가 낮고, 개발사인 겜프스엔이 개발했기 때문에 네오위즈의 개발력을 확인할 신작도 아니기에 투자 판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만한 신작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 기여는 클 수 있지만 브라운더스트2는 올해와 내년도 영업이익의 11%를 차지하는 라인업이기 때문에 최근 주가 급락은 신작이 완전히 망한다는 수준의 부정적 전망을 반영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오히려 신작 초기 매출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초기 매출은 네오위즈와 시장 전망치를 약 2배 이상 크게 상회했다고 판단되며, 내부 기대치 역시 뛰어넘은 수준"이라며 "매출 순위도 1~2일차 대비 반등한 상태이다. 다만 최적화와 과금 유도로 인한 유저의 불만은 매출 지속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사는 지난 26일 유저 불만에 대해 사과와 개선 계획을 담은 공지를 발표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06-27 08:58:31[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는 올 2·4분기 매출 703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각각 19.4%, 13.0%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액은 3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5% 증가했다. PC 및 콘솔 게임 부문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9.1% 증가한 294억원으로 집계됐다. 네오위즈는 올 하반기 신작 개발에 집중한다. 글로벌 지식재산권(IP)으로 자리매김한 ‘고양이와 스프’는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퍼즐 게임 등 총 3종으로 차기작을 확정,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마스터 오브 나이츠’도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 중인 ‘P의 거짓(Lies of P)’과 퍼블리싱 게임 ‘아카(Aka)’가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Gamscom) 2022’에 참가한다.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김미희 기자
2022-08-11 14:37:0012월 들어 하락하던 게임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게임업체들이 돈 버는 게임(P2E·Play to Earn)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만큼 상승동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22일 증시에서 웹젠 주가는 전일에 비해 4400원(17.05%) 오른 3만200원에 마감됐다. 이에 따라 웹젠 주가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고 지난 11월 18일 3만1600원으로 마감된 이후 처음으로 3만원선을 회복했다. 네오위즈홀딩스 주가는 1만원(15.72%) 급등한 7만36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위메이드맥스(8.76%), 위메이드(6.14%), 액션스퀘어(5.54%), 컴투스홀딩스(4.52%) 등의 상승폭이 컸다. 지난 12일부터 5거래일연속 하락했던 카카오게임즈 주가도 2.72% 상승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기록했고 넵튠(1.81%), 크래프톤(0.86%) 주가도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지난달 17일 장중 11만6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썼으나 이달 20일 8만5900원까지 급락했다. 하지만 21~22일 각각 2.79%, 2.72% 오르며 9만원대를 회복했다. 이달 게임주 하락세는 지난 9월 이후 위메이드의 '미르4' 글로벌 성공과 대체불가토큰(NFT), 돈 버는 게임(P2E)이 촉발한 게임주의 상승세가 소폭 조정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증시 전반의 분위기 악화된 상황에서 플레이투언(P2E) 게임인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가 등급분류 결정취소 예고를 받으면서 기대감이 줄어든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제공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오히려 아직 P2E 관련 게임 출시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았다는 점이 게임주 저가 매수의 기회라는 분석이다. NFT를 활용한 P2E 게임 시장은 내년 2·4분기부터 본격 개화할 전망이다. 국내 주요 개발사를 중심으로 준비되고 있는 여러 신작은 1·4분기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출시 기대감은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르4 등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의 성공 사례가 나타나며 게임 시장과 블록체인 기술 결합이 확산 중"이라며 "P2E 게임은 게임에서 획득한 재화를 암호화폐로 전환해 판매가 가능하다는 특징으로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돈을 벌려는 이용자가 더해지며 트래픽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부터는 여러 신규 P2E 게임 출시와 플랫폼별 차별화가 진행되며 주가 흐름도 종목별로 달라질 수 있다"면서 "하지만 아직은 초기 시장임을 감안할 때 당장은 게임주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모멘텀이 더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이어 "NFT와 P2E 시장에 적극 대응 중인 업체들 위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대표적인 종목으로는 플랫폼 사업을 선점하고 있는 위메이드와 개발에 적극적인 카카오게임즈, 컴투스홀딩스와 네오위즈, 엔씨소프트 등이 관심 종목"이라고 전했다. 실제 플랫폼 비즈니스를 표방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1·4분기 중 10개, 2022년까지 100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자체 플랫폼인 C2X를 공개한 컴투스홀딩스는 1·4분기 중 '크로매틱소울:AFK레이드'와 상반기 중 '서머너즈워:크로니클(컴투스 개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네오위즈도 연내 플랫폼 네오핀을 출시하고 1·4분기 중 '브라운더스트', 'AVA', '골프임팩트'에 P2E 모델을 적용해 출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개발사 중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와 넵튠을 통해 NFT 사업과 메타버스를 본격화하기로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도 연초 NFT와 P2E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게임주가 대체불가토큰(NFT) 테마를 타고 강세를 이어온 만큼 가상자산(암호화폐)의 흐름에 따라 주가도 변동할 수 있다는 점은 변수다. 앞서 이달 6일 비트코인이 7000만원선에서 5600만원까지 밀리자 게임주도 급락한 바 있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가상화폐 가치가 감소해 유틸리티 재화의 가치가 감소하면 게임으로 생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유저들이 플레이할 유인을 느끼지 못하고 이탈한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12-22 17:50:51[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와 네오플라이가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P2E(플레이투언)' 게임 서비스를 출시한다. 네오위즈는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네오플라이가 블록체인 기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기반을 갖추고, P2E 게임도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네오플라이는 2017년부터 쌓아온 블록체인 기술 관련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적응 이용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연내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NEOPIN)'을 오픈할 예정이다. 네오핀은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고, 단일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스테이킹(Staking) △스왑(Swap) △이자농사(Yield Farming) 등 디파이(탈중앙화금융)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P2E 게임 △NFT(대체불가능토큰) △S2E(Service to Earn·서비스투언) 등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네오핀 기반의 NFT가 결합된 P2E 게임의 서비스 출시 및 운영을 맡는다. △'브라운더스트' △'아바(A.V.A)' △'골프 임팩트' 등 자사 게임 대상으로 네오핀 토큰이 연동된 P2E 게임을 내년 1·4분기 출시할 계획이다. 네오위즈는 앞으로 투자가, 개발사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다양한 게임에 네오핀 경제 시스템을 적용시킬 계획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네오위즈와 네오플라이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블록체인과 NFT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미 상당부분 생태계 구축이 완성된 만큼 네오핀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2021-12-01 11:09:27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작인 갤럭시Z폴드3·Z플립3의 한정판 '톰브라운 에디션'이 200만~300만원대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십만명의 응모자를 모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드3 ·Z 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 추첨에 총 46만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Z폴드2시리즈 톰브라운 에디션(23만여명 응모)의 2배 수준이다. '갤럭시 Z 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 가격은 396만원, '갤럭시 Z 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은 269만5000원이다. 온라인 추첨으로 이뤄진 한정판 판매는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고 13일 당첨자를 발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응모 모델이 2개로 늘었지만 전작보다 응모 시간이 짧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호응이 훨씬 컸다"고 말했다. 갤럭시Z폴드2는 33시간 동안 응모를 받은 데 비해 이번 응모 기간은 9시간이었다. 9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갤폴드3·갤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에 대한 응모자 수는 전작의 약 3.5배에 달한다. 톰브라운 에디션은 당첨 확률이 낮은데다 한정판이란 희소성으로 '로또폰'으로 불린다. 실제로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400만원에 육박한 고가에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웃돈이 붙어 거래됐다. '갤럭시 Z 폴드3·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은 폴더블폰에는 톰브라운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됐다. 갤럭시Z시리즈 외관 테두리에는 톰브라운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과감하게 적용됐다. 제품의 전원을 켜는 순간부터 시그니처 패턴 디자인을 만날 수 있으며, 디자이너의 손글씨와 독창적인 스케치가 잠금화면과 배경화면, 앱 아이콘 등에 반영됐다. 아울러 '갤럭시 워치4' 40mm 모델, '갤럭시 버즈2' 등 다양한 액세서리에도 톰브라운 구성됐다. '갤럭시 워치4'는 사용자의 스타일에 따라 교체 가능한 가죽, 불소고무, 패브릭 소재의 3종 스트랩과 함께 제공된다. '갤럭시 버즈2'에는 톰브라운 디자인의 가죽 케이스를 제공한다. 폴더블 최초로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Z 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에는 'S펜 프로'가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폴더블폰과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 트리오'가 포함되며 케이블, 더스트 백 등 내부 구성품까지 톰브라운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8-15 19:37:08[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작인 갤럭시Z폴드3·Z플립3의 한정판 ‘톰브라운 에디션’이 200만~300만원대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십만명의 응모자를 모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드3 ·Z 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 추첨에 총 46만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Z폴드2시리즈 톰브라운 에디션(23만여명 응모)의 2배 수준이다. '갤럭시 Z 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 가격은 396만원, '갤럭시 Z 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은 269만5000원이다. 온라인 추첨으로 이뤄진 한정판 판매는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고 13일 당첨자를 발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응모 모델이 2개로 늘었지만 전작보다 응모 시간이 짧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호응이 훨씬 컸다”고 말했다. 갤럭시Z폴드2는 33시간 동안 응모를 받은 데 비해 이번 응모 기간은 9시간이었다. 9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갤폴드3·갤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에 대한 응모자 수는 전작의 약 3.5배에 달한다. 톰브라운 에디션은 당첨 확률이 낮은데다 한정판이란 희소성으로 '로또폰'으로 불린다. 실제로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400만원에 육박한 고가에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웃돈이 붙어 거래됐다. '갤럭시 Z 폴드3·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은 폴더블폰에는 톰브라운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됐다. 갤럭시Z시리즈 외관 테두리에는 톰브라운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과감하게 적용됐다. 제품의 전원을 켜는 순간부터 시그니처 패턴 디자인을 만날 수 있으며, 디자이너의 손글씨와 독창적인 스케치가 잠금화면과 배경화면, 앱 아이콘 등에 반영됐다. 아울러 '갤럭시 워치4' 40mm 모델, '갤럭시 버즈2' 등 다양한 액세서리에도 톰브라운 구성됐다. '갤럭시 워치4'는 사용자의 스타일에 따라 교체 가능한 가죽, 불소고무, 패브릭 소재의 3종 스트랩과 함께 제공된다. '갤럭시 버즈2'에는 톰브라운 디자인의 가죽 케이스를 제공한다. 폴더블 최초로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Z 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에는 'S펜 프로'가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폴더블폰과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 트리오'가 포함되며 케이블, 더스트 백 등 내부 구성품까지 톰브라운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톰브라운 한정판 #로또 톰브라운 갤럭시 한정판 #46만명몰렸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8-15 12:4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