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큰'의 OST '어른의 노래'를 향한 남다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대의 싱크 에이전시 리웨이뮤직앤미디어는 지난달 23일 멜론, 벅스, 지니, FLO, 바이브,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등의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황상준과 정홍일이 함께한 영화 '브로큰' OST '어른의 노래'를 발매했다. '어른의 노래'는 공개 이후 각종 음원 차트 및 SNS에서 주목받았다. 멜론 최신발매 차트 33위, 핫100 차트 69위에 안착한 것은 물론, 노랫말이 가진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가 다양한 SNS에서 언급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어른의 노래'는 삶의 무게에 지친 어른이 어린 시절 순수한 추억과 친구와의 기억에서 위로를 얻고 다시 살아갈 힘을 찾는 이야기다. 정식 발매 전부터 음악감독 황상준과 가수 정홍일의 참여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어른의 노래'는 '브로큰'에서 젊은 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곡으로, 창모파 보스 석창모 역을 맡은 배우 정만식이 열창했다. 촬영 당시에도 깊은 여운이 남아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어른의 노래' 작곡을 맡은 황상준은 영화 '영웅', '검사외전', '히말라야' 등 수많은 대작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 감독이다. 이번 '어른의 노래'에서 2000년대 초반 특유의 감성을 담은 록 발라드 스타일을 구현한 것은 물론, 영화의 감정선에 맞춘 정교한 음악적 톤을 완성했다. 정홍일은 JTBC '싱어게인' 시즌 1의 준우승자로, 파워풀한 보컬과 함께 섬세한 감정표현까지 일품인 보컬리스트다. 록 발라드 장르 '어른의 노래'를 가창하며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뽐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작사가 김태윤이 '어른의 노래' 작사에 참여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김태윤은 박효신, 브라운 아이드 걸스, 보아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뿐만 아니라 영화 '튜브', '남자가 사랑할 때', 드라마 '내 생에 마지막 스캔들' 등 히트작들의 OST를 탄생시킨 베테랑 작사가다. '어른의 노래'에서도 서사에 완벽하게 스며드는 가사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황상준과 정홍일의 '어른의 노래'는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영화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추적하는 배민태(하정우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리웨이뮤직앤미디어
2025-02-05 11:05:49[파이낸셜뉴스] 배우 하정우가 주연한 영화 ‘브로큰’은 수컷 냄새나는 하드보일드 액션영화가 장기인 제작사 사나이픽쳐스의 신작이다. 사나이픽쳐스는 ‘신세계’ ‘남자가 사랑할 때’ ‘아수라’ ‘공작’ ‘돈’ ‘헌트’ ‘리볼버’ 등을 제작했다. ‘브로큰’도 이 제작사 특유의 남성적 색채가 진한 범죄물이다. 하나뿐인 동생 석태를 잃은 전직 조폭 출신 일용직 남자 민태(하정우)가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분노의 추적극이다. 영화는 유력 용의자인 동생의 사라진 여자 문영(유다인)을 뒤쫓는 과정이 주된 줄거리다. 동생 죽음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민태가 한때 몸담았고 동생이 소속돼 있는 조직 창모파부터 그 반대파, 사건을 추적하는 경찰, 석태의 죽음이 담긴 이야기를 쓴 소설가 호령(김남길), 문영과 함께 호령의 문화센터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 그리고 문영의 아는 언니까지 다양한 인물이 줄줄이 나온다. 도대체 사라진 여자는 어디에 있고, 그날 밤의 진실은 무엇인가. 이러한 의문을 품고, 민태의 추적이 이어진다. 그 과정에서 많은 캐릭터들이 오밀조밀하게 엮여 있는데 각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의 익숙한 듯 새롭고, 아예 새로운 조단역 배우의 얼굴을 보는 재미가 있다. 하정우가 연기한 민태 캐릭터도 영화적으론 매력적이다. 하정우의 연기 역시 돋보인다. 민태는 조직을 떠난 뒤에도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남자다. 하도 싸움을 잘해 주먹도 거침없다. 두려움이라곤 찾아보기 힘들고, 자기 앞을 가로막는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주먹이 나간다. '쇠 파이프'를 든 민태의 액션은 그의 묵직한 표정과 성격처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장르적 쾌감에 주력한 영화라 일단 이 남자의 복수극에 탑승하면 끝까지 보게 하는 힘은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남자의 복수극이 어떤 감정적 공감을 자아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저 한 남자의 동물적이고 본능적인 질주만 있을 뿐이다. 특히 민태의 죽은 동생은 연민을 자아내는 불쌍한 인물도 아니다. 한 여자에게는 그저 벗어나고 싶은 지옥일 뿐이다. 조직 입장에선 그냥 사고치기 일쑤인 성가신 조직원이다. 그의 죽음이 안타까운 이는 오직 피붙이 형뿐이다. 민태로선 말썽꾸러기 동생을 뒤치다꺼리하는 게 그의 존재 이유였을까. 아이러니하게도 범죄 조직에 동생을 이끈 이는 바로 민태였다. 어쩌면 이것은 약육강식 밑바닥 인생에서 살아온, 그 남자만의 책임 다하기 방식일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가장의 무게가 무겁다고 느끼는 남성 관객들은 그의 여정이 공감될까. 드라마적으론 김남길이 연기한 소설가 호령의 역할이 애매하다는 점도 아쉽다. 호령의 존재로 미스터리함이 가해지나 일시적일 뿐이며,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잘 드러나지 않는다. 마초적 세계에서 여성의 팔자란 그야말로 사납기 일쑤다. 문영에겐 석태의 죽음은 자유였는데, 그의 형 민태의 추격으로 또다시 지옥이 펼쳐진다. 극중 누군가가 말한다. 가만히 놔두면 잘 살 애를 찾으러 다닌다고. 맞는 말이다. 이야기의 곁가지를 과감히 쳐냈는지, 러닝타임이 99분에 불과하다. 영화 '양치기들'로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을 수상한 김진황 감독이 연출했다. 2월 5일 개봉.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1-24 10:27:30【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하정우·김남길 주연 영화 '브로큰' 무료 시사회가 개봉 하루전인 2월4일 춘천에서 개최된다.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2021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작품인 영화 브로큰의 무료 시사회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영화 브로큰은 강원영상위원회에서 도내 촬영유치를 위한 장소 정보 제공 및 행정지원과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을 통해 2021년 지원한 작품으로, 춘천에서 촬영이 다수 이뤄졌다. 영화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하정우)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이번 상영회는 강원영상위원회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시사회 신청은 1월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은 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페이스북 및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1-17 14:33:16▲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이모셔널 밴드' 버스터즈가 월드투어의 서막을 여는 서울 단독 콘서트를 뜨겁게 성료했다. 버스터즈(안준용, 노대건, 조환희, 이계진, 조태희)는 지난 11일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영국 투어의 출발점인 국내 단독 콘서트 'Bursters 2019 World Tour : Seoul, Korea(버스터즈 2019 월드 투어 : 서울)'를 개최하고 팬들과 호흡했다. 이날 버스터즈 공연은 게스트 아이반과 브로큰 발렌타인이 오프닝을 열었다. 아이반은 'Tell the world', 'Shape Of You', '사랑해봤자'로 시작을 알렸고, 브로큰 발렌타인은 'Shade', 'Down', 'Noname', '화석의 노래', 'Answer me', '알루미늄'을 선곡해 공연 분위기를 예열시켰다. 아이반과 브로큰 발렌타인이 시작부터 관객들의 흥을 돋운 가운데 버스터즈의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인트로부터 관객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 버스터즈는 'Hero', 'Scarface', 'Here I Am', '나를 부르면', 'Dreamer', 'Dreamer 2'를 비롯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Barriers'로 무대를 뒤흔들었다. 'Euphoria'와 'New Divide' 커버 무대로 압도적인 공연을 펼친 버스터즈는 미발매곡 'Hot Summer', 'Arabian Night'를 최초 공개하며 정식 발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Falling into the sky', 'Lost Child'로 끝까지 관객들의 록 스피릿을 들끓게 한 버스터즈는 앙코르 무대에서 '스캔들'과 'Disappear' 무대를 펼쳐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알찬 선곡과 버스터즈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록 음악 세계에 관객들은 열광했고, 이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나아가는 버스터즈의 매력과 음악성 역시 다시 한번 입증됐다. 한편 버스터즈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는 영국에서 총 5차례에 걸쳐 'World Tour : K-ROCK REVELATION Part 1 – United Kingdom(월드 투어 파트 1 영국)'을 개최하고 해외 록 음악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9-07-12 11:17:41추운 겨울을 뜨겁게 달궈줄 록 공연이 예고됐다. 버스터즈 보컬 노대건이 브로큰 발렌타인 공연 '플라잇 플랜(Flight Plan)'에 함께하는 것. 에버모어뮤직에 따르면 버스터즈 노대건은 오는 12월 8일과 9일 양일간 플랫폼 창동 61 레드박스에서 진행되는 브로큰 발렌타인의 콘서트 '플라잇 플랜' 중, 9일 오후 7시 무대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버스터즈와 브로큰 발렌타인의 관계는 꽤나 특별하다. 지난 2016년 광주 난장 사운드 페스티벌에서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故 반의 헌정무대를 함께 한 이후, 올해 1월 2년 만에 발매한 브로큰 발렌타인의 미니앨범 'Project. Nabla'의 수록곡에 버스터즈 보컬 노대건이 피쳐링으로 참여했으며, 단독 콘서트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올 4월 버스터즈의 정규앨범 '리브 인 호프(LIVE IN HOPE)'의 발매 당시 브로큰 발렌타인의 멤버들이 축하영상을 보냈으며 이어진 앨범 발매기념 단독 콘서트 '라이브! 인 호프(LIVE! IN HOPE)'에서는 브로큰 발렌타인 멤버 변성환과 지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포함해 총 4곡의 특별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버스터즈 보컬 노대건은 "브로큰 발렌타인 형들과 다시 무대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같은 날 공연에 저 외에도 실력 좋은 보컬 분들이 콜라보 무대를 펼친다고 들었는데 저 역시 함께 멋진 무대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버스터즈 노대건 외에도 티어드랍(Teardrop)의 김호세와 고혁주, 허니페퍼(Honey Pepper)의 김경준, 과대불판사용금지의 손윤경, 해쉬(Hash)의 허균이 함께해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故 반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한편, 버스터즈 보컬 노대건의 게스트 참여가 확정된 브로큰 발렌타인 공연 '플라잇 플랜(Flight Plan)'은 12월 9일 저녁7시 플랫폼 창동 61 레드박스에서 진행되며 당일 현장을 비롯해 인터파크 티켓에서 사전 예매 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에버모어뮤직
2017-11-28 10:59:28▲ 사진=(왼쪽부터) 브로큰 발렌타인 전성환-지환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의 멤버 변성환, 지환이 버스터즈 콘서트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12일 오후 멜론티켓을 비롯해 브로큰 발렌타인과 버스터즈의 공식 SNS에 따르면 브로큰 발렌타인의 베이시스트 변성환과 기타리스트 지환은 버스터즈의 단독콘서트 '라이브! 인 호프(LIVE! IN HOPE)'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그룹의 사이가 끈끈하다는 것은 팬들 사이에서도 오래 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다. 버스터즈 보컬 노대건은 올해 초 2년 만에 발매된 브로큰 발렌타인의 앨범 'Project. Nabla'의 수곡록 'Justice for them'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단독콘서트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제1회 난장 사운드 페스티벌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고(故) 반의 트리뷰트 무대에서 버스터즈의 보컬 노대건과 브로큰 발렌타인이 감동적인 합동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버스터즈의 정규앨범 'LIVE IN HOPE' 발매 당시에는 브로큰 발렌타인 멤버들이 축하영상을 보내 응원했다. 브로큰 발렌타인의 변성환과 지환은 “멋진 밴드의 단독콘서트에 초대되어 함께 무대를 꾸미게 돼 기쁘다. 초대해준 버스터즈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꼭 멋진 무대를 준비해 버스터즈 단독콘서트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스터즈의 단독 콘서트 '라이브! 인 호프(LIVE! IN HOPE)는' 오는 7월 7일 오후 8시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에버모어뮤직
2017-06-13 09:27:10㈜보끄레머천다이징에서 새롭게 런칭한 스트릿 감성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브로큰맨션(BROKEN_MANSION)'이 런칭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브로큰맨션의 런칭을 기념하는 첫 번째 이벤트는 공식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갖고 싶은 옷을 선택해 이벤트 게시판에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해당 상품을 증정하는 'Brake shopping cart'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브로큰맨션의 페이스북을 팔로우하고 친구소환 미션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브로큰맨션 티셔츠를 제공한다. 브로큰맨션의 런칭 기념 이벤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세대와 성별의 경계를 허문다는 의미의 '브레이크 노멀(BREAK NOMAL)'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생한 브로큰맨션은 뮤지션·아티스트·서브컬쳐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합문화공간 플랫폼 창동61과 협업을 통해 Dok2, 장기하와 얼굴들, MC메타 등의 공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hyunkim@fnnews.com 김현 기자
2016-06-22 09:40:16▲ 브로큰발렌타인 브로큰발렌타인 밴드 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본명 김명민)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4일 새벽 브로큰발렌타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며 반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반은 지난 2002년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김안수, 이단(변성환), 변지환을 주축으로 5인조 밴드 6.August로 밴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 브로큰발렌타인(반, 안수, 변G, 성환, 쿠파)으로 밴드명을 최종 확정지으며, 밴드 활동을 이어가며 '알루미늄', '포커 페이스', '상승', 'Shade' 등 다수의 명곡을 남겼다. 또한 브로큰발렌타인은 2009년 '제11회 아시안비트 밴드 그랜드 파이널'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1년 KBS2 '톱밴드'에 이어 국내외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입지를 넓혔다. 2013년 Mnet '밴드의 시대'와 더불어 최근에는 MBC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한편 반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이다. 네티즌들은 브로큰발렌타인 보컬의 사망 소식에 대해 "브로큰발렌타인, 너무 급작스러워요","브로큰발렌타인, 충격이네요","브로큰발렌타인, 말도 안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8-04 20:35:52▲ 브로큰발렌타인 브로큰발렌타인 밴드 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본명 김명민)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4일 새벽 브로큰발렌타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며 반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반은 지난 2002년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김안수, 이단(변성환), 변지환을 주축으로 5인조 밴드 6.August로 밴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 브로큰발렌타인(반, 안수, 변G, 성환, 쿠파)으로 밴드명을 최종 확정지으며, 밴드 활동을 이어가며 '알루미늄', '포커 페이스', '상승', 'Shade' 등 다수의 명곡을 남겼다. 또한 브로큰발렌타인은 2009년 '제11회 아시안비트 밴드 그랜드 파이널'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1년 KBS2 '톱밴드'에 이어 국내외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입지를 넓혔다. 2013년 Mnet '밴드의 시대'와 더불어 최근에는 MBC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한편 반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이다. 네티즌들은 브로큰발렌타인 보컬의 사망 소식에 대해 "브로큰발렌타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브로큰발렌타인, 충격이다","브로큰발렌타인, 눈물 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8-04 18:38:31밴드 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본명 김명민)이 사망했다. 브로큰발렌타인 반이 지난 3일 불의 사고로 사망했다. 4일 새벽 브로큰발렌타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며 반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반은 지난 2002년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김안수, 이단(변성환), 변지환을 주축으로 5인조 밴드 6.August로 밴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 브로큰발렌타인(반, 안수, 변G, 성환, 쿠파)으로 밴드명을 최종 확정지으며, 밴드 활동을 이어가며 '알루미늄', '포커 페이스', '상승', 'Shade' 등 다수의 명곡을 남겼다. 또한 브로큰발렌타인은 2009년 '제11회 아시안비트 밴드 그랜드 파이널'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1년 KBS2 '톱밴드'에 이어 국내외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입지를 넓혔다. 2013년 Mnet '밴드의 시대'와 더불어 최근에는 MBC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한편 반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윤효진 기자
2015-08-04 0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