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브릭프로퍼티스의 두번째 물류센터인 브릭서이천물류센터와 콜드체인 물류 전문기업 팀프레시가 콜드체인 인프라 규모 확대를 위한 물류센터 구축에 나선다. 18일 물류센터 전문 개발기업 브릭프로퍼티스(이하 ‘브릭’)는 브릭서이천물류센터와 국내 대표 콜드체인 물류 플랫폼 기업 팀프레시가 협력해 신규 물류센터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이며 약 1만평 규모로 저온창고, 상온창고, 사무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오는 6월부터 사용예정이다. 팀프레시는 새벽배송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국내 대표 콜드체인 물류 플랫폼 기업으로서 새벽배송을 비롯하여 화물주선, 풀필먼트, 식자재유통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다. 팀프레시는 이베이코리아, 랭킹닭컴, 브랜디 등 약 2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브릭 관계자는 “브릭서이천물류센터는 영동고속 덕평IC,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로 10분내 접근이 가능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물론 타 지역까지도 접근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라며 “최고의 내륙 물류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본 센터를 팀프레시가 물류거점으로 활용함으로써 콜드체인 인프라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브릭과 팀프레시가 만나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브릭물류센터는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최고의 물류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팀프레시 관계자도 “브릭서이천물류센터의 경우 풀필먼트 사업에 최적화된 상저온 복합 물류센터일 뿐만 아니라 현재 팀프레시가 사용 중인 물류센터와도 지리적으로 인접해 물량 변동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며 “브릭이 지금까지 쌓아온 물류센터 시행 기술력과 노하우를 신뢰하여 계약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브릭이 첫 론칭한 ‘브릭용인물류센터’도 맥도날드의 식자재 담당 업체 코리아후드써비스, 매일유업 식자재 유통 담당 업체 엠즈푸드시스템 등 유수의 기업들이 사용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1-18 09:16:00케이리츠투자운용이 보유한 천안 물류센터 우선협상대상자에 퍼시픽자산운용이 선정됐다. 퍼시픽자산운용으로선 2021년 7월 경기 브릭 서이천물류센터를 1100억원에 인수 한 후 행보다. 100% 임대 완료에 북천안IC에 근접한 자산이라는 점에서 교통 접근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리츠투자운용과 천안 물류센터 매각자문사 CBRE코리아는 최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퍼시픽운용을 선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900억원을 상회하는 거래다. 케이리츠투자운용으로선 2019년 펀드를 설정, 담은 지 3년 여만에 엑시트(회수)다. 앞서 케이리츠투자운용은 2019년 '케이알 REF 2호 및 2020년 '케이알 REF 31호'를 설정, 이 물류센터에 투자했다. 연면적 5만5572.49㎡ 규모 3개동 물류센터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용정도하길 215-19 소재다. 34번 국도를 통해 평택항 4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수출입 물량의 간선운송 센터로서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수도권 남부 대부분을 1시간 이내로 운송이 가능한 곳인 만큼, 전국 배송 거점으로 활용하는 B2B는 물론 택배 및 이커머스 등의 B2C 배송 거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멀티테넌트(다수임차인) 구성으로 공실 리스크를 낮춘 것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100% 임대 완료다. IB업계 관계자는 "A동을 제외한 B동, C동이 전부 상온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A동의 저온센터 비중이 전체 센터 면적대비 8% 정도로 크지 않아 임대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자산"이라며 "상온 임대료 상승이 가시화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대상 자산의 임차 기간 만료 후 신규 계약 및 재계약 시 인상된 임대료로 협상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천안 지역은 기존의 창고가 대부분 노후화되거나 전 층 접안이 불가능해 이 물류센터와 같이 전 층 접안 가능한 창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3-29 18:13:36[파이낸셜뉴스] 케이리츠투자운용이 보유한 천안 물류센터 우선협상대상자에 퍼시픽자산운용이 선정됐다. 퍼시픽자산운용으로선 2021년 7월 경기 브릭 서이천물류센터를 1100억원에 인수 한 후 행보다. 100% 임대 완료에 북천안IC에 근접한 자산이라는 점에서 교통 접근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리츠투자운용과 천안 물류센터 매각자문사 CBRE코리아는 최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퍼시픽운용을 선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900억원을 상회하는 거래다. 케이리츠투자운용으로선 2019년 펀드를 설정, 담은 지 3년 여만에 엑시트(회수)다. 앞서 케이리츠투자운용은 2019년 '케이알 REF 2호 및 2020년 '케이알 REF 31호'를 설정, 이 물류센터에 투자했다. 연면적 5만5572.49㎡ 규모 3개동 물류센터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용정도하길 215-19 소재다. 34번 국도를 통해 평택항 4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수출입 물량의 간선운송 센터로서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수도권 남부 대부분을 1시간 이내로 운송이 가능한 곳인 만큼, 전국 배송 거점으로 활용하는 B2B는 물론 택배 및 이커머스 등의 B2C 배송 거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멀티테넌트(다수임차인) 구성으로 공실 리스크를 낮춘 것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100% 임대 완료다. IB업계 관계자는 "A동을 제외한 B동, C동이 전부 상온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A동의 저온센터 비중이 전체 센터 면적대비 8% 정도로 크지 않아 임대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자산"이라며 "상온 임대료 상승이 가시화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대상 자산의 임차 기간 만료 후 신규 계약 및 재계약 시 인상된 임대료로 협상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천안 지역은 기존의 창고가 대부분 노후화되거나 전 층 접안이 불가능해 이 물류센터와 같이 전 층 접안 가능한 창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3-29 09:09:15[파이낸셜뉴스] 브릭프로퍼티스가 올해 6월 준공을 앞둔 브릭서이천물류센터의 매각 자문사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입찰 준비에 나선다. 12일 물류센터 전문 개발기업 브릭프로퍼티스(이하 ‘브릭’)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브릭서이천물류센터’의 매각 자문사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으로 선정하고 4월 중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조성 중인 이 물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이며 약 1만평 규모로 저온창고, 상온창고, 사무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브릭서이천물류센터’는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접점에 위치해 경기 남부 물류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영동고속도로 덕평IC,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로10분내접근 가능하여 서울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는 강점이 있다”며 “내륙 물류를 공략하기 위해 반드시 선점해야 할 경기남부권을 대표하는 물류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물류센터는 상저온 복합 물류센터로 배송과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환불 서비스 등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풀필먼트 서비스’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본 물류센터는 이러한 장점을 인정받아 콜드체인 물류기업 ‘팀프레시’가 준공 직후부터 전 층을 10년간 장기 임차해 사용한다. 팀프레시는 이베이코리아, 랭킹닭컴, 브랜디를 포함한 약 240개의 고객사에게 새벽배송, 화물주선, 풀필먼트, 식자재유통 서비스, 보험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팀프레시 관계자는 “브릭서이천물류센터는 자사의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신규 물류거점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릭서이천물류센터 김진국 대표는 “최고의 물류센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브릭서이천물류센터에 자사의 기술력을 끌어모았다”며 “이 물류센터는 자산운용사, 물류전문회사 등 잠재 매수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상당한 흥행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최적의 위치 선점, 선진 물류 시스템 도입 등 국내 대표 물류센터 시행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는 경기남부권을 중심으로 최적의 물류센터 개발 부지를 확보해 브릭서이천물류센터에 이어 브릭화성물류센터, 브릭동이천물류센터, 브릭동안성물류센터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3-12 10:13:28[파이낸셜뉴스] 물류센터 전문 개발기업인 브릭프로퍼티스(이하 브릭)가 일본 저명 물류센터 전문기업과 손잡고 기술력 강화에 나선다. 17일 브릭은 일본 물류센터 전문기업 후쿠다앤파트너스(Fukuda & Partners, 이하 ‘F&P’)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물류센터 개발계획에 대한 기술 자문 및 교류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F&P는 지난 20년간 글로벌 화주사에 물류센터를 공급한 전문성을 바탕으로브릭에게 물류센터 시공 및 개발 전반에 관련한 전문 기술과 노하우 등에 대한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브릭은 현재 조성 중인 물류센터에 F&P 기술을 적극 도입 중이다. 2001년에 설립된 F&P는 일본 현지 뿐만 아니라 해외 물류센터 조성 노하우를 두루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미얀마, 싱가포르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물류 부동산 개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아마존, 이온(AEON), 코카콜라, 다이와, 한큐, 안젤로고든 등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브릭프로퍼티스 김진국 대표는 “지난 6월 브릭1호(브릭용인물류센터)의 성공적 준공에 이어 2021년 브릭2호(브릭서이천물류센터), 2022년 브릭3호(브릭화성물류센터) 등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추가 물류센터 공급이 계획돼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랜 기간 축적된 F&P의 노하우와 브릭의 사업 파이프라인이 만나 국내 기업 뿐 아니라 글로벌 화주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스펙을 가진 물류센터 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릭이 올해 준공한 브릭용인물류센터는 용인 남사면에 위치해 수도권 물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상온과 저온 창고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브릭용인물류센터는 맥도날드의 식자재 담당 업체 코리아후드써비스, 매일유업 식자재 유통 담당 업체 엠즈푸드시스템 등 유수의 기업들이 사용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2-17 1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