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큰 손중 하나인 군인공제회는 수익 제고와 신규 투자 기회 확보를 위해 2024년 하기국내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17개 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군인공제회는 국내 PE 및 VC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올해 12월까지 프리젠테이션(PT)을 비롯한 평가위원회, 운용사 실사 등을 통해 최종 운용사를 총 17개 선정했다. PE분야엔 △맥쿼리자산운용, △시냅틱인베스트먼트, △엘비프라이빗에쿼티, △큐리어스파트너스, △큐캐피탈파트너스,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WWG자산운용총 9개 운용사(가나다순)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VC분야는 △미래에셋벤처투자, △스틱벤처스, △아이엠투자파트너스-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등 총 8개사(가나다순)를 선정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26 09:32:27[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기금 앵커리츠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상장리츠투자 엑티브 펀드를 맡게 될 운용사 모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앵커리츠는 지난 2020년 국내 공모부동산간접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총 4650억원 규모로 조성한 국내 최초 블라인드펀드형 리츠이다. 앵커리츠는 당초 공모·상장이 예정된 국내 리츠의 초기 투자에 참여한 후 이들이 상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로 기획됐다. 점차 대형화되고 공모비중이 증가하는 국내 대체투자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의 운용 채널이기도 하다. 2020년 앵커리츠 조성 이후 각종 국내 연기금·공제회도 잇따라 상장리츠시장에 참여하면서 국내 상장리츠는 총 22개, 시총 8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퇴직연금을 통한 리츠투자도 가능하게 되고 상장리츠 상장지수펀드(ETF)가 속속 등장하면서 국내리츠 시장의 양적 성장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반면 최근 시장에서는 이러한 리츠시장의 양적 성장에 대해 이제는 질적인 성장이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잇따른 유상증자로 인한 주가하락으로 투자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고 상장리츠의 운용 건전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상장리츠의 몸집은 커져가는 반면 고질적인 낮은 거래량은 국내 증시 호황기에 디커플링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 상장리츠의 일 평균 거래량은 코스피200 평균 대비 30% 내외에 불과하다. 아직 크지 않은 상장리츠 시총을 감안할 때 이는 기관투자자가 진입하기 쉽지 않은 거래량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목소리에 귀기울인 국토교통부도 지난 6월 발표한 '리츠 활성화 방안'에서 앵커리츠의 본격적인 장내거래, 즉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역할 확대를 시사했다. 앵커리츠가 조성하는 이번 펀드규모는 300억원 이상, 만기 3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지수를 주총하는 ETF와 같은 패시브운용이 아닌 액티브운용을 지향하고 있다. 기존 투자방식이 상장전지분투자(Pre-IPO)위주의 발행시장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유통시장으로 그 역할 범위를 확대해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앵커리츠의 유통시장 활동 확대는 침체된 국내 상장리츠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전문적 투자역량을 보유한 앵커리츠의 주식시장내 투자활동이 국내 개인 및 기관에 있어 일종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2-06 13:45:16[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큰 손중 하나인 군인공제회가 수익 제고와 신규 투자 기회 확보를 위해 2023년 국내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16개 사를 선정, 총 3000억 원 규모의 출자를 19일 의결했다. 이번 위탁 운용 규모는 PE 분야 2000억 원, VC 분야 1000억 원이다. 군인공제회는 국내 PE 및 VC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올해 11월까지 프리젠테이션(PT)을 비롯한 평가위원회, 운용사 실사 등을 통해 최종 운용사를 총 16개 선정했다. PE분야 대형에는 △BNW인베스트먼트 △IMM PE를 중형에는 △원익투자파트너스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제네시스 PE △제이앤 PE △코스톤아시아 △SG PE(가나다순) 등 총 8개 운용사를 선정했다. VC분야 일반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아주IB투자 △프리미어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K2 인베스트먼트, 세컨더리에는 △DSC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가나다순) 등 총 8개 사를 선정했다. 이상희 금융투자부문 이사(CIO)는 “우수한 블라인드 펀드에 위탁 운용을 통해 수익률을 제고하고 투자 기회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매년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더욱더 많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2-19 13:49:40[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VC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로 DSC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학연금 국내 VC 출자규모는 총 450억 원 이내로 3곳의 위탁운용사에 각 150억 원 출자할 예정이다. 10월 25일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아 1차 정량평가 실시 후 6개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운용사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12월 14일 대체투자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3곳의 위탁운용사가 최종 확정됐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사학연금 기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지속적인 기금운용수익률 제고와 장기적 안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지난해 VC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로 다올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4곳을 선정해 총 1000억원을 투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12-19 10:46:03[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큰 손중 한 곳인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이 VC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로 DSC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3곳을 최종 선정했다. 19일 사학연금에 따르면 이 기관의 국내 VC 출자규모는 총 450억 원 이내로 3곳의 위탁운용사에 각 150억 원 출자할 예정이다. 앞서 10월 25일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아 1차 정량평가 실시 후 6개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운용사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12월 14일 대체투자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3곳의 위탁운용사가 최종 확정된 것이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사학연금 기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기금 운용수익률 제고와 장기적 안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지난해 VC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로 다올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4곳을 선정해 총 1000억원을 투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2-19 09:28:42[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오는 11월 7일까지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25일 사학연금에 따르면 이번 운용사 선정은 총 출자금액 450억 원 이하로 각 운용사별로 150억 원 이하 자율적 제안을 받을 계획으로 평가결과 상위 3개사 이내의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11월 7일까지 운용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1차 정량평가와 위탁운용사 현장실사, 2차 정성평가(PT)를 통해 운용사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2월 중 최종 선정한다. 지원 자격으로는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기관 중 제안펀드 결성규모가 1000억 원 이상으로 운용사 출자액을 포함하여 결성규모의 30% 이상 출자 확약 완료 또는 제안펀드의 모집된 금액이 1,000억 원 이상, 공고일 현재 VC 누적 운용규모가 1,000억 원 이상, 핵심운용인력 중 1인 이상의 투자경력이 10년 이상, 주 사무소의 소재지가 국내인 운용사로 해당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법인이어야 한다. 위탁운용사는 투자분야 및 투자전략 등은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으며, 출자 대상 투자기구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벤처투자조합 및 ‘여신전문 금융업법’에 따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이다. 세부 공고내역은 사학연금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하중 이사장은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하여 성장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투자함으로 VC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학연금 기금의 장기적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최근 3개년 국내 VC 블라인드펀드 운용사 선정 규모는 2020년 총 600억 원 3개 운용사, 2021년 총 800억 원 4개 운용사, 2022년 총 1,000억 원 4개 운용사를 선정하여 운영한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25 10:09:49[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운용사 선정은 총 출자금액 450억원 이하로 각 운용사별로 150억 원 이하 자율적 제안을 받을 계획이다. 평가결과 상위 3개사 이내의 운용사를 최종 선정한다. 11월 7일까지 운용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1차 정량평가와 위탁운용사 현장실사, 2차 정성평가(PT)를 통해 운용사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2월 중 최종 선정한다. 지원 자격으로는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기관 중 제안펀드 결성규모가 1000억원 이상으로 운용사 출자액을 포함해 결성규모의 30% 이상 출자 확약 완료 또는 제안펀드의 모집된 금액이 1000억 원 이상, 공고일 현재 VC 누적 운용규모가 1000억원 이상, 핵심운용인력 중 1인 이상의 투자경력이 10년 이상, 주 사무소의 소재지가 국내인 운용사로 해당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법인이어야 한다. 위탁운용사는 투자분야 및 투자전략 등은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으며, 출자 대상 투자기구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벤처투자조합 및 '여신전문 금융업법'에 따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이다. 세부 공고내역은 사학연금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하중 이사장은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하여 성장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투자함으로 VC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학연금 기금의 장기적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최근 3개년 국내 VC 블라인드펀드 운용사 선정 규모는 2020년 총 600억원 3개 운용사, 2021년 총 800억원 4개 운용사, 2022년 총 1,000억 원 4개 운용사를 선정해 운영한 바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10-25 09:42:55[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큰 손중 하나인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이 PE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로 VIG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한앤컴퍼니 3곳을 최종 선정했다. 25일 사학연금에 따르면 국내 PEF 출자규모는 총 1500억 원 이내로 3곳의 위탁운용사에 각 500억 원 출자할 예정이다. 앞서 사학연금은 7월 24일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아 1차 정량평가 실시 후 6개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운용사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지난 22일 대체투자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3곳의 위탁운용사가 최종 확정된 것이다. 송하중 이사장은 “우수한 PEF 위탁운용사를 선정하여 투자함으로써 사학연금 기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안정성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기금운용수익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지난해 PE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스톤브릿지캐피탈, 스틱인베스트먼트, IMM프라이빗에쿼티 4곳을 선정해 총 4000억원을 투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9-25 13:31:24[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PEF(사모펀드 운용사)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로 브이아이지파트너스,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한앤컴퍼니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블라인드 펀드는 투자 대상 기업을 정해놓지 않은 펀드를 말한다. 사학연금 국내 PEF 출자규모는 총 1500억원 이내로 3곳의 위탁운용사에 각 500억원 출자할 예정이다. 7월 24일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아 1차 정량평가 실시 후 6개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운용사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9월 22일 대체투자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3곳의 위탁운용사가 최종 확정됐다. 송하중 이사장은 "우수한 PEF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투자함으로써 사학연금 기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안정성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기금운용수익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학연금은 지난해 PE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스톤브릿지캐피탈, 스틱인베스트먼트,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 4곳을 선정해 총 4000억원을 투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9-25 11:11:52[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대체투자의 지속성 및 안정적 수익률 달성을 위한 '2023년도 국내 PEF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운용사 선정은 총 4000억원 규모로 평가결과 상위 4곳을 최종 선정해 각 운용사별로 1000억원 이내의 금액을 약정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8월 14일 오후 4시까지 운용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아 1차 정량평가와 위탁운용사 현장실사, 2차 정성평가(PT)를 통해 운용사의 역량을 평가하고 9월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관전용사모집합투자기구(PEF) 및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업무집행사원이며, 결성 규모는 5000억원 이상으로 3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관투자자 등으로부터 출자 확약 받은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사학연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탁운용사의 ESG 추진 활동의 적정성을 실사해 가점에 반영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 등 자산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중장기 전략적 자산배분에 기반한 지속적인 대체투자자산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노력으로 안정적 기금운용 수익률 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번 역량있는 위탁운용사 선정을 통해 기금 수익률을 제고하고, 연기금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ESG 연계 투자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공고 내역은 사학연금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학연금의 최근 3개년 국내 PEF 블라인드펀드 운용사 선정 규모는 2020년 총 1500억원 규모 3개 운용사, 2021년 총 2000억원 규모 4개 운용사, 2022년 총 4000억원 규모 4개 운용사를 선정해 운영한 바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7-24 10:3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