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8일 올해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출시 시기가 최근 모바일 시장 상황을 감안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연됐다고 밝혔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날 올해 2·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경쟁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보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차별화된 요소를 가질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보하는 개발을 진행 중이다”라면서 “출시 늦춰져 우려가 많은데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시장은 블레이드앤소울이라는 지적재산권(IP)의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다른 게임보다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8-08-08 16:31:20넷마블게임즈가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준비하고 잇는 대작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상반기 중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 백영훈 부사장은 6일 4·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상반기 중으로 론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퍼스트본이라는 글로벌 전략게임, 해리포터 모바일게임, 일본을 겨냥한 테리아사가 등이 상반기 출시 목표인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는 2월에는 '피싱스트라이크'라는 낚시게임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피싱스트라이크'는 전세계 낚시터를 돌아다니면서 물고기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수족관을 꾸미는 게임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2-06 16:20:07넷마블게임즈가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에서 개발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처음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중인 모바일게임이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영화 같은 영상과 스토리, 하늘과 땅은 물론 물 위를 넘나드는 경공 시스템 등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냈다. 특히 넷마블이 이미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리니지2' 기반의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첫달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역시 넷마블이 엔씨소프트의 게임을 기반으로 개발중인 게임으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티저사이트에서는 게임 내 양대 세력인 혼천교, 무림맹에 대한 정보와 원작의 주요 등장 인물인 진서연 일당이 등장해 앞으로 벌어질 치열한 스토리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지스타 기간 동안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대를 운영한다. '30대30 오픈필드 세력전', '유명 방송진행자(BJ)와 함께하는 게임 시연'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무대 이벤트도 연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원작 및 PC 온라인게임의 정통성과 장점을 계승하고 넷마블만의 노하우와 독창성이 더해진 작품"이라며 "이번 첫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고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7-11-10 10:21:40엔씨소프트가 개발중인 가상현실(VR)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테이블 아레나'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 개발자컨퍼런스(GDC)에서 처음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블레이드앤소울 테이블 아레나'는 인기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VR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VR기업 오큘러스의 파트너로 GDC에 참가, 이 게임을 처음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블레이드앤소울 테이블 아레나에서는 다양한 등장인물이 귀여운 모습의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VR 조작기를 활용해 이 캐릭터를 전장에 소환하고 상대의 진영을 공격할 수 있다. 훈련과 승급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도 있다. 캐릭터를 성장시켜 다른 이용자와 대결하는 이용자간 대전 모드가 핵심 콘텐츠다. 엔씨소프트 손동희 실장은 "블레이드앤소울 테이블 아레나는 엔씨의 지식재산권(IP)과 VR를 결합한 첫 시도"라며 "VR와 같은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력 게임업체 가운데 VR 게임을 외부에 공개한 것은 엔씨소프트가 처음이다. 넥슨이나 넷마블게임즈 등의 유력 게임사들도 VR 게임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는 있지만 외부 시연버전을 공개한 사례는 없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7-03-02 13:45:36유진투자증권은 9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이 기대 이상의 흥행을 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강력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일 엔씨소프트는 23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씨소프트가 오랫동안 공을 들인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중국 현지명 전투파검령)은 지난 8일 안드로이드에 정식 출시됐고 오는 10일 iOS 마켓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출시 시기는 실제 성적으로 평가가 시작되는 만큼 기대감이 사라지고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때다. 실제 엔씨소프트는 지난 7일부터 고점 대비 약 5.0% 하락했다. 유진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중국에서 블소모바일로 성공하며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은 분기당 4000여개 이상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돼 국내보다 훨씬 더 경쟁이 치열한데 블레이드앤소울은 이미 온라인 버전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 버전의 영향력도 상당히 커질 것"이라고 봤다. 불레이드앤소울을 제외하고도 올해 기대신작이 여전히 많다는 점도 엔씨소프트의 투자포인트다. 정 연구원은 "최근 다른 게임사들의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들이 반기에 1회 정도 출시되는데 엔씨소프트의 신작모멘텀은 올해 내내 풍성하다"며 "올해 연이어 출시될 리니지이터널 CBT, MXM 글로벌, 리니지RK, 리니지 온모바일, 아이온레기온스 등은 뮤오리진과 비슷한 수준 또는 그 이상의 흥행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작품들"이라고 설명했다. why@fnnews.com 원희영 기자
2016-03-09 08:50:54메리츠종금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중국 블레이드앤소울(B&S) 모바일 출시와 계단식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8일 코스닥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이같은 소식에도 0.21% 내려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종가는 23만3000원.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주가는 중국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출시를 앞두고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면서 "블소 모바일의 중국 출시를 앞두고 엔씨소프트 주가가 전고점을 돌파한 것은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선반영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블소 모바일은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첫 대작게임으로 중국 현지 파트너는 텐센트다. 이번 게임 출시로 엔씨소프트 모바일 성장을 가늠할 수 있고 온라인 IP의 모바일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데다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은 글로벌 마켓의 약 21.7%를 차지하는 만큼 해외 시장 성장에 있어 중요하다는 점 때문에 블소 모바일의 성공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블소 모바일은 중국 텐센트를 통해 마지막 계정보류 테스트를 시작했고 8일 안드로이드 버전이 정식 오픈한뒤 10일 iOS 플랫폼에 오픈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2016년은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플랫폼에서 본격 성장하는 첫해로 3월 중국 B&S 모바일의 성과가 올해 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라면서 "기존게임의 꾸준한 매출에 덧붙여 신규게임 출시(최소 6종의 모바일 + PC 게임 3종)로 계단식 성장을 시현할 엔씨소프트에 여전히 주목하고 있으며 2016년 게임업종 톱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엔씨소프트의 B&S 모바일의 로열티 매출액은 최소 140억~최대 1080억원까지로 추정된다"면서 "서버수 50대, 이용자수 100만명, 월간 가입자당매출(ARPU) 2만원에 근거해 올해 블소 모바일의 연간 매출액 2400억원, 로열티 매출액은 48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6-03-08 11:02:49국내 온라인 게임의 대명사인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확대를 통한 글로벌 공략에 나서 내년을 또 다른 도약의 해로 만든다는 목표다. 내년 상반기 리니지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2종을 내놓고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의 중국 출시도 앞두고 있어 모바일을 앞세운 리니지의 반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바일 게임으로 세계 겨냥 22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지식재산권(IP) 로열티를 포함해 북미.유럽, 일본, 대만 등에서 거둔 매출 규모는 690억원을 기록, 국내 매출의 55%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분기에 해외 매출 규모가 국내 매출 대비 50%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에서 해외 비중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회사의 IP를 활용, 리니지 IP를 바탕으로 한 2종의 자체적인 모바일 게임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넷마블게임즈와 협업으로 리니지2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 외에도 퍼블리싱(배급)과 자회사 개발 모바일 게임으로 다수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북미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에서도 스튜디오 자체 IP 기반의 게임 2종과 엔씨소프트 본사 IP 기반의 게임 1종의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보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의 중국 출시를 앞두고 텐센트와 출시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전통의 효자 '온라인 게임'도 해외 간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 출시 외에도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이터널을 비롯 액션슈팅게임 MXM의 테스트를 강화해 출시를 앞당길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리니지이터널'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하고 온라인 슈팅게임 'MXM'도 같은 시기 한국과 일본, 대만을 대상으로 글로벌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해외시장을 겨냥한 길드워2 확장팩이 출시된 이후 엔씨소프트의 게임 포트폴리오가 주목받는 가운데 올해 열린 지스타 2015에선 'MXM'을 단독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XM'에선 '빠른 속도의 전투'와 새로운 전투방식인 '태그(Tag) 시스템'이 들어가 두개의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MXM'의 가장 큰 특징이자 핵심으로 '마스터'가 꼽힌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마스터'들은 각자의 세계관과 콜라보레이션(협업) IP의 특징들을 재해석해 등장한다. 마스터들은 자신만의 속성과 특성으로 던전을 공략해 플레이하고 모인 구성원들과 시너지를 낼 조합도 만들어 낼 수 있다.
2015-11-22 18:11:57엔씨소프트가 자사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8번째 캐릭터 주술사를 공개하면서 '뜻밖의 열정' 이벤트를 함께 시작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17일 홈페이지에 '뜻밖의 열정' 이벤트 소식을 알렸다. '뜻밖의 열정'는 '블레이드앤소울'의 8번째 신규 캐릭터인 주술사로 다른 유저보다 빠르게, 높은 레벨을 달성하는 이벤트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주술사 캐릭터로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높은 레벨을 달성하신다면 특별히 준비한 '게이밍 PC' 와 N코인 등 다양한 선물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벤트 보상은 '게이밍 PC' 와 N코인 등 다양한 상품이 유저들에게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12-17 14:51:17블레이드앤소울 블레이드앤소울 업데이트가 마무리 되며 신규 직업인 ‘주술사’가 공개돼 화제다. 엔씨소프트는 17일 오전 9시 '영혼의 부름' 업데이트를 통해 '블레이드앤소울'의 8번째 신규 직업 주술사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 주술사 업데이트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블레이드앤소울 주술사 업데이트 사전 이벤트에 응모하는 사용자에게 캐릭터 슬롯 추가 이용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주술사는 부적과 소환체를 활용해 기존 블레이드소울 직업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채로운 무공을 보여준다. 강력한 무공을 한 번에 쏟아부어 상대를 단숨에 제압할 수 있으며, 소환체와 함께 대상을 공격하거나 무력화 시키는 등 다양한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소환체를 희생해 파티원들의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무공으로 기존 직업과는 차별화된 전투를 선보일 예정으로 게이플레이어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블레이드앤소울 주술사가 적용되는 '영혼의 부름'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12-17 14:37:35엔씨소프트가 자사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신규 클래스인 주술사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17일 오전 9시 '영혼의 부름' 업데이트를 통해 '블레이드앤소울'의 8번째 신규 직업 주술사를 공개했다. 주술사는 부적을 사용한 원거리 공격으로 적을 제압하거나 차원 틈새를 상용해 공간을 제어하는 능력이 있다. 또 소환체를 희생한 '강신' 무공은 파티원들의 공격력을 강화시켜 협동 플레이 활용에도 효과적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번 블에이드앤소울 '영혼의 부름'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에 응모하는 이용자에게 캐릭터 슬롯 추가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블레이드앤소울'(▷바로가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12-17 13:4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