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 블록72(Block72)가 디지털 자산화 사업을 위해 'STP(Standard Tokenization Protocol) 네트워크'(사진)를 출범시켰다. 글로벌 암호화폐 펀드인 GBIC와 블록체인·디지털 자산 투자 펀드 FBG 캐피털이 합작해 만든 블록72가 디지털 자산 투자·자문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무형 실물자산의 토큰화 사업에 본격 나서는 것이다.이를 통해 골드만삭스처럼 블록체인·암호화폐 업계 글로벌 디지털 자산 투자은행이 되겠다는 게 블록72의 사업계획이다. 특히 블록72는 한국은 물론 미국과 중국에 현지 오피스 5개를 운영하며 막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기반 에셋 토큰 프로젝트들과 해외 무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르고를 비롯해 헤데라 해시그래프, 알고랜드, 엘릭서, 하이퍼블록, 비트파이넥스, 탭, 리저브 프로토콜 등 블록체인 업계 유망 프로젝트에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해온 블록72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투자은행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면서 STP 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STP 네트워크는 유·무형 디지털 자산을 위한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토콜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국제적 기준과 규제에 따라 자산을 토큰화 할 수 있다는 게 블록72의 설명이다.블록72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화 프로토콜인 STP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발행한 STPT 토큰을 기업이 지분형태로 보유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사업 기반 증명(PoB)도 운영한다"며 "최근 판도라TV 등이 주도하는 무비블록 토큰을 시장 가격보다 낮게 판매해 STP 네트워크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마이크로 토큰 오퍼링(MTO)도 발표했다"고 전했다. 김미희 기자
2019-07-08 18:36:57글로벌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 블록72(Block72)가 디지털 자산화 사업을 위해 ‘STP(Standard Tokenization Protocol) 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 글로벌 암호화폐 펀드인 GBIC와 블록체인·디지털 자산 투자 펀드 FBG 캐피털이 합작해 만든 블록72가 디지털 자산 투자·자문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무형 실물자산의 토큰화 사업에 본격 나서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골드만삭스처럼 블록체인·암호화폐 업계 글로벌 디지털 자산 투자은행이 되겠다는 게 블록72의 사업계획이다. 특히 블록72는 한국은 물론 미국과 중국에 현지 오피스 5개를 운영하며 막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기반 에셋 토큰 프로젝트들과 해외 무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르고를 비롯해 헤데라 해시그래프, 알고랜드, 엘릭서, 하이퍼블록, 비트파이넥스, 탭, 리저브 프로토콜 등 블록체인 업계 유망 프로젝트에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해온 블록72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투자은행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면서 STP 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 STP 네트워크는 유·무형 디지털 자산을 위한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토콜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국제적 기준과 규제에 따라 자산을 토큰화 할 수 있다는 게 블록72의 설명이다. 블록72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화 프로토콜인 STP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발행한 STPT 토큰을 기업이 지분형태로 보유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사업 기반 증명(PoB)도 운영한다”며 “최근 판도라TV 등이 주도하는 무비블록 토큰을 시장 가격보다 낮게 판매해 STP 네트워크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마이크로 토큰 오퍼링(MTO)도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바이낸스가 구축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바이낸스 체인’에서도 STPT 토큰을 발행하는 한편 바이낸스 덱스(탈중앙화 거래소·DEX) 상장 절차도 진행하는 등 유동성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KB국민은행을 비롯해 한국 기반 전통금융권도 부동산, 미술품이나 저작권·라이센스 등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토큰화해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STP네트워크가 거래 투명성과 유동성 확보에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블록72 역시 STP네트워크 등을 통해 골드만삭스와 같은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블록72 측은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에서 디지털 자산 투자 은행으로 비즈니스모델(BM) 전반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 인수, 유동성 서비스 등과 같은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특히 탈중앙화된 세계에서는 기술 개발, 토큰 속성, 커뮤니티 참여 등을 통해 합의 기반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해야하기 때문에 관련 산업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과 전 세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양질의 자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STP를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19-07-07 12:32:51데일리블록체인은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현재 거래량이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그리고 데일리블록체인은 4일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며, 11시 11분 현재 5.72% 증가한 2,125원에 거래중이다. 외국인투자자 연속 5일 순매도 최근 5일간 동종목의 외국인 투자자는 115,821주 순매수하였고 마찬가지로 기관은 0주 순매수하였다. 전날 외국인은 12,303주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순매수량이 0으로 보유비율 그대로 유지했다. 다음 표는 동종목의 외국인, 기관의 일별 순매수량을 나타낸 것이다.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11%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데일리블록체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1.11%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77%를 나타내고 있다. 'fnRASSI'는 증권전문 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18-08-22 11:12:54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보유하고 있던 네이버 주식 19만5000주를 블록딜했다. 지난해 8월 이 GIO가 0.33%를 블록딜 한 지 6개월 만이다. 네이버는 이해진 GIO가 보유주식 0.59%(19만5000주)를 시간외 매매(블록딜)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주당 처분 단가는 77만2644원, 처리규모는 약 1507억원이다. 이 블록딜로 이해진 GIO의 지분율은 4.31%에서 3.72%로, 보유주식수는 142만945주에서 122만5945주로 각각 줄었다. 앞서 이해진 GIO는 지난해 8월 0.33%(11만주)를 블록딜한 바 있다. 네이버 측은 이 GIO의 '개인적 사유'로 지분을 블록딜한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업계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총수 지정에 앞서 사전정지 작업으로 보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해 9월 네이버를 준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하면서 이 창업자를 총수(동일인)으로 지정했다. 당시 공정위는 이 창업자가 4.3%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지만 사실상 네이버의 경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했다. 또 이 창업자가 대주주 중 유일한 사내이사인 점도 경영에 영향을 미친다고 봤다. 이 GIO은 지난 26일 등기이사직에서도 사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GIO는 창업 이후 19년간 이사회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공정위는 오는 5월 네이버의 총수 지정 결정을 앞두고 법률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8-02-28 09:16:35[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전날 9만4000달러까지 오른 비트코인의 가격이 현재 9만8000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21일 코인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72% 상승한 9만7107달러(약 1억3581만원)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에는 9만7862달러(약 1억3686만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또 한 번 경신했다. 전날 9만4000달러(약 1억 3150만원)를 돌파한 이후 이날 오전 9만5000달러에 육박했는데, 오후 들어 한 차례 급등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에선 1억368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오후에 1억3770만원까지 오르며 1억380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는 "비트코인 진짜 강세장이 시작됐다. 가격 흐름이 2020년과 유사하다"라고 밝혔다. 주 대표는 "지난 몇 달 동안 고래들의 매집을 주시해왔다. 당시 데이터가 과장된 것이라는 비판이 있었지만, 데이터는 정확했다"라며 "이제 매집의 이유가 꽤 명확해지고 있다. 반감기 이후 채굴 비용이 두배로 상승했고, 채굴 수익성이 유지되려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해야 한다. 숏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에 따른 가격 상승도 강세장을 부추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9만3400달러를 돌파한 이후 비트코인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미국 대선일이었던 지난 5일과 비교하면 약 2주만에 43% 가량 올랐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친 가상자산’ 분위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은 물론, 러시아-우크라 지정학적 위기 고조로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또 비트코인 현물 ETF 기반 옵션 상품 거래가 시작된 점도 긍정적이다. 옵션은 사전에 정한 계약조건에 따라 일정 기간 내 상품이나 유가증권 등 특정 자산을 사고팔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파생금융상품이다. 나스닥 거래소는 글로벌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거래를 개시했다. 기초자산 가격보다 적은 비용으로 가격 상승에 베팅하거나 가격 하락을 방어할 수 있다. 현물 ETF 자금 순유입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가격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8억1640만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20만달러 돌파 등 장밋빛 전망도 나오지만 동시에 조정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비율이 2.62로 저평가 구간은 아니지만 아직 과대평가되지도 않아 강세 모멘텀이 지속되면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하지만 투자심리는 극단적 탐욕 수준인 데다가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가 3.7로 상승하고 신규 자본 유입이 크지 않을 경우 비트코인은 8만795달러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11-21 15:12:29[파이낸셜뉴스] 올해 하반기 청약시장 1순위 경쟁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연말 공급을 앞두고 있는 신규 단지들의 분양 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지난 15일까지 기준 올해 청약시장에 공급된 가구 수(특별공급 제외)는 4만4529가구로, 1순위 청약통장은 96만7140건이 몰려 21.72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12월까지 하반기 6만7785가구 공급에 청약통장 78만7081건이 접수되며 11.61대 1의 경쟁률을 보인것과 비교하면 이미 2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른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아파트)' 수요자들이 증가한 것과 함께 매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분양가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노후 주택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공사비와 지가 상승 등의 이유로 분양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수요자들이 신규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으로 해석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노후 주택 비율과 분양가 상승세로 인해 올해 청약시장에 뛰어든 수요자들이 더욱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분양가는 올해보다 내년에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올해가 끝나기 전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들을 주목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50여일 남은 연내 청약시장에서 공급을 앞둔 신규 단지들이 분양을 예정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DL이앤씨는 11월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21번길 9 일원에 건립된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34층, 10개동, 13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99㎡, 20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곳은 송도해수욕장을 품은 대단지로 조성되며, 준공이 완료된 후분양 단지로 입주가 바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송림공원과 안남공원을 잇는 송도 케이블카는 물론 스카이워크인 구름산책로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블록에 공급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를 올해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GS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총 1104가구 규모로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포스코이앤씨는 12월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일원에서 건립되는 '더샵 퍼스트월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49층, 5개동, 전용면적 39~118㎡, 아파트 총 999가구 규모로 이 중 80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20 10:01:31[파이낸셜뉴스] 최근 경기도 지역에서 대규모 산업단지와 기업을 유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일자리 증가에 따라 인구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유입에 따른 미래가치 증가 기대로 해당 지역 신축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 관심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대비 9월 경기도 31곳의 시군구 가운데 17곳의 인구가 증가했다. 양주시가 1만6272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화성시(1만5106명), 파주시(8797명), 오산시(8680명), 용인시(7958명), 안양시(5150명), 평택시(4350명) 등의 순이었다. 이들 지역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기업 유치에 성공했으며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진 곳이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인구 증가 추세는 주택 수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구 유입이 활발한 지역에서는 새로운 아파트 공급량도 더불어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미래 가치를 기대하는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평택시에서는 평택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에서 공급되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이 눈에 띈다. 쌍용건설이 이달중 분양하며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평택중앙초를 비롯해 한광중·고등학교, 시립 비전도서관, 비전동과 합정동 학원가 등의 교육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평택 최초로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적용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에서는 같은달 동문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81-6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동, 951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7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오산에서는 우미건설이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를 분양중이다. 전용면적 59·72·84㎡, 1532가구 규모의 세교2지구 최대규모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양주시에서는 대우건설이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1172가구로 들어선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4-11-05 09:42:25우미건설이 오는 25일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1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17일~20일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교2지구에서는 최대규모의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전민경 기자
2024-10-23 17:59:03[파이낸셜뉴스] 우미건설이 오는 25일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1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17일~20일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교2지구에서는 최대규모의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주택형 별 가구수는 △59㎡A 244가구 △59㎡B 292가구 △59㎡C 268가구 △59㎡D 100가구 △72㎡ 257가구 △84㎡ 371가구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0-23 09:32:37가을 분양이 본격화되는 10월을 맞아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4만여가구가 공급된다. 재건축을 통해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는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부터 DL이앤씨의 첫 평촌 '아크로' 브랜드인 안양 아크로 베스티뉴까지 다수의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2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46개 단지에서 4만3162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2만607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서울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양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구 신천동 잠실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가 꼽힌다. 최고 35층, 23개동, 2678가구 가운데 5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409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84㎡ 기준 17억~18억원 수준으로 시세차익은 6억원대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강남구 개치동 대치동구마을3지구를 재건축해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분양한다. 10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14일 일반분양 접수가 진행된다. 최고 16층, 8개동, 282가구 중 7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 및 최고 분양가는 △59㎡ 32가구·16억4340만원 △72㎡ 7가구·19억2450만원 △84㎡ 31가구·22억3080만원 △94㎡ 2가구·24억1840만원 등이다. 시세차익은 1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수도권 지역까지 넓히면 현대엔지니어링이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 양산3구역 도시개발계획을 통해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가 눈에 띈다. 인접 사업지까지 개발 완료 시 향후 1만2000세대 가량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단지 중 하나로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970세대로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경기 양주시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 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11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DL이앤씨는 경기 안양시에 '아크로 베스티뉴'의 분양에 나선다. 1011가구 중 일반분양은 391가구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인천 연수구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2549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하는데, 이달중 1024가구를 공급한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단지는 청약 뿐만 아니라 향후 부적격 등을 통해 나오는 선착순 물량에서도 로열층, 로열동 선점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영권 기자
2024-10-02 18:5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