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혈액원과 김포 블루힐어린이집은 온 가족이 함께 헌혈에 참여하는 ‘우리가족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마음혈액원에 따르면 김포 블루힐어린이집 학부모 등 200여명은 지난 20일 경기 김포시 김포동 블루힐 어린이집에서 가족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에어바운스, 태극기바람개비 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블루힐어린이집 김혜란 원장은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지도하는 것 중의 하나가 나눔과 배려다. 엄마 아빠가 헌혈하는 모습을 직접 바라보면서 생명의 중요함과 나눔의 소중함을 현장에서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값진 경험인지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8월부터 김포시가 국내말라리아 헌혈제한지역에서 가능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마음혈액원과 사랑의 헌혈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헌혈캠페인을 통해 지역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19-07-22 13:31:32‘높은 수익을 끌어올리는 신개념 부동산 재테크’라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이어지면서 불황에도 각광받는 임대수익형 별장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중심 ‘더 블루힐’은 2천만원대의 보증금에 최근 3년간 21%의 확정임대수익을 지급해오고 있는 호텔식 임대수익형 별장으로 강원도 주문진 해수욕장 앞에 위치해 있다. 최근에는 가수 박완규, 조장혁, 더 원, 배우 김지영, 엄기준 등 유명 연예인들이 회원 가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더 블루힐’은 만 3년째 고객만족운영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레저형 임대부동산의 대표주자로서 국내여행사 고객만족도 1등급 및 동해안 지역 객실예약률 1위를 꾸준하게 지켜가는 본격 호텔식 운영관리로 이름난 곳이기도 하다. ‘더 블루힐’ 회원의 경우 가족, 친지, 비즈니스를 위한 별장으로 쓰면서 유휴객실의 경우 국내 유명 여행사나 기업체 등에 임대하여 3년 간 총 21%의 임대수익도 받는다. 3년이라는 짧은 기간 은행이자의 3배나 되는 수익도 얻고 수천만원대 별장까지 덤으로 생기는 셈이다. 요즘처럼 부동산 가치 하락이나 경기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굳이 수억원 들여 부동산을 매입할 필요 없이 적은 비용으로 3년간 21%라는 최고의 임대수익도 얻을 수 있으니 투자 안정성 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보증금은 전세처럼 3년 후 전액 반환된다. ‘더 블루힐’ 관계자는 “부동산 투자의 고수들은 늘 위기를 기회로 삼는 법”이라고 말하며, “발 빠른 부자들은 과거의 부동산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접근으로 여전히 부동산에서 많은 수익을 얻고 있기 때문에,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안전한 재테크를 중시하는 이들에게 ‘더 블루힐‘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단, 대체구좌에 한하여 한정 모집하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들은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홈페이지 www.thebluehill.co.kr
2013-07-23 14:52:52‘높은 수익을 끌어올리는 신개념 부동산 재테크’라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이어지며 불황에도 꿋꿋한 임대수익형 별장이 있어 화제다. 보증금 8,700만원에 최근 3년간 2,088만원의 임대수익을 지급해오고 있는 호텔식 임대수익형 별장 ‘더 블루힐’은 강원도 주문진 해수욕장 앞에 위치해 있다. 더 블루힐은 만 3년째 고객만족운영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레저형 임대부동산의 대표주자로서 국내여행사 고객만족도 1등급 및 동해안 지역 객실예약률 1위를 꾸준하게 지켜가는 본격 호텔식 운영관리로 이름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일반 분양방식이 아닌 전세 임대차 계약서를 체결하여 다시 위탁 운영하는 방식을 도입한 더 블루힐은 부동산 가치 하락이나 부동산 불황에도 상관없이 임대수익금이 매달 꼬박꼬박 연금처럼 지급된다. 확정금리 년 8%에 3년간 총 24%의 임대수익을 받으며 1년에 15일씩 3년간 45일 내 별장으로도 쓸 수 있는 1석2조의 혜택이 제공된다. 객실 가등기와 제1금융권 지급으로 안전장치가 철저하며 보증금은 3년 후 전액 반환된다. 이처럼 비교적 짧은 반환기간 또한 ‘더 블루힐’만의 특별한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 블루힐 관계자는 “부동산 투자의 고수들은 늘 위기를 기회로 삼는 법”이라며, “발 빠른 부자들은 과거의 부동산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접근으로 여전히 부동산에서 많은 수익을 얻고 있는 이때,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안전한 재테크를 중시하는 이들에게 ‘더 블루힐‘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상품은 실버타입 (보증금 8,700만원) 골드타입 (13,050만원), 로얄타입 (26,100만원)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20실 한정 모집하고 있다. 문의전화: 02-555-0034
2013-05-15 10:17:13[파이낸셜뉴스]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2022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CGV판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헌혈자와 관계자 총 2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유공자 시상식, 추첨이벤트, 영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관람, 기념품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헌혈유공자 시상식에서는 헌혈에 적극동참하고 헌혈참여 문화 조성과 확산에 앞장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총 6명(개인 4명, 단체 2팀)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개인 수상자는 김혜란(블루힐어린이집 원장), 오광석(자영업), 이석용(서울시시설관리공단 주임), 이승의(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며 단체 수상처는 (주)한국프리시전웍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이다. 대한산업보건협회 백헌기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에도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작게나마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헌혈자 예우강화를 위해 더 노력하는 한마음혈액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 예우를 위해 지난 2004년 ABO혈액형을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한 칼 랜드스타이너 박사의 탄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해 제정된 국제 기념일이다. 혈액관리법 개정을 통해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2-06-17 16:09:59[파이낸셜뉴스] 한마음혈액원은 김포시 지역 내 어린이집, 소속 단지 아파트 6곳과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부족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1월 20일까지 '지역사회 연계 사랑의 헌혈행사'를 릴레이로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 기관은 블루힐어린이집, 하람어린이집, 시립유보라-i어린이집, 시립별빛어린이집, 그린숲어린이집, 아리솔어린이집이집이며 기간 중 매주 토요일마다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된다. 지난 23일 첫날에는 블루힐어린이집 학부모를 비롯해 단지 입주민들 약 100여명이 헌혈에 적극 참여했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 부모가 직접 헌혈에 참여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지역사회에서 보다 많은 헌혈 참여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한마음혈액원과 사랑의 헌혈운동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내 헌혈 참여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10-25 18:35:13- 고소득층 몰려있는 곳에 위치한 직주근접 오피스텔, 찾는 수요 많아 투자처로 각광 - ‘현성 더 테라스’, 용인세브란스병원 배후 단지로 계약 원하는 투자자 많아 대형 메디컬센터나 법조타운 등에 자리잡은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직장인 대부분이 고소득층에 속하기 때문인데, 높은 월세에도 수요가 많아 공실 우려가 적고 수익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형 병원 인근에서 공급한 오피스텔은 청약 성적도 좋다. 지난해 10월 자이S&D가 건국대학교 병원을 배후로 둔 곳에서 공급한 ‘건대입구역 자이엘라’ 오피스텔은 청약에서 평균 4.71대 1, 최고 1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또 단기간에 분양을 마감했다. 법조타운에 자리잡은 오피스텔도 거리에 따라 임대수익이 크게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법조타운이 위치한 서초역 바로 앞 오피스텔의 경우 ‘블루힐 65’ 등 대부분의 오피스텔이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80만원 정도로 가격이 책정돼 있다. 반면에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40~60만원 정도로 가격이 책정돼 있어 거리에 따라 임대료 수익률이 크게 차이 나는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형 메디컬센터나 법조타운 같은 곳들은 전문직 종사자가 많아 높은 보증금이나 월세에도 찾는 수요가 많다”면서 “신축 오피스텔이나 보안이 잘 되어 있는 곳들은 대기 수요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성기업이 용인시 기흥구 중동 846-2번지에 짓는 ‘현성 더 테라스’ 오피스텔이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한국은행이 추가로 금리 인하를 발표한 후 투자자들이 대거 문의전화를 하는 등 인기가 뜨겁다. 이 단지의 경우 개발호재와 풍부한 직주근접 요소를 갖춘 만큼 연 8~10%이상의 수익률이 기대되는 단지로 손꼽힌다. 단지 앞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연면적 11만1,932㎡, 총 33개 진료과에 1,200병상을 갖춘 대형종합병원으로 이달 1일 정식 개원했다. 병원 상시 근로 직원을 비롯해 외래 환자, 관련 업체 등 고정수요와 유동인구 모두 풍부해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병원 옆으로는 ‘용인연세 의료복합산업단지(의료클러스터)’도 함께 추진 중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용인연세 의료복합산업단지’ 조성 시 약 4,3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5,48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해 일대 부동산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전용면적 19~46㎡ 총 151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들어선다. 단지는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어 금융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아파트와 달리 1가구 2주택 등의 유주택 여부와 무관하며 양도세 중과대상 제외, 종합부동산세 면제 등 세제혜택도 주어진다. 뛰어난 주거 여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용인 동백 중심상권 초입에 위치한 단지는 이마트와 쥬네브, CGV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백2동행정복지센터와 동백도서관, 용인시박물관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앞에는 동백죽전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20지난해 자동차 전용도로인 ‘신갈우회도로’가 개통되어 교통정체가 개선되었고, 수원 영통과 동백-처인구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사통팔달 우수한 교통망에 속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 동백역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걸어서 역을 이용할 수 있다. 역 이용 시 기흥역에서 분당선 환승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강남, 분당, 수원 등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동백-구성(GTX용인역)을 연결하는 동백-신봉노선과, 광교중앙역을 연결하는 기흥-광교노선 등의 용인시 철도망 노선에 대한 사전예비타당성 검토 중으로 노선 확정시 강남권 접근성이 2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 오피스텔은 전실 복층형으로 일부 실의 경우 테라스가 도입돼 4.1m에 달하는 높은 층고를 기반으로 한 쾌적하고, 넓은 공간감을 확보했다. 특히 동일한 면적의 오피스텔 대비 상하로의 공간 분리가 가능해 공간 활용성을 최우선으로 했다. 실당 1대 규모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임차인이 선호하는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풀옵션 빌트인 가전을 제공하고 있다. 단지와 함께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 단지 내에서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옥상에는 하늘정원이 조성된다. ‘현성 더 테라스’의 홍보관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 724-11 동백 스퀘어일레븐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2020-03-26 09:28:32[코린이 기자의 ICO 참여기-3] 참여할 ICO 프로젝트를 선정하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방법을 터득한 뒤 본격적으로 ICO에 참여해 보기로 했다. 이미 거래소 지갑을 활용해서 다른 거래소로 옮기고 거래소 내 상장돼 있는 다양한 알트코인에 투자하는 법은 익숙해졌다. 처음이기도 하지만, 최근 나쁜 소문들이 워낙 많은 ICO에 참여하려니 겁이 난다. 이미 상장돼 있는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에 직접 송금하는 방식으로 ICO가 진행되는데, 혹시라도 사기 ICO(스캠 프로젝트)에 투자라도 하면 내가 송금한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을 되찾기는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ICO 참여, ‘보너스’ 매력적이지만 위험하지 않나요? 투자자들이 이런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ICO에 참여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ICO를 진행할때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보너스 암호화폐를 주기 때문이다. 예컨대 투자한 금액의 10%를 더 준다거나 하는 보너스가 있다. 프로젝트들이 ICO 참여자들에게 보너스 암호화폐를 주는 이유는 뭘까? 아직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미리 우리 프로젝트를 알아보고 투자해줬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 정도일 것이다. 게다가 ICO 참여자들이 향후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왔을때 초기 이용자이자 충성 이용자가 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초기 ICO는 프로젝트들이 직접 사용자신원확인(KYC) 등을 진행하면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입금받았다. 프로젝트의 지갑으로 암호화폐를 송금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혹시라도 내가 투자하려는 프로젝트가 사기라면, 돈을 날리는 수밖에. 특히 주변의 얘기만 듣고 ICO에 참여하는 것은 더 위험하다. 지난해부터 이른바 다단계 판매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이 기승을 부렸다. 과도한 수익을 보장한다며 현혹시킨 뒤 투자금을 받아 잠적하는 프로젝트들이 많다. ‘코린이’가 이런 ICO에 참여하는 것은 완전 ‘비추’다. ■코박-토큰뱅크 등 ICO 플랫폼을 활용하자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서비스가 일종의 ICO 플랫폼이다. 유력 커뮤니티 등이 우수 프로젝트를 선별해서 ICO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를 내놨다. 대표적인 ICO 플랫폼은 ‘코박’과 ‘토큰뱅크’다. 이용자와 ICO 프로젝트가 직접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을 통해 연결하기 때문에 플랫폼이 한번 프로젝트를 검증한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 ICO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추천할만하다. 특히 이런 플랫폼들은 ICO 진행에 앞서 프로젝트 분석 리포트 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무턱대고 주변의 얘기만 듣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가 직접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기자는 두 플랫폼 가운데 ‘코박’의 간편구매를 선택했다. ‘코박’은 암호화폐 시세를 제공하는 커뮤니티로 이용자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특히 ‘코박’은 라이브퀴즈쇼라는 시스템을 통해 프로젝트들의 정보를 퀴즈 형태로 알려주고 정답자에게 암호화폐를 나눠주는 에어드롭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또 ‘코박’은 첫 간편구매 프로젝트인 게임엑스코인(GXC)을 5분만에 완판시키면서 업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첫 ICO, 내 관심 분야로 정보수집도 확실하게 코박을 통해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면, 이베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할지 결정할 단계다. 여러 커뮤니티 등에서 유망한 프로젝트라고 홍보하는 프로젝트들이 많겠지만, 첫 ICO인만큼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자는 기자생활을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정보기술(IT) 기반 콘텐츠 분야를 취재해왔다. 자연스럽게 콘텐츠 분야 프로젝트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었다. 기자는 이미 500만 가입자를 확보한 유력 동영상 플랫폼 ‘왓챠’의 리버스ICO인 콘텐츠프로토콜에 투자하고 싶었지만 이미 ICO가 끝났기 때문에 투자를 할 수 없었다. 콘텐츠프로토콜에는 유명 크립토펀드인 해시드와 네오플라이, 이오스트 프로젝트 산하 블루힐 등이 투자한 유력 프로젝트였다. 문제는 이미 ICO가 끝난 프로젝트에는 투자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ICO 역시 타이밍이 중요하다. 평소에 관심을 두고 있던 프로젝트가 있다면 코박이나 토큰뱅크를 확인하면서 ICO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ICO 투자 제1원칙은 ‘사람’ 아쉽지만 다른 프로젝트를 찾아야 한다. 때마침 코박 앱에서 푸시 알림이 온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프로젝트 ‘픽션 네트워크’가 코박에서 첫 프리세일을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픽션 역시 수개월전부터 알고 있던 프로젝트로 넥슨과 스마일게이트를 거친 배승익 배틀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이끄는 프로젝트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콘텐츠 분야 유명 전문가들이 투자하고 고문(어드바이저)으로 합류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카카오의 블록페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콘텐츠 분야 첫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카카오가 한번 검증한 프로젝트라면 믿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게 코린이 기자의 첫 ICO 참여 대상 프로젝트가 결정됐다. 중요한 점은 본인이 관심을 가질만한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일이다. 주변의 목소리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스스로 판단해서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백서도 읽어보고, 팀 멤버들의 과거 경력 등도 중요하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는 두나무앤파트너스 이강준 대표도 “투자의 1원칙은 사람”이라고 했다. 굳이 콘텐츠 프로젝트일 필요는 없다. 헬스케어, 금융, 데이터, 유통 등 다양한 분야 프로젝트가 많다. 투자할 프로젝트를 결정했다면 ICO 참여의 8부 능선을 넘은 것이다. 4편에서는 코박 커뮤니티에서 실제로 프리세일에 참여하는 방법을 보다 자세히 알아본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9-01-12 09:34:28"세상은 점점 더 이상하게 흘러간다. 유방암이 더 많이 생기고 있다. 특히 젊은 사람의 유방암 발병이 늘어난다. 사람들의 식생활은 더 안좋게 흘러간다. 사람들이 말로는 건강한 음식을 찾지만 병이 걸린 뒤에도 쉽게 식습관을 바꾸지 못한다. TV에선 요리 프로그램이 넘쳐나지만 흥미 위주이고 건강 측면에서 보면 지극히 불량하다. 요리사가 나서서 추천하는 맛 위주의 음식은 건강하지 않다. 그런데 소비자들도 그런 음식을 좋아한다. 건강하지만 벌레 먹고 말라 비틀어진 농산물은 중간상인들 손에서 이미 버려진다. 농민들은 건강하지 않지만 보기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세상은 악순환을 거듭한다. 이제는 의사가 나서서 사람들의 입맛을 건강하게 단련시켜야 한다."오랫동안 외과의사로 살아온 저자 임재양 경북대 의학교육과 외래교수(사진)는 세상 사람들의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위해 이제는 셰프가 아닌 의사가 나서야 한다며 이 책을 썼다. 수년간의 경험을 사례로 해서 나타난 결과물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식문화의 중요성, 식이섬유, 채식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와 환경호르몬 배출, 비만과 다이어트에 이르기까지 제1, 2, 3의 식탁을 뛰어넘는 제4의 식탁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왜 의사가 농사에 대해, 먹거리에 대해,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까. 저자는 먹는 것이 생활습관병의 원인이지만 무엇이 부족하니까 보충하고, 무엇을 먹으면 건강하다는 기존의 영양학적 접근 방법은 절반만 맞는 이야기라고 설명한다. 이제 의사는 환자에게 분석적이고 영양학적인 음식을 권유할 것이 아니라 약 처방과 더불어 환경호르몬 배출에 좋은 음식에 대해 얘기를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한 병들의 출현이 많아지자 건강한 먹거리 재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직접 요리를 하면서 알게 된 놀라운 사실들, 그리고 자신이 어렵지 않게 25㎏ 이상을 감량한 비법, 난치병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왜 의사가 사람들의 입맛에 나서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일반 소비자들은 건강한 음식 재료를 구할 정보력이 없다. 그냥 소문으로 유기농 매장을 찾아서 비싼 돈 주고 재료를 사서 요리해 먹으면 건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므로 의사가 병의 종류에 따라 어떤 환경에서 자란 재료를 어떻게 요리해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가르쳐야 한다. 환경호르몬의 역습을 받은 현시점에서 필연적으로 해결점을 찾아 알리고자 한 것이 의사인 저자가 책을 쓰게 된 이유다. 저자는 "맛 위주가 아니라 건강 위주로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래야 땅도 살고, 농사도 살고, 우리 몸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더 나아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점인 환경오염, 천문학적인 처리비용, 결국은 인간의 질병 증가에 대해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갖도록 의사가 앞장서서 알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거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한 밥상이 '제1의 식탁'이라면, 좀 더 좋은 먹거리(유기농)을 찾아다닌 시기가 '제2의 식탁'이다. 그리고 환경도 살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생각하고, 원래 고유의 식재료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요리사가 주도적으로 식탁을 차려내야 한다는 것이 '제3의 식탁'이다. 식이섬유의 놀라운 효과를 아는 의사가 나서서 그 효능을 설명하고, 농부들은 그런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그런 농산물로 음식을 만드는 그런 식탁, 의사가 주도해서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는 것이 바로 '제4의 식탁'이다. 저자는 '제3의 식탁'을 쓴 요리연구가 댄 바버가 운영하는 블루힐 레스토랑에 찾아가 맛보고 느낀 점 등 적극적인 체험담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자신의 다이어트에도 운동보다 음식 조심이 우선이었고 의사들에게 대변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설명하며 매일 많은 양의 대변을 보고 있는 자신의 에피소드를 곁들이는 등 재미있게 글을 썼다. 독자들이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 저자의 배려가 빛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11-22 17:03:26실생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대 프로젝트로 꼽히는 도도포인트와 왓챠의 블록체인 서비스가 연내 출시된다. 두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로 유명 크립토펀드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가장 주목받는 '빅2' 프로젝트로 꼽혀왔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된다. ■콘텐츠프로토콜, 왓챠 블록체인 적용 임박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형 넷플릭스를 표방하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왓챠'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인 콘텐츠프로토콜이 이달 중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상점들의 포인트 마케팅 서비스인 '도도포인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캐리프로토콜도 연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콘텐츠프로토콜은 디지털콘텐츠 유통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창작자들과 시청자들에게 암호화폐를 기여도에 따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콘텐츠프로토콜은 가장 먼저 왓챠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성공사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미 4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이용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왓챠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다른 디지털 콘텐츠 유통 기업들도 콘텐츠프로토콜에 끌어들여 거대한 디지털 콘텐츠 유통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비전이다.■캐리프로토콜도 연내 서비스 개시할 듯캐리프로토콜은 오프라인 상점의 고객 데이터 관리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다. 전국 1만개 매장과 1700만 가입자를 보유한 도도포인트의 스포카가 주축으로 진행하고 있다.캐리프토콜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기존에 아무런 보상 없이 제공되던 자신의 거래 데이터에 대해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광고주는 이렇게 쌓인 데이터를 구매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지불한 뒤,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소비자는 보상 받은 암호화폐를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다. 매장은 이를 통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특히 캐리프로토콜과 콘텐츠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영역에서 국내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프로젝트다. 유명한 크립토펀드들도 앞다퉈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해 달려들었다.■해시드도 주목한 프로젝트, 새 시장 열까 '관심'일단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크립토펀드인 김서준 대표의 해시드가 두 프로젝트에 모두 투자했다. 중국계 블록체인 플랫폼 이오스트가 만든 벤처캐피탈인 블루힐도 한국의 유력 프로젝트를 검토하면서 캐리프로토콜과 콘텐츠프로토콜에 모두 투자금을 넣었다.게임기업 네오위즈의 관계사인 네오플라이는 콘텐츠프로토콜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집행했다. 라인의 블록체인 계열사 언블락의 투자사인 언블락벤처스 역시 캐리프로토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금을 내놨다.업계 한 관계자는 "블록체인 업계가 실제 이용자들에게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실체있는 서비스 발굴에 목을 메고 있는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 프로젝트 2개가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이미 사업 기반을 가지고 있는 탄탄한 프로젝트들인 만큼 업계에서는 이들의 행보와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1-12 16:52:03실생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대 프로젝트로 꼽히는 도도포인트와 왓챠의 블록체인 서비스가 연내 출시된다. 두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로 유명 크립토펀드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가장 주목받는 '빅2' 프로젝트로 꼽혀왔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된다. ■콘텐츠프로토콜, 왓챠 블록체인 적용 임박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형 넷플릭스를 표방하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왓챠'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인 콘텐츠프로토콜이 이달 중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상점들의 포인트 마케팅 서비스인 '도도포인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캐리프로토콜도 연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콘텐츠프로토콜은 디지털콘텐츠 유통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창작자들과 시청자들에게 암호화폐를 기여도에 따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프로토콜은 가장 먼저 왓챠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성공사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미 4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이용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왓챠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다른 디지털 콘텐츠 유통 기업들도 콘텐츠프로토콜에 끌어들여 거대한 디지털 콘텐츠 유통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캐리프로토콜도 연내 서비스 개시할 듯 캐리프로토콜은 오프라인 상점의 고객 데이터 관리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다. 전국 1만개 매장과 1700만 가입자를 보유한 도도포인트의 스포카가 주축으로 진행하고 있다. 캐리프토콜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기존에 아무런 보상 없이 제공되던 자신의 거래 데이터에 대해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광고주는 이렇게 쌓인 데이터를 구매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지불한 뒤,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소비자는 보상 받은 암호화폐를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다. 매장은 이를 통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캐리프로토콜과 콘텐츠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영역에서 국내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프로젝트다. 유명한 크립토펀드들도 앞다퉈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해 달려들었다. ■해시드도 주목한 프로젝트, 새 시장 열까 '관심' 일단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크립토펀드인 김서준 대표의 해시드가 두 프로젝트에 모두 투자했다. 중국계 블록체인 플랫폼 이오스트가 만든 벤처캐피탈인 블루힐도 한국의 유력 프로젝트를 검토하면서 캐리프로토콜과 콘텐츠프로토콜에 모두 투자금을 넣었다. 게임기업 네오위즈의 관계사인 네오플라이는 콘텐츠프로토콜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집행했다. 라인의 블록체인 계열사 언블락의 투자사인 언블락벤처스 역시 캐리프로토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금을 내놨다. 업계 한 관계자는 "블록체인 업계가 실제 이용자들에게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실체있는 서비스 발굴에 목을 메고 있는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 프로젝트 2개가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이미 사업 기반을 가지고 있는 탄탄한 프로젝트들인 만큼 업계에서는 이들의 행보와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1-12 12:5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