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2가 사전예약 시작 23일만에 400만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MMORPG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엔씨는 사전예약 400만 달성을 기념해 파사의 선물을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 200만 달성 기념으로 지급했던 야루의 선물에 이어 두번째 추가 보상이다. 사전예약 기념 보상에 대한 상세 내용은 블소2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블소2는 신규 트레일러 '신화의 시작 III -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사전예약 400만 달성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된 특별편이다. 지난 '야루편', '파사편'에 이어 블소2의 세계관을 종합적으로 암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엔씨는 블소2 공식 홈페이지와 앱마켓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이용자들은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앱마켓을 통한 이용자는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후 생성된 URL로 친구를 초대하면 초대한 수에 따라 성장 아이템,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선물로 받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3-04 14:59:40엔씨소프트(엔씨)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블소2)'가 10일 사전예약 200만을 돌파했다. 엔씨 측은 "9일 오후2시에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다"며 "프로모션 시작 후 18시간 만에 사전예약 200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니지2M'과 같은 역대 최단기록이다. 엔씨는 사전예약 200만 달성을 기념해 '야루의 선물'을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용자는 블소2 공식 홈페이지와 앱마켓(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을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이용자들은 다양한 게임 아이템(사전예약 한정 의상 '약속', 독초거사의 선물 주머니 등)을 받을 수 있다. 앱 마켓에서 예약한 이용자는 추가 보상(약속의 증표, 50000금)을 받을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2-10 16:26:22[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블소2)’가 10일 사전예약 200만을 돌파했다. 엔씨 측은 “9일 오후2시에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다”며 “프로모션 시작 후 18시간 만에 사전예약 200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니지2M’과 같은 역대 최단기록이다. 엔씨는 사전예약 200만 달성을 기념해 ‘야루의 선물’을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용자는 블소2 공식 홈페이지와 앱마켓(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을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이용자들은 다양한 게임 아이템(사전예약 한정 의상 ‘약속’, 독초거사의 선물 주머니 등)을 받을 수 있다. 앱 마켓에서 예약한 이용자는 추가 보상(약속의 증표, 50000금)을 받을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2-10 13:56:28[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2가 오는 9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블소2는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 일정을 공개하고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모든 이용자는 오는 9일부터 블소2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는 블소2 온라인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한다. 이용자는 오는 9일 오전 10시에 엔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쇼케이스를 시청할 수 있다. 엔씨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블소2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는 블소2의 신규 영상 1종을 공개했다. 신규 영상은 엔씨 공식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TV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블소2는 지난 2012년 출시된 블레이드&소울의 정식 차기작이다. 전작의 스토리와 특징을 계승하고 블소2 만의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과 발전된 자유 액션을 구현할 계획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2-02 14:49:06[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8월 3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의 과금 정책, 운영 등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이 누적, ‘민심’이 떠난 상태라고 봤다. 이에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했다. 목표주가 역시 110만원이었던 것을 철회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장기간 국내 매출 1위를 유지, 그 기간 과금 정책이나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이 누적된 상태”라며 “특히 최근에는 본사로 불만을 담은 트럭을 보내는 등 민심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현재 매출 1위 ‘오딘’의 과금모델은 엔씨소프트와 큰 차이가 없으며, 블소2의 사전예약자가 700만명이 넘었지만 정식 다운로드 수가 그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 등은 최근 엔씨소프트의 부진이 ‘떠나간 민심’ 때문임을 방증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기존 PC 블소는 정교한 컨트롤을 통한 플레이가 장점이었지만, 블소2는 자동사냥 시스템을 채택해 리니지와 차이가 크지 않았다”라며 “기존 엔씨소프트의 성공 공식은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한다는 것이 증명됐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음 작품 역시 해당 공식을 답습한다면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라며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요구가 모바일게임 산업 전반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022년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조6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약 38.9% 하향 조정키도 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8-31 08:18:58게임사들이 잇따라 '하반기 신작'을 내놓은 가운데 코스피 대형사들과 코스닥 중소형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하반기 대작' 출시로 반등을 노린 대형사들의 주가는 줄줄이 급락한 반면 펄어비스 등 중소형사 주가는 급등하면서 '잘 만든 신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모습이다. ■대형게임주, '신작 역풍' 26일 증시에서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12만8000원(15.29%) 급락한 70만9000원에 마감되며 52주 최저치를 경신했다. 지난 2월 8일 103만80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고점 대비 31.7%나 추락했다. 엔씨소프트의 '2021년 회심작'으로 꼽히던 '블레이드앤소울2'(이하 '블소2')가 이날 정식 출시됐지만 이용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단 평가가 나오면서다. 앞서 블소2는 사전예약에서만 746만명을 모으면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지만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약 2시간 동안 급작스런 임시점검에 나서는 등 정식 출시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이자 게임 이용자들은 불만을 표출했다. 신작 효과를 보지 못한 건 넷마블도 마찬가지다. 넷마블은 지난 25일 '마블 퓨쳐 레볼루션'을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전 세계서 인기가 높은 마블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에 주가는 최근 사흘간 총 9.2% 올랐지만 신작 모멘텀이 빠르게 해소되면서 이날 주가는 전날보다 9500원(6.96%)이나 떨어졌다. ■코스닥 게임사의 '약진' 게임주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곳은 코스닥시장이었다. 중소형 게임사 펄어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1만7900원(25.57%)이나 급등한 8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회사가 액면분할을 실시한 지난 4월 16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주가 급등은 펄어비스가 세계 3대 게임쇼인 독일 '게임스컴 2021'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에 캐릭터를 구현한 신작 '도깨비' 트레일러(예고 영상)를 발표한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하는 등 펄어비스도 엔씨소프트와 마찬가지로 최근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도깨비를 향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이다. 블소2가 출시 첫날 주춤한 모습을 보이자 그 반사이익으로 오딘의 굳건함을 증명하게 된 카카오게임즈 주가 역시 전날보다 8600원(11.2%)이나 올랐다. 한편 이용자들의 반응에 따라 주가 향방이 크게 갈리면서 연내 신작 출시를 예고한 게임사들의 부담도 커지는 모양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출시가 없는 크래프톤의 영업이익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지만 뉴스테이트가 흥행할 경우 단번에 1조원 이상의 매출이 더해져 기업가치 상승 여력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08-26 18:15:03[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26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과 엔씨(N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에서 블소2를 플레이할 수 있다. 블소2는 적의 공격을 막거나 피할 수 있으며, 무공의 연계기를 구사하는 등 기존 MMO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전투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블소2는 사전예약 이용자에게 △사전예약 한정 의상 '약속' △독초거사의 선물 주머니 △야루의 선물 △파사의 선물을 지급한다. 사전 문파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금화, 영신단, 빛나는 용봉탕 묶음 등의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블소2 공식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8-26 17:06:34[파이낸셜뉴스] 게임사들이 잇따라 '하반기 신작'을 내놓은 가운데 코스피 대형사들과 코스닥 중소형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하반기 대작' 출시로 반등을 노린 대형사들의 주가는 줄줄이 급락한 반면 펄어비스 등 중소형사 주가는 급등하면서 '잘 만든 신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모습이다. ■"기대 너무 컸나" 대형게임주, '신작 역풍' 26일 증시에서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12만8000원(15.29%) 급락한 70만9000원에 마감되며 52주 최저치를 경신했다. 지난 2월 8일 103만80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고점 대비 31.7%나 추락했다. 엔씨소프트의 '2021년 회심작'으로 꼽히던 '블레이드앤소울2'(이하 '블소2')가 이날 정식 출시됐지만 이용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단 평가가 나오면서다. 앞서 블소2는 사전예약에서만 746만명을 모으면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지만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약 2시간 동안 급작스런 임시점검에 나서는 등 정식 출시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이자 게임 이용자들은 불만을 표출했다. 신작 효과를 보지 못한 건 넷마블도 마찬가지다. 넷마블은 지난 25일 '마블 퓨쳐 레볼루션'을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전 세계서 인기가 높은 마블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에 주가는 최근 사흘간 총 9.2% 올랐지만 신작 모멘텀이 빠르게 해소되면서 이날 주가는 전날보다 9500원(6.96%)이나 떨어졌다. ■'펄어비스 25%↑' 코스닥 게임사의 '약진' 게임주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곳은 코스닥시장이었다. 중소형 게임사 펄어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1만7900원(25.57%)나 급등한 8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회사가 액면분할을 실시한 지난 4월 16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주가 급등은 펄어비스가 세계 3대 게임쇼인 독일 '게임스컴 2021'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에 캐릭터를 구현한 신작 '도깨비' 트레일러(예고 영상)를 발표한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하는 등 펄어비스도 엔씨소프트와 마찬가지로 최근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도깨비를 향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이다. 블소2가 출시 첫날 주춤한 모습을 보이자 그 반사이익으로 오딘의 굳건함을 증명하게 된 카카오게임즈 주가 역시 전날보다 8600원(11.2%)이나 올랐다. 한편 이용자들의 반응에 따라 주가 향방이 크게 갈리면서 연내 신작 출시를 예고한 게임사들의 부담도 커지는 모양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경우 단기적으로 블소2의 흥행이 절실하고 새롭게 공개된 리니지W의 글로벌 성과가 회사의 기업가치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출시가 없는 크래프톤의 영업이익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지만 뉴스테이트가 흥행에 성공할 경우 단번에 1조원 이상의 매출이 더해져 기업가치 상승 여력이 커진다"며 뉴스테이트의 흥행 중요성을 강조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08-26 15:37:30[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가 26일 장 초반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0.41%(8만8000원) 급락한 7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이날 '블레이드앤소울2'(이하 '블소2')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지만 신작이 기대에 못 미친단 우려가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블소2'는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746만명을 모으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이는 과거 '리니지2M'에 세운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738만명)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08-26 09:47:27[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오늘24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PC는 엔씨(NC)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을 통해 블소2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엔씨(NC)는 26일목 자정부터 블소2 서비스를 시작한다. 블소2 사전예약은 746만 이용자가 참여했다. 리니지2M(738만)을 넘는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이다. 사전예약 혜택은 26일 안내 및 지급된다. 엔씨(NC)는 블소2 런칭 트레일러 ‘액션 MMO의 시작’을 공개했다. 주요 클래스들의 전투 장면을 통해 블소2만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담아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8-24 13: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