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아제약은 '더스논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더스논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세 물방울 차단을 의미하는 KF-AD 등급의 품목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국내에서 제조 및 생산된 제품이다. 비말,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호흡기 보호에 도움을 주는 3중 구조의 MB 필터를 적용했다. 액체 저항성, 유해물질 불검출 시험 등 비말차단 마스크 시험 기준도 통과했다. 또 더스논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는 입체적인 3단 주름 설계와 부드러운 귀 끈으로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도 편안하다. 지난 2014년 출시된 동아제약의 보건용 마스크 '더스논'은 먼지를 뜻하는 'DUST'와 아님을 뜻하는 'NON'을 합성해 '먼지를 막아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스논 마스크는 '더스논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와 '더스논황사방역용마스크 KF-94', '더스논 에어 데일리 마스크'가 있다. 더스논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의 출시에 맞춰 기존 더스논 마스크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도 함께 진행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장시간 착용해도 숨쉬기 편한 더스논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를 출시하게 됐다"며 "더스논 마스크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10-20 09:39:07[파이낸셜뉴스] 경남제약은 의약외품으로 승인된 ‘레모나 비말 차단용 마스크(KF-AD)’가 전국 이마트에 입점돼 1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무더운 더위가 이어지면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수요가 많아진만큼 마스크 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레모나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멜트블로운 필터를 적용한3중 구조로 비말을 차단해 감염예방 효과를 제공한다. 숨 쉬기 편한 3D 입체 설계로 착용자의 얼굴크기에 맞게 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고탄력 밴드를 사용해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수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레모나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비말 차단 성능은 뛰어나면서도 숨 쉬기가 편한 제품으로 여름철 마스크 사용의 불편함을 덜어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말차단용 마스크 수요가 많아진만큼 이번 이마트 판매를 시작으로 마스크 공급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레모나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전국 이마트 판매를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 약국, 할인점, 드럭스토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레모나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1박스 50개입으로 구성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7-14 08:46:16[파이낸셜뉴스] 물이 새는 것으로 조사된 비말차단용 마스크 제품들이 회수·폐기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말차단용 마스크에 대해 수거·검사한 결과, 35개사 56개 제품 중 2개사 3개 제품이 액체저항성 시험에서 부적합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물샘 현상에 대한 언론 보도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접이형과 평판형 제품을 대상으로 액체저항성 시험을 실시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부적합한 품목 모두 허가 시에는 기준에 적합했지만 허가 후 마스크 생산과정에서 마스크 본체와 상·하 날개가 적절하게 접합되지 않아 물이 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접합 부위를 제외하고 본체 부분만 시험한 결과 적합해 필터 등 원자재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 제품을 생산·유통한 2개사에 공정 개선을 지시하고, 해당 업체에 대한 제조업무정지 처분 및 부적합 제품에 대한 회수·폐기를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업체는 소비자 안심을 위해 부적합 제조번호 외 제품 전체에 대한 회수·폐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구매한 제품에 대해 해당 업체 고객센터를 통해 교환·환불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주식회사제이피씨의 이지팜프레쉬케어마스크(KF-AD)(대형·흰색)와 이지팜이지에어마스크(KF-AD)(대형·흰색), ㈜피앤티디의 웰킵스언택트마스크(KF-AD)(대형) 제품이다. 식약처는 국민들이 마스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중 유통 중인 마스크에 대한 품질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0-07-09 11:40:43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는 오는 6일부터 의약외품으로 승인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본격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유한킴벌리가 생산, 판매할 비말 차단용 마스크(KF-AD)는 가볍고 얇으면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주된 감염 경로로 알려진 비말(침방울)을 차단해 감염예방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평판형과 입체형 등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될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크리넥스와 크린가드 2가지 브랜드로 판매된다. 크리넥스는 일반 고객들에게, 크린가드는 기업간거래(B2B)용으로 일반 산업체 등의 대량구매용으로 주로 공급된다. 신제품 비말 차단용 마스크에는 유한킴벌리가 그간 쌓아온 부직포 연구개발(R&D) 능력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초정전 알파필터(ALPHA Filter)가 적용됐다. 알파필터는 세균 여과효율을 나타내는 BFE(Bacterial Filtration Efficiency) 효율이 99% 이상이면서도 숨쉬기가 편하다. 더불어 자체 생산 필터를 적용하여 보다 안정적인 마스크 공급도 가능하게 되었다. 시중에서 품귀현상을 빗던 비말차단용 소형 사이즈 마스크도 공급하기로 해 어린이와 저학년 초등학생들의 마스크 사용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한킴벌리가 생산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월 1000만개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중의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최대 월 1600만개까지도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크리넥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자사몰 맘큐를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등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한영준 기자
2020-07-02 18:07:10[파이낸셜뉴스]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는 오는 6일부터 의약외품으로 승인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본격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유한킴벌리가 생산, 판매할 비말 차단용 마스크(KF-AD)는 가볍고 얇으면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주된 감염 경로로 알려진 비말(침방울)을 차단해 감염예방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평판형과 입체형 등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될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크리넥스와 크린가드 2가지 브랜드로 판매된다. 크리넥스는 일반 고객들에게, 크린가드는 기업간거래(B2B)용으로 일반 산업체 등의 대량구매용으로 주로 공급된다. 신제품 비말 차단용 마스크에는 유한킴벌리가 그간 쌓아온 부직포 연구개발(R&D) 능력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초정전 알파필터(ALPHA Filter)가 적용됐다. 알파필터는 세균 여과효율을 나타내는 BFE(Bacterial Filtration Efficiency) 효율이 99% 이상이면서도 숨쉬기가 편하다. 더불어 자체 생산 필터를 적용하여 보다 안정적인 마스크 공급도 가능하게 되었다. 시중에서 품귀현상을 빗던 비말차단용 소형 사이즈 마스크도 공급하기로 해 어린이와 저학년 초등학생들의 마스크 사용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한킴벌리가 생산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월 1000만개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중의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최대 월 1600만개까지도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크리넥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자사몰 맘큐를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등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코로나 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 6월말까지 보건용 마스크 총 115만매를 기부했으며, 코로나19 전후 과정에서 공급기준 가격 변경 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마스크를 공급해 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0-07-02 09:32:29[파이낸셜뉴스] 경남제약헬스케어의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7월 초부터 약국, 드럭스토어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 허가를 받은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에는 폴리에틸렌피복철사,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폴리우레탄끈, 부직포가 첨가됐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7월 초부터 경남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약국과 드럭스토어, 마트와 경남제약헬스케어의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지난 24일 대구 이마트가 오프라인 매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에 나섰지만 10여분만에 전량이 판매됐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이번 식약처 허가를 통해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계열사인 경남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처 허가를 받아 판매를 앞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열사인 경남제약과 협업해 약국과 드럭스토어, 마트, 온라인몰 등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7-02 08:44:42이마트가 24일부터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는 이날 오후부터 오프라인 매장 중 처음으로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매장별 판매 물량은 하루 100상자(상자당 20장)로, 1인당 1상자만 구매할 수 있다"며 "아직 물량이 충분치 않으나 협력업체와 논의를 통해 점차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대전권역 2개점(둔산·대전터미널점)과 대구권역 7개점(반야월·칠성·성서·월배·경산·만촌·감삼점), 서울권역 11개점(은평·성수·월계·가양·용산·구로·왕십리·자양·영등포·목동·양재점)에서 우선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비말 차단 마스크는 MB필터를 포함한 3중 구조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롯데마트도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를 준비 중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충분한 물량 확보를 위해 현재 업체와 협의 중인 상황"이라며 "6월 말이나 7월 초부터는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28개 업체에서 56개 제품에 대해 허가를 받은 상태로, 전체 생산량은 하루 40만장 수준이다. 이때문에 일부 제조업체가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를 하고 있으나 수 분 내에 동이 나 일반인들이 쉽게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최근 마스크 생산업체의 공적 물량 비율을 60% 이상에서 50% 이하로 낮춘 만큼 비말 차단용 마스크 생산 여력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이달 말까지 생산량을 하루 100만장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6-24 10:30:03정부가 코로나19 방역 필수품인 공적마스크 유통을 민간에 대폭 이양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이달 말 공적마스크 공급을 위한 보건마스크 생산업체들과의 재계약 시한이 다가오면서 제도개선 의지를 피력했다.날씨가 더위지면서 수요량이 급증하고 있는 여름용 비말(침방울)차단 마스크 유통도 정부는 아직까지 민간에 맡겨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공적마스크는 다음달부터 대폭 줄고 민간 주도의 마스크가 급증할 전망이다.하지만 최근 인터넷쇼핑몰에서 품절된 여름용 비말차단 마스크를 공적마스크에 포함시켜달라는 국민들의 원성이 많아서 정부는 고민 중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공적마스크 공급제도 도입 넉달째가 되면서 그간 생산량이 크게 늘고 재고도 많이 확보했다"면서 "국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마스크를 편리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할 때가 됐다"고 이같이 전했다.정부는 조만간 공적마스크 의무공급비율을 50% 이하로 줄이고 수출을 30%로 확대하는 등 제도를 보완할 방침이다. 1500원에 고정된 공적마스크 가격도 시장 수급에 따라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일단 공적마스크 납품계약의 연장을 대거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철이 되면서 기존의 공적마스크가 덥고 답답하다는 국민들의 불만이 많았다. 여름용 비말차단용 마스크 판매처가 속속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물량이 충분하지 않다.엉뚱하게도 그 원인으로 공적마스크가 지목돼 왔다. 마스크 업체들이 정부에 안정적으로 납품계약을 맺을 수 있는 공적마스크 생산에만 치중해오면서 다소 저렴한 여름용 비말차단 마스크 생산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gmin@fnnews.com 조지민 정상균 기자
2020-06-14 17:48:54[파이낸셜뉴스] 더운 날씨에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연일 품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초기 생산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해 당분간 매진 행렬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 판매가 진행된 온라인몰에선 이날도 판매 개시 10분 만에 제품이 모두 팔렸다. 지난주부터 판매를 시작한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연일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마스크 제조업체 웰킵스는 이날에도 오전 9시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 1장당 500원에 비말차단용 마스크 판매했다. 하지만 판매를 시작한지 10분여만에 당일 준비한 물량이 매진됐다. 다른 마스크 제조업체 파인텍도 비말차단용 마스크 제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에 판매 개시 10분 만에 품절 공지를 올렸다. 비말차단용 마스크 생산량이 아직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지만 점차 공급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은 제조업체도 늘어나고 있다. 식약처로부터 현재 비말차단용 마스크 허가를 받은 업체는 기존 4곳에서 7곳으로 늘어났다. 웰킵스 자회사인 피앤티디를 비롯한 건영크린텍, 파인텍, 케이엠 등에서 유한킴벌리, 지엠에스글로벌, 크린웰 등 3개업체가 추가됐다. 식약처는 이달 말 비말차단용 마스크 일일 생산량이 100만개 이상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0-06-10 09:38:48정부의 허가를 받은 비말차단용 마스크 제조업체가 현재 4곳에서 두자릿수 이상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운 날씨에 수요가 급증했지만 공급이 부족해 품절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 확대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9일 마스크 관련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비말차단용 마스크 제품과 관련 보건당국에 의약외품 허가를 추가로 신청한 제조업체가 9곳인 것으로 확인됐다.기존에 허가를 받은 업체들을 포함하면 이번 주 10여개 업체가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제조해 시중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식약처 김상봉 바이오생약국장은 전날 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에서 "이번 주에도 새로 허가받아서 생산하는 업체가 있고, 공급 확대를 위해서 업계와 같이 여러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면서 "(기존 업체 외에) 다른 업체나 생산능력을 가진 다른 곳을 현재 찾고 있고, 공급량을 조금 더 상향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식약처는 요건을 충족한 제조업체들에 대해 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수요에 맞게 원활하게 공급한다는 입장이다.종전 허가를 받은 업체들도 2~3개의 제품에 대해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만큼 유통될 품목은 빠르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식약처는 이달 말 비말차단용 마스크 공급량이 일일 100만장 이상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초기 생산량이 많지 않아 이전까지 원활한 구매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날 서울 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얇고 숨쉬기 편한 마스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수요가 급증하는 모습이다.실제 온라인몰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이날도 조기에 품절됐다. 웰킵스가 운영하는 자체 온라인몰은 이날 정상적으로 접속이 됐지만 판매 개시한 지 10분도 안돼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또 다른 생산업체 파인텍이 운영하는 온라인몰도 10여분 만에 준비한 제품이 동이 났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0-06-09 18: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