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 전문기업 웰킵스(대표이사 김승태)가 5월 2일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보건용 마스크’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한 웰킵스는 국내 보건용 마스크 생산, 판매의 선두주자이자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이다. 2016년부터 5년 이상 국내 보건용마스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웰킵스는 코로나 초기 마스크 품절 시 가격동결 선언 및 공적마스크 공급률 1위를 기록하며 100% 국내산 마스크로 명성을 알림과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스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웰킵스는 이후에도 자체R&D연구센터인 에어사이언스랩에서 개발한 다양한 종류의 다양한 종류(KF94, KF80, KF94 컬러마스크, 비말차단마스크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더 많은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노력해왔다. 지난 2월에는 페이스라인을 슬림하게 보일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새부리형 마스크 ‘컴포트핏 데일리마스크’를 선보였다. ‘컴포트핏 데일리마스크’는 동양인의 피부톤까지 고려한 7가지 컬러의 마스크로 패셔너블한 연출은 물론 피부친화적 원단과 귀아픔의 원인을 줄인 고탄력 플랫타입 이어밴드를 적용하여 편안한 사용감까지 잡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스크 브랜드로 자리잡은 웰킵스는 구강케어 브랜드 ‘웰티스(Wellteeth)’, 생활뷰티 브랜드 ‘뷰카(vuca)’, 물티슈 브랜드 ‘더마쿠아(Dermaqua)’등을 연달아 런칭하며 웰킵스의 슬로건인 ‘Stay Well Always Welkeeps’에 맞춘 소비자의 일상에 늘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곁으로 더 다가가고 있다. 한편, 정밀전자/반도체사업, 제약/BIO사업, 투자개발사업, 미래신사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 진출한 웰킵스 그룹은 최근 식품제조기업 ‘소디프비앤에프’ 인수를 통해 식품 분야에서도 신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웰킵스 관계자는 “웰킵스는 소비자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제품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마스크로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힘입어 소비자의 행복과 건강에 꼭 필요한,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라이프케어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2 10:33:56[파이낸셜뉴스]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은 개인 위생관리 제품 등을 한 데 모은 '랩신 위생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랩신 위생세트는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이 포함된 기본적인 손 위생관리 제품들과 마스크 등을 포함한 2만~3만원대의 가격 부담 없는 실속형 세트부터 황사마스크(KF94) 제품을 포함한 4만원대 고급형 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출시됐다. 랩신 위생선물세트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길러주는 '랩신 V3 컬러체인징 포밍 핸드워시' △휴대가 간편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랩신 V3 손소독티슈' △유해세균을 제거해 손 및 피부를 살균 소독해 주는 '랩신 V3 새니타이저 겔' △호흡기 보호에 도움을 주는 '황사마스크(KF94)' 등 다양한 위생관리 제품으로 구성됐다. 랩신 위생세트 고급형 2호는 랩신의 위생 제품을 고루 갖춘 위생 선물세트로다. 새니타이저 겔, 핸드워시, 손소독티슈, 황사방역마스크 (KF94) 등이 포함됐다. 랩신 위생세트 실속형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실속형 2호는 핸드워시, 새니타이저 겔, 일회용 마스크로 구성됐으며, KF-AD 위생 실속세트와 KF94 위생 실속세트는 손소독티슈, 핸드워시, 손도속 겔을 기본 구성으로 각 제품명에 맞게 비말차단용마스크(KF-AD), 황사방역마스크(KF94)가 들어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1-06 09:53:30[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허를 허위표시하거나 허위·과대광고를 한 마스크 판매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출원중인 특허를 등록받은 것처럼 표시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지식재산권 번호를 표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제품을 홍보해 왔다. 특허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최근 2개월간 온라인상 마스크 판매사이트에서 총 5000건의 특허·상표·디자인권 표시·광고를 점검한 결과, 특허 등 허위표시 804건, 허위·과대광고 53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유형별 건수는 △출원 중인 제품을 등록으로 표시한 사례 387건 △디자인을 특허로 표시하는 등 권리명칭을 잘못 표시한 사례 314건 △제품에 적용되지 않은 지식재산권 번호를 표시한 사례 55건 △권리가 소멸된 이후에도 지식재산권 번호를 표시한 사례 48건 등이다. 특허청은 허위표시 마스크 제품 판매자를 통해 게시물을 수정·삭제하는 한편, 온라인사업자와 협력해 입점판매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지식재산권 표시방법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총 500건의 온라인 마스크 광고를 점검, 허위·과대광고 53건을 적발했다. 해당 광고 게시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 주요 적발 사례는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를 보건용 마스크(KF80·KF94)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12건) △KF94 보건용 마스크의 분진포집효율을 ‘99%’로 광고(5건) △폐 건강을 유지하는 마스크로 광고(6건) △그 외 표시 위반(2건) 등이다. 또 의약외품 마스크가 아닌 공산품 마스크에 대해 ‘황사·미세먼지 차단’, ‘비말차단’, ‘유해물질 차단’ 등으로 광고·표시해 의약외품 마스크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허위광고 28건도 적발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의약외품 마스크를 구매해 올바르게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의약외품’ 마스크의 경우 미세입자나 비말 등의 차단 성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반드시 ‘의약외품’ 표시를 확인해야다. ‘수술용마스크’, ‘보건용마스크(KF80, KF94, KF99)’, ‘비말차단용마스크(KF-AD)’ 중 1개가 표시돼 있는 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특허청 관계자는 "소비자가 마스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위해 식약처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특허 등 허위표시 의심 사례 및 허위·과대광고 등 온라인 불법유통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8-09 09:13:55【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교육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모금회와 협력해 도내 다문화 학생 등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비말차단마스크 34만장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윤재호 아너소사이어티가 기탁한 2억원의 성금으로, 다문화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 아동복지시설 학생 1만7000명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말차단마스크 1인당 20매씩 지원했다. 다문화 학생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복지시설 아동은 복지시설을 통해 지급해 대상 학생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기탁한 성금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지원해 주신 윤재호 아너소사이어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2학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기초생활수급자,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 자녀 등 총 1만8002명에게 1인당 3매씩 보건용마스크를 지원했다. 또 6월에는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라는 캠페인을 실시해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소속 교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6억9000만원을 도내 취약계층 학생 688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원한 바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11-10 10:34:34[파이낸셜뉴스] 공적마스크 제도 종료에도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필요한 수량만큼 구매하면서 판매처에서 과거와 같은 대란은 벌어지지 않고 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마스크를 대량 구매한 소비자들도 있었지만 약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 마스크 판매처에선 충분한 수량을 구비해 원활하게 판매 중이다. 일부 소비자들은 마스크 자율 판매로 인한 사재기와 가격 상승을 우려하기도 했다. 13일 서울 영등포역 일대의 약국과 편의점, 대형마트를 둘러본 결과 모든 매장에서 마스크 판매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영등포역 인근 약국에서 근무하는 한 약사는 "공적 판매는 끝났지만 마스크는 여러 제품을 계속해서 판매하고 있다"면서 "공적마스크 제도 전후로 판매 물랑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고 했다. 다만 공적마스크 수량 제한을 폐지한 시점에선 보건용마스크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일부 소비자들도 있었다. 또 다른 영등포역 인근 약국 약사는 "겨울철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 공적마스크를 50매 넘게 구매한 손님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스크 가격은 공적판매 종료이후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둘러본 약국에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국내 제조사 제품의 경우 가격이 300원 안팎으로 올랐고, 일부 중국산 제품은 가격을 900원으로 낮춰 판매했다. 서울 문래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강모 약사는 "공적판매 제도 종료 이후 마스크 가격은 인기 국산제품은 오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최근 소비자들이 외국산 제품은 외면하고 있어 비인기 제품은 가격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했다. 공적판매에 동참했던 약사들은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전하면서도 정부에 대한 아쉬움도 토로했다. 한 약사는 "최근에 수요가 많은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일선 약국에선 구하기 굉장히 어렵다"면서 "공적판매 등 필요할 때만 찾고 수급이 안정화되니까 안중에도 없다는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영등포역 인근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도 보건용 마스크와 일회용 마스크는 다양한 제조사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다. 최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비말차단용 제품은 소량만 입고된 상태였다. 대형마트에서 일회용 마스크를 구매한 주부 홍진희씨는 "보건용 마스크는 더운 날씨에 답답해 착용하기 편한 마스크를 사러 왔다"면서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인데 공적제도 종료로 다시 사재기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오르지는 않을지 걱정"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한편, 공적마스크 제도가 종료되면서 편의점과 e커머스 등에도 보건용(KF) 마스크 판매가 늘었다. 그간 물량 부족으로 한 점포 당 3~5개로 발주를 제한했던 편의점의 경우 이날 현재 대부분의 업체에서 발주나 판매 수량 제한이 풀렸다. 반면, 여름철 인기인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여전히 품귀 상태다. 편의점 한 곳 당 대부분 10장 안팎의 소량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쿠팡, 티몬, 11번가, 위메프 등 대부분의 대형 e커머스에서도 KF 마스크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다. 웰킵스, 애니가드 등 한동안 찾기 힘들었던 브랜드 마스크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가격은 올랐는데, 쿠팡에서는 A사 KF94 마스크 50개입이 14만원에 판매 중이다. 한 장당 2800원인 셈이다. 위메프에서 한 장 2900원에 판매된 B사 KF94, 80 마스크는 품절됐다. gmin@fnnews.com 조지민 조윤주 기자
2020-07-13 14:34:00공적마스크 5부제가 6월부터 폐지된다. 초·중·고생은 1주일에 5개까지 공적마스크 구매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수술용을 제외한 보건용마스크의 일부 수출이 허용되고, 여름철에 사용하기 편리한 비말차단용 마스크도 소비자들이 구매하기 쉽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수급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요일별 구매 5부제를 폐지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직접 또는 대리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공평한 구매를 위해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제도는 계속 유지된다. 종전과 같이 공인 신분증을 지참한 후 한 번에 또는 요일을 나누어 구매할 수 있다.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 초·중·고 학생, 유치원생 등은 공적마스크를 '1주일에 5개' 구입할 수 있도록 구매수량을 확대한다. 등교수업에 맞춰 학생들이 안심하고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수술용(덴탈) 마스크는 생산량을 2배 이상 확대한다. 수술용 마스크 생산 인센티브를 확대해 증산을 유도하고, 공적 의무공급 비율 조정(80%→60%)을 통해 민간부문으로 유통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식약처는 전했다. 한편 여름철을 대비해 일상생활에서 장시간 착용할 수 있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유형이 신설된다. 또 마스크 생산업자가 정부에 의무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비율이 6월 1일부터 생산량의 80%에서 60%로 하향 조정된다. 아울러 다음달부터 보건용 마스크에 한해 생산량의 10% 이내에서 수출이 허용된다. 식약처는 장기적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9월 말까지 마스크 약 1억개를 비축할 계획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0-05-29 18:44:03공적 마스크 5부제가 6월부터 폐지된다. 초·중·고생은 1주일에 5개까지 공적 마스크 구매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수술용을 제외한 보건용마스크의 일부 수출이 허용되고, 여름철에 사용하기 편리한 비말 차단용 마스크도 공적 마스크 유형에 포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수급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요일별 구매 5부제를 폐지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직접 또는 대리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공평한 구매를 위해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계속 유지된다. 종전과 같이 공인 신분증을 지참한 후 한 번에 또는 요일을 나누어 구매할 수 있다.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 초·중·고 학생, 유치원생 등은 공적 마스크를 '1주일에 5개' 구입할 수 있도록 구매 수량을 확대한다. 등교 수업에 맞춰 학생들이 안심하고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수술용(덴탈) 마스크의 경우 생산량을 2배 이상 확대한다. 수술용 마스크 생산 인센티브를 확대해 증산을 유도하고, 공적 의무공급 비율 조정(80% → 60%)을 통해 민간부문으로의 유통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식약처는 전했다. 한편, 여름철을 대비하여 일상생활에서 장시간 착용할 수 있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유형이 신설된다. 또 마스크 생산업자가 정부에 의무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비율이 6월 1일부터 생산량의 80%에서 60%로 하향 조정된다. 아울러 다음달부터 보건용 마스크에 한해 생산량의 10% 이내에서 제한적으로 수출이 허용된다. 수술용 마스크는 환자 진료 등 의료 목적 사용을 위해 이번 조치에서 제외했다. 식약처는 장기적 코로나19 대비를 위하여 6월부터 시작하여 9월 말까지 마스크 약 1억개를 비축할 계획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0-05-29 11: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