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속초=서정욱 기자】 15일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1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기간 동안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사범 16명을 검거하였다 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총 16건 중 10건은 비어업인이 수중레저활동 중 작살 등 도구를 이용하여 멍게·해삼·문어 등을 채취하여 단속하였다 고 밝혔다. 또한, 6건은 해루질 중 문어 등 체중미달 수산물을 채취하여 단속한 것으로, 이는 전년도 동기간보다 12건이 늘어났다 고 밝혔다. 한편 속초해경은 최근 양양~속초~고성 일대 주말 스킨스쿠버 레저활동자 증가에 따라 형사기동정과 파출소에서는 수산물 불법 포획 등 안전저해 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비어업인의 불법 행위는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지역 수산자원의 무분별한 채취로 어업인과의 마찰로 이어지고 있어 수중레저활동자 및 해루질 안전관리를 위해 주요 활동지를 집중 순찰·계도하고, 불법행위 단속 강화로 해상치안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3-15 12:42:5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24년 경기도 귀어학교 3기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귀어학교는 어촌 생활에 필요한 실습·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는 곳으로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귀어희망자 또는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7명을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귀어학교 교육생 선발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방문하거나 우편(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개건너길 71),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도 누리집또는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3기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6주간 귀어학교 및 현장실습 어가에서 귀어 준비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어업·양식 기술교육 등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실습·실무 위주의 다양한 현장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3기 교육은 교육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실습 기간을 당초 2주에서 3주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교육 수료자에게는 해양레저 및 중장비 관련 자격 취득비용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해 교육생들이 원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 귀어학교 입교를 희망하는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생동감 넘치고 활기찬 경기어촌을 이끌어갈 예비 어업인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며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귀어를 희망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귀어학교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96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이 중 23명(24%)이 귀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05 09:54:2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어촌 정착 첫걸음, 전남 귀어학교에서 시작하세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귀어를 희망하는 잠재 어업인이 귀어 정책부터 다양한 수산 기술까지 습득하도록 제11기 전남 귀어학교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교육생 27명을 모집한다. 29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전남 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가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 기술교육 기관이다. 지난 2020년 6월 개교해 총 10회에 거쳐 16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1월까지 64명(39%)이 어촌으로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 귀어 희망자로,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이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27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 강진지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및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8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8주간 강진지원 내 전남 귀어학교 생활관에서 숙식하며 교육을 받는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교육의 수수료 일부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도 부여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 중 1~2주차는 귀어 정책과 수산업에 대한 기본 정보를 습득하고 분야별로 현장을 견학한다. 3~6주차는 본인이 희망하는 업종 및 품종에 따라 경험이 풍부한 선도어가와 어촌살이 체험을 통해 기술을 습득한다. 7~8주차는 귀어 성공 사례, 융화 교육, 창업 컨설팅, 유통·가공 및 금융정책 등에 대한 정보를 듣고 자신에게 맞는 귀어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귀어인의 안정적 어촌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형 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 교육을 통해 차세대 수산인력을 육성하겠다"면서 "귀어를 희망하는 분들이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6-29 07:37:31[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연근해 어업 생산량 및 생산액을 높이기 위해 총 253억원을 투입하는 수산자원관리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시행계획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이용 체계 구축’ 실현을 위해 연근해 어업 생산량 9만 4600톤, 생산액 5384억원이 목표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10%씩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8만 6428톤, 생산액은 4895억원이다. 충남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4개 전략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4개 전략은 △수산자원의 회복(30억원) △연근해 서식·생태 환경개선(72억원) △연근해 어업구조 개선(43억원) △협력적 수산자원관리 관계 정립(108억원)이다. 전략별 세부사업은 먼저, 감소·고갈어종 중심의 수산종자 매입방류, 실효성 있는 방류 효과조사를 통한 체계적 자원조성사업 추진으로 수산자원 회복에 나선다. 연근해 환경개선은 소형·연안 중심의 조성사업을 생태계 기능별로 연계한 생태계 기반 광역형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 강화, 연안생태계 환경개선을 통해 확충한다. 연근해 어업구조 개선은 불법어업 단속강화로 어업질서 확립, 총허용어획량(TAC) 기반의 자원관리를 추진한다. 수산자원관리는 그동안 갈등을 빚었던 비어업인 수산자원 포획채취와 관련 수산자원특성, 자원량,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 실정에 맞는 ‘비어업인의 포획·채취 기준’ 조례제정으로 합리적인 비어업인 관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자율관리어업 참여 확산 유도 및 해양쓰레기 전주기 관리를 통한 해양환경개선에도 나선다. 수산자원관리 시행계획은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체제 구축 등 효율적인 자원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매년 수립하고 있다. 국내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 환경 변화와 불법어업, 남획 등으로 회복이 둔화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수산자원량은 316만톤으로 2000년대 초반 300만톤과 비교하면 소폭 상승했지만, 2019년 327만톤과 비교하면 감소세로 돌아섰다. 장진원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환경 변화, 불법어업, 남획 등으로 인해 고갈된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해도 수산자원 시행계획에 따라 관련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3-12 08:41:12【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동해안권 시군의원 15명이 강원특별자치도가 마련한 2024 해양수산시책 보고회에 참석했다. 2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강원자치도 제2청사 환동해관에서 열린 시책보고회에서 글로벌본부 최우홍 해양수산국장이 올해 해양·수산분야 주요시책 및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을 설명했다. 도의회에서는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동해안권 16명의 의원들이 주요 시책과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용복 농림수산위원장은 “삼척과 동해 어업인들을 어렵게 했던 경북 어업인들과의 대게 조업 분쟁이 상위법 개정을 해결돼 감사드린다”며 “일본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대응 시책발굴, 비어업인들의 불법적 포획 활동에 따른 지역 어업인 보호 대책 등 적극적인 행정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권혁열 도의장은 “동해안권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필수적인 해양이용 협의권 이양, 어촌어항 항만관리, 강원 항만공사 설립 등 강원특별법 2차 개정안에 포함되지 못한 내용들이 3차 개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2-02 16:34:50【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귀어를 바라는 잠재 어업인이 귀어 정책부터 다양한 수산업 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제10기 전남 귀어학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 귀어학교 과정'은 귀어 희망자가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 기술교육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어 희망자이며,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 강진지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나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8주간 강진지원 전남 귀어학교 생활관에서 숙식하며 교육을 받는다. 교육 수료자에 한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교육 수수료 일부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도 부여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 기간이 기존 5주에서 8주로 늘어난다. 교육생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현장실습 교육 기간도 2주에서 4주로 연장해 귀어인의 어촌 체험 기회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1~2주차에는 귀어 정책과 수산업에 대한 기본 정보를 습득하고 분야별 현장을 견학한다. 3~6주차에는 본인이 희망하는 업종 및 품종에 따라 선택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도어가와 어촌살이 체험을 통해 기술을 습득한다. 마지막 7~8주차에는 귀어 성공사례 및 창업컨설팅, 유통·가공, 금융정책 등 정보를 듣고 자신에게 맞는 귀어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귀어인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현장 중심형 교육을 제공해 차세대 수산 인력을 육성하겠다"면서 "귀어를 희망하는 분들이 수산업 전문 기술교육을 제공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 귀어학교'는 지난 2020년 6월 개교를 시작으로 총 9회에 걸쳐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중 64명(43%)이 어촌으로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1-28 10:20:37[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이 오는 31일까지 ‘2024년 수산발전기금’ 사업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산발전기금 융자희망사업자 사업계획서 접수는 오는 1월 31일 마감할 예정이며 이후 ‘수산발전기금 사업집행지침’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3월 초 통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년 수산발전기금은 총 2036억 2800만원이다. 수산발전기금 융자사업 금리는 사업의 종류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어업인 2.5% △비어업인 3%가 적용된다. 운영자금의 상환 기간은 1~5년이다. 희망자는 수협은행 홈페이지 ‘수산발전기금 사업집행지침 또는 사업희망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31일까지 사업별 신청서를 수협은행 등 접수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1-17 17:51:09[파이낸셜뉴스] 수협중앙회는 '비어업인의 포획·채취 관리 기준에 관한 조례 표준안'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필요할 경우 지자체가 비어업인의 포획·채취 기준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개정된 수산자원관리법이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면서 어업인의 현장 의견을 수렴한 기준이 만들어지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다. 수협은 "어업인과 비어업인 간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모두가 바다를 이용할 수 있는 상생 기준이 마련되도록 어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산자원관리법에는 비어업인의 해루질에 대한 행위 제한 근거도 마련됐고 구체적인 제한 기준을 담은 시행령도 전날(1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시행령에 따르면 비어업인이 해루질을 할 때 통발, 호미, 뜰채, 삽 등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이 낮은 간단한 도구는 동일한 종류의 어구를 동시에 1인당 1개씩만 사용할 수 있다. 바닷속 체류 시간을 늘리는 공기통 등 잠수 장비와 야간에 불빛을 밝혀 수산물을 유도하는 집어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지자체별 수산자원 실정을 반영해 도구와 장비 사용 기준을 달리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제정한 조례 범위 안에서 해루질을 해야 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지역별 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어업인과 비어업인이 공존하는 방안을 찾아 조례 제정을 적극 건의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불법적으로 이뤄지는 해루질 행위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조례 제정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12-13 16:04:2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산란기 어미 물고기와 성장기 어린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6월부터 대게와 낙지, 꽃게 등 7개 어종의 금어기가 시작된다고 31일 밝혔다. 대게는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6개월 동안 포획이 금지된다. 다만 산란할 수 있을 때까지 성장하는 데 7~8년이 필요한 대게의 생태적 특징을 고려해 암컷 대게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다. 낙지는 6월 한 달간 잡을 수 없다. 다만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각 시·도가 자율적으로 금어기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꽃게는 6월21일부터 8월20일까지 포획이 금지된다. 다만 서해5도 일부 해역은 꽃게의 산란 시기가 늦어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의 기간을 금어기로 정했다. 이 외에도 소라, 새조개, 참홍어, 펄닭새우 등 금어기도 시작된다. 금어기를 위반해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한 경우 어업인은 20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2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한다. 낚시인 등 비어업인에게는 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5-31 16:36:1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해루질을 둘러싼 갈등을 완화하고 유령어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30일까지 '제8회 수산자원을 부탁해(海)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루질은 물이 빠진 갯벌 등 바닷가에서 비어업인이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하는 행위이다. 유령어업은 유령이 물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바다에 버려져 눈에 보이지 않는 폐어구·폐어망 등에 해양생물에 걸려 피해를 입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과 사진 분야로 진행한다. 웹툰은 '해루질을 둘러싼 어업인과 비어업인의 상생'을, 사진의 경우 '유령어업 피해에 대한 경고와 예방'을 주제로 한다. 연령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작품 1부와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20점을 선정하고 8월 어촌어항공단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을, 그 밖에 수상자에게는 공단 이사장상과 총 상금 8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하고 우수한 웹툰은 영상으로 만들어 어린이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5-25 11: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