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스타 이승훈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9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소재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승리는 해외 원정 도박 및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병무청은 지난달 4일, 10억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게 입영을 통지했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승리를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성매매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를 했다. 승리는 지난해 5월과 지난 1월 두차례 구속 갈림길에 섰으나 법원이 두 번 모두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아왔다. 그런 그가 입대를 하게 되면서 남은 재판은 관련법에 따라 군사법원으로 이관된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0-03-09 14:15:50불법 유흥주점 운영 의혹을 받는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본명 강대성·30) 소유의 건물을 경찰이 압수수색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식품위생법위반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오전 11시께부터 오후 2시 45분께까지 대성 소유의 건물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논현동 HS빌딩 6개층 5개 업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 혐의 관련 장부 등을 확보했다"며 "장부는 업소에서 확보한 혐의 관련 서류뭉치 등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분석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22일 대성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의 지하 1층, 지상 6~8층 소재 무허가 유흥주점 등 업소 4곳을 단속해 식품위생법상 시설기준 위반과 무허가 유흥주점 등 혐의를 확인해 검찰에 사건을 송치한 바 있다. 경찰은 건물 6층에 있는 업소가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여성도우미를 고용해 유흥주점을 운영한 사실도 적발했다. 이 업소 업주와 여성도우미 등 8명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이밖에도 이들 업소에서는 성매매가 이뤄졌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 대성은 지난 2017년 건물을 구입할 당시 변호사에게 건물 내 불법 유흥주점 운영이 발각될 경우 건물주에게도 법적 책임이 있는지를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대성이 이같은 불법 영업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방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9-08-04 17:35:11성접대 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 빅뱅 전(前)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3-14 14:27:13성접대 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 빅뱅 전(前)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3-14 14:17:22▲ 사진: YG 영화 '빅뱅 메이드'의 개봉 소식이 전해졌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일 영화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는 30일 CJ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특정한 설정 없이 그들의 민낯을 생생하게 담아냈다"며 "투어 도중 진행된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와 무대 밖 장난기 가득한 모습까지 다양한 면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빅뱅 메이드'는 한국의 서울을 시작으로 13개국 32개 도시 66회 공연에서 약 150만명을 동원한 빅뱅의 두 번째 월드투어 'MADE'의 과정을 다룬 영화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02 05:34:55▲ 지드래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빅뱅 지드래곤이 멤버들의 편안한 모습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슨 리얼리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빅뱅 멤버들은 핸드폰을 보며 대기실에서 쉬고 있다. 사진에서 탑과 승리는 열심히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고, 태양은 초콜릿을 보고 있다. 이 옆에서 대성은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네 사람은 프리하게 쉬고 있어 눈길을 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2016-02-04 10:44:45▲ 빅뱅 뱅뱅뱅 빅뱅 뱅뱅뱅 빅뱅 지드래곤의 수입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리포터 박슬기가 “빅뱅 멤버들 중 수입은 서열 1위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이어 “부모님이 입에 귀에 걸리셨다. 집이 바뀌어 있고 차가 바뀌어 있고 심지어 어머니는 걸어 다니실 때 날아다니신다”라며 유쾌한 웃음을 터트렸다. 지드래곤 수입에 네티즌들은 "빅뱅 뱅뱅뱅, 얼마나 벌까" "빅뱅 뱅뱅뱅, 가족들 행복하겠다" "빅뱅 뱅뱅뱅, 부럽네요" "빅뱅 뱅뱅뱅, 지드래곤, 얼마나 벌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어제 자정 음원 뱅뱅뱅을 발표하며 음원차트 올킬이라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6-02 18:52:19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로 이뤄진 5인조 아이돌 그룹 빅뱅이 어느덧 데뷔 10년차를 맞았다. 중년 그룹으로 거듭난 빅뱅은 지난 3년 동안 솔로 활동과 더불어 월드투어를 통해 또 한 번 성장하며 국내 유일 아티스트 그룹으로 거듭났다. 지난해부터 빅뱅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이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줄곧 미뤄졌고, 올 초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빅뱅은 지난 1일부터 9월까지 매달 1일마다 신곡을 발매하는 ‘M.A.D.E’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에게 보답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빅뱅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빅뱅은 서로를 향한 굳은 믿음으로 더욱 단단해진 모습이었다. 여유로움 속에서 풍기는 자부심, 멤버들을 향한 신뢰는 10년차 그룹 빅뱅을 존재하게 한 원동력이었다. “지난해 마음먹은 대로 곡이 안 나오고, 귀찮기도 하고, 왜 해야 하나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달라진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뭐가 문제일까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답을 찾으려던 한 해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답은 멤버들이었어요. 뮤즈가 없어서 제 안에서 왜 해야하는 지, 뭘 하는 건지 고민했던 것 자체가 문제였던 것 같아요. 그때 멤버들을 생각했고 술술 잘 풀렸어요. 작년에는 다 솔로 활동을 하고 있어 함께할 시간이 없어 외로웠나봐요. 이번 프로젝트에 발매될 노래들도 멤버들과 함께 하며 4~5개월 동안 만든 노래들이 실렸어요.” (지드래곤)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어요.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부딪치는 부분이 없기 때문인 것 같은데, 아직 시간이 아직까지 중요한 거 같지 않아요. 시간 감각 없이 살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어느 정도 다들 연륜이 생겨서 노하우가 생기거나 분명히 커다랗게 저희 에너지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 것 같아요.” (탑) “난관에 부딪쳤을 때 제일 먼저 멤버들을 쳐다보는 것 같아요. 멤버들에게 미안해서 부모님에게 의지하거나, 친구들을 먼저 찾는다면 이 사이에 벽이 생길 수 있는데 크나큰 사건이 생겼을 때 나 혼자서 돌파가 불가능할 때 쳐다보는 사람이 멤버가 된 거 같아요.” (대성) “‘원동력이 무엇이다’라고 정의하기 힘든게, 저희는 좋아서 하는 거다. 원하는 수준을 만들고 싶고, 만들었을 때 보람을 느껴요. 음악도 그렇고 여러 가지 것들을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가수가 아닌 개개인 우리 나이대의 사람으로 돌아갔을 때 얘기를 많이 하고 재밌을 수 있는 관계가 된 것 같아요. 음악을 할 때도 그렇고 하지 않을 때도 그렇고 서로 힘이 되고 재밌어서 하는 것 같아요.” (태양) “무엇보다 멤버 모두가 힘들어 봐서 인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모르실 수 있지만 개개인적으로 배고픈 시절도 있고, 아픔도 있고 힘들어봐서 잘 되고 있는 상황에 만족하고 오래도록 잘되기 위해 노력하는 거예요.” (지드래곤) 멤버들의 진지한 대답이 이어지던 중 탑은 “사실 멤버들이 친구가 별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에 대한 무한 믿음을 드러내며 “누구 하나가 발설하면 팀이 큰일 날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힘든 시절 이야기가 나오자 멤버들은 초콜릿 하나 아껴먹었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다. ‘빅뱅이 그럴 리가?’라는 생각이 들자 태양은 헝그리 정신을 제대로 배울 수 있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행운인 것 같아요. 연습생 당시만 해도 어려운 시스템 속에서 형들을 보고 배웠어요. 지금은 체계화되고, 연습생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겠다 생각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운 헝그리 정신을 배우기 힘들 것 같아요. 저희는 운 좋게 어렸을 때 뼈저리게 배웠어요.” (태양) 10년 이란 시간을 함께 걸어온 이들이 앞으로 이뤄내고 싶은 꿈은 무엇일까. 이미 정상에 올라선 빅뱅은 거창한 목표가 아닌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모습이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빅뱅이 존재했던 이유였다. 수많은 빅뱅의 히트곡이 있었지만, 이들은 다음 노래가 가장 좋아하는 빅뱅 노래였으면 좋겠다던 이들의 진심 속에서 더욱 단단해질 수밖에 없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느껴졌다. /fn스타 fnstar@fnnews.com 윤효진 기자
2015-05-04 18:48:53▲ '인기가요' 빅뱅 '인기가요' 빅뱅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빅뱅이 다음 주 '인기가요' 일일 MC로 나설 예정이다. 빅뱅은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의 컴백 무대를 앞두고 MC들과 만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빅뱅 멤버들은 파격적인 스타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탑은 커다란 선글라스에 지팡이를 들고 무대에 올라 시선이 집중됐다. 이어 탑은 "빅뱅이 매월 1일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후 MC 김유정이 "다음주 '인기가요' MC 일일 MC를 하게 될 멤버는 누구인가요?"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원래 MC는 대성씨가 잘 하는데, 승리씨도 MC를 하고 싶어해서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때 태양은 "이 자리에서 두 분이 가위바위보를 해 다음주 MC를 정하자"고 제안했고, 승리와 대성은 가위바위보를 했다. 대성이 이기자 이를 지켜보던 지드래곤은 "얘(대성)가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뱅(BIGBANG), 지누션,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지민 앤 제이던(JIMIN N J.DON), 가비앤제이(Gavy NJ), 앤씨아, 달샤벳, 블레이디, 미스터미스터(Mr.Mr.), 김예림, 유니크, 디아크, CLC, 러버소울, A.cian, 풋풋, 오마이걸, 소유미, 에이블(A-BLE)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5-04 10:09:07YG HIPHOP PROJECT1 지드래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이 YG가 예고한 힙합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이었다. 17일 0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YG HIPHOP PROJECT1’ 포스터에서 빅뱅 지드래곤의 얼굴을 공개했다. ‘YG HIPHOP PROJECT 1’의 첫 번째 멤버가 지드래곤인 것으로 확인되자 과연 이번 프로젝트에 누가 함께 할 것인지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YG는 오는 21일에 이어 12월2일 0시에도 ‘YG HIPHOP PROJECT2’를 선보인다. ‘YG HIPHOP PROJECT2’에는 총 3명의 뮤지션이 참여할 예정으로 이번 프로젝트 역시 ‘과연 서로 소속이 다른 랩퍼들끼리 조합을 이룰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유닛이 탄생할 것인지’ 다양한 추측을 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YG가 힙합을 베이스로 한 음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힙합을 전면으로 내세운 경우는 실로 오랜만이기 때문에 과연 어떤 음악과 뮤지션이 그 주인공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YG HIPHOP PROJECT 1’은 오는 21일 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1-17 1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