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계명대는 산학협력단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역학시험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인정기구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를 통해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국제 수준의 시험 능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산업통장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다.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는 KOLAS로부터 국가표준기본법 제 23조 및 KS Q ISO/IEC 17025:2006에 의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최근 표준화를 완성한 욕창예방 매트리스에 대한 국제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KOLAS 국제공인성적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시험기관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APLAC MRA)에 가입한 24개국 9개 인정기구와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에 가입한 103개국 100개 인정기구에서 발급한 공인성적서와 상호인정되며 국제적으로 동등한 효력과 공신력을 가진다.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가 발급한 KOLAS 국제공인성적서를 활용, 제품 수출 시 해외에서 별도 인증 획득 과정을 생략할 수도 있어 제품 평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대구·경북 지역 관련 기업들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종하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장은 "KOLAS 공인인정기관으로 인정받아 이곳에서 수행하는 시험분야에 대한 대외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평가시험검사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시험검사 분야의 공신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03-06 15:44:11【 대구=김장욱 기자】계명대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이하 센터)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19일 센터에 따르면 국제표준에 따라 적합성평가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신뢰성을 확보, 산업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코라스(KOLAS) 인증사업'을 벌인다.'KOLAS'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를 바탕으로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 평가해 국제수준의 시험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다. 센터는 20여대의 사용성평가장비를 구축하고 제품 사용 때 사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사용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사용성평가는 정부 정책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국제적으로도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대내외적으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 'ISO9001'을 인증받았으며 현재 KOLAS 인증 자격요건을 갖춰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KOLAS 인증 관련 교육은 시험기관 조직 및 운영시스템 분석, 경영 및 운영체계 분석과 시험장비관리 적합성 검토, 시험방법 및 절차의 유효성 검토 및 시험 지침서 구축 등 '현행 시험업무 활동의 진단 및 분석'이다. 또 품질시스템 요구 사항 분석 및 범위설정, 품질시스템에 시험대상 규격 및 분야를 추가해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 관련 문서 작성 등 '시험업무 품질컨설팅' 등이다. 센터는 실생활 기반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체가 제품의 구매, 설계, 제작, 가공할 때 반영해야 하는 사용성 편의 및 안전사항 등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공인인증 마크를 마련하기 위해 자체 인증마크 제정 사업에도 착수했다. 국내.외 제품 공인인증제도 조사 분석과 사용성평가 제품 인증마크시스템 도입방안, 사용성평가 제품 인증시스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gimju@fnnews.com
2017-09-19 20:12:38【대구=김장욱 기자】계명대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이하 센터)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국제표준에 따라 적합성평가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신뢰성을 확보, 산업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코라스(KOLAS) 인증사업'을 벌인다. 'KOLAS'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를 바탕으로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 평가해 국제수준의 시험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다. 센터는 20여대의 사용성평가장비를 구축하고 제품 사용 때 사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사용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사용성평가는 정부 정책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국제적으로도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대내외적으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 'ISO9001'을 인증받았으며 현재 KOLAS 인증 자격요건을 갖춰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KOLAS 인증 관련 교육은 시험기관 조직 및 운영시스템 분석, 경영 및 운영체계 분석과 시험장비관리 적합성 검토, 시험방법 및 절차의 유효성 검토 및 시험 지침서 구축 등 '현행 시험업무 활동의 진단 및 분석'이다. 또 품질시스템 요구 사항 분석 및 범위설정, 품질시스템에 시험대상 규격 및 분야를 추가해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 관련 문서 작성 등 '시험업무 품질컨설팅' 등이다. 센터는 실생활 기반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체가 제품의 구매, 설계, 제작, 가공할 때 반영해야 하는 사용성 편의 및 안전사항 등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공인인증 마크를 마련하기 위해 자체 인증마크 제정 사업에도 착수했다. 국내·외 제품 공인인증제도 조사 분석과 사용성평가 제품 인증마크시스템 도입방안, 사용성평가 제품 인증시스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김선칠 센터장은 "KOLAS 인증사업과 자체 인증마크 제정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평가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산업자원부의 '미래첨단 사용자편의서비스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정부와 대구시로부터 173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센터를 설립 '실생활 기반 사용성평가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수행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7-09-19 09:49:28계명대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가 기업 제품의 사용성평가를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는 최근 서울에서 피지오컴퍼니를 비롯한 5개 기업과 기업지원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대구에서도 엔유씨 등 9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 제품개선 등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14개 기업에 제품개선을 위한 시제품 제작과 연구비 등으로 총 1억4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제품의 사용성평가를 통해 제품의 특성 개선으로 브랜드 파워 향상과 시장 개척 등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14개 기업은 지난 2월 기업지원 사업 참가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한 63개 기업 중 최종 선정된 기업이다. 선정 기업들은 역량 및 의지, 제품화/사업화 계획 우수성, 성과창출 가능성, 사업비 사용계획 등의 기준으로 6명의 심사위원들의 서면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는 이들 기업에 제품의 사용성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디자인 및 제품 고도화 업그레이드, 사용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제품 안내설명서, 리플렛, 카달로그 제작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하게 된다.미래산업 김선칠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장은 "이번에 기업들과 협약 체결로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의 협력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센터의 우수한 인력 및 인프라가 활발하게 활용, 우수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는 동작, 감각, 인지 등 다양한 사용성평가 관련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또 기업이 쉽고 편리한 사용성평가 표준지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 사용성평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디자인 제작 지원, 마케팅 머티리얼(marketing material) 지원, 해외전시회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7-06-05 07:13:04고령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펼쳐진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6일까지 '고령친화제품 사용성평가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산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고령친화제품 사용성평가 컨설팅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사용성평가 전문기관 및 전문가를 구성해 제품의 사용성평가 지표 개발 △고령친화제품 실사용자 중심의 평가단을 구성해 제품의 안전성, 조작성, 만족도 등 사용성 전반에 대한 측정·분석 △고령친화제품 사용성평가 결과 제공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이다. 사업 신청자는 고령친화제품을 제조·공급하는 산업체로 사용성평가를 의뢰할 품목(제품)은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대신 추가비용부담 없이 사용성평가 지표개발 및 결과분석 등의 과정에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고, 결과를 활용해 제품 개선 또는 개발에 반영하여 결과물 또는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고령친화제품은 사고위험성이 높고, 사용빈도가 높아 고령자 중심의 제품 개발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품목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4월 6일까지이며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esenior.or.kr) 공지사항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와 회사소개서, 제품설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이메일(senior@khidi.or.kr)로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사용성평가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 사용에 있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산업체에는 안전하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3-03-26 18:14:35[파이낸셜뉴스] 북한이 극비 전략기지로 규정되는 고농축 우라늄 시설을 국제사회에 공개함으로써 사실상 70여년 이상 지속해 온 핵 프로그램의 완성 절차에 돌입했다. 마찬가지로 이를 통해 북한정권에 레드라인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사실 북한은 고농축 우라늄뿐 아니라 2021년 5MW급 원자로도 재가동하면서 플루토늄 재처리를 통한 핵물질 확보에도 나선 상황이다. 이처럼 소규모 시설에서 은밀히 확보할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과 대규모 시설이 필요한 플루토늄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핵물질 최대 확보에 나선 것은 핵무장을 이미 완료한 북한이 회색지대에서 흑백지대로 전략적 전환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핵물질 확보 극대화를 통해 북한은 무엇을 노리는 것일까? 첫째, 공식 핵보유국 등극이다. 단지 ‘핵무장국’을 넘어 ‘공식 핵보유국’으로 자리매김하려는 포석이다. 이는 북한이 핵강국으로 한반도를 넘어 국제정치에 현상변경국으로 행보를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둘째, 협상력 극대화 포석이다. 가진 것이 많으면 상대방에게 요구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질 수 있다는 판단으로 핵물실 시설 공개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미국 권력 교체기라는 환경을 기회로 활용하여 핵군축을 통해 미국 및 국제사회로부터 많은 것을 받아내려는 셈법이 내재되어 있다. 셋째, 비확산체제 무력화를 노리는 차선의 방법이라는 측면도 있다. 북한은 핵 프로그램으로 인해 이미 고강도 제재에 놓여있는 상태다. 따라서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이러한 제재 강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하여 핵물질 확보 장면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일종의 변이된 핵도발에 나섬으로써 규칙기반 질서를 약화시키려는 포석이 있다. 즉, 7차 핵실험은 아니지만 이에 준하는 수준의 고강도 핵도발을 통해서 비확산체제를 철저히 무시하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라 볼 수 있다. 넷째, 전쟁준비 과시차원이다. 김정은의 지시하에 북한군이 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핵물질 확보 장면을 공개함으로써 한반도에서 전쟁이 재발시 과거와 달리 핵무기가 군사적 목적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핵인질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섯째, 핵전략의 전면적 전환을 의미한다. 최소 핵무기를 보유하며 외부위협으로부터 안보를 달성하려는 전통적 핵전략이 아닌 최대한의 핵무기로 무장하며 공세성과 사용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전환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핵물질 최대확보 전략을 시행하고 있는 북한과 달리 한국은 핵물질 확보가 금기시된 지 오래다. 우리나라는 핵물질 확보가 포함된 핵잠재력 단어 하나만 꺼내도 국내·외에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경에 놓여있다. 단지 ‘핵금기(Nuclear taboo)’를 넘어 ‘핵물질 금기(Nuclear material taboo)’까지 놓여있는 셈이다. 핵물질은 사실 원자력 에너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에 상업적 차원도 있지만 무기로의 전용을 우려해 한국이 자체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원천 차단된 상태다. 핵물질 불균형은 핵억제 약화로 이어지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앞으로 북한이 핵물질 확보량을 더욱 높일 것이 자명한 상황에서 한국이 현상유지 정책만을 고수한다면 이러한 불균형이 더 심화될 수 있다. 따라서 ‘평화’와 ‘전략’을 융합시킨 핵정책을 가동시킬 필요성을 검토해야 한다. 지금까지 한국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만 치중하여 핵연료인 저농축 우라늄조차도 수입에 의지해왔다. 즉 핵연료 자강이 부재했던 것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 남북 간 핵물질 불균형이 더욱 심화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핵물질 자강’ 역량 구비를 통해 최소한의 균형이라도 이루는 기제가 필요하다. ‘핵물질 자강’을 통해 한국의 원전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나아가 승수효과 유도 차원에서 북핵 억제력 차원에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해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뿐 아니라 이를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핵정책을 진화시키는 융합형 핵정책의 로드맵은 한미 원자력협정을 미일 원자력협정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에서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정리=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9-19 12:38:11안랩은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인 ‘AV-TEST’의 2024년 7월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지난 7월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에 참가해 △진단율 △성능 △사용성 등 총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각 항목당 6점, 총 18점)을 받았다. 특히 진단율 항목에서는 100%의 악성코드 탐지율을 기록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 평가에 총 67회 참여했으며 모든 회차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 김창희 실장은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TEST 인증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획득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안랩은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13 09:36:50IBK기업은행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Finovate 어워즈'에서 'i-ONE Bank'가 모바일뱅킹 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Finovate 어워즈는 전 세계 금융기관 및 핀테크업체들이 참가해 핀테크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발표하고, 시연·전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핀테크 경연 행사다. 20여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매년 상을 준다. 이번 수상은 BNP Paribas, JP모건 AWM, Finom, Payactiv, Quicken 등을 제치고 국내 은행 최초로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ONE Bank는 지난 2019년 i-ONE Bank 2.0 출시 이후 기능과 디자인(UX·UI), 보안, 사용성을 개선하고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등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 뛰어난 고객 경험을 만들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 김성태 은행장의 경영전략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고객과 영업현장의 서비스 개선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연 기자
2024-09-12 18:36:03[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Finovate 어워즈'에서 'i-ONE Bank'가 모바일뱅킹 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Finovate 어워즈는 전 세계 금융기관 및 핀테크업체들이 참가해 핀테크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발표하고, 시연·전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핀테크 경연 행사다. 20여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매년 상을 준다. 이번 수상은 BNP Paribas, JP모건 AWM, Finom, Payactiv, Quicken 등을 제치고 국내 은행 최초로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ONE Bank는 지난 2019년 5월 i-ONE Bank 2.0 출시 이후 기능과 디자인(UX·UI), 보안, 사용성을 개선하고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등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 뛰어난 고객 경험을 만들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 김성태 은행장의 경영전략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고객과 영업현장의 서비스 개선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9-12 10:17:30안랩이 자사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티아이피 3.0(AhnLab TIP 3.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GS인증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항목에 대해 기능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랩 TIP’는 이번 인증에서 △다양한 위협 인텔리전스 및 위협 콘텐츠에 대한 플랫폼 내 제공 방식 △사용자가 업로드한 의심 파일/URL에 대해 다차원 행위 분석으로 결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샌드박스 분석’ 기능 △제품 및 서비스 연동을 위한 RESTful API 제공 기능 등 플랫폼이 제공하는 주요 기능 전반을 검증받았다. ‘안랩 TIP’는 안랩이 축적한 보안위협 대응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위협 유형, 악성 파일정보·IP·URL, 공격그룹 분석 등 높은 수준의 위협 인텔리전스와 최신 보안위협 콘텐츠를 제공한다. 2021년 출시 이후 국내외 공공, 금융, 제조, 기타 대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다수 고객사가 도입해 조직 내 보안 전략 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 김창희 실장은 “’안랩 TIP’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입증한 서비스 성능 및 안정성에 기반해 수준 높은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위협 대응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9 09: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