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12일 부산적십자회관 9층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빵 나눔 사랑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빵 나눔 사랑 나눔' 봉사는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빵을 만든 후 지역 취약계층에 빵을 전달하는 봉사다. 사학연금은 지난 6월에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경남 창원지역 사학연금 연금수급자들과 함께 빵 나눔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빵 나눔 사랑 나눔'봉사활동에는 부산광역시 거주 연금수급자(TP나누리 봉사단 포함) 29명과 부산센터 직원 3명 총 32명이 참여했다. 4시간에 걸쳐 직접 빵을 만들고 포장한 결과 200여개의 베이컨 피자빵, 팥빵 등 빵과 쿠키가 완성됐으며, 이는 남부산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사학연금 퇴직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에게 더운 여름철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의미있는 사회참여활동을 더욱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7-13 11:18:16[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에 걸쳐, ‘2023년 상반기 퇴임대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 울산, 경상남도 지역의 2023년 6월말, 8월말 정년 및 명예퇴직 예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학연금 부산회관 4층에서 실시했다. 강좌는 △국민건강보험 제도 △한국교직원공제회 제도 △사학연금 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자는 학교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사전 접수 받았으며, 총 123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설명회 자리에선 사학연금 연금수급자에게 직접 적용되는 퇴직연금 제도와 건강보험 및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 등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금번 퇴임대비 설명회가 퇴직예정교직원에게 퇴직 후 사회적응에 대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교직원 수요를 반영한 고객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학연금은 6월 27일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대구·경북지역 퇴임대비 설명회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5-31 10:37:54[파이낸셜뉴스]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 상반기 종료예정이었던 사학연금 보유회관 임대료 50% 인하를 연말까지 계속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지난해 코로나19 유행 시작 즈음 임대료 35% 인하(’20년 3월~5월)를 시작으로, 2020년 6월부터는 50% 인하로 두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입주사 폐업·사무실 이전의 Zero 달성과 3억2100만원의 임대료 감면으로 임차인의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한 바 있다. 코로나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임차인들의 경영 어려움에 대해 고통분담과 상생협력 차원에서 올해 연말까지 임대료 인하 기간을 연장했고, 지난해 3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발생한 임대료 연체건에 대하여 연체료율 5%(정부가이드라인 상한)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임대료 인하 적용대상은 대전센터와 부산센터 2곳에 입주한 23개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자로, 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는 임차인에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회복 발판을 마련하고, 사학연금은 건물 내 공실률 증가를 예방함으로써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명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임차인을 지원하고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속적인 임대료 인하를 추진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으로의 복귀와 내수경기 회복으로 모든 국민이 행복해지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1-07-02 10:40:44"기존 연금제도의 확립뿐만 아니라 교직원의 생활안정 및 복리향상 등 복지사업 수행에 대한 공단의 역할도 함께해 나가겠다." 주명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 이사장(사진)은 내년 이후 중장기 사업 비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사학연금은 사학 교직원의 퇴직·사망, 직무로 인한 질병·부상·장해에 대해 적절한 급여 제도를 확립함으로써 교직원과 그 유족의 경제적 생활 안정과 복리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1974년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사학연금은 발족 당시와 비교해 현재 고객 약 42만명과 연금기금 20조원을 보유하는 괄목할 만한 양적·질적 성장을 이뤘다. 지난 4월 취임한 주 이사장은 1981년 공직에 발을 내딛고 올 3월까지 40여년 간을 교육부에 몸담았던 교육 공무원 출신이다. 9급 면서기로 입직해 교육부 대변인, 1급인 교육부 기획조정실장까지 역임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격의 없고 소탈한 성격으로 조직 안팎의 인기도도 높다. 그는 "기존에는 행위자(공단) 관점으로 법령상 주어진 업무 중심의 역할 수행에 목적을 뒀다면 이제는 수혜자(고객) 관점에서 업무수행이 가져올 파급효과 및 최종 성과를 고려해야 할 때"라며 "CT기반 효율적 연금운영을 통해 공공성과 효율성 간 균형 잡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편의성 제고 및 고객권익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이사장은 핵심 사업인 연금사업본부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접점 현장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0여년 간 유지돼 온 '본부(관리)-지부(실무)' 업무체계를 전면 개편해 본부에서 직접 실무를 통합 운영하도록 했다. 또 7개 지부를 서울·부산·대전 등 보유회관 중심 3개 센터로 재구성해 인력 운용을 효율화하기도 했다. 주 이사장은 "효과적인 업무는 물론 일부 비용절감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금운용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도 마련했다. 대체투자 조직은 기존 국내와 해외 지역구분에서 기업금융팀과 부동산인프라팀 등 자산구분 조직으로 개편했다. 주 이사장은 "업(業)의 특성, 경영전략과 연계한 중장기 조직·인력운영 체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 이사장은 연금재정 건전성을 위협하는 요인을 제거하는 것도 목표다. 이를 위해 그는 퇴직수당 공단부담금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퇴직수당은 사용자 부담 원칙에 따라 사용자인 학교 경영기관과 국가가 전액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재까지는 일부 학교 경영기관의 재정 건전성을 고려해 공단이 일정 비중을 부담해 왔다. 주 이사장은 "약 20여년간 누적된 퇴직수당 공단부담액은 6635억원이며, 이를 자금운용으로 활용하지 못해 발생한 기회비용은 1조8000억원가량으로 추산된다"며 "법령 개정을 통해 사용자 부담원칙을 확립하고, 기금 건전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0-12-16 18:26:56[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공단소유 부산회관 내 고위험시설에 대해 일정기간의 임대료 감면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이번 고위험시설의 임대료 감면에 앞서 3월부터 공단 보유 대전·부산회관 내 17개 입주 시설에 대한 임대료를 35% 인하해 주었고, 이어진 6월부터 연말까지 임대료 할인율을 35%에서 50%로, 연체료율도 기존 9.38%에서 5.0%로 하향 조정해줬다. 그러나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대한 정부정책의 적극 부응에 따라 영업중지가 이루어진 고위험시설 영업장(실내 집단운동시설, 결혼식장 뷔페)은 앞선 추가 감액에도 불구하고, 일부 임차인들은 코로나 2.5단계 추진에 따른 영업중지 등으로 막대한 손실을 피하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사학연금은 고위험시설(실내 집단운동시설, 결혼식장 뷔페)에 대한 영업중지 행정명령에 따라 코로나19 피해의 직격탄을 맞은 임차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존 임대료 50% 인하(6월~12월)와 더불어 영업중지 처분기간인(08. 21. ~ 09. 10.) 총 21일간 임대료 전액을 감면해 주었다. 적용대상은 사학연금 부산회관에 입주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자이다. 이러한 임대료 전액 감면 조치는 영업 손실 누적 등으로 폐업 또는 사업장 이전과 같은 기존 입주 시설의 이전을 막을 수 있어, 회관 내 공실률 증가를 예방하므로써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주명현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업중지 행정명령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임대료 인하와 전액 감면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과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며 빠른 시일 내에 예전으로의 일상 복귀와 내수경기 회복 등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0-19 15:10:07삼성물산이 여의도 사학연금 신축공사와 부산 스마트빌리지 건축공사 등 대형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전날 코크렙티피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발주한 3500억원 규모의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는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 서울회관을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로 지하 6층, 지상 42층, 220m 높이의 초고층 건물을 짓는다. 삼성물산은 이번 공사를 단독 수주했으며 올해 10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번 사업에 도심지 초고층 건설 노하우를 살리고 BIM·모듈화 공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물산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에 위치한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도 자체사업으로 수주했다. 이달 착공해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시·한국수자원공사·부산도시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부산 강서구 약 11.77㎢의 부지를 수변 생태도시·국제친수 문화도시·미래산업물류서비스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에코델타시티 사업지 내 5-2블록에 지상3층 높이, 전용 116~155㎡ 규모의 블록형단독주택 37가구와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스마트빌리지는 준공 후 한국수자원공사가 임대해 리빙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빌리지에는 세대간 합벽배치와 고효율 창호, 외부 전동 블라인드 등을 설치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태양광·수열·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한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각 세대별로 개인별 맞춤형 주거환경 구현이 가능한 스마트홈 기술이 적용되며 마을 공용공간에는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 스마트 주차관제, 스마트 횡단보도 등이 설치된다. 서혜진 기자
2020-09-24 18:12:13[파이낸셜뉴스]삼성물산이 여의도 사학연금 신축공사와 부산 스마트빌리지 건축공사 등 대형 건축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전날 코크렙티피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발주한 3500억원 규모의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는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 서울회관을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로 지하 6층, 지상 42층, 220m 높이의 초고층 건물을 짓는다. 삼성물산은 이번 공사를 단독 수주했으며 올해 10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번 사업에 도심지 초고층 건설 노하우를 살리고 BIM·모듈화 공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물산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에 위치한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도 자체사업으로 수주했다. 이달 착공해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시·한국수자원공사·부산도시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부산 강서구 약 11.77㎢의 부지를 수변 생태도시·국제친수 문화도시·미래산업물류서비스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에코델타시티 사업지 내 5-2블록에 지상3층 높이, 전용 116~155㎡ 규모의 블록형단독주택 37가구와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스마트빌리지는 준공 후 한국수자원공사가 임대해 리빙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빌리지에는 세대간 합벽배치와 고효율 창호, 외부 전동 블라인드 등을 설치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태양광·수열·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한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각 세대별로 개인별 맞춤형 주거환경 구현이 가능한 스마트홈 기술이 적용되며 마을 공용공간에는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 스마트 주차관제, 스마트 횡단보도 등이 설치된다. 스마트 오피스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등 오피스 시설, 체육시설, 무인편의점, 택배보관소, 로봇 카페, 주민회의실도 들어설 예정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0-09-24 10:14:14[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1일부터 사학연금 부산회관에서 민간일자리 창출 제고와 창업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TP창업지원센터’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TP창업지원센터는 2019년 3월 개소했으며, 사학연금 소유의 부산회관(부산시 범일로 소재)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에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TP창업지원센터 입주사 모집에는 약 3배수의 스타트업이 입주신청을 하였고, 후보사의 사업성·연계성· 경영능력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하였으며 고득점을 받은 최종 3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해당 스타트업은 접근성이 우수한 창업공간과 관리비와 주차료를 무료로 지원받을 뿐 아니라, 사학연금의 정기간행물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과 창업 컨설팅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사학연금 주명현 이사장은 “혁신성장과 일자리 중심의 정부국정과제에 발맞춰 동참하고자 TP창업지원센터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 19 여파로 인한 내수침체와 고용악화 극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 지원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TP창업지원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사학연금봉사단, 꿈높이 선생님 등 퇴직교직원 사회참여 연계 활동을 강화하여 퇴직교직원들이 사회참여형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7-06 10:16:36[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공단소유 회관 임대료 인하율을 확대하고 연체료율 추가인하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코로나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임차인들의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6월부터 12월까지 임대료 인하율을 기존 35%(3월~5월)에서 50%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20년 3월부터 발생한 임대료 연체 건에 대하여 연체료율을 기존 9.38%에서 5.0%로 하향 조정한다. 적용 대상은 대전, 부산지역 사학연금 회관 2곳에 입주한 22개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자이다. 주명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임차인을 지원하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임대료 추가 인하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더욱 많은 지원을 해드리지 못해 안타깝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6-05 15:18:36[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이중흔, 이하 사학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산에 따라 사학연금 소유의 회관 임대료를 6개월간 35% 인하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4일 사학연금에 따르면, 임대료 인하 대상은 대전, 부산지역에 위치한 사학연금 회관 2곳에 입주한 17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자이다. 인하시기는 이달부터 6개월간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직접적인 영향이 적은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등은 임대료 인하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이중흔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에 따른 내수경제 위축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사학연금 소유 회관의 임대료 인하를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의 적극 실현을 통해 코로나19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3-04 15:5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