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13일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린 '더 뉴 미니 패밀리' 출시 행사에서 업계 최초로 개발한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용 원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니의 순수전기 모델인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2종 등 5종의 신차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미니 5종 모델에 원형 OLED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행사장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신차에 탑재된 9.4형 원형 OLED 패널을 전시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6-13 18:35:46삼성디스플레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및 솔루션 전시회 'NAB 2024'에서 방송용 모니터 브랜드인 스몰HD, FSI와 협력해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레퍼런스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레퍼런스 모니터는 영화나 방송 제작 현장에서 촬영 영상의 완성도를 확인하거나 콘텐츠 콘셉트에 맞게 컬러톤 및 이미지를 보정할 때 사용하는 장비다. 색 정확도, 색 재현력, 블랙 표현력, 휘도 등 원본 영상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고성능의 디스플레이를 필요로 한다. 기존의 레퍼런스 모니터는 주로 고사양의 액정표시장치(LCD)를 채택해왔다. 그러나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QD-OLED 등 자발광 기술이 프리미엄 기술로 자리 잡으며 레퍼런스 모니터 시장에서도 차별화 된 화질의 QD-OLE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QD-OLED는 기존 OLED의 장점에 고순도의 자발광 재료인 퀀텀닷의 특성을 더한 디스플레이다. 풍부한 색 표현력과 어떤 각도에도 왜곡 없는 화질을 구현해 전문가들이 가장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FSI는 이번 전시에서 올해 신제품인 31.5형·65형 레퍼런스 모니터 'XMP310'와 'XMP650'을 공개했다. FSI는 앞서 지난해 55형 QD-OLED 제품을 출시하며 방송용 모니터 시장에 QD-OLED를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스몰HD도 이번 전시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31.5형 QD-OLED가 적용된 하이엔드 레퍼런스 모니터 '퀀텀 32'를 최초로 공개했다. 장민권 기자
2024-04-17 18:07:00#OBJECT0# #OBJECT1#[파이낸셜뉴스] 삼성디스플레이가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쿠퍼 신형에 원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후발주자였던 삼성디스플레이가 고객사 다각화를 발판 삼아 안정적인 수주 물량을 확보하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LG디스플레이와의 양강 구도로 재편되는 모양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년 출시 예정인 2025년형 미니쿠퍼에 탑재되는 9.4형 크기의 원형 O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납품한다. 운전자는 패널 조작 만으로 기어 선택, 주행거리, 네비게이션 등 차량 운행에 필요한 필수 기능 뿐 아니라 스트리밍 방식 게임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BMW, 아우디, 현대차 등에 차량용 OLED 패널을 공급하는 가운데 지난 4월 페라리 차세대 모델에 차량용 OLED 패널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2022년을 기점으로 LG디스플레이가 주도했던 차량용 OLED 시장 판도도 흔들리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글로벌 차량용 OLED 패널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나란히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삼성디스플레이가 2021년 8.7%에 그쳤던 점유율을 지난해 42.7%까지 대폭 끌어올린 반면 같은 기간 LG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은 91.3%에서 50.0%까지 급락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고객사 다각화에 성공하며 납품 물량을 대거 확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경기 침체기를 맞아 새로운 수익원 발굴에 사활을 건 패널 업체에게 급성장하는 차량용 OLED는 결코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옴디아에 따르면 전 세계 차량용 OLED 시장 규모는 올해 2억 6960만달러에서 2029년 13억 9040만달러로, 연 평균 26%의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출하량 기준으로도 같은 기간 89만 6000대에서 733만 5000대로 확대되며 매년 35%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OLED 패널 라이벌간 수주 경쟁도 한층 불붙을 것으로 예측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과 함께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인 'IAA 모빌리티 2023'에도 첫 참석한다. 주요 완성차 기업들이 독일에 거점을 둔 만큼 차량용 OLED 패널 기술력을 선보여 기존 고객사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고객사 발굴에도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수주형 사업인 차량용 OLED는 업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라며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대중화에 힘입어 차량용 OLED 패널 채택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7-30 15:24:07삼성디스플레이가 2900억원을 들여 미국 마이크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업 이매진을 인수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매진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억1800만달러(약 2900억원)를 투자해 이매진 주식을 전량 인수한다. 주당 인수가격은 2.08달러다. 16일(현지시간) 종가에 경영권 프리미엄 10% 가량을 더했다. 이매진은 마이크로 OLED 기술을 보유한 미국 내 유일한 OLED 기업이다. 이매진의 '다이렉트 패터닝'(dPd) 기술은 기존 OLED보다 낮은 전력에 더 높은 휘도(화면 밝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IT 기기 수명은 늘리고 부피는 줄이는 장점을 지녀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구현의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이번 인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XR 디스플레이 분야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XR기기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클 것"이라며 "이매진의 기술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XR 관련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민권 기자
2023-05-18 18:40:44[파이낸셜뉴스] 삼성디스플레이가 2900억원을 들여 미국 마이크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업 이매진을 인수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매진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억1800만달러(약 2900억원)를 투자해 이매진 주식을 전량 인수한다. 주당 인수가격은 2.08달러다. 16일(현지시간) 종가에 경영권 프리미엄 10% 가량을 더했다. 이매진은 마이크로 OLED 기술을 보유한 미국 내 유일한 OLED 기업이다. 이매진의 '다이렉트 패터닝'(dPd) 기술은 기존 OLED보다 낮은 전력에 더 높은 휘도(화면 밝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IT 기기 수명은 늘리고 부피는 줄이는 장점을 지녀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구현의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이번 인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XR 디스플레이 분야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XR기기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클 것"이라며 "이매진의 기술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XR 관련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5-18 14:22:24업계 최초로 퀀텀닷(QD)을 내재화한 삼성디스플레이의 '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사진)이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선정 '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을 수상했다. SID는 17일 "QD-OLED는 청색 자발광 픽셀 기술과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TFT) 기반의 혁신적 구조를 통해 뛰어난 성능을 확보했다"며 "퀀텀닷은 정밀한 파장의 빛을 방출하는 나노 크기의 소재로 QD-OLED는 이러한 퀀텀닷 구조를 통해 정확하고 일관되게 실제와 같은 완벽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QD-OLED는 2021년 양산을 시작해 2022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차세대 대형 기술이다. 디스플레이의 화질을 평가하는 기준인 색 표현력, 색영역, 명암비, 시야각 등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다. 새로운 컬러 표준으로 강조되고 있는 'BT2020'에서 90% 수치를 달성해 상용화된 디스플레이 중 가장 넓고 많은 색을 구현할 수 있다. 장민권 기자
2023-05-17 18:23:54[파이낸셜뉴스] LG디스플레이가 이르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을 공급할 계획이 외신을 통해 보도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시 42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3..16% 오른 1만5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92% 오른 1만6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이르면 오는 하반기부터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OLED TV 패널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024년까지 200만대, 향후 몇 년간은 300만∼500만대로 출하량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증권가는 LG디스플레이가 내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에 대형 OLED 패널을 신규 공급하면 지난 2022년도와 올해에 걸친 2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며 “오는 2024년도부터는 생산라인 완전 가동에 따른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05-17 09:54:43[파이낸셜뉴스] 제이스텍의 주가가 강세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8.6세대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투자를 본격화 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4조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 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2시 22분 현재 제이스텍은 전일 대비 280원(+3.64%) 상승한 7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를 본격화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를 담당하는 ‘IT 사업팀’을 만든 것이다. 8.6세대 OLED는 태블릿과 노트북 등 정보기술(IT) 기기에 주로 사용되는 패널로, 8.6세대 가동에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대표이사 직속으로 ‘IT 사업팀’을 조직했다. 관련 8.6세대 OLED 설비 투자 규모는 4조1000억원 규모로 전해진다. 이같은 소식에 삼성디스플레이와 1차 협력사 관계인 제이스텍에 기대매수세가 몰렸다는 관측이다. 실제 이 회사는 삼성디스플레이 1차 벤더로 OLED LCD 등 자동화솔루션 제품을 납품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5-16 14:24:55[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16일 에프엔에스테크에 대해 전장용 OLELD 디스플레이 채용량 증가 전망 등에 따라 향후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 45.1%을 더한 1만 2800원을 제시했다. 김재무 연구원은 "동사의 올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 46억원에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지만 삼성디스플레이(이하 SDC)는 노트북과 테블릿용 8.6세대 OLED패널 생산에 2026년까지 4.1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하면서 수혜가 기대된다“라며 ”올해 장비를 수주시 9개월의 리드타임을 고려하면 2024년 역대 최대 실적달성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상 고객사의 대규모 투자 사이클 진입시 주가가 선행하는 경향이 있어 주목을 당부한다”라고 부연했다. 에프엔에스테크는 2002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장비 및 반도체 부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최대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다. 장비 매출은 삼성디스플레이(이하 SDC)의 투자 사이클에 큰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크다. 이에 최근 안정적인 매출을 위해 부품소재 사업으로 다변화해 디스플레이 장비에 집중된 매출 구조를 개선하고 있다. 스마트폰 OLED 시장은 포화상태로 OLED 시장이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 확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 애플은 제품 고급화를 위해 2024년 아이패드, 2026년~2027년 맥북에 OLED를 탑재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맞춰 삼성디스플레이는 노트북과 테블릿용 8.6세대 OLED 패널 생산 라인에 2026년 까지 4.1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리서치알음은 앞으로 OLED 태블릿과 노트북에 이어 XR기기로 확장이 가능하며 전기차 증가로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SDC는 OLED 패널 생산 공정에서 핵심인 일본 캐논톳키(cannon tokki)의 증착기 발주를 시작으로 국내 장비사에 발주를 넣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동사를 주목헤야 한다”라며 “ 부품소재 매출 성장과 장비 리드타임을 고려하면 2024년 역대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5-16 09:15:08#OBJECT0#[파이낸셜뉴스] 삼성디스플레이가 원자재가격 상승에도 원가 부담을 낮추고 수익성을 개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력 제품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수율(양품 비율) 개선 등 공정을 대폭 개선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의 매출액에서 매출 원가가 차지하는 매출원가율(연결 기준)은 70.2%였다. 100원에 판매되는 제품의 원가가 70.2원이라는 의미다. 2020년 81.1%, 2021년 73.3% 등 원가 부담은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원재료비, 생산 공장의 감가상각비 등이 포함된 매출원가를 낮출수록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난다. 높은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수율 개선 등 생산효율성을 높이며 원가 부담을 낮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율이 향상될수록 불량품이 줄며 원가 절감 효과가 커진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2021년 11월 첫 양산에 들어간 퀀텀닷(QD)-OLED 패널은 초기 공정 당시만 해도 수율이 50%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수 개월 만에 등 제조 공정 혁신을 통해 수율이 90%를 넘어섰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패널 생산량은 지난해 월 3만장보다 1만장 증가한 월 4만장 가량으로 추정된다. 올해 안정적인 수율을 통해 월 4만5000장까지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DSCC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연내 65형 QD-OLED 패널 제조원가를 30% 가량 낮출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1100달러 수준인 QD-OLED 패널의 생산 비용을 750달러까지 떨어뜨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DSCC는 오는 2026년까지 QD-OLED 패널 제조원가가 600달러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런 가운데 삼성디스플레는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정보기술(IT)용 중소형 OLED 패널 투자를 늘리며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6년까지 태블릿·노트북 등에 탑재되는 8.6세대 OLED 생산라인 증설에 4조6000억원을 투입한다. 8.6세대는 전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제조 공정이다. 유리기판(원장) 크기를 대폭 키워 패널 생산 규모를 늘리기 위한 조치로, 생산능력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하락이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업체들이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액정표시장치(LCD)에 이어 OLED 시장에서도 국내 기업들을 맹추격하고 있는 만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디스플레이 업계의 생산라인 증설 등 대규모 투자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5-14 10: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