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혈액 기반 신경퇴행성 질환 전문 바이오 기업 피플바이오는 지난 1일부터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종합건진센터에서 혈액기반 알츠하이머병 위험도 검사 키트를 활용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창원시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 1989년 지역 최초 종합건진센터 개설 이래 질병의 조기진단을 넘어 예방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에 사용되는 피플바이오의 알츠하이머병 위험도 검사 키트는 극소량의 혈액을 채취해 MDS 플랫폼을 통해 분석을 수행한다. 체내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의 정도를 측정해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기 10~20년 전에 조기진단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평가다.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는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삼성창원병원에서 국가 주요 건강 이슈인 알츠하이머의 조기검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4월 중 국내 최대 검진센터와 손잡고, 전국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검진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피플바이오는 4월 중 건강검진센터에서의 서비스 런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병의원과 연계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진료협력병원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협약을 맺은 A+에셋과 함께 주요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사의 치매보험 상품에 치매조기검진 헬스케어 상품을 탑재해 다양한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 조기발견과 예방을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2021-04-02 14:12:49▲정의현씨(전 ㈜현성건영 대표이사) 별세· 유기순씨 남편상· 정용기(성균관대 의대 교수· 삼성창원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용준(브레드프로덕션 대표) 누리씨 부친상· 장현정씨(성균관대 의대 교수·삼성창원병원 재활의학과 의사) 시부상=15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7일 오전 9시30분. (02)3410-6907
2019-05-15 14:00:56【창원=오성택 기자】 경남 창원대는 7일 삼성창원병원과 대학 구성원 진료지원 및 지역민 건강증진 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원대 교직원 및 학생들을 위한 △구성원 진료예약 전용 핫라인 구축 △진료비(비급여) 및 종합건강검진비 감면 추진 △삼성의료원 산하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 연계진료 지원 △의료복지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홍성화 삼성창원병원장은 “지난해 양 기관은 간호 관리자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가시적인 결실을 거두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 의료복지 증진을 이뤄 낼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해범 창원대 총장은 “대학의 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향상과 지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삼성창원병원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11-07 18:00:00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과 삼성창원병원이 의생명과학 분야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DGIST는 14일 오후 대학본부에서 삼성창원병원과 의생명과학 분야 기초 연구 및 임상시험 연구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의생명과학 분야 기초 연구 및 임상시험 연구 수행 △보건의료기술 적용 제품 개발과 임상시험을 위한 연구 재료 및 정보의 공동 활용 △개인 맞춤형 질환 진단, 예측, 조절 기술 개발 △의생명과학 분야 연구개발(R&D) 사업 공동 기획 및 참여 △생명과학기술 정보 및 학술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DGIST와 삼성창원병원은 의생명과학 기초 연구 성과의 상용화, 개인 맞춤형 의료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 앞으로 우리나라가 직면할 고령 사회의 노인 및 건강 관련 이슈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화 삼성창원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DGIST의 앞선 과학기술과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의 의료 인프라가 접목된 수준 높은 연구기반이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활발한 의생명과학 기초연구와 각종 임상연구 활동을 통해 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의료기술의 혁신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손상혁 DGIST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DGIST와 삼성창원병원이 기존의 생명과학을 뛰어넘을 수 있는 기술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IST는 웰에이징연구센터, 뉴바이올로지전공, IBS 식물노화·수명연구단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동물과 식물의 노화를 비롯한 차세대 생명과학 분야에서 교육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창원병원 역시 경남권역 최대 규모의 건강의학센터를 개소하는 등 선진 의료시스템과 의료진을 구축하며 동남권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7-06-15 09:23:05◆삼성창원병원 △원장 홍성화
2016-02-01 13:51:45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은 병원장에 홍성화 전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58·사진)을 임명했다고 1월31일 밝혔다. 난청·인공와우 분야의 권위자인 신임 홍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에 발을 들여놓은 뒤 임상시험센터장,삼성서울병원의 연구부원장과 삼성미래의학연구원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홍 병원장은 "삼성창원병원이 지역에서 삼성서울병원 수준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와 교육분야를 선도하며 지역의료서비스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6-01-31 17:16:19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은 신임 병원장에 홍성화(58)교수(전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을 임명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홍 신임 삼성창원병원 원장은 198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에서 근무했다. 홍 신임 병원장은 난청 및 인공와우 분야의 권위자로서 임상시험센터장, 삼성서울병원의 연구부원장과 삼성미래의학연구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추진력을 인정 받아왔다. 이번 인사는 제3관 건립을 통해 사실상 새 병원으로 탈바꿈하는 삼성창원병원에 삼성서울병원 수준의 진료체계를 확립하고, 교육 및 연구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홍 병원장은 "삼성창원병원이 지역에서 삼성서울병원 수준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와 교육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지역의료를 발전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6-01-31 13:25:28▲ 창원 메르스 창원 메르스 창원에서도 첫 메르스 양성 환자 발생 소식이 전해지며 국민의 불안이 깊어지고 있다. 경상남도 메르스 특별팀은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77살 조 모 씨가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에서 사는 조 씨는 지난 5일 거주지 인근 병원에 입원했다가 폐렴 증세를 보여 보건소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상남도는 조 씨가 서울에서 창원으로 어떻게 내려왔는지, 보건소에 신고하기 이전에 입원했던 병원에서 접촉한 사람들이 누군지 등 이동 경로에 대해 파악 중이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6-11 10:44:20▲ 창원 메르스 창원 메르스 창원에서도 첫 메르스 양성 환자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경상남도 메르스 특별팀은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77살 조 모 씨가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에서 사는 조 씨는 지난 5일 거주지 인근 병원에 입원했다가 폐렴 증세를 보여 보건소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상남도는 조 씨가 서울에서 창원으로 어떻게 내려왔는지, 보건소에 신고하기 이전에 입원했던 병원에서 접촉한 사람들이 누군지 등 이동 경로에 대해 파악 중이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6-11 08:26:23▲ 창원 메르스 창원 메르스 창원에도 메르스 첫 양성 환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 메르스 특별팀은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77살 조 모 씨가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에서 사는 조 씨는 지난 5일 거주지 인근 병원에 입원했다가 폐렴 증세를 보여 보건소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상남도는 조 씨가 서울에서 창원으로 어떻게 내려왔는지, 보건소에 신고하기 이전에 입원했던 병원에서 접촉한 사람들이 누군지 등 이동 경로에 대해 파악 중이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6-11 07:4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