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군과 한국유통학회가 19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제6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했다. 롯데 유통군에 따르면 올해는 학술대상 1명을 비롯해 학술, 정책, 물류 등 3개 부문에서 최우수학술연구상 4명과 신진학술연구상 1명 등 6명에게 총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대상은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사진)가 받았다. 이 교수는 한국유통학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간의 상생이 소비자 편익 증대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각종 세미나와 포럼 등을 통해 기업과 학계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유통산업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19 18:05:41[파이낸셜뉴스] 롯데 유통군과 한국유통학회가 1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에서 '제6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상전(象殿)유통학술상'은 유통산업 발전을 견인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2019년에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호 '상전'을 따 명명됐다. 2019년 1회 수상자를 배출한 후 지난해까지 유통 관련 연구 및 정책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학술인 27명에게 총 4억5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롯데 유통군에 따르면 올해는 학술대상 1명을 비롯해 학술, 정책, 물류 등 3개 부문에서 최우수학술연구상 4명과 신진학술연구상 1명 등 6명에게 총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대상은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 사진)가 받았다. 이 교수는 한국유통학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간의 상생이 소비자 편익 증대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각종 세미나와 포럼 등을 통해 기업과 학계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유통 산업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19 08:52:18유통학 발전을 위해 연구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제5회 상전유통학술상'에서 이승창 한국항공대 명예교수(사진)가 올해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16일 롯데 유통군과 한국유통학회는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제5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전유통학술상은 유통산업을 견인하는 유통학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를 발굴·양성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된 학술상으로,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호를 따서 '상전 유통학술상'으로 명명됐다. 올해 대상을 받은 이승창 명예교수는 한국유통학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대한 사회적 규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또 유통 및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논문집에 52편 이상을 발표하는 등 다수의 학술 연구활동과 교육도 수행했다. 최우수학술연구상(학술부문)은 박정은 이화여대 교수와 정연승 단국대 교수가 수상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1-16 18:06:24[파이낸셜뉴스] 유통학 발전을 위해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제5회 상전유통학술상'에서 이승창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 사진)가 올해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16일 롯데 유통군과 한국유통학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월드에서 ‘제5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전유통학술상’은 유통산업을 견인하는 ‘유통학’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 및 양성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된 학술상으로,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호를 따서 ‘상전 유통학술상’이라고 명명됐다. 올해 대상을 받은 이승창 명예교수는 한국유통학회 회장직에 재임하는 동안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사회적 규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또 유통 및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논문집에 52편 이상을 발표하는 등 다수의 학술 연구활동과 교육도 수행했다. ‘최우수학술연구상(학술부문)’은 박정은 이화여대 교수와 정연승 단국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유통학에 대한 열정으로 학술 연구 및 정책 제안 등을 해주신 학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내수를 뒷받침하는 핵심사업인 유통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학술인들을 지원하는데 롯데 유통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1-16 09:34:46롯데 유통군과 한국유통학회는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제4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상전유통학술상'은 유통산업을 견인하는 유통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 및 양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호를 따서 '상전(象殿)유통학술상'이라고 명명됐다. 올해가 4회째로 지금까지 유통 관련 연구 및 정책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학술인 22명에게 총 3억7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학술대상'에는 임채운 서강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임 교수는 16대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중소기업의 판로 활성화 및 마케팅 고도화를 위해 노력했다. '최우수상 학술부문'에는 박진용 건국대 교수와 강문영 숭실대 교수가 선정됐다. 박 교수는 유통산업발전 및 프랜차이즈산업 5개년 계획 집필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했고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동반성장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해왔다. '최우수상 정책부문'에는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 교수가 선정됐다. 조 교수는 유통업상생발전협회 위원이자 유통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산학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신설된 '최우수상 풀필먼트&로지스틱스부문'에는 우수한 중앙대 교수가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신진학술상'은 김현아 건국대 박사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에겐 3000만원, 최우수상은 각 1500만원, 신진학술상은 1000만원의 상금 등 총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11-08 18:02:24[파이낸셜뉴스] 롯데 유통군과 한국유통학회는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제4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상전유통학술상'은 유통산업을 견인하는 유통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 및 양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이다.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호를 따서 '상전(象殿)유통학술상'이라고 명명됐다. 올해가 4회째다. 지금까지 유통 관련 연구 및 정책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학술인 22명에게 총 3억 7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학술대상'에는 임채운 서강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임 교수는 16대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중소기업의 판로 활성화 및 마케팅 고도화를 위해 노력했다. '최우수상 학술부문'에는 박진용 건국대 교수와 강문영 숭실대 교수가 선정됐다. 박 교수는 유통산업발전 및 프랜차이즈산업 5개년 계획 집필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했고 중소기업 판로 개척 및 동반성장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해왔다. '최우수상 정책부문'에는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 교수가 선정됐다. 조 교수는 유통업상생발전협회 위원이자 유통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유통 규제 평가 및 상생을 위한 법령 개정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산학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신설된 '최우수상 풀필먼트&로지스틱스부문'에는 우수한 중앙대 교수가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신진학술상'은 김현아 건국대 박사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에겐 3000만원, 최우수상은 각 1500만원, 신진학술상은 1000만원의 상금 등 총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11-07 17:03:07롯데그룹과 한국유통학회는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을 맞아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3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은 해마다 학술대상 1명, 최우수학술연구상 3명, 신진학술상 1명 등 총 5명을 선정한다. 올해는 특히 신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최우수학술연구상 세부 분야를 신설하고 상금 규모도 확대했다. 유통 발전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물류연구상'을 추가 신설해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상금 규모도 8500만원에서 총 1억원으로 늘렸다. 올해 '학술대상'에는 이수동 국민대 명예교수(사진)가 선정됐다. 이 명예교수는 한국유통학회장, 한국프랜차이즈학회장, 시장경영진흥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백화점협회 자문위원, 서울시 상생발전협의회 위원을 맡아 대규모 유통업 및 중소 유통업과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등 유통산업 전반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최우수상 학술부문'은 박철 고려대 교수와 최정혜 연세대 교수가 수상했다. 박 교수는 117편의 논문과 11권의 저서를 집필하는 등 왕성한 학술연구와 함께 여러 유통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현업과의 밀접한 협업을 통해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우수상 정책부문'에는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가 선정됐다. 서 교수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유통경제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유통, 물류, 소비산업 정책 등의 수립에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설된 '최우수상 물류부문'은 송상화 인천대 교수가 받았다. 송 교수는 코트라 디지털혁신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물류 상생협의체 공동의장 등을 맡아 물류 분야 혁신을 위한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신진학술상'은 이승민 연성대 교수가 선정됐다. 교차구매 행태 연구에서 실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11-03 18:34:59롯데그룹과 한국유통학회는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을 맞아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3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전유통학술상'은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양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상전유통학술상'의 '상전(象殿)'은 고 신 명예회장의 호다. 이 상은 해마다 학술대상 1명, 최우수학술연구상 3명, 신진학술상 1명 등 총 5명을 선정한다. 올해는 특히 고 신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최우수학술연구상 세부 분야를 신설하고 상금 규모도 확대했다. 유통 발전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물류연구상'을 추가 신설해 총 6명의 수상자들을 선정했으며 상금 규모도 8500만원에서 총 1억원으로 늘렸다. 올해 '학술대상'에는 이수동 국민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이 명예교수는 한국유통학회장, 한국프랜차이즈학회장, 시장경영진흥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백화점협회 자문위원, 서울시 상생발전협의회 위원을 맡아 대규모 유통업 및 중소 유통업과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등 유통산업 전반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최우수상 학술부문'은 박철 고려대 교수와 최정혜 연세대 교수가 수상했다. 박 교수는 117편의 논문과 11권의 저서를 집필하는 등 왕성한 학술연구와 함께 여러 유통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현업과의 밀접한 협업을 통해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우수상 정책부문'에는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가 선정됐다. 서 교수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유통경제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유통, 물류, 소비산업 정책 등의 수립에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설된 '최우수상 물류부문'은 송상화 인천대 교수가 받았다. 송 교수는 코트라 디지털혁신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물류 상생협의체 공동의장 등을 맡아 물류 분야 혁신을 위한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신진학술상'은 이승민 연성대 교수가 선정됐다. 교차구매 행태 연구에서 실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강희태 롯데 유통BU장은 "상전유통학술상이 내수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인 유통업의 발전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11-02 22:31:30[파이낸셜뉴스] 앵글은 하늘을 나는 새의 시선으로 전체 풍경을 내려다본다. 국립생물자원고 수장고의 새 박제 표본이 클로즈업된다. 작가 신이피의 '죽은 산의 냉철한 새 01'다. 김포한강신도시의 생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새들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신이피는 스스로의 작업을 실험실로 표방하며 과학자의 전지적 시점을 모티브로 대상을 관찰하고 이를 영상으로 작업해왔다. 그의 이번 작품은 11일 서울 압구정로 송은아트센터에서 개막한 제20회 송은미술대상전 후보작으로 전시돼있다. 오종 작가는 낚싯줄이나 실과 같은 물리적 재료로 주어진 공간을 그만의 방식으로 해석한다. 긴장과 균형이 오묘하게 공존한다. 송은아트센터 3층 한 가운데 위치한 목재구조물 내부공간에서부터 전시장 외부까지 확정되는 허공 위의 드로잉이 선,면,입체로 변모했다. 각자 위치와 동선에 따라 상대적인 방식으로 공간을 체험하게 된다. 지금까지 진행해온 'Room Drawing'의 연장선이다. 전현선 작가의 수채화는 내러티브에 종속되지 않은 형상들의 풍경이다. 전시된 신작 '안개와 지평선'에는 20개의 화면이 둔각을 이루며 펼쳐져있다. 검은색과 흰색을 무대의 시작과 끝으로 상정했다. 암전속에서 저마다 존재가 하나씩 드러나고 형태와 의미, 위치는 계속 변화하면서 어디론가 나아가는 과정을 드러낸다. 조영주 작가는 자신의 출산, 육아, 현실적 고민을 퍼포먼스, 설치, 비디오, 사운드로 녹여냈다. '입술 위의 깃털'에서 흰 공간을 배경으로 여성 4명이 벌이는 움직임은 양육의 과정을 처절히 표현한 것이다. '개의 숨'에선 작가의 30개월 육아일지를 기반으로 작곡한 관악 4중주가 낯선 호흡으로 관객을 환기시킨다. 송은문화재단은 젊고 유능한 미술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송은미술대상을 제정, 시상해왔다. 후보작중 1명을 가려 대상을 수상한다. 작품 전시는 내년 2월 6일까지.
2020-12-14 09:30:21[파이낸셜뉴스] 한국유통학회는 3일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2020 제2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은 임영균 광운대 교수(사진)가 받았고, 최우수상(학술부문)은 한양대 한상린 교수와 숭실대 박주영 교수, 다른 최우수상(정책부문) 동덕여대 김익성 교수, 신진학술상은 대만선얏센대 김지연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임 교수는 유통 분야의 깊이 있는 학술연구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유통 연구자 육성을 위한 학회 및 학술활동, 통찰력 있는 정책 제시 등으로 유통산업의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유통학회는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경영철학과 유통산업에 끼친 업적을 기리고, 유통산업 발전을 견인할 유통학 연구자를 발굴·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고 신 회장의 호(상전)을 딴 상전유통학술상을 제정했다. 대상 수상자에 3000만원, 최우수상에 각 1500만원, 신진학술상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12-03 1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