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 인천 공항로 본사에서 공항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한 인천공항의 미래 전략을 담은 '인천공항 비전 2040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거시환경과 공항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고 이학재 사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인천공항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비전 2040을 수립했다. 비전 2040의 핵심은 '인천공항 4.0(새로운 가치 창출) 시대로의 도약'이다. 기존의 '인천공항 2.0(최고 수준 항공교통시설)', '인천공항 3.0(차별화 경험 제공)' 시대를 넘어 공항을 매개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2040년 인천공항은 산업, 기술, 환경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창출하고,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공항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인천공항의 미래를 세계 최고의 공항을 일궈온 저력으로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7-01 09:25:43지난 2일 중국 관영 매체인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프랑스인 상당수가 중국의 영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CGTN과 중국인민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1513명의 프랑스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의 80.2%는 중국을 영향력 있는 국가로 인식한다고 답했으며, 72.7%은 중국이 세계 경제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71.4%는 중국이 세계 과학기술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중 86.2%는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기업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고, 66.2%는 중국의 비즈니스 환경이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응답자의 56.7%는 중국이 글로벌 산업체인 및 공급망의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으며, 58.8%는 중국 시장이 프랑스 기업에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응답했다. 최근 들어 중국과 프랑스 간의 경제적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앞서 1월 25일 시진핑 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중·불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양국 관계를 강조하며, 중국과 프랑스가 함께할 때의 전망이 매우 유망하다고 언급했고, 또 올해 프랑스는 중국 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와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의 주빈국으로 초청됐다. 자료 제공: CMG
2024-05-03 10:34:05[파이낸셜뉴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는 21일 "올해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 중심의 본원적 경쟁력과 수익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주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강남점은 국내 최초로 단일점포 거래액 3조원을 기록했고, 센텀시티점은 지방점 최초로 거래액 2조원을 달성하는 등 고무적인 외형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와 대내외 리스크 요인 누적,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며 "극단적 소비 성향의 심화와 치열해지는 온오프라인 업태 경쟁, 패션 브랜드 불황 등 유통업계 전반적으로도 제한적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대내외적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신세계는 고객 중심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새로운 가치의 영역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세계는 리테일 기업을 넘어 고객의 삶에 가치 있는 것을 제공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 Creator)'로 진화해 신세계만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고객과의 연결고리를 형성해 압도적인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박 대표는 "리테일업에 있어 외형성장 못지않게 손익 개선과 비용 구조의 효율화는 미래 경쟁력을 갖추는 데에 필수적"이라며 "모든 사업영역에 걸쳐 투자 영업활동의 손익과 효율 검증을 강화하고 사업 구조와 오퍼레이션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신성장 동력으로 리테일을 중심으로 아트·엔터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신세계 브랜딩이 결합한 '복합공간 구축'을 내세웠다. 박 대표는 "부동산과 리테일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Lifestyle Developer)'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신세계 가치를 담은 복합 공간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오리지널 콘텐츠 생산과 디지털 채널의 다각도 활용,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경영환경 조성,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차세대 업무 시스템의 성공적 도입 등을 올해의 과제로 내놨다. 박 대표는 "60년의 역사를 만들어온 지금은, 신세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는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한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3-21 10:21:28젬백스앤카엘의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이 ‘Neuro2023’에서 새로운 다중기전의 PSP 신약후보물질로 소개됐다. 26일 젬백스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양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Neuro 2023의 ‘임상시험 및 혁신’ 세션 발표자로 나선 PSP 분야 세계적인 석학 군터 U. 호글링거 박사는 새로운 다중기전의 PSP 신약후보물질로 GV1001을 지목했다. PSP는 비정형 파킨슨 증후군으로 파킨슨 형태 중 가장 심각한 질환이다. 병의 진행속도가 빠르고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다. 호글링거 박사는 “한국 회사인 젬백스에서 개발 중인 GV1001은 그동안 많은 연구를 통해 다중기전 약물로서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며 “연구 결과는 GV1001이 타우 병증 유발 동물모델에서 운동 및 인지기능을 현저히 개선했고, 중등도에서 중증 환자 대상 알츠하이머병 2상 임상시험에서도 1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SIB에서 효과가 있었음을 시사한다”라고 설명했다. 호글링거 박사는 뮌헨 LMU 병원 신경과장이자 프리드리히 바우어 연구소 의장이다. 신경계 질환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PSP, 파킨슨병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는 독일 파킨슨병 및 운동장애학회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PSP와 파킨슨 분야 세계적인 석학이다. 그는 “타우 응집의 상류에 있는 다수의 경로를 표적하는 GV1001은 전임상 데이터와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결과를 기반으로 현재 한국에서 PSP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PSP 임상시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젬백스는 GV1001의 다중기전 효과를 기반으로 알츠하이머병 2상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으며, 현재 국내에서 PSP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의약품청(EMA)에 2상 임상시험을 신청하는 등 PSP 글로벌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젬백스 관계자는 “여러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다중기전의 PSP 신약후보물질로 알려지면서 현재 진행중인 GV1001의 PSP 2상 임상시험에 대한 세계 의학계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며 “알츠하이머병과 PSP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고, 이후 파킨슨 치료제로까지 확대해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 시장의 선두 자리에 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인구의 증가와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인해 PSP 등 신경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모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는 연평균 성장률(CAGR) 7.14%로, 2023년 69조6000억원(514억5000만달러)에서 2028년 98조2700억원(726억3000만달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10-26 13:52:32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의 새로운 세계가 드디어 눈을 뜬다. 심규선은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사이트에 새로운 정규앨범 '#HUMANKIND'를 발매하고 리스너들을 만난다. 쉬지 않고 매해 EP를 발매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지만, 정규 앨범은 약 8년 만이란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갖는다. 타이틀곡 'Question'과 '순례자'를 비롯해 심규선이 싱어송라이터로서 능력을 가감 없이 펼친 11곡이 '#HUMANKIND'를 수놓는다. 그는 과거의 고전적이며 문학적인 스타일의 표현들에서 벗어나 기후 위기를 소재로 삼은 곡들과 격변하는 시대에 따른 새로운 위로를 담아냈다. '#HUMANKIND'의 음악 스타일 역시 강한 록 사운드와 콰이어 코러스, 앙상블 규모의 스트링 편곡으로 표현의 범위를 더욱 확장, 음악적으로도 계속 성장해 나가는 심규선의 모습을 훌륭하게 그려낸 작품이기도 하다. 먼저 'Question'은 아티스트로서 '말해야 한다고 느끼는 것에 대해 말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으로 시작한 록 스타일의 곡이다. 현재 우리 시대에 처해진 기후 위기 문제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존재론적 물음 등 깊은 성찰이 담긴 가사가 감상 포인트다. '순례자'는 사람의 인생은 목적성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여정 그 자체일지 모른다는 깨달음에서 착안된 작품이다. 중세 유럽의 동화처럼 전개되는 독특한 서사를 통해 심규선 특유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돋보이게 만든다. 현재의 막막함과 괴로움을 딛고 다시금 앞으로 나아가라는 메시지가 심규선의 절실하고 깊은 목소리를 통해 완성됐다. 특히 심규선은 '#HUMANKIND'의 음원에 기존 방식은 물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믹스 방식까지 적용, 2채널 스테레오와 7.1.4의 돌비 애트모스 두 가지 방식으로 발매한다. 이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더욱 깊은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 버전과 타포린 백 버전(일반반+타포린 백) 두 가지로 구성된 피지컬 앨범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오는 10일 정오부터 알라딘, 예스24, 핫트랙스 등 주요 온라인 판매처에서 '#HUMANKIND'의 예약 구매를 진행한다. 실물 앨범의 경우 버전별 초도 50장, 총 100장 한정으로 넘버링과 친필 사인반이 랜덤 출고된다. 역시 기후 위기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앨범 콘셉트에 맞춰 재생 가능 용지와 콩기름 인쇄는 물론 생분해 비닐 포장, 조립형 커버를 사용했으며 PP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소재도 적극 사용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심규선은 오는 11월 4일과 5일, 11일과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23 단독 콘서트 - 우리 앞의 세계'를 개최한다.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심규선의 새로운 변화와 확장이 돋보이는 정규앨범 '#HUMANKIND'는 9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헤아릴 규
2023-10-09 10:07:55[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의 신작 수집형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4위에 진입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현재 3위를 기록 중이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출시 하루 만에 한국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에 올랐다. 지난 27일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뿐만 아니라 4시간만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4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르고 일본 3위, 말레이시아 4위, 홍콩 5위 등 인기 상위권 5위 안에 안착했다. 넷마블은 게임 개발 당시 '원작 구현의 완성도'와 '전략에 집중하는 간결한 전투'에 중점을 뒀다. 원작을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 사용하는 애니메틱 콘티로 작업했고, 캐릭터 움직임은 전문 액션 배우를 통한 모션 캡쳐를 적용해 애니메이션적인 효과를 높였다. 게임 전투는 심플하게 구성해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한 전략에 집중하도록 했다. 한편 넷마블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14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일반 소환 티켓 62개 △SSR 영혼석 120개 △2000 부유석 △주인공 선택 상자 1개 등을 지급하고, 게임 최초 접속일로부터 7일 동안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8-01 11:43:24[파이낸셜뉴스] 넷마블 신작 수집형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출시 하루 만에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를 동시 차지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에서도 인기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출시된 게임은 4시간만에 한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4개국 인기 1위를 시작으로 일본 3위, 말레이시아 4위, 홍콩 5위 등 해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상위 순위 5위 안에 오르면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출시 버전에는 원작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스테이지를 격파해가는 모험 모드 외에도 △점령전 △모의 전투실 △아레나 △시련 구역 등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한다. 게임에는 총 69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캐릭터의 속성, 스킬, 배치 등을 고려한 전략적 전투 플레이가 재미 요소로 꼽힌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7-27 15:35:05[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이 신작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오는 7월 26일 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 제외 전 세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 웹툰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과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웹툰이다. 2010년 7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 세계 60억 뷰를 기록했으며 지금도 연재 중에 있다. 넷마블은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와 협업,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인다. 게임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내세운다. 전투는 캐릭터가 보유한 속성, 역할, 포지션을 고려해 전략을 세우면 되고 슬롯 성장 시스템으로 캐릭터 성장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7-05 10:10:35[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신의 탑'은 올해 7월 전 세계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신의 탑'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에게 SSR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를 증정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사전 등록은 브랜드 사이트에서 빠르게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에서도 가능하다. 브랜드 사이트에는 '신의 탑' 주인공인 '스물다섯번째 밤'을 포함해 '쿤 아게로 아그니스', '라크 레크레이셔' 등 주요 캐릭터들의 주요 스킬, 포지션, 스토리가 담겨있다. '신의 탑'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세계 60억 뷰를 기록한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원작은 '스물다섯번 째 밤'이라는 소년이 '탑'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오르며 일어나는 군상극을 그렸으며, 게임에서는 원작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 보듯 감상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은 간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 전투를 선사하며, 캐릭터 성장의 부담을 줄여주는 '신수 링크 시스템'을 제공한다. '신수 링크 시스템'은 캐릭터를 장착하는 슬롯을 성장시키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즉각적으로 활용해볼 수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6-02 15:49:32[파이낸셜뉴스] 세계화의 종말과 새로운 시작/마크 레빈슨/페이지 2북스 세계화는 세상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국경을 넘어 막대한 돈이 흐르는 길을 만들었지만 더 빈번한 금융위기를 초래한 원인이기도 하다. 미국 경제 전문저널리스트 마크 레빈슨은 이 책을 통해 2세기에 걸쳐 진화한 세계화의 이면을 담았다. 운송·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이룩한 현대의 가치가 지난 200년 동안 진행된 현상의 한 단계에 불과할 뿐이라고 일축한다. 제1차 세계대전은 수십 년에 걸쳐 이어온 국제 대출과 외국인 투자의 확장을 막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은 긴밀한 관계를 누렸던 국가들의 경제 관계를 단절시켰다고 설명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4-27 10: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