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생생소통 현장투어'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생소통 현장투어'는 오는 14일 오후 2시 GTX-A 성남역에서 시작되며,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현안이 있거나 의견수렴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방문해 길거리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퀴즈 형식의 시정 홍보를 통해 일방적인 정책 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생생소통 현장투어는 오는 14일 오후 2시 GTX-A 성남역을 시작으로, 29일 오전 10시 모란민속5일장, 6월 4일 오후 2시 금곡체육센터, 6월 24일 오전 10시 모란민속5일장 등 한 달에 2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추후 세부 일정과 장소를 정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평소 만나기 힘든 일반 시민들을 위한 소통 행정을 펼쳐갈 예정"이라며 "다양한 시책에 대해 시민들의 만족도와 체감도를 가늠해 보고,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용해 성남시의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5-13 09:36:42【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이해 근 보름 동안 진행해온 ‘광폭 민생투어’를 마무리했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시장은 시민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하기 위해 6월 말부터 이달 9일까지 현장체험-간담회-민생탐방 등을 통해 26차례나 시민과 특별만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부모간담회’를 시작으로 ‘민선7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 ‘미래세대와의 만남’ 등 간담회를 가졌고 ‘환경공무관 일일 현장체험’,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 현장체험’, ‘새벽인력시장 방문’ 등 현장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한 직접 체험에도 나섰다. 5일 ‘노인종합복지관 무료 급식(대체식) 배부 봉사’를 시작으로 ‘안양시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현장체험’, ‘저소득아동 쿨박스 지원현장 탐방’,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기업체 현장방문’ 등 현장 위주 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간담회’, ‘코로나19 극복 협조 단체간담회’, ‘시장-직원 간 통감자 Day(소통과 공감을 위한 자유로운 대화의 날)’ 등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시정 발전방안에 귀를 기울였다. 최대호 시장은 여기에 더해 ‘기업 채용담당자들과 일자리 공감톡(Talk)’, ‘청년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 및 미래직업전’, ‘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 취준생과 즉문즉답 생생톡(Talk)’ 등 청년 맞춤형 일정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한편 안양시는 최근 ‘안양시민 10명 중 9명은 안양시정 운영이 긍정적’이란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은 6월18일부터 24일간 안양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안양시 시정운영 평가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34.4%), ‘대체로 잘하고 있다’(29.7%)로 64.1%의 시민이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보통’(26.7%)이라고 답한 응답자까지 포함하면 90.8%가 ‘보통 이상’이란 긍정평가를 보냈다. 반면 부정평가는 9.2%에 불과했다. 최대호 시장은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해 의미 있는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들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시민 의견을 듣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7-15 08:54:34서병수 부산시장(사진)이 기술 사업화 산실과 개방형 연구실, 디자인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소통 강화를 위한 '일자리 현장 투어' 행보에 나선다.부산시는 서 시장이 26~28일 'TNT2030 플랜' 현장소통을 위한 민생현장 투어 '생생일자리 진담토크쇼'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TNT2030 플랜'이란 2030년 부산을 세계 30위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시킬 수 있도록 인재(Talent) 양성과 기술(Technology) 혁신을 통해 창조혁신생태계를 조성, 경제 체질을 바꾸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행계획이다.이번 토크쇼는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대표자와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기 위한 행보다.서 시장은 26일 오후 1시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해운대구 센탑1층(창업까페소리나무)에서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의 주주사인 16개 대학과 부산테크노파크, 출자회사 31개사 대표.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진담 토크쇼'를 한다. 이번 '기술진담 토크쇼'에서 출자회사와 주주 대학 간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 그동안 지원 성과를 점검.공유하는 등 기술 사업화의 새로운 성장 모델인 출자회사와 주주대학간 기술이전 협력사례를 직접 듣고 향후 발전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이어 27일 오후 1시30분 '지역특화 기술개발.확산 개방형 연구실 운영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을 찾아가 일자리 시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행사에 참석한다.개방형 연구실 운영사업은 우수한 연구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다양한 분야 간 융합연구체계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했다.28일 오전 10시에는 부산디자인센터를 방문, 부산의 디자인산업을 이끌고 있는 디자인엑스투와 아이엠커뮤니케이션을 찾아 기업의 애로 청취, 근로자들의 노고 격려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서 시장은 "앞으로도 생생일자리 시장으로서 부산 전역의 산업 현장을 촘촘히 방문해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7-09-25 17:53:13서병수 부산시장(사진)이 기술 사업화 산실과 개방형 연구실, 디자인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소통 강화를 위한 '일자리 현장 투어' 행보에 나선다. 부산시는 서 시장이 26~28일 'TNT2030 플랜' 현장소통을 위한 민생현장 투어 '생생일자리 진담토크쇼'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TNT2030 플랜'이란 2030년 부산을 세계 30위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시킬 수 있도록 인재(Talent)양성과 기술(Technology)혁신을 통해 창조혁신생태계를 조성, 경제 체질을 바꾸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행계획이다. 이번 토크쇼는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대표자와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기 위한 행보다. 서 시장은 26일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해운대구 센탑1층(창업까페소리나무)에서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의 주주사인 16개 대학과 부산테크노파크, 출자회사 31개사 대표·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진담 토크쇼' 갖는다. 이번 '기술진담 토크쇼'에서 △출자회사와 주주 대학 간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 그동안 지원 성과를 점검·공유하는 등 기술 사업화의 새로운 성장 모델인 출자회사와 주주대학간 기술이전 협력사례를 직접 듣고 향후 발전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 27일 오후 1시 30분 '지역특화 기술개발·확산 개방형 연구실 운영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을 찾아가 일자리 시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행사에 참석한다. 개방형 연구실 운영사업은 우수한 연구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다양한 분야 간 융합연구체계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했다. 28일 오전 10시에는 부산디자인센터를 방문, 부산의 디자인산업을 이끌고 있는 디자인엑스투와 아이엠커뮤니케이션을 찾아 기업의 애로 청취와 근로자들의 노고 격려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부산디자인센터에서는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디자인관련 기업가, 근로자, 학생 등과 함께 현장 목소리도 청취한다. 서 시장은 "앞으로도 생생일자리 시장으로서 부산 전역의 산업 현장을 촘촘히 방문해 격의없는 소통의 자리를 넓혀 나가겠다"면서 "사업장을 직접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다함께 고민하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7-09-25 08:54:52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선 부산시가 직접 상인들을 만나 어려움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부산시는 8일 오후 4시 서병수 시장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모모스커피에서 부산지역 대표 소상인 11명을 만나 골목상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듣는 '생생 일자리시장 골목상권프로젝트 간담회'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개최한 범일동 지역 현장투어 및 소공인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다. 간담회가 열릴 모모스커피는 2007년 동래구 온천동에 문을 열어 현재 온천점과 신세계센텀시티몰점 등 매장 2곳을 둔 토종 커피점이다. 서 시장은 이날 모모스커피에서 빵을 만들고, 커피를 볶는 과정을 30분 정도 지켜본 뒤 1시간 동안 소상인들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모모스커피를 비롯해 빈티지 38카페, FM커피하우스, 카페 초량, 도쿄가다 등 11개 토종업체 대표가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업체 대표들은 프랜차이즈의 골목상권 침투,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어려움 등을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이들의 의견을 올 하반기에 나올 부산시의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종합 대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서 시장은 "부산 골목상권 카페, 음식점 등 자영업자의 경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생생하게 듣고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매달 한 차례 정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금지원부터 유망업종 창업유도, 성장지원, 폐업 후 재기까지 종합컨설팅을 전담하는 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를 오는 10월 개소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7-08-07 18:05:24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선 부산시가 직접 상인들을 만나 어려움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부산시는 8일 오후 4시 서병수 시장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모모스커피에서 부산 지역 대표 소상인 11명을 만나 골목상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듣는 '생생 일자리시장 골목상권프로젝트 간담회'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개최한 범일동 지역 현장투어 및 소공인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다. 간담회가 열릴 모모스커피는 2007년 동래구 온천동에 문을 열어 현재 온천점과 신세계센텀시티몰점 등 매장 2곳을 둔 토종 커피점이다. 서 시장은 이날 모모스커피에서 빵을 만들고, 커피를 볶는 과정을 30분 정도 지켜본 뒤 1시간 동안 소상인들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모모스커피를 비롯해 빈티지 38카페, FM커피하우스, 카페 초량, 도쿄가다 등 11개 토종 업체 대표가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업체 대표들은 프랜차이즈의 골목상권 침투,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어려움 등을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이들의 의견을 올 하반기에 나올 부산시의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둥지 내몰림) 종합 대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서 시장은 "부산 골목상권 카페, 음식점 등 자영업자의 경영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생생하게 듣고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매달 1차례 정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금지원부터 유망업종 창업유도, 성장지원, 폐업 후 재기까지 종합 컨설팅을 전담하는 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를 오는 10월 개소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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