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와 처리로 깨끗한 환경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연휴 특별청소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10일 강릉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 및 관광지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 상황실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특히 추석 연휴인 15일과 추석 당일인 17일, 18일 등 사흘 동안 환경관리원과 청소 용역업체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쓰레기를 수요일인 18일 일몰 후부터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해 배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명절 음식은 꼭 필요한 양만 준비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강릉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10 08:34:42【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양주시민과 양주를 찾는 귀성객들의 쾌적한 명절맞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 전 성상의 생활 쓰레기를 오는 14일과 16일에 정상 수거해 연휴 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 근무반, ▲클린 기동반, ▲기동 청소반,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발생한 쓰레기를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는 것은 물론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일 당일 오전 6시까지)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09 10:43:1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특별 수거 체계 운영 등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적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구에서 반입하는 생활쓰레기의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반입 일정을 별도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송도와 청라 소각시설은 오는 15일과 17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가동되고 수도권매립지도 16일에는 반입이 허용된다. 시와 10개 군·구는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 등 불편 민원에 대비해 별도 상황실을 운영하고 군·구별로는 긴급 기동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연휴 기간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사전 점검, 관광지 등 다중밀집지역의 쓰레기 분리배출 시설 사전 정비와 선물 세트류 과대 포장 여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해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정해진 수거일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하고 특히 추석 당일에는 배출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09 09:09:42[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어선 생활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연근해 어선에 대한 쓰레기 저감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어선 내에서 사용되는 페트병, 라면 등 생필품에서 나오는 생활 쓰레기가 바다로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어업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이에 해수부는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어선 생활 쓰레기 수거를 돕고 생업 공간인 바다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해 어업인들의 의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오는 31일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시·도의 5000여척 어선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해경, 어업관리단, 지자체,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내 발생 쓰레기 저감을 위한 자발적인 수거의 중요성과 어구 보증금제 등을 소개한다. 관련 홍보물과 종량제 쓰레기봉투(50ℓ)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어선에서 버려지는 폐어구와 생활 쓰레기는 해양환경 오염과 더불어 수산자원 감소 등 어업인과 일반 국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회수와 관련된 방안들을 적극 추진해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30 14:34:47[파이낸셜뉴스] LG생활건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 '글로벌에코리더 YOUTH' 103명과 함께 해변 정화 봉사활동인 '비치코밍' 캠페인을 전개했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의미하는 'Beach'와 빗질을 의미하는 'Combing'의 합성어로 빗질하듯이 세심하게 해변에 떠밀려온 플라스틱, 유리 조각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뜻한다. 3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지난 1일 강원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열린 이번 비치코밍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전세계 청년들과 함께 추진하는 '타이드 터너스 플라스틱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망상 해변에는 글로벌에코리더 YOUTH 활동가들과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 동해시 및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 초중등생 자녀를 둔 LG생활건강 임직원 가족 그리고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함께 모여 쓰레기를 주웠다. 2시간 여 만에 해변 곳곳에서 담배 꽁초, 폐플라스틱, 비닐, 폭죽 등을 수거했는데, 30L 용량 쓰레기 봉투 59개를 가득 채웠다. 해변 정화 활동이 끝난 뒤에는 바다 속에서 쓰레기를 건져낸 스쿠버다이밍 전문가들로부터 해양 오염의 심각성 듣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하는 강연도 진행했다. 특히 매년 800만t이 넘는 플라스틱이 바다에 버려지고, 이로 인해 폐사하는 바다 새만 100만 마리가 넘는다는 국제 환경단체의 충격적인 연구 결과를 두고는 청년 기후활동가들 사이에서 다양한 질의응답과 해결 방안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이뤄졌다. LG생활건강 ESG 관계자는 "생물이 살아가는 환경을 보호하고 생태계 평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기업이 미래세대를 위해 해야 할 중요한 책임이다"며 "임직원 가족과 청년 활동가들이 합심해서 우리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고 가꾸어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7-03 13:51:20【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하고 생활폐기물 10% 감축에 나선다. 31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정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5855t 중 1만3585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온실가스 감량 목표도 예상 발생량 14만2919tCO2eq 대비 10%에 해당하는 1만4292tCO2eq로 정했다. 지난해 '생활폐기물 예상 배출량 대비 5%(6823t) 감량'을 목표로 세웠던 수원시는 5.57%를 감축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원회수시설 생활폐기물 반입량은 2020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수원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저탄소 자원순환 환경특례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단독주택 재활용품 자원 순환율 높이고, 공동주택 시민 참여로 혼합배출 줄이고, 근린생활시설 사업장폐기물 배출 점검 등을 집중 추진한다. 또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주택단지와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원회수시설 반입 생활폐기물 표본 검사(샘플링)를 추진하고, 각 구·동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시책추진 실적을 평가해 분기별로 우수 부서를 포상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3-31 12:18:24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종량제 폐기물의 직접 매립이 금지되는 가운데 시멘트공장의 연료화를 통해 폐기물을 해결하는 방안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는 이를 통해 소각장 도입을 둘러싼 지역 갈등도 해결하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8일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에서는 종량제 봉투의 직접 매립이 금지된다. 현재 종량제 봉투에 담긴 쓰레기는 소각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바로 매립할 수 있지만, 3년 뒤에는 약 40~60%는 골라내 재활용하고 나머지 생활폐기물만 소각한 뒤 매립해야 한다. 이에 지자체들은 매립 대신 소각장 도입을 추진 중이지만 일부 지역에서 격렬한 반대로 마찰을 빚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해법으로 시멘트 제조공정이 다시 떠올랐다. 시멘트는 원료인 석회석을 약 1450도의 초고온으로 용융시켜 제조하는데, 이 과정에서 폐플라스틱 등을 대체연료로 사용한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이 최대 현안인 업계는 대체연료의 확대를 주요 감축수단으로 삼고 있어 서로 윈윈 할 수 있다는 평가다. 앞서 시멘트업계는 이같은 방식을 통해 지난 2019년 외신 보도로 국제적 망신을 샀던 '의성 쓰레기산'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한몫을 했다. 당시 업계는 불법방치된 폐기물 총 20만8000t 중 절반에 가까운 9만5000t을 시멘트 업체의 대체원료로 재활용했다. 이에 따라 지자체 발생 생활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에 시멘트 제조공정을 활용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공정은 종량제 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 중 가연성 폐기물을 선별해 분류하는 전처리업체와 이를 반입한 환경전문업체가 세척 후 가공해 연료로 자원화한 뒤 시멘트공장에 연료로 공급하는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협업시스템이 마련되면 소각 물량의 대폭 감소로 추가 소각장 확보가 필요 없어져 지역 반대에 따른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매립량도 적어져 각종 환경오염도 차단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시멘트업계도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에 다가갈 수 있어 긍정적인 입장이다. 생활폐기물 중 폐합성수지의 경우 화석연료인 유연탄 사용보다 이산화탄소(CO2) 배출계수가 21%가량 적기 때문이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전처리설비를 통해 선별분류돼 가공된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시멘트업계에서도 중요한 대체 연료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며 "의성 쓰레기산의 친환경 처리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시멘트업계를 중심으로 한 순환경제 모델 정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1-18 18:18:28[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청결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연휴 첫날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중점 청소·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구·군별로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4일간 총 256명 규모의 상황실 운영으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포장·배달 등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무단투기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각 구·군에 기동청소반과 단속순찰반을 편성하고 연휴 기간 약 3000명의 근무자를 현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 배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해 처리하고 상습 불결지와 도로정체 구간, 도심 이면도로 등 쓰레기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 16일에는 시 전역에 걸쳐 설 손님맞이 대청소를 시행하고 연휴가 끝나는 25일과 26일에는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는 마무리 대청소를 시행해 설 전후에도 시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구·군별로 쓰레기 수거 일정과 시간이 달라서 시와 각 구·군 누리집 등을 통해 배출일과 배출 종류를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라면서 “구·군 대부분이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만 쓰레기 배출을 금지하고 월요일부터는 정상 배출할 수 있도록 해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로 인한 불편함은 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과 함께 설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유통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구·군, 한국환경공단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1-06 09:41:35【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와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11월부터 연말까지 민관합동 단속반을 가동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시청 공무원을 포함한 통리장 및 자생단체 회원 등과 함께 전담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가 집중 배출되는 새벽, 저녁 등 취약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실시하고 주간단속도 병행하는 등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쓰레기 혼합배출, 배출시간 미준수, 생활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이다. 평택시는 그동안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취약지 집중관리, 무단투기 경고판 설치, 안내 현수막, 세대별 홍보용 전단지 배부 등 계속된 주민홍보에도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상습지역이 상존하고 반복됨에 따라 단속이 수반되지 않은 이상 불법행위 근절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불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들어 쓰레기 무단투기 973건, 불법소각 45건을 적발해 과태료 1억5800만원을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시 종량제봉투 사용을 생활화하고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은 소각보다는 영농부산물 파쇄기 사용에 적극 협조해 깨끗한 평택 만들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11-01 14:18:33【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 순천시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2905시민운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2905시민운동'은 29만 순천시민이 1인당 하루 쓰레기 배출량을 0.5㎏까지 감축하는 범시민 참여운동으로, 현재 1인당 하루 쓰레기 배출량 0.8㎏을 오는 2026년까지 약 40%를 줄여 0.5㎏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각 기관·상인단체 등과 협력해 1회용품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생활쓰레기 줄이기 시범가정을 지정해 실천사례를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또 '자원순환활동가'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시민교육을 실시해 시민참여운동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자원순환활동가는 타 지자체 선진사례를 분석·도입하고 국내 모범 환경활동가와 교류하며,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감량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선구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순천시는 2월 중 35명의 자원순환활동가를 선발해 순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자원순환활동가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4월부터 본격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 자원순환활동가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16일 순천시 청소자원과 전자우편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원순환활동가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청소자원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순천시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시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쓰레기 문제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지금 목전에 닥친 문제로 인식하고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모든 시민께서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2-08 12:4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