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휴롬이 건강을 위한 채소·과일에 마라톤을 접목한 '베프런'을 개최한다. 20일 휴롬에 따르면 베프런은 오는 9월 29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월드컵공원과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 길을 지나는 5㎞ 코스로 운영한다. 베프런은 △채소·과일을 뜻하는 '베지·프룻' △친한 친구를 뜻하는 '베프'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는 의미의 '베풀다'에 달리기(런)를 더해 만든 명칭이다. 기록이나 순위에 관계없이 재미있게 달리는 '펀런(Fun Run)' 행사다. 휴롬은 채소·과일 섭취를 독려하는 '날것 캠페인' 일환으로 채소·과일 건강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베프런을 기획했다. 아울러 참가비 전액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채소놀이터 조성 사업에 기부, 건강과 나눔을 함께 구현한다. 코스를 완주하면 '착즙존'에서 휴롬 착즙기로 갓 짜낸 신선한 채소·과일 주스를 맛볼 수 있다. '기부존'에서는 배번호표에 있는 채소·과일 스티커를 기부월에 붙이는 방식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베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플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 채소과일 소품과 함께하는 포토존, 베프사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휴롬 베프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2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3만3000원이다. 참가자 전원에 베프런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와 스포츠 양말, 손수건 겸 반다나, 배번호표를 제공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건강을 위한 필수 요소인 '채소·과일'과 '러닝'을 접목시켜 건강도 챙기고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기부도 하는 건강 마라톤을 기획했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따뜻해지는 유쾌한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8-20 10:17:26[파이낸셜뉴스] 한진이 '2024 서울마라톤 겸 제94회 동아마라톤' 대회에 공식 물류사로 참여했다. 18일 한진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2024 서울마라톤 겸 제94회 동아마라톤 대회에 공식 물류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옷가지와 장비 등 개인 물품을 운송했다. 한진택배 배송차량(1t) 27대와 간선차량(11t) 15대 등 총 40여대의 배송차량을 동원해 마라톤 출발지인 광화문에서 골인지점인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참가자들의 물품 이송을 도왔다. 앞서 한진은 서울마라톤 공식 물류 협력사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마라톤에 참여한 것은 14년 만이다. 특히 한진은 스포츠 물류에 있어 오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공식 물류사로 활약하며 대회 기간 2만여t의 경기물자 통관과 국제 운송을 비롯해 선수촌 등 주요 시설에 일괄 물류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한진 관계자는 "스포츠 이벤트 참여는 사업성 뿐만 아니라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며 "한진의 스포츠 물류 강점을 활용해 국제 대회 뿐 아니라 생활스포츠 대회 전반에 참여,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3-18 12:36:01[파이낸셜뉴스]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최고등급 '플래티넘 라벨'을 획득한 '2024 서울마라톤(Seoul Marathon 2024)' 대회가 17일 열린다. 서울시는 보스톤·아테네와 함께 세계육상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서울마라톤 대회를 오는 17일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플래티넘 라벨은 세계육상연맹에서 국제표준으로 인증하는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서울마라톤은 2020년 이후 5년 연속 플래티넘 라벨을 받았다. 올 1월 현재 WA에 등록된 플래티넘 라벨 대회는 뉴욕, 도쿄, 보스턴 마라톤 등 10개다. 올해 대회에는 총 79개국 3만8000여명이 참여한다. 선수들간의 경기인 국제 엘리트(풀코스)와 일반시민들의 마스터스(풀코스·10km)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국제 엘리트 부문에는 10개국 141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한다. 특히 '2023년 상하이 마라톤'에서 1·3위를 차지한 케냐의 필리몬 킵투 킵춤바(2시간 5분 35초) 선수와 솔로몬 키르와 예고(2시간 5분 42초) 선수 등 세계적 수준의 해외 마라토너들이 참여해 서브2(2시간 이내 마라톤 완주)에 근접한 기록달성을 할 것인가에 대한 러너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의 박민호 선수, 김홍록 선수도 참가해 지난 24년간 넘지 못한 국내 선수 최고기록(이봉주 선수, 2시간 7분 20초)에 도전한다.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마스터스 부문은 기록 경쟁을 다루는 풀코스와 입문자들도 즐길 수 있는 10㎞코스로 구분해 진행한다. 올해 마스터스 코스에 작년보다 20% 많은 3만8000여명이 참가한다. 시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풀코스(광화문광장)와 10㎞코스(잠실종합운동장) 출발지점을 이원화해 운영한다. 관할 자치구, 경찰청, 소방서, 의료기관 등과 협조해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광화문광장~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마라톤 주요 구간의 교통통제가 단계별로 이뤄진다. 출발지인 광화문광장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통제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인정받아 국제적 위상을 갖춘 마라톤 대회"라며 "서울마라톤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 서울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마라톤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3-14 13:32:54[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은 오는 17일 '2024 서울마라톤대회'의 개최에 따라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순차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고 14일 밝혔다. 마라톤 풀코스 집결지·출발지인 서울 세종대로 구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을지로·청계천로·종로 등 도심권 도로는 오전 7시 50분부터 오전 11시 11분까지, 신설동역·군자교·잠실대교·잠실종합운동장 구간은 오전 8시 59분부터 13시 30분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10㎞ 코스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가락시장역 사거리에서 반환,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오전 7시 55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통제된다. 교통 혼잡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회 당일 교통경찰 등 인력 1539명이 배치되며 원거리 차량 우회 유도 등 차량 소통에 주력한다. 통제 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플래카드 등 1255개를 설치하고 서울시에서는 통제 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4-03-14 12:13:52[파이낸셜뉴스] 일요일인 5일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공원부터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에서는 오는 5일 JTBC·서울시가 주최하는 '2023 JTBC 서울마라톤' 행사 관련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순차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고 3일 밝혔다. 교통통제가 이뤄지는 곳은 대회 구간인 상암동-양화대교-여의도-마포대교-세종대로-천호대교-잠실종합운동장 등이다. 교통통제는 오는 5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구간별로 통제와 해제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휴일 교통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전면통제 대신 가변차로를 운영하거나 대회 진행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통제할 계획이다. 교통혼잡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주최 측 교통관리요원 등 1489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 미리 원거리부터 통제 구간을 알리는 플래카드 1002개 및 입간판 455개를 설치, 홍보하고 서울시에서도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 및 우회구간 등은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거나 2023 JTBC 서울 마라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3-11-03 10:40:22[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은 이번 주말 세계불꽃축제와 서울마라톤 행사로 여의도 주변과 광화문 도심 일대에서 교통통제를 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경찰은 토요일인 오는 7일 오후 7시 20분부터 열리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여의도 일대 교통통제를 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마포대교 남단~63빌등 구간 여의동로는 전면 교통이 통제된다. 여의상류IC·국제금융로 등에서도 필요시 탄력적으로 차량 운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또 한강 교량이나 자동차전용도로상(강변북로·올림픽대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조치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시행한다. 행사종료 후 여의나루로·국제금융로의 탄력적 교통통제로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필요 시 마포대로와 여의대방로 하위차로를 통제하기로 했다.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경찰과 주최 측 안전 요원 등 5400명이 현장에 배치되고 교통경찰과 교통관리요원 등 460명이 별도로 교통을 관리한다. 인파가 지나치게 몰릴 경우 출입을 통제하는 등 대교 위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상동기범죄, 성범죄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별도의 경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수변과 다리 등에 수난구조장비도 비치한다. 경찰은 또 한강 교량이나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을 견인 조치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찰은 일요일인 오는 8일 '2023 서울달리기대회'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에 나선다. 다음날인 오는 8일 '2023 서울 달리기 대회'에서도 교통통제가 시행된다. 오전 8시부터 서울시청 광장-경복궁-을지로-청계천로-무교로에서 달리기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광화문-숭례문(세종대로) 구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남대문로·소공로·을지로 구간은 오전 8시 5분부터 오전 9시 27분까지 통제된다. 청계천로 구간은 오전 8시 21분부터 오전 10시 40분까지, 무교로 구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서울경찰청은 교통경찰 등 1400여명을 배치하고 교통안내 입간판 등(978개)을 설치해 차량 우회 등 소통 관리하기로 했다. 한편 행사당일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3-10-05 17:19:10[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은 이번 주말 세계불꽃축제와 서울마라톤 행사로 여의도 주변과 광화문 도심 일대에서 교통통제를 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경찰은 토요일인 오는 7일 오후 7시 20분부터 열리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여의도 일대 교통통제를 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마포대교 남단~63빌등 구간 여의동로는 전면 교통이 통제된다. 여의상류IC·국제금융로 등에서도 필요시 탄력적으로 차량 운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또 한강 교량이나 자동차전용도로상(강변북로·올림픽대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조치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시행한다. 행사종료 후 여의나루로·국제금융로의 탄력적 교통통제로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필요 시 마포대로와 여의대방로 하위차로를 통제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찰은 일요일인 오는 8일 '2023 서울달리기대회'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에 나선다. 다음날인 오는 8일 '2023 서울 달리기 대회'에서도 교통통제가 시행된다. 오전 8시부터 서울시청 광장-경복궁-을지로-청계천로-무교로에서 달리기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광화문-숭례문(세종대로) 구간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남대문로·소공로·을지로 구간은 오전 8시5분부터 오전 9시27분까지 통제된다. 청계천로 구간은 오전 8시21분부터 오전 10시40분까지, 무교로 구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서울경찰청은 교통경찰 등 1400여명을 배치하고 교통안내 입간판 등(978개)을 설치해 차량 우회 등 소통 관리하기로 했다. 한편 행사당일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3-10-05 15:03:11[파이낸셜뉴스] 동아오츠카의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의 공식음료로 활약했다고 21일 전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대회에서 러닝코스 5Km 구간마다 선수들을 위한 음료 공급대를 설치하고,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채워줄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 생수를 지원했다. 특히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종이컵과 무라벨 생수를 공급했다. 또 경기 후 골인지점에 준비한 블루업 챌린지 존에서는 분리 배출 챌린지를 통해 ‘잘 달린 후 잘 버리는 것까지 러너의 역할’이라는 캠페인성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 1명당 포카리스웨트 분말 5포를 적립해 추후 튀르키예 구호물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바로 옆 이벤트 존에서는 얼리버드 상품으로 나랑드사이다와 업사이클링 토트백을 제공했다. 포카리시스(포카리스웨트+오아시스) 존을 통해서는 달리기 직후 수분 충전을 돕고, 본인의 기록을 담은 계측기와 함께 기념하며 찍을 수 있는 포토 존과 함께 휴식 존도 마련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포카리스웨트는 앞으로도 러너들에게 가장 필요한 3가지인 수분, 휴식, 즐거움을 드리고 마라톤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3-21 10:10:48[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처는 오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 참가자 3만2000여명이 한국전쟁(6·25전쟁) 정전 70주년 공식 브랜드를 달고 뛴다고 17일 전했다. 보훈처는 지난 1월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 Amazing 70'이란 공식 브랜드를 공개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은 이 브랜드가 새겨진 등번호을 달고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까지 달리게 된다. 이날 보훈처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내 및 22개 유엔 참전국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서울마라톤 대회에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마라톤 출발지인 광화문광장에선 정전 70주년 공식 브랜드와 함께 주요 구간엔 '대한민국은 유엔참전 22개국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합니다'는 내용을 담은 가로등 현수기를 게시하고, 마라톤 도착지점인 잠실주경기장에도 참전국기와 현수막을 설치한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전쟁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22개 유엔 참전국·참전용사들의 뜨거운 인류애를 우린 잊지 않고 있다"며 "세계적 권위의 이번 서울마라톤대회가 그 인류애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념사업 등을 통해 우리 국민과 세계인에게 6·25전쟁과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알려가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처장도 이번 대회 현장에 참석해 주요 내빈들과 함께 마라톤 출발을 알리는 행사를 하기로 했다. 또 이번 마라톤 '엘리트' 부문엔 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출신 선수 5명이 참가하고, 시상식엔 참전국 그리스의 에카테리니 루파스 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3-17 13:32:38[파이낸셜뉴스]서울시는 오는 6일 오전 5시부터 낮 12시 40분까지 '2022 라이프플러스(LIFEPLUS) JTBC 서울마라톤'이 열리는 상암과 여의도, 광화문, 잠실 등의 일대 교통을 통제한다고 5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42㎞) 및 여의도공원(10㎞)까지다. 휴일 교통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전면 통제 대신 가변차로를 운영하는 등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운전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카카오내비와 T맵도 우회로를 안내한다. 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과 우회 구간 등은 120다산콜센터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2-11-05 15:5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