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지역인 경기 분당 서현효자촌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2일 한국토지신탁과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서현효자촌(현대·동아·임광·삼환)은 지난 1992년도에 준공한 2722가구 4개 단지 규모다. 서당초등학교와 양영중학교를 품고 있는 '초·중품아'이자 단지 내 분당천이 흐른다는 특색을 지녔다. 중앙공원은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율동공원 또한 근거리인 '공세권'이다. 용적률·대지지분 등을 고려했을 때 서현효자촌의 사업성은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다. 4개 단지 평균 대지지분은 19.8평으로 분당중앙공원 인근 단지에서 수위를 다툰다. 평균 용적률은 183%다. 4개 단지 평형 구성이 유사하고, 상가비율은 낮다는 점도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소형평형 비중은 8.8%에 불과하다. 준비위에 따르면 선도지구 배점항목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동의율은 징구를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돼 85%를 달성했다. 4개 단지 모두 동의율 80%를 고루 넘겼다. 이해충돌 소지는 적고, 소유자 참여율은 전체적으로 높아 향후 재건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지안 기자
2024-09-05 18:35:56[파이낸셜뉴스] 1기 신도시 지역인 경기 분당 서현효자촌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2일 한국토지신탁과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서현효자촌(현대·동아·임광·삼환)은 지난 1992년도에 준공한 2722가구 4개 단지 규모다. 서당초등학교와 양영중학교를 품고 있는 '초·중품아'이자 단지 내 분당천이 흐른다는 특색을 지녔다. 중앙공원은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율동공원 또한 근거리인 '공세권'이다. 용적률·대지지분 등을 고려했을 때 서현효자촌의 사업성은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다. 4개 단지 평균 대지지분은 19.8평으로 분당중앙공원 인근 단지에서 수위를 다툰다. 평균 용적률은 183%다. 4개 단지 평형 구성이 유사하고, 상가비율은 낮다는 점도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소형평형 비중은 8.8%에 불과하다. 준비위에 따르면 선도지구 배점항목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동의율은 징구를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돼 85%를 달성했다. 4개 단지 모두 동의율 80%를 고루 넘겼다. 이해충돌 소지는 적고, 소유자 참여율은 전체적으로 높아 향후 재건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일 '서현효자촌 통합재건축 2차 설명회'에 참석해 신탁방식의 이해와 장점 등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450명이 넘는 소유자가 참석했다. 준비위는 "단지 내 하천 등을 활용해 소유자들의 자산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개발구상안을 통해 동의율 만점 기준인 95%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2024년 9월 현재 전국 33개 현장에서 3만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 중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9-05 13:59:19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가 마무리되면서 선정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최대 격전지인 분당 신도시의 평균 동의율이 90%를 넘는 것을 비롯해 주민 동의율 만점 기준인 95%를 넘긴 단지가 적지 않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들 격전지의 경우 사실상 공공기여와 임대주택 등 세부적 평가항목이 변별력으로 작용해 당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가구 규모+동의율 등 만점 다수 29일 선도지구 5곳의 공모 접수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먼저 배점이 높은(60점) 주민 동의율이 1차적인 선정 여부를 가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각 단지들이 제출한 동의율을 검증한 후 평가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동의서에 수기를 하는 방식이어서 검증 이후에도 동의율 변동은 소수점 이하에서 변동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먼저 분당의 경우 동의율 만점 기준인 95%에 육박하거나 이를 넘긴 곳이 적지 않다. 분당 신도시에서는 파크타운이나 시범단지 삼성한신, 현대 등 3000가구 규모가 넘는 대단지들이 모두 95%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2000가구 규모 단지 등 다수 단지들도 95% 이상 높은 동의율을 확보했다. 시범우성현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와 장안건영3차 빌라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도 최종 소유자 동의율이 95.5%다. 정자일로 통합재건축 단지도 95.3% 동의율을 확보했다. 시범우성현대 추진준비위 측은 "소규모 단지인 장안건영 3차 빌라와 결합해 신청했다"며 "장안건영3차의 경우 소유자 144명 전원의 동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분당 이외 지역에서도 높은 동의율 기록이 나온 상태다. 민백블럭의 재건축을 추진하는 더퍼스트드림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 오상훈 위원장은 "평촌 신도시 꿈마을 민백블럭은 만점에 가까운 94.66%를 확보했다"며 "압도적 동의율을 확보한 만큼 민백블럭이 선도지구로 지정될 것으로 본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중동의 경우 동의율 90% 이상이면 만점이 적용된다. 현재 평균 동의율이 80.9%인 만큼 높은 동의율이 주요한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격전지 분당, 공공기여 당락 변수 다만 경쟁이 뜨거운 분당 신도시에서는 이미 동의율은 변별이 없어졌다는 시각이 짙다. 상당수 대단지가 95% 이상 만점의 동의율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성남시의 세부 평가항목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관측된다. 분당에서는 공공기여나 장수명 주택, 소방활동 불편성 등 평가항목이 세분화돼 있다. 김형동 분당 시범단지 우성·현대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대표는 "주요 단지들이 동의율 만점을 확보한 상황에서 아파트 기준 34곳이 접수했는데 3~4곳만 선정될 것으로 예상돼 다들 불안한 마음"이라며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공공기여나 장수명 주택, 임대주택 등 세 가지 부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분당과 일산은 아파트 외 연립빌라, 단독주택 등이 혼재한 만큼 주택 유형별로 선정대상에 변수가 있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이재찬 경기 분당 정자일로 통합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은 "분당에서는 3000가구 대단지가 모두 가구수나 동의율에서 변별력이 없는 상태라 아파트 외 주택 유형에 대한 인센티브도 선도지구 선정에 주효할 수 있다"며 "특히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공기여에 대해서는 단지별로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평가기준에서 가점으로 제시된 신탁이나 공공시행 방식 적용도 당락에는 변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앞서 분당 신도시에서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신탁방식의 재건축 주진이 활발한 상태다. 이미 까치마을1·2, 하얀마을5단지와 분당무지개마을, 서현효자촌 등 대다수의 단지들이 신탁사들과 재건축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즉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패스트 트랙'을 도입해 토지등소유자가 절반 이상 동의 시 신탁사, LH 등을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9-29 18:41:53[파이낸셜뉴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가 마무리되면서 선정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최대 격전지인 분당 신도시의 평균 동의율이 90%가 넘는 것을 비롯해 주민 동의율 만점 기준인 95%를 넘긴 단지들이 적지 않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들 격전지의 경우 사실상 공공기여와 임대주택 등 세부적인 평가항목이 변별력으로 작용해 당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가구 규모+동의율 등 만점 확보 다수 29일 선도지구 5곳의 공모 접수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먼저 배점이 높은(60점) 주민 동의율이 1차적인 선정 여부를 가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각 단지들이 제출한 동의율을 검증한 후 평가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동의서에 수기를 하는 방식이어서 검증 이후에도 동의율 변동은 소수점 이하에서 변동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먼저 분당의 경우 동의율 만점 기준인 95%에 육박하거나 이를 넘긴 곳이 적지 않은 상태다. 분당 신도시에서는 파크타운이나 시범단지 삼성한신, 현대 등 3000가구 규모가 넘는 대단지들의 경우 모두 95%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2000가구 규모 단지 등 다수 단지들도 95% 이상 높은 동의율을 확보했다. 시범우성현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와 장안건영3차 빌라 재건축주진준비위원회도 최종 소유자 동의율이 95.5%다. 정자일로 통합재건축 단지도 95.3% 동의율을 확보했다. 시범우성현대 추진준비위 측은 "소규모 단지인 장안건영 3차 빌라와 결합해 신청했다"며 "장안건영3차의 경우 소유자 144명 전원의 동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분당 이외 지역에서도 높은 동의율 기록이 나온 상태다. 민백블럭의 재건축을 추진하는 더퍼스트드림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 오상훈 위원장은 "평촌 신도시 꿈마을 민백블럭은 만점에 가까운 94.66%를 확보했다"며 “압도적 동의율을 확보한 만큼 민백블럭이 선도지구로 지정될 것으로 본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중동의 경우 동의율 90% 이상이면 만점이 적용된다. 현재 평균 동의율이 80.9% 수준인 만큼 높은 동의율이 주요한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격전지 분당, 공공기여 당락 변수 다만 경쟁이 뜨거운 분당 신도시에서는 이미 동의율은 변별이 없졌다는 시각이 짙다. 상당수 대단지가 95% 이상 만점의 동의율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성남시의 세부 평가 항목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관측된다. 분당에서는 공공기여나 장수명 주택, 소방활동 불편성 등 평가항목이 세분화돼 있다. 김형동 분당 시범단지 우성·현대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대표는 "주요 단지들이 동의율 만점을 확보한 상황에서 아파트 기준 34곳이 접수했는데 3~4곳만 선정될 것으로 예상돼 다들 불안한 마음"이라며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공공기여나 장수명 주택, 임대주택 등 세 가지 부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분당과 일산은 아파트 외 연립빌라, 단독주택 등이 혼재한 만큼 주택 유형별로 선정 대상 변수가 있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이재찬 경기 분당 정자일로 통합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은 "분당에서는 3000가구 대단지가 모두 가구수나 동의율에서 변별력에 없는 상태라 아파트 외 주택 유형에 대한 인센티브도 선도지구 선정에 주효할 수 있다"며 "특히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공기여에 대해서는 단지별로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평가기준에서 가점으로 제시된 신탁이나 공공시행 방식 적용도 당락에는 변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앞서 분당 신도시에서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신탁방식의 재건축 주진이 활발한 상태다. 이미 까치마을1·2, 하얀마을5단지와 분당무지개마을, 서현효자촌 등 대다수의 단지들이 신탁사들과 재건축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즉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패스트 트랙’을 도입해 토지등소유자가 절반 이상 동의 시 신탁사, LH 등을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우진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단장은 “지자체의 제안서 평가 과정 등에 적극 협조해 11월까지 선도지구 선정이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도지구 선정 즉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속한 계획수립과 주민부담 경감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지속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9-29 12:50:32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선도지구 지정 신청 접수가 시작되면서 분당의 각 단지들은 동의율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많은 단지들이 만점에 가까운 동의율을 확보한 상황이어서 공공기여 제공 여부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이 때문에 일부 단지에서는 주민 간 갈등과 사업성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마지막까지 동의율 끌어올리기 사활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성남(분당)·고양(일산)·군포(산본)·안양(평촌)·부천(중동)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5개 지방자치단체는 각각 이날부터 27일까지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선도지구 추진 단지들로부터 지구 지정 신청을 받는다. 분당의 선도지구 지정 기준 물량은 8000가구인데 여기에 지자체 여건에 따라 1~2개 구역을 추가 선정이 가능하다. 지자체별 선도지구 지정 최대 물량은 분당 1만2000가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비업계는 분당에서 선도지구 경쟁에 뛰어든 단지가 25∼30곳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가 제시한 기준 배점표에 따르면 '주민동의율'은 100점 만점 중 60점으로 비중이 가장 크다. 이외에 △정주 환경 개선의 시급성 △통합 정비 참여 주택 단지 수 △통합 정비 참여 가구 수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등은 각 10점이다. 각 지자체는 국토부의 평가 기준을 토대로 세부 배점을 책정하게 된다. 가장 사업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분당의 각 단지들은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동의율 끌어올리기에 열을 올렸다. 현재 △양지마을 △시범 우성·현대 △샛별마을 △한솔 1·2·3단지 △파크타운 등이 만점 기준인 95% 가까이 동의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름마을 1~4단지 △시범2단지 △푸른마을 △서현효자촌도 동의율을 90%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분당의 다수의 단지들은 만점인 95%를 확보하기 위해 제출 마감일인 27일까지 동의율을 끌어올린 뒤 신청 절차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공공기여 없으면 선도지구 없다다만 상위권 단지들이 대부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확보하며 동의율에서는 변별력이 없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의율보다는 성남시의 기준에 따라 공공기여 5%(6점), 이주대책 지원 12%(2점), 장수명주택 인증 3점 등이 관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공공기여 추가 제공'은 재건축 총 부지 면적의 1%를 공공기여한다면 1점을 주고 5%를 한다면 6점을 주는 방식이다. 조합 입장에서 점수를 확보하기 위해 공공기여를 통해 사업성을 훼손시켜야 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 때문에 주민 갈등도 발생하고 있다. 분당의 모 단지는 공공기여 추가 제공을 두고 투표를 진행하려 하자 주민들이 크게 반발했다. 주민 A씨는 "점수를 높이고자 하는 뜻은 알지만 무심코 공공기여를 결정했다가 가장 큰 배점인 동의율이 빠지는 최악의 경우를 맞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의 한 재건축 조합 임원은 "앞으로의 양상은 동의율 경쟁이 아니라 단지별로 얼마나 더 분담하느냐의 싸움이 돼 버렸다"면서 "이렇게 가다가는 선도지구로 결정된다고 하더라도 '승자의 저주'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선도지구는 선정 이후 곧바로 2025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2027년 착공에 나선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23 18:17:44[파이낸셜뉴스]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선도지구 지정 신청 접수가 시작되면서 분당의 각 단지들은 동의율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많은 단지들이 만점에 가까운 동의율을 확보한 상황이어서 공공기여 제공 여부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이 때문에 일부 단지에서는 주민 간 갈등과 사업성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마지막까지 동의율 끌어올리기에 사활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성남(분당)·고양(일산)·군포(산본)·안양(평촌)·부천(중동)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5개 지방자치단체는 각각 이날부터 27일까지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선도지구 추진 단지들로부터 지구 지정 신청을 받는다. 분당의 선도지구 지정 기준 물량은 8000가구인데 여기에 지자체 여건에 따라 1~2개 구역을 추가 선정이 가능하다. 지자체별 선도지구 지정 최대 물량은 분당 1만2000가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비업계는 분당에서 선도지구 경쟁에 뛰어든 단지가 25∼30곳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가 제시한 기준 배점표에 따르면 ‘주민동의율’은 100점 만점 중 60점으로 비중이 가장 크다. 이외에 △정주 환경 개선의 시급성 △통합 정비 참여 주택 단지 수 △통합 정비 참여 가구 수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등은 각 10점이다. 각 지자체는 국토부의 평가 기준을 토대로 세부 배점을 책정하게 된다. 가장 사업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분당의 각 단지들은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동의율 끌어올리기에 열을 올렸다. 현재 △양지마을 △시범 우성·현대 △샛별마을 △한솔 1·2·3단지 △파크타운 등이 만점 기준인 95% 가까이 동의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름마을 1~4단지 △시범2단지 △푸른마을 △서현효자촌도 동의율을 90%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분당의 다수의 단지들은 만점인 95%를 확보하기 위해 제출 마감일인 27일까지 동의율을 끌어올린 뒤 신청 절차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동의율 무용지물? 공공기여 없으면 선도지구 없다다만 상위권 단지들이 대부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확보하며 동의율에서는 변별력이 없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의율보다는 성남시의 기준에 따라 공공기여 5%(6점), 이주대책 지원 12%(2점), 장수명주택 인증 3점 등이 관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공공기여 추가 제공’은 재건축 총 부지 면적의 1%를 공공기여한다면 1점을 주고 5%를 한다면 6점을 주는 방식이다. 조합 입장에서 점수를 확보하기 위해 공공기여를 통해 사업성을 훼손시켜야 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 때문에 주민 갈등도 발생하고 있다. 분당의 모 단지는 공공기여 추가 제공을 두고 투표를 진행하려 하자 주민들이 크게 반발했다. 주민 A씨는 “점수를 높이고자 하는 뜻은 알지만 무심코 공공기여를 결정했다가 가장 큰 배점인 동의율이 빠지는 최악의 경우를 맞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의 한 재건축 조합 임원은 “앞으로의 양상은 동의율 경쟁이 아니라 단지별로 얼마나 더 분담하느냐의 싸움이 돼 버렸다”면서 “이렇게 가다가는 선도지구로 결정된다고 하더라도 '승자의 저주'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가구, 평촌 4000가구, 중동 4000가구, 산본 4000가구 등 총 2만6000가구의 선도지구가 지정될 예정이다. 선도지구는 선정 이후 곧바로 2025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2027년 착공에 나서게 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23 14:39:53[파이낸셜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 3.3㎡ 당 평균 매매가격이 5000만원을 돌파했다. 윤석열 정부의 1기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9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 경기 성남 분당구의 3.3㎡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001만6000원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5000만원을 넘어섰다. 이달 분당구의 3.3㎡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달 4988만8000원 대비 12만8000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분당은 서현동 시범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치솟고 있다.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 촉진 특별법'으로 재건축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실제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 촉진 특별법에는 안전진단 제도 개편과 용적률 상향,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제 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분당과 함께 재건축 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단지가 위치한 1기 신도시인 일산도 대선 이후 가격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초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한 분위기 속에서도 성남, 고양시 등 1기 신도시는 가격 상승을 지속하기도 했다. 특히 분당의 경우 외지인들의 아파트 매입 비중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4월 분당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71건으로 나타났다. 그 중 외지인의 아파트 매입 건수는 89건으로 매입 비중이 32.8%에 달했다. 이 같은 분당의 외지인 아파트 매입 비중은 2011년 8월(36.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분당 아파트 실거래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분당구 분당동 '샛별마을(우방)' 전용면적 133.86㎡은 2021년 5월 17일 15억6500만원(19층)에 거래됐지만, 올해 5월 24일에는 17억 7000만원(10층)에 거래돼 1년간 2억500만원 상승했다. 지난해 5월 25일 11억7000만원(5층)에 매매된 분당구 서현동 '효자촌(삼환)' 전용면적 84.15㎡는 지난달 9일에는 12억9000만원(6층)으로 1년간 1억2000만원 오른 가격에 손바뀜 됐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정비사업 특별법 기대감으로 분당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특별법 제정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2-06-29 14:56:53수도권 택지지구에서 막바지 ‘시범단지’ 분양이 있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가 신도시를 조성할 때 지구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를 시범단지로 선정해 주택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먼저 조성하는데다 분양가도 시세대비 저렴해서다. 시범단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지정이 되고 시범적으로 최고 좋은 입지에 가장 먼저 분양을 시작하는 단지의 이름 앞에 붙여지는 애칭이다. 여의도가 조성될 때에도 시범단지가 있었고, 1기신도시인 분당, 2기신도시인 동탄1·2, 한강 등 많은 신도시에 시범단지가 선 조성됐다. 시범단지의 몸값은 더 올라가는 모양새다. 당장 대규모 택지지구 공급이 잦아들면서 지구 내 첫 분양 단지의 희소성이 커진데다, 입주 후 지역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리딩단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만큼 신규 분양에도 관심이 쏠린다. 실제로 시범단지는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분당 조성 당시 ‘시범단지’ 타이틀을 달고 나온 서현동 ‘시범삼성한신’ 전용면적 84㎡는 작년 말 12억원을 찍어 인근 면적이 더 큰 ‘효자촌 미래타운’ 전용면적 101㎡(8억6500만원) 보다 2억원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동탄2신도시도 시범단지에 속하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올 2월 10억5000만원에 거래돼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이처럼 시세 상승을 이끌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양주 옥정신도시 중심 생활권 마지막 시범단지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바로 제일건설㈜이 양주 옥정신도시 A10-1블록에 공급하는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Lake City)’ 아파트다. 양주신도시에서 지금껏 분양된 아파트 중 가장 많은 1순위 청약 통장이 접수된 A10-2블록 바로 옆에 들어선다. 현재 청약 접수가 진행 중이다. 이번 A10-1블록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는 전용면적 74∙84∙101㎡ 1246가구다. 지난달 완판된 A10-2블록과 함께 총 2474가구의 대단지를 이뤄 옥정신도시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옥정신도시 중심 생활권 마지막 시범단지인 만큼 빼어난 입지도 자랑한다. 먼저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바로 앞에는 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양주유치원(공립)이 사업지와 접하고 있으며, 아파트 안에는 어린이집(예정)도 들어선다. 일대에 율정초, 옥정중, 옥정고가 개교한 한데다, 근거리에 초∙중∙고(예정)가 학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가 위치하는 옥정신도시는 교통망을 잘 갖춘데다, 대형 교통호재 덕에 서울을 한걸음에 갈 수 있다. 2017년 뚫린 구리-포천고속도로 이용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1호선 덕정역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예정)이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인근에 들어서면 강남까지 50분여분 거리다. 더불어 인근을 따라 GTX-C노선(예정),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의 조성이 잡혀 있어 서울행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시범단지가 신도시 중심 입지를 선점한다는 점에서 해당 지역 최고의 투자처”라며 “시범단지 입주가 본격화되고 가격이 오르면 주변 후발 단지의 가격은 더 뛰게 되므로 시범단지 소유주는 입지와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셈”이라고 말했다.
2020-07-01 13:38:38◆KEB하나은행 <승진> ◇지점장 △홍제동 강환복 △동인천 고창효 △서울숲 구희동 △태안 권조순 △사직중앙 금호석 △문화동 김기태 △일원역 김대용 △사직동 김봉수 △나주빛가람 김세훈 △중촌동 김영환 △미아동 박성숙 △본리동 박영하 △예산 박완희 △죽전중앙 방재현 △답십리역 서유석 △효자촌 오인자 △송파동 윤문노 △신정동 윤미애 △공항터미널 윤웅기 △대전중앙 이동열 △오류동 이병승 △이매동 이선용 △첸나이 이용효 △화양동 이정우 △연신내 이정준 △고척동 이정호 △대구공단 이창근 △안동 임재봉 △잠실리센츠 임채웅 △신당역 전종섭 △수지동천 정애현 △성남기업센터 조성민 △노은 조홍연 △풍암동 최홍길 △사당동 한병철 △화성발안 홍기인 △수유동 황순양 ◇지점장 겸 RM △송도GCF 양승진 ◇RM △반월기업센터 강성문 △센텀시티 강인길 △내자동 계명관 △양재동 권홍근 △삼성역기업센터 김기영 △석촌역 김봉배 △세종로 김상혁 △메트로자이 김수정 △인사동 김영준 △강서 김인철 △방배동 김재호 △방이동 김정순 △장안중앙 김종욱 △코엑스 김종홍 △초량 김태민 △광주 김판식 △김포대로 김홍영 △판교 문홍배 △삼성타운 박말봉 △아차산역 박미옥 △도곡역 박상열 △창동중앙 박성진 △광화문역 박승용 △계동 박재수 △현대모터금융센터 박주용 △소공동 박 창△마포 배상오 △시화기업센터 배윤식 △일산 백승악 △대전 소승안 △이천 송명석 △노원역 신인균 △한성대역 안경수 △부산 안상원 △논현남 안성대 △화곡 안신엽 △양재동 안창환 △상무 양우근 △둔산동 양철진 △청담역 유병삼 △용인 유수동 △구로 윤동환 △서초동 윤인섭 △삼성센터 이강곤 △양정동 이경란 △남가좌동 이관순 △SK센터 이남진 △평촌 이문호 △신촌 이미선 △의정부 이상현 △하남 이 석 △역삼동 이선기 △야탑동 이용호 △평촌스마트 이원근 △계동 이윤구 △충무로 이응석 △서현금융센터 이재석 △서대문 이주희 △둔촌역 이진권 △인사동 이찬용 △공항로 이춘범 △역삼중앙 이현미 △수성동 이현직 △판교 이현철 △무역센터 이형진 △청주 임병진 △창원기업센터 임향미 △압구정중앙 장성춘 △분당중앙 장준영 △구로디지털단지 전병우 △신갈 정서현 △녹산공단 정순부 △파주 정재두 △대전금융센터 정진수 △서울아산병원 정천실 △여의도금융센터 조강환 △잠실역 조남도 △잠원역 조병영 △상공회의소 조병현 △청량리역 조은아 △병점 지광호 △성남북 진영규 △신사동 천명성 △화성발안 최관운 △무교 최원호 △시화공단 최지언 △범계역 한일석 △삼성역 한재영 △선릉역 함진식 △강남금융센터 허 곤 △강남역 황거성 △학동역 황지환 △신제주중앙 황태우 ◇GOLD PB △도곡PB센터 김현주 △서압구정 송혜영 △대치동 이성아 △여의도 이태훈 ◇수석 PB △한남중앙 김정희 △구미 백영미 ◇VIP PB △해운대동백 박규석 △동소문 박은정 △주엽역 박일규 △반포중앙 박일순 △이매 박현주 △잠원역 서승희 △언주역 안경희 △테헤란로 정연우 △서초슈퍼빌 최홍숙 △신방동 홍경희 <전보> ◇RM △반포동 고중렬 △의정부 김 철 △화정역 김태준 △마두역 박병휘 △이매 박태연 △을지로 신동호 △수내동 오연근 △신설동 윤승호 △퇴계로 임헌상 △군자동 장우진 △주안공단 장형석 △여의도금융센터 정원선 △남동기업센터 홍성하 ◆방위사업청 <임용> ◇과장급 △ 기술서기관 신수호
2016-07-24 18:51:16◆KEB하나은행 <승진> ◇지점장 △홍제동 강환복 △동인천 고창효 △서울숲 구희동 △태안 권조순 △사직중앙 금호석 △문화동 김기태 △일원역 김대용 △사직동 김봉수 △나주빛가람 김세훈 △중촌동 김영환 △미아동 박성숙 △본리동 박영하 △예산 박완희 △죽전중앙 방재현 △답십리역 서유석 △효자촌 오인자 △송파동 윤문노 △신정동 윤미애 △공항터미널 윤웅기 △대전중앙 이동열 △오류동 이병승 △이매동 이선용 △첸나이 이용효 △화양동 이정우 △연신내 이정준 △고척동 이정호 △대구공단 이창근 △안동 임재봉 △잠실리센츠 임채웅 △신당역 전종섭 △수지동천 정애현 △성남기업센터 조성민 △노은 조홍연 △풍암동 최홍길 △사당동 한병철 △화성발안 홍기인 △수유동 황순양 ◇지점장 겸 RM △송도GCF 양승진 ◇RM △반월기업센터 강성문 △센텀시티 강인길 △내자동 계명관 △양재동 권홍근 △삼성역기업센터 김기영 △석촌역 김봉배 △세종로 김상혁 △메트로자이 김수정 △인사동 김영준 △강서 김인철 △방배동 김재호 △방이동 김정순 △장안중앙 김종욱 △코엑스 김종홍 △초량 김태민 △광주 김판식 △김포대로 김홍영 △판교 문홍배 △삼성타운 박말봉 △아차산역 박미옥 △도곡역 박상열 △창동중앙 박성진 △광화문역 박승용 △계동 박재수 △현대모터금융센터 박주용 △소공동 박 창△마포 배상오 △시화기업센터 배윤식 △일산 백승악 △대전 소승안 △이천 송명석 △노원역 신인균 △한성대역 안경수 △부산 안상원 △논현남 안성대 △화곡 안신엽 △양재동 안창환 △상무 양우근 △둔산동 양철진 △청담역 유병삼 △용인 유수동 △구로 윤동환 △서초동 윤인섭 △삼성센터 이강곤 △양정동 이경란 △남가좌동 이관순 △SK센터 이남진 △평촌 이문호 △신촌 이미선 △의정부 이상현 △하남 이 석 △역삼동 이선기 △야탑동 이용호 △평촌스마트 이원근 △계동 이윤구 △충무로 이응석 △서현금융센터 이재석 △서대문 이주희 △둔촌역 이진권 △인사동 이찬용 △공항로 이춘범 △역삼중앙 이현미 △수성동 이현직 △판교 이현철 △무역센터 이형진 △청주 임병진 △창원기업센터 임향미 △압구정중앙 장성춘 △분당중앙 장준영 △구로디지털단지 전병우 △신갈 정서현 △녹산공단 정순부 △파주 정재두 △대전금융센터 정진수 △서울아산병원 정천실 △여의도금융센터 조강환 △잠실역 조남도 △잠원역 조병영 △상공회의소 조병현 △청량리역 조은아 △병점 지광호 △성남북 진영규 △신사동 천명성 △화성발안 최관운 △무교 최원호 △시화공단 최지언 △범계역 한일석 △삼성역 한재영 △선릉역 함진식 △강남금융센터 허 곤 △강남역 황거성 △학동역 황지환 △신제주중앙 황태우 ◇GOLD PB △도곡PB센터 김현주 △서압구정 송혜영 △대치동 이성아 △여의도 이태훈 ◇수석 PB △한남중앙 김정희 △구미 백영미 ◇VIP PB △해운대동백 박규석 △동소문 박은정 △주엽역 박일규 △반포중앙 박일순 △이매 박현주 △잠원역 서승희 △언주역 안경희 △테헤란로 정연우 △서초슈퍼빌 최홍숙 △신방동 홍경희 <전보> ◇RM △반포동 고중렬 △의정부 김 철 △화정역 김태준 △마두역 박병휘 △이매 박태연 △을지로 신동호 △수내동 오연근 △신설동 윤승호 △퇴계로 임헌상 △군자동 장우진 △주안공단 장형석 △여의도금융센터 정원선 △남동기업센터 홍성하
2016-07-24 12:4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