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모바일게임사 선데이토즈는 신임 대표이사로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 사진)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호대 신임 대표는 위메이드커넥트에서 게임 개발과 위믹스 온보딩 퍼블리싱 등 주요 사업을 이끌고 있다. 선데이토즈 측은 “급변하는 IT 및 게임 산업에서 변화와 성장을 보여준 이 대표가 선데이토즈 게임과 광고 분야는 물론 글로벌 진출 키워드가 될 블록체인 사업 및 자회사 성장을 이끌 신사업 최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위메이드를 최대 주주로 맞이한 선데이토즈는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신작 출시와 위믹스 플랫폼 진출 등을 앞두고 있다. 이 신임 대표는 “선데이토즈와 자회사들 게임개발, 광고사업 등 강점을 배가하며 새로운 무대가 될 블록체인 시장에서 최고의 게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구성원들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P&E(Play and Earn, 돈 버는 게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2-10 17:35:56[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가 캐주얼 게임 개발사 선데이토즈를 비롯해 선데이토즈 자회사 플레이링스, 플라이셔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MOU를 바탕으로 각사는 블록체인 기반 캐주얼 게임 및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는 2012년 국내 출시한 모바일게임 '애니팡' 개발사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2월 선데이토즈를 인수, 최대주주로 자리매김했다. 4개 애니팡 시리즈를 비롯해 모바일게임 10여종을 서비스하는 선데이토즈 인수를 통해 위믹스의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에서다. 플레이링스는 2015년 '애니팡 맞고'를 시작으로 '애니팡 포커' 등을 국내 서비스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페이스북 인스턴트게임에서 HTML5 기반 '슬롯 메이트', 앱 마켓에서 '일렉트릭 슬롯' 등 소셜 카지노 장르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플라이셔는 이듬해 출시한 '락앤캐시 카지노'를 대표작으로 보유하고 있다. 게임 내 160여개 다양한 슬롯을 운영, 세계적인 이용자층을 지니고 있다는 설명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캐주얼 게임과 소셜 카지노는 블록체인 이코노미에 매우 잘 어울리는 게임일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장르의 확대는 기존에 없던 게임간 이코노미를 창출해 위믹스 생태계를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선데이토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위믹스 플랫폼을 무대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캐주얼게임, 소셜 카지노게임의 신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데이토즈를 비롯한 3개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최고의 게임들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1-17 14:28:24[파이낸셜뉴스]선데이토즈(123420)는 최대주주가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외 1명에서 위메이드이노베이션으로 변경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위메이드이노베이션의 지분율은 20.90%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이행”이라며 “2월 1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임원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1-13 17:05:28[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는 ‘애니팡’ 등 캐주얼 게임 개발사 선데이토즈를 인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셜 카지노 장르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한 획을 그은 ‘애니팡’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 자회사를 통해 ‘슬롯메이트’와 ‘일렉트릭 슬롯’ 등 소셜 카지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선데이토즈 자회사 플레이링스는 내년에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소셜 카지노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선언한 바 있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면서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또 동시접속자가 130만에 이른 ‘미르4’ 등 블록체인 게임들을 글로벌에 서비스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오는 2022년 말까지 위믹스 플랫폼에 100개 게임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이 블록체인 게임으로 신속하게 변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인수합병(M&A)을 과감하게, 글로벌 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12-20 13:15:24[파이낸셜뉴스] 선데이토즈는 자회사 선데이토즈플레이와 관계사 링스게임즈가 합병, 신설법인 플레이링스를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플레이링스는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거쳐 합병기일인 6월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플레이링스 대표(CEO)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각각 임상범 선데이토즈플레이 대표와 오선호 링스게임즈 대표가 맡는다. 선데이토즈 자회사 선데이토즈플레이는 2015년 설립된 모바일게임사다. 국내외에서 △애니팡 맞고 △애니팡 포커 △슬롯메이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링스게임즈는 ‘하이롤러베가스 슬롯’ 등 2종의 소셜 카지노 게임을 해외에 서비스하고 있다. 앞서 선데이토즈가 지난 2019년 지분 40%를 인수했다. 선데이토즈는 신설법인 플레이링스 지분 85%를 보유하게 됐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양사는 물론 선데이토즈 역시 해외 시장 개척, 콘텐츠 유통 확대, 매출 기여 등 밀접한 협업과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4-26 10:09:29[파이낸셜뉴스] 선데이토즈는 6년 만에 연 매출 1000억원을 재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 1062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한 것. 각각 전년대비 26%, 371%씩 증가한 수치다. 선데이토즈 측은 “고마진 광고 사업 성장, 해외 시장 서비스 안착 등을 배경으로 매출 증대와 비용 감소가 동반됐다”며 “작년 4·4분기 실적도 매출 253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1·4분기 ‘BT21 팝스타’, ‘니모의 오션라이프’ 등 신작 출시를 비롯해 일본에서 시범 서비스 중인 ‘카툰네트워크 선데이타운’을 아시아 전역에 공개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 민광식 대외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는 “광고 사업과 해외 시장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을 통해 빠른 성장세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국내에 집중된 매출원을 해외로 확장하며 광고 사업 등 게임 내 매출 다변화를 위한 개발과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2-10 13:29:58[파이낸셜뉴스] 선데이토즈는 올 3·4분기 연결기준 매출 265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3%, 66% 성장한 수치다. 선데이토즈가 지난 6월 말 출시한 ‘애니팡4’가 매출 호조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시장에서만 하루 최대 100만 건의 광고 시청 건을 만든 애니팡4는 선데이토즈 서비스 게임 중 광고 부문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일본 등 아시아에서는 하루 평균 이용자 40만명을 바탕으로 80만건의 광고수요를 창출한 ‘디즈니 팝 타운’이 해외 시장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기존 게임들의 탄탄한 매출과 신규 사업군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6년 만에 분기 누적 매출 800억 원을 돌파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출시할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매출과 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0-11-10 14:09:23[파이낸셜뉴스] 디즈니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지난해 10월 출시된 모바일 퍼즐 게임인 ‘디즈니 팝 타운’ 아시아 버전이 한국을 제외한 일본, 대만 등에서 다운로드 400만 건을 기록했다. 선데이토즈는 “‘겨울왕국’ 등 디즈니 IP를 활용한 280여 종의 코스튬과 1300여 개의 퍼즐을 선보인 디즈니 팝 타운 아시아 버전은 오는 10월 출시 1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라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디즈니 팝 타운 하루 최대 이용자는 60만 명이며, 하루 평균 40여 만 명의 이용자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디즈니 팝 타운 인기 배경으로 17개 디즈니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꼽았다. 또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 이용률이 높은 일본, 대만 등 8개국에서 라인을 통해 이용자 편의와 접근성을 높인 점도 주요인이다. 이에 따라 선데이토즈는 디즈니 팝 타운 출시 전 전체 매출의 10%대를 기록했던 해외 매출이 지난 상반기 기준 40%대까지 성장했다. 또 광고 사업 역시 게임 내에서 일 평균 80만 건의 동영상 광고가 시청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선데이토즈 이정현 PD는 “1년 가까운 해외 출시 기간 동안 축적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앞으로의 업데이트와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선데이토즈의 대표적인 해외 장수 게임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0-09-18 19:16:57[파이낸셜뉴스] 선데이토즈가 '파워퍼프걸 스매쉬'를 아시아 시장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선데이토즈 이번 신작은 글로벌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시리즈 ‘파워퍼프걸’의 지적재산권(IP)으로 개발했다. 이 게임은 같은 블록을 찾아 격파하는 2매치형 퍼즐에 손쉬운 조작을 구현했고 원작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또 파워퍼프걸 인기 캐릭터 '블로섬', '버블', '버터컵' 등 3가지 캐릭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슈퍼 파워를 이용하는 퍼즐 플레이가 대중성을 극대화해 원작의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아울러 모바일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에 이어 두 번째 손을 잡은 선데이토즈와 카툰네트워크의 협업도 게임의 재미를 더할 강점이 될 것이라고 선데이토즈 측은 설명했다. 김신현 선데이토즈 PD는 “파워퍼프걸 스매쉬는 2매치 퍼즐 게임 특유의 빠르고 경쾌한 플레이에 IP의 친숙함을 전할 기대작”이라며 “아시아 지역의 퍼즐, 애니메이션 팬들이 즐길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이번 신작에 이어 인기 IP가 대거 등장하는 아바타 기반 SNG와 퍼즐 게임 등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0-08-04 10:34:25선데이토즈(123420)는 52주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동종목의 현재 주가는 29,350원 선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9만 주이다. 이는 60일 일 평균 거래량 23만 주와 비교해보면 최근 거래량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주들의 손바뀜이 잦은 가운데 주가등락도 심해 최근 한달간 선데이토즈의 매매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12일에 1번 꼴로 주식의 주인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회전율이 너무 높은 종목들은 투자시 주의가 필요하다. 동종목의 경우도 일평균 주가변동률이 11.39%로 장중 주가등락이 상담히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요 매매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 비중이 84.69%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1.69%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9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81.14%, 외국인이 13.33%, 기관은 1.7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06-23 1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