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 비프로젝트는 자외선 차단과 함께 스킨케어 기능까지 갖춘 '스테이 릴렉스드 선 스크린'을 출시했다. 27일 올리브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스테이 릴렉스드 선 스크린은 기존 선크림 사용 시 느꼈던 답답함과 밀림 등을 개선하기 위해 수분 앰플 제형으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외출 준비로 바쁜 아침에 유용하다. 수분 함유량이 많은 보검선인장줄기추출물, 다마스크장미꽃수 등 10가지 이상 식물 성분을 담은 앰플 64%를 함유해 피부 보습을 돕는다. 옥시벤존, 옥티노세이트 등 유해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리프-세이프' 제품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스테이 릴렉스드 선 스크린은 피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선 케어 제품"이라며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테이 릴렉스드 선 스크린 출시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비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은 26일 베트남 호치민 SKYXX Garden & Lounge에서 글로벌 DJ ‘DJ소다’와 함께 진행한 신제품 론칭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이준코스메틱과 DJ소다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글리터 선 스크린’의 론칭을 기념해 진행됐다. 특히 할로윈 컨셉으로 꾸며진 이번 파티에서는 글리터 선 스크린 및 아이 겔 패치 3종 등 제이준코스메틱의 다양한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DJ소다의 디제잉으로 꾸며진 특별한 무대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제이준코스메틱이 새롭게 선보인 ‘글리터 선 스크린’은 생기 넘치는 매력과 화려하고 독보적인 스타일로 유명한 DJ소다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 본인만의 포인트를 담은 페이스 앤 바디 겸용 선 스크린이다. SPF50+ PA++++ 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갖춘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톤업과 반짝이는 펄감으로 클럽 및 파티에 어울리는 글램룩 메이크업을 위한 빛나는 피부를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2018년 베트남에 첫 진출한 이래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제품력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베트남 현지의 기후 및 스킨케어 선호도를 고려해 ‘아이 겔 패치’ 2종 등 자사 인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현지 소비자들의 성향과 기후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국내 최고의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화장품 브랜드 ‘정진호이펙트’는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 ‘R선스크린’이 중국 의약품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자외선차단제인에 대한 위생허가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CFDA 위생허가는 수입 제품이 중국에서 화장품을 정식으로 출시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이며, 특히 이번 CFDA인증은 그 동안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무역보복 기간을 거쳐 이뤄낸 성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의약품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 최종 인증을 받은 R선스크린은 자외선차단 기능성 화장품으로 UVA/UVB를 동시에 차단, 천연식물인 ‘황금추출물’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반응을 최소화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백탁현상과 끈적임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보습 능력이 탁월한 올리브 유래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증발을 막아 겨울철 가벼운 자외선차단제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정진호이펙트’는 서울대 의과대학 피부과학전문의 정진호 교수를 중심으로 피부노화 개선 연구 결과와 첨단 과학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개발하는 화장품 브랜드다. 모든 제품은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엄격한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완성된다. 그룹당 20명 이상의 지원자들을 모집하여 최소한 24주(약 6개월)동안 진행, 시험 결과를 토대로 한 피부 노화 개선 효과가 있는 성분들을 선별하여 제품을 개발한다. 한편,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진행되는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비용과 제품 임상 실험비용, 질 좋은 원료 비용 등 높은 수준의 생산원가에 비해 낮은 소비자가로 판매를 진행해 온 정진호이펙트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는 ‘연말 감사 SALE’을 마지막으로 2018년 1월 1일부터는 ‘NO SALE 정책’을 진행 예정이라 전했다. 정진호이펙트 관계자는 “브랜드들의 무분별한 SALE 속에 고객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연말 감사 SALE’을 마지막으로 ‘NO SALE’ 정책을 진행한다”라고 밝히며 “2018년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새로운 특허 기술로 개발된 신제품에 대한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초 다면 상영시스템 '스크린X' 가 글로벌 확장의 길을 활짝 열었다. CJ CGV는 자사가 개발한 스크린X가 미래창조과학부의 '가상현실 5대 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스크린X에는 기술개발, 국내 콘텐츠, 해외 콘텐츠, 동반성장 분야에 2년 간 총 72억원의 정부 예산이 지원됨과 동시에, 민관합동으로 150억 원 내외의 투자가 본격 이뤄진다. 이 예산은 모두 중소 참여기업들에게 배정된다. 주관사인 CJ CGV는 컨소시엄을 이룬 15개 중소 참여기업들과 함께 '스크린X'의 글로벌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향후 2년간 다면 상영 기반의 대형 상영관의 제작-배포-상영-관리를 아우르는 글로벌 상용화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원천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의도다. 이를 기반으로 컨소시엄 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해외 전시회 참가, 로드쇼 개최 등 체계적인 협력 모델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6편의 스크린X 애니메이션을 기획 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9편의 영화를 스크린X 버전으로 제작·개봉한다. 이 과정에서 다면 상영 콘텐츠의 양적·질적 확대를 꾀하고,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진출도 모색할 예정이다. CJ CGV는 이런 과정을 거쳐 '스크린X'를 2020년 글로벌 No.1 특별관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제작·배급, 상영, 인프라 분야에서 새로운 전문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 CGV 스크린X 사업 담당 안구철 상무는 "스크린X의 '가상현실5대 선도 프로젝트' 선정은 정부, 민간, 학교 등을 아우르는 다면 상영 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며, " '스크린X' 상영관과 전용 콘텐츠의 해외 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 차원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정진호이펙트는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자극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R 선스크린'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백탁 현상 없이 투명하게 발리고, 보습효과가 우수한 올리브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건조까지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진호이펙트 정진호 대표이사(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피부 광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습관적으로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 제품이 땀이나 옷에 의해 지워지기 쉬우므로 3~4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R 선스크린에 함유된 황금추출물이 자외선에 의한 홍반 등의 피부반응을 효과적으로 완화해주는 효과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진호이펙트는 R선스크린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15일까지 2000개 수량 한정 123이벤트(1개 구매 시 10% 할인, 2개 구매 시 20% 할인, 3개 이상 구매 시 30%할인)를 실시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프레스티지 브랜드 시세이도가 자외선 차단효과는 물론 사용감과 수분공급 효과가 탁월한 '아넷사 퍼펙트 에센스 선스크린 A+N(SPF50+ PA+++)'(사진)을 리뉴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크리미한 젤 타입의 제형이지만 피부에 닿으면 액체타입으로 녹아 촉촉하게 스며드는 신개념의 트랜스포밍 제형이 특징이다. 수퍼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으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를 8시간 동안 촉촉하게 보호해준다. 끈적이거나 답답하지 않는 깔끔한 사용감도 제공한다. 기존의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자외선이 노출되면 그 즉시 차단 효과가 감소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아넷사 퍼펙트 에센스 선스크린 A+N'은 시세이도만의 '포토 스태미너 테크놀로지'로 시간이 지나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해 한층 더 강력하게 지상에 도달하는 모든 자외선을 차단해준다. 가격은 5만원.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16일 터치스크린 장치 및 터치스크린 선긋기 출력 방법과 관련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한국 시세이도는 '아넷사 페이스 선스크린 BB(사진)'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제와 파운데이션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시세이도 아넷사만의 독자적인 기술 '멀티-유브이 액션 테크놀로지'가 기미, 주근깨의 원인인 UVA와 피부를 검게하는 UVB를 동시에 차단해준다. 더불어 지속력을 강화해 자주 덧발라야 하는 기존 자외선 차단제의 단점을 보완했다. 자연스러운 피부표현과 끈적임 없는 사용감으로 남성들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시세이도 측은 설명했다. 한국 시세이도 홍보팀 전현정 대리는 "비비크림이지만 강한 지속력과 다크닝 현상이 전혀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자외선 차단, 피부보정, 보습 등 세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라이트와 내추럴 두 종류로 출시된 이 제품은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24일부터 판매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CES 2022'에서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고, 크기를 다변화한 TV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공개한다. 현존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가정용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TV 제품군을 80인치대까지 넓혔다. 주력 TV인 '네오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에는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화질과 음질을 대폭 개선했다. 초대형 TV와 고급형 액정표시장치(LCD) TV 등 프리미엄 TV 제품군을 다각화하며 가정용 TV 시장 경쟁 주도권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 마이크로 LED로 대형TV 선점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CES에서 2022년형 마이크로 LED 110형·101형·89형의 3가지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지난 2020년 12월 110형 마이크로 LED TV를 선보인 이후 1년여 만에 101형과 89형 두 모델을 추가하며 가정용 대형 TV 시장 공략 의지를 내비쳤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도 스스로 빛과 색을 내는 디스플레이다. 2022년형 마이크로 LED는 20비트 마이크로 콘트라스트 프로세싱을 적용해 밝기와 색조를 100만 단계로 미세하게 조정했다. 디지털영화협회(DCI) 기준 색재현률과 어도비 RGB 색역도를 100% 충족해 실제 색상을 정확히 구현했다. 아트 모드를 사용하면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선택해 집안을 갤러리처럼 꾸밀 수 있다. 2022년형 제품에는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인 레픽 아나돌의 작품 두 점이 독점 제공된다. 또 멀티뷰 기능을 이용해 최대 4개의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포트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4개의 서로 다른 콘텐츠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미국 돌비사의 최신 영화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도 지원한다. TV 상단, 측면, 하단 스피커에서 나오는 멀티 채널 사운드를 통해 음향 몰입감을 높였다. ■ 첨단기술 결집한 네오 QLED  2022년형 네오 QLED는 삼성 독자의 화질 엔진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개선해 새로운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개선된 콘트라스트 매핑 기술을 통해 빛의 밝기를 기존 4096단계보다 4배 향상된 1만6384단계까지(12비트→14비트)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생생한 색 표현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TV 윗면에 상향 스피커를 추가 탑재해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사용자 머리 위로 서라운드 사운드가 형성되는 ‘무빙 사운드’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더 세리프', '더 세로' 등 라이프스타일 TV 제품군에 화면에 빛 반사를 방지하는 매트 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기능도 도입했다. 크기는 32형부터 85형으로 다각화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네오 QLED TV, 마이크로 LED TV 신제품을 CES 주력 TV 제품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LG전자가 브라질에 'G8X 씽큐(국내명 V50S)'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LG전자는 21일(현지시간) '상파울루(Sao Paulo)'를 시작으로 '헤시피(Recife)', '브라질리아(Brasilia)', '포르투알레그리(Porto Alegre)' 등 브라질 주요 도시에서 G8X 론칭행사를 열고 있다.인기 레이싱게임 '아스팔트(Asphalt)'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로프트(Gameloft)'와 G8X를 알리기 위한 공동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중남미 고객들은 G8X를 통해 LG 듀얼 스크린을 처음 경험할 수 있다. G8X에 기본 제공되는 LG 듀얼 스크린은 2개의 화면에서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고, 앱 UI를 두 화면에 보여주는 분리사용 등이 모두 가능하다.G8X의 전면카메라는 3200만화소로 후면카메라에 버금가는 성능을 낸다. 이밖에 피사체 움직임을 따라 셔터 스피드를 조절하는 인공지능액션샷, 초고화질 영상을 짧게 압축해 담는 4K타임랩스, 스테디캠 등 특화된 기능도 강점이다. LG전자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페루, 파나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주요 시장에 G8X를 순차 선보일 계획이다.LG전자 정규황 브라질법인장은 "LG G8X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의 차별화된 사용자경험을 앞세워 중남미 시장서 LG 스마트폰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