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경상도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아주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민의 건강 복지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그간 경북 의성·안동 산불 피해 당시 긴급재난의료지원단에 참여해 진료 보조, 처방 지원, 순회 진료 동행 등 현장 중심의 간호 활동을 수행해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5-19 23:44:07[파이낸셜뉴스] 산업 플랜트 및 친환경 에너지장비 전문 기업 ㈜동화엔텍(대표이사 김동건)과 계열사 ㈜동화뉴텍(대표이사 권영우)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80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두 회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기업이 함께 뜻을 보태 기부했다. 기부금은 긴급 생계비, 임시 주거비, 의료비 등 실질적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동화엔텍 김동건 대표이사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화뉴텍 권영우 대표이사는 “기업은 기술과 성과뿐 아니라 사회에 대한 책임을 함께 지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동화엔텍은 2024년 대한민국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부산 73호로 가입하는 등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온 기업이다. 동화뉴텍과 함께 장학사업, 복지시설 개선, 재난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두 회사는 기술을 넘어 공동체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기업 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동화엔텍은 1980년 선박용 열교환기 수리를 시작으로, 선박 및 육상 플랜트 열교환기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올라서고 있고, 친환경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암모니아, 수소 에너지 활용에 필요한 열교환 시스템 기술 회사로 또 한번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5-19 11:09:2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춘해보건대학교 제40대 총학생회는 9일 정영순 춘해보건대 교학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성금 140만원을 울주군에 전달했다. 정영순 춘해보건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울주군에는 춘해보건대 외에도 한국주철관공업㈜ 이창훈 대표이사가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일운설비㈔ 최현종 대표이사가 성금 500만원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울산지회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5-09 14:10:25[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연초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의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수원에 따르면 이 성금은 본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 등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 자금,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피해지역 주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연수원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원은 이번 성금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시설점검 봉사, 아동센터 교육 기부, 마을기업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4-30 09:50:33[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삼표그룹의 계열사인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가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총 2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삼표산업 6000만원 △삼표시멘트 6000만원 △에스피네이처 8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긴급 생계 지원과 구호물품 제공,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표그룹 측은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그룹 내 계열사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삼표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4-28 13:29:36[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은 25일 오전 11시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성금 1225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부산광역시지부와 16개 구·군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조성됐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재난 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윤방원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사무처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모금에 함께한 모든 회원께 감사드린다"면서 "극심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4-25 15:51:53[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서울 압구정 구현대아파트 1, 2단지 주민들이 산불 피해 지원 성금 5507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압구정 구현대아파트 입주민과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안중근 조합장), 압구정 경로당 회원(황협 회장), 압구정 부녀회(이보라 회장)가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태영 압구정 구현대아파트 입주민 대표회의 회장은 “화마로 큰 고통을 겪은 이웃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나선 이번 기부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아름다운 사례”라며 감사를 표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4-25 09:42:19[파이낸셜뉴스] 전국의 감정평가사가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는 이재민 돕기에 힘을 모았다. 24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의 감정평가법인과 감정평가사사무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됐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은 "전국 감정평가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4-24 09:40:43[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대한영양사협회가 울산·경상도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47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 피해 주민과 학생들을 돕기 위한 대한영양사협회의 전국 단위 연대 모금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협회 회원(영양사, 영양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조성됐다. 협회 산하 조직인 △전국산업체영양사회 △전국병원영양사회 △전국영양교사회 △전국보건복지시설영양사회 △전국학교영양사회 △건강상담영양사회 △전국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영양사회 등도 뜻을 함께하며 마음을 모았다. 송진선 대한영양사협회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모금에 함께한 대한영양사협회 및 협회 모든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담은 성금이 피해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희망브리지와 협력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교육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4-23 14:43:50[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협중앙회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7억6000여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함께의 힘'으로 따뜻한 뜻을 모았다. 박규희 신협 행복나눔부문장은 "신협은 지역과 이웃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전국 신협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국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마음을 소중히 담아,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실질적인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산불 발생 이후 지금까지 45만여점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 중이다. 임시 대피소 내 세탁 서비스, 의료 지원, 소방관 식사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4-22 11:4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