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L D&I한라는 759억원 규모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오피스 신축 공사(투시도)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16층 규모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특히 사업장은 지난해 건설공제조합이 선보인 책임준공보증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이 상품은 지난해 12월 고금리 등으로 부동산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도로 출시됐다. 건설공제조합의 보증으로 시행사인 이스트웨스트인터네셔널는 조달 금리를 최소 2% 이상 절감했고, 시공사는 별도의 신용 보강 부담없이 공사를 수주할 수 있게 됐다. D&I한라 관계자는 "건설공제조합이 단순 도급계약 이행과 관련한 보증을 제공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민간 PF시장에서 신용 보강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돼 앞으로 조합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02 10:46:39[파이낸셜뉴스]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278-52번지 소재 프라임 오피스 빌딩 선매입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개발 중인 오피스가 대상이다. 매매금액은 신축 예정 연면적 기준으로 3.3㎡당 약 3450만원이다. 총 3100억원 규모다.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11층, 대지면적 약 3000여㎡, 연면적 3만㎡에 달하는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기준층 전용면적이 400평을 상회하고, 천장고가 3m에 달한다. 뛰어난 물리적 스펙으로 경쟁 자산 대비 높은 임대 경쟁력을 가졌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중대형 임차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자산은 성수 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내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IT(Information Technology), BT(Bio Technology), R&D 등 고부가가치 업종 기업들의 임차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로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성수권역은 대기업, 유니콘 기업, 스타트업, 창업기획자(AC, Accelerator), 벤처투자사(VC, Venture capital) 등의 이전이 계속되며 활력이 넘치는 신흥 업무지구로 성장하고 있다. 기업 성장에 따른 사옥 건설이나 증평이 필요한 경우 가격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이 있어, 성수권역의 가치 상승 가능성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마스턴투자운용은 2023년 성수동2가 279번지에 소재한 자산을 선매입했다. 대지면적 약 3300여㎡에 지하 7층~지상 11층, 연면적 약 3만6000여㎡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만500여㎡, 대지면적 약 1300여㎡ 규모의 오피스 빌딩인 성수동 소재 무신사 캠퍼스 E1을 인수하기도 했다. 이번 딜은 마스턴투자운용 국내부문 투자운용3본부 박경배 본부장(전무)이 진두지휘했다. 박 본부장은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마스턴투자운용 설립 초기부터 상징적인 딜을 여럿 성사시킨 대표적인 스타 운용역이다. 센터포인트 광화문, 디타워 돈의문, 판교 알파리움 등 총 20건의 굵직한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대지규모와 개발상황을 고려했을 때 성수권역은 독립된 주요 업무 지구로서 위상을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마스턴투자운용은 앞으로도 성수권역에서 쌓은 전문성과 뛰어난 성과를 토대로 지속해서 우량 딜을 발굴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19 09:03:25[파이낸셜뉴스] 마스턴투자운용이 ‘한국의 브루클린’이라고 불리며 주요 업무지구로 떠오른 서울 성수동에서 대형 오피스 빌딩 선매입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딜은 삼원PFV가 지식산업센터 분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던 자산을 오피스로의 설계 변경 및 인허가 완료 후 선매입하는 형태다. 매매금액은 총 약 3,600억원(신축 예정 연면적 3.3㎡당 약 3300만원) 규모이며, 2026년 말에 준공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279번지에 소재한 이 자산은 대지면적 약 3300여㎡에 지하 7층~지상 11층, 연면적 약 3만 6천여㎡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무신사, 신도리코, SK텔레콤 등 주요 기업의 업무공간과 센터포인트 성수와 같은 우량 오피스 신축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으로 형성될 오피스 구역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IT(Information Technology)와 BT(Bio Technology), R&D 등 고부가가치 업종 기업들의 임차 선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산은 성수동 내 신규 공급 예정인 자산들 중에서도 대형 규모 연면적에 해당하고, 1개층 전용면적 약 1580㎡, 2.9m 이상의 층고, 기타 부대시설 등 프라임 오피스 수준의 물리적, 인테리어 스펙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신축 예정인 여타 자산 대비 높은 수준의 임대 경쟁력을 확보하였고, 성수권역 내에서도 주요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딜은 마스턴투자운용 국내부문 투자운용3본부장인 박경배 전무가 이끌었다. 특히, 이번 자산 선매입에 있어 마스턴투자운용은 단순 선매입자 지위에 그치기보다는 사업주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식산업센터에서 업무시설로의 용도변경 제안과 상품기획, 인허가 변경, 시공사 선정 및 금융조달 등 전반적인 개발 관련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긴밀한 협업을 이어갔다. 박경배 마스턴투자운용 투자운용3본부장(전무)은 “마스턴투자운용의 장점인 부동산 개발사업에서부터 운용, 매각까지 전과정에서의 탁월한 맨파워를 기반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신흥 오피스 권역인 성수동에서 매력적인 입지에 위치한 자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유의미한 투자 기회를 포착해 투자자의 신뢰를 이끌어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마스턴투자운용은 성수동에 소재한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만 500여㎡, 대지면적 약 1천 300여㎡ 규모의 오피스 빌딩인 무신사 캠퍼스 E1을 인수한 바 있다. 이번 오피스 선매입 건으로 마스턴투자운용은 성수권역에서 투자 보폭을 한층 더 넓히게 됐다. 성수동은 무신사, 쏘카와 같은 혁신 기업부터 에르메스, 디올, 샤넬과 같은 해외 명품 기업까지 사옥, 플래그십 스토어, 팝업 스토어 등의 다양한 용도로 선호도가 높은 신흥 업무지구로 주목받고 있다. 1960년대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준공업지역이었으나, 2010년대 들어서며 공장, 창고와 같은 노후 제조업 시설에 젊은 감성의 갤러리와 카페, 편집숍 등이 생기며 이미지 탈바꿈에 성공했다. ‘대림창고’, ‘자그마치’ 등이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한 명소로 화제가 됐고, 성수동 아틀리에 거리도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 서울 한가운데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힙한 감각의 분위기에 힘입어 패션·IT 기업뿐만 아니라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의 임차 수요까지 흡수하고 있는 최선호 업무권역으로 급부상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들도 성수권역의 성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03 09:37:01도심 중심지에 사무실을 얻으려면 매달 수백만 원 이상의 임대료를 부담해야 한다. 특히 회의실, 접견실, 독서실, 카페 등의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사무실을 원한다면 비용은 더욱 높아진다. 이에 최근에는 프리미엄 공유오피스를 찾는 CEO나 프리랜서분들이 늘고 있다. 네오피스는 1인실 기반의 프레스티지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공유사무실이다. 기존의 1인 오피스, 공유사무실은 공간이 협소해 클라이언트, 지인 등을 접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네오피스는 기존 공유오피스 평수 대비 약 50% 이상 넓은 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사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네오피스는 중랑천 뷰, 한강 뷰, 산 뷰 등을 보유하고 있어 모든 공간에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기존 공유오피스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View까지 갖추고 있다. 네오피스 어느 공간에서든 프라이빗하고 독보적인 뷰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독점적이고 차별화된 소수를 위한 뷰(view)를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 하루 중 90% 이상을 사무실내에서 보내기 때문에 그들을 위한 건강 케어도 선보이고 있다. 핀란드의 공기정화식물 기기 '나아바'를 공유오피스 최초로 도입해 24시간 프레쉬한 숲 속 공기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네오피스는 코로나19 시대에 꼭 필요한 프라이빗한 개인 사무공간을 구비했으며 철저한 방역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 가능하다. 네오피스 윤영현 공동창업자 겸 공동대표는 "가산, 강남, 을지로 등을 중점으로 시장조사를 진행한 결과 우리나라는 수요 대비 1인실이 매우 부족하다"며 "당사는 이러한 점을 감안해 1인룸을 중심으로 섬세하게 레이아웃을 잡았으며 방역, 살균, 공기정화까지 갖추고 있는 공유오피스를 선보이고자 끊임없이 연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네오피스는 향후, 1인실 중심의 프레스티지 사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1-04-02 13:14:41"서울이 왜 투자하기 좋은 도시인지 해외 투자자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의 우수혁신 기업과 벤처 생태계의 매력을 세일즈하는 데 실질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 서울시가 지난 9월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글로벌 투자자와 서울의 혁신기업을 연계해 해외자본 유치를 지원하는 '2024 서울투자자포럼(SIF)'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4조원이 넘는 자산을 관리하는 노라 패밀리 오피스, 싱가포르 투자회사 파빌리온 캐피탈, 일본 민영방송국 TBS 산하 TBS 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등 일명 '큰손 투자자'라 불리는 해외 주요 투자자 70명을 비롯해 330여명의 국내외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사진)을 만나 지난해와 달라진 올해 서울투자자포럼의 색깔과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서울시의 노력에 대해 들어봤다.이해우 실장은 10일 "세계적인 경제 성장 둔화로 그 어느 때보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서울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유치가 필수적"이라며 "이에 서울투자자포럼도 이전까지는 투자운용사(GP·General Partner)와 투자기업 간의 기업설명회(IR)을 진행했다면, 올해는 해외 LP(LP·Limited Partner)까지 초청해 벤처업계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투자 성사 가능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LP는 펀드에 자금을 출자하는 기관으로 투자 생태계에서 가장 상위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서울투자자포럼에서는 이와 함께 투자자와 기업 간 설명·청취 방식의 단순 IR에서 벗어나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프로그램 다각화를 꾀했다. 이 실장은 "서울의 가장 창조적인 동네 중 하나로 탈바꿈한 성수동이 최근 영국의 유명 여행·문화 정보잡지 타임아웃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순위에서 4위에 선정됐다"며 "포럼에 참여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K-뷰티 분야의 미래 전망 세미나와 함께 성수동 투어를 제공해 세계적인 트렌드를 주도하는 서울의 현주소를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서울시의 노력은 실제 외국인 투자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은 147억달러로 지난 2002년 107억3000만 달러 대비 37%(39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이해우 실장은 "서울의 FDI가 주로 서비스업에 집중된 가운데, 서울투자자포럼과 같은 투자전문행사는 서울의 창업·투자 생태계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홍보효과 또한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마무리했다. 이설영 기자
2024-10-10 18:23:36뉴욕 맨해튼은 금융, 경제의 중심지로, 340만㎡ 규모의 대규모 공원 센트럴파크가 있어 주민들과 기업 직원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아름다운 녹지조망을 제공한다. 뉴욕 센트럴파크는 주거단지나 도심 외곽에 개발되는 대부분의 공원과 달리 업무 및 주거,상업시설의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초대형 녹지로서 생태계보호와 친환경요소를 다양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뉴욕 맨해튼에 센트럴파크가 있다면 성수동에는 서울숲이 있다. 성수동에 펼쳐진 115만㎡ 서울숲은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숲으로서, 서울을 대표하는 녹지 공간으로 손꼽힌다. 문화예술공원, 생태숲, 자연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한강수변공원 등 5개의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한강과 맞닿은 다양한 문화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숲이 있는 성수동의 업무단지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쾌적한 자연을 가깝게 접할 수 있다. 휴식 시간에 산책을 하거나 자연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업무환경이 좋으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성수동에 입주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추세다. 서울숲 조성,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개통, 성수동2가 일대 IT 산업개발 진흥지구로 지정이 맞물리면서 대기업에서 벤처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성수동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에따라 오피스 빌딩 ‘팩토리얼 성수’, ‘젠틀몬스터’ 신사옥,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더스페이스’ 등 업무시설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성수동에 많은 스타트업과 IT 기업들이 모여들고 비즈니스 허브로 발전하면 네트워킹 기회가 많아진다. 창의적인 업종이 밀집해 있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협업의 기회도 얻기 쉽다. 성수동에 대규모 공원과 트렌디한 분위기, 창의적인 문화가 공하면서 젊은 층과 창의적인 업종의 회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 되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첨단기술과 문화의 중심 성수동이 서울의 미래 성장거점이자 새로운 경제문화의 심장으로 거침없는 박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07-26 14:53:07[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함께일하는재단과 우리나라 소상공인 판로 지원 사업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지속한다. 카카오페이는 11일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판로 지원 사업 ‘오래오래 함께가게’ 기금 10억 원을 함께일하는재단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판로가 가로막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2월 2억 원의 기금을 전달하며 시작됐다. 2023년 두 차례의 팝업스토어를 3개월간 운영해 80개 소상공인∙소기업 브랜드의 450여 개 제품의 판매를 지원했으며 누적 6만 7000명의 소비자가 방문했다.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0억 원의 기금을 추가 조성하고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통한 소상공인 판로 지원도 더욱 확대한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의 횟수를 연 2회에서 연 4회로 늘리고 온라인몰 구축 및 입점 콘텐츠 제작 지원, 소상공인 맞춤 마케팅 교육 지원 등 새로운 지원도 추가했다. 특히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는 소상공인∙소기업 브랜드가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24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성수동 등 유동인구가 많고 파급력이 큰 장소에서 연이어 문을 열 예정이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온라인몰 모두 입점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자 입점 수수료, 판매대행수수료 없이 운영된다. 카카오페이는 판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 온라인몰 프로모션 등 홍보마케팅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측은 “경쟁력 있는 우리나라 소상공인과 소기업 브랜드가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과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파트너인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며 카카오페이만의 상생 가치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6-12 14:12:19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제조형 중심의 신규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 제조형 중심의 신규 지식산업센터는 입지적인 제약 때문에 서울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서울의 경우 성수동, 영등포, 구로, 가산동 등 준공업지역에서만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가능한 토지로 구분되고, 한강변이 접한 하남 미사지구나 다산신도시 등은 수도법상 제조형 기업이 들어올 수 없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외곽 지역 역시 기존 준공업지역을 제외하면 신도시 또는 택지지구 신설 시 기존 공장의 정주를 위해 신설하는 자족 용지에만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제조형 중심의 지식산업센터 공급 부족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섹션 오피스 등 소규모 업무형 시설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지면서 제조형 중심 지식산업센터의 희소성은 더 커지고 있다.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뿐만 아니라 업무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으로 꼽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는 곳은 특히 찾아보기 어렵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들이 내부 조경이나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를 선보이고 있지만 임차인들이 가장 눈여겨 보는 부분은 업무 효율과 관련된 부분이 제일 크다”면서 “서울시 내에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춘 곳은 구로 금천권역 전체 약 150여 개 지산 중 채 10곳이 안 되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이러한 특화시스템을 갖춘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탁월한 서울 접근성과 편리한 특화설계를 도입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꾸준하게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입주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특히 일대에서 희소성과 수요가 높은 제조형 특화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여 기업들을 중심으로 입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이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식산업센터 분양면적 기준 드라이브 인 면적이 약 63.13%을 차지하며, 지하 2층~지상 8층으로 구성된다. 드라이브인 호실은 전용 30~70평형대의 다양한 평형을 구성했다. 중형공장부터 대형공장까지 여러 규모의 공장입주가 가능해 효율적인 공간 사용으로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드라이브 인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직선형 램프 및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했으며, 약 3m×3m 크기의 화물전용 대형 출입구를 통해 호실 내 진입이 가능하여 효율적인 물류이동과 편리한 물류 하역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게다가, 밖에서 내부로 차량이 진입해 직접 하역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다. 5톤 화물용 엘리베이터(2대)를 설치해 전층 하역이 가능하게 했으며,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발코니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교통편의성도 뛰어나다. 인근에 지하철뿐만 아니라 도로망이 잘 구축돼 있어 서울은 물론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향후 8호선 별내역(2024년 개통 예정), GTX-B노선이 지난 3월 착공해 완공 이후에는 서울 강남권역까지 28분대 접근 가능해질 전망이다.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진관산단, 금곡산단, 광릉테크노밸리가 조성이 완료돼 있으며 남양주구리테크노밸리, 양정역세권 도시첨단산단 등 3개소는 2025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구리갈매지구를 중심으로 약 168만㎡의 산업단지가 모두 조성되면 향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 분양홍보관에서 입주 및 분양관련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4-06-04 10:14:00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제조형 중심의 신규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 제조형 중심의 신규 지식산업센터는 입지적인 제약 때문에 서울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서울의 경우 성수동, 영등포, 구로, 가산동 등 준공업지역에서만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가능한 토지로 구분되고, 한강변이 접한 하남 미사지구나 다산신도시 등은 수도법상 제조형 기업이 아예 들어올 수 없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수도권 외곽 지역 역시 기존 준공업지역을 제외하면 신도시 또는 택지지구 신설 시 기존 공장의 정주를 위해 신설하는 자족 용지에만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제조형 중심의 지식산업센터 공급 부족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섹션 오피스 등 소규모 업무형 시설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지면서 제조형 중심 지식산업센터의 희소성은 더 커지고 있다.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뿐만 아니라 업무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으로 꼽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는 곳은 찾아보기 어렵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들이 내부 조경이나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를 선보이고 있지만 임차인들이 가장 눈여겨 보는 부분은 업무 효율과 관련된 부분이 제일 크다”면서 “서울시 내에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춘 곳은 구로 금천권역 전체 약 150여 개 지산 중 채 10곳이 안 되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이러한 특화시스템을 갖춘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은 자재 수급, 물건 납품 등 물류 이동을 위해 대형 차량들이 건물 내부까지 진입할 수 있는 설계로, 도어투도어까지 적용된 곳들은 해당 업체 바로 앞까지 차량을 댈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의 규모가 커질수록 도로폭이나 층고 등을 더 여유 있게 설계할 수 있어 규모가 클수록 좋다. 실제로 탁월한 서울 접근성과 편리한 특화설계를 도입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꾸준하게 기업 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입주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2-17, 18번지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특히 일대에서 희소성과 수요가 높은 제조형 특화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여 기업들을 중심으로 입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이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식산업센터 분양면적 기준 드라이브 인 면적이 약 63.13%을 차지하며, 지하 2층~지상 8층으로 구성된다. 드라이브인 호실은 전용 30~70평형대의 다양한 평형을 구성했다. 중형공장부터 대형공장까지 여러 규모의 공장입주가 가능해 효율적인 공간 사용으로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드라이브 인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직선형 램프 및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했으며, 약 3m×3m 크기의 화물전용 대형 출입구를 통해 호실 내 진입이 가능하여 효율적인 물류이동과 편리한 물류 하역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게다가, 밖에서 내부로 차량이 진입해 직접 하역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 장점도 있다. 더하여, 5톤 화물용 엘리베이터(2대)를 설치해 전층 하역이 가능하게 했으며,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발코니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핵심조건인 교통편의성도 뛰어나다. 인근에 지하철뿐만 아니라 도로망이 잘 구축돼 있어 서울은 물론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먼저,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향후 8호선 별내역(2024년 개통 예정), GTX-B노선이 지난 3월 착공해 완공 이후에는 서울 강남권역까지 28분대 접근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진관산단, 금곡산단, 광릉테크노밸리가 조성이 완료돼 있으며 남양주구리테크노밸리, 양정역세권 도시첨단산단 등 3개소는 2025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구리갈매지구를 중심으로 약 168만㎡의 산업단지가 모두 조성되면 향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갈매지구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관심이 남다른 상황이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 분양홍보관에서 입주 및 분양관련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4-05-24 11:40:28서울 오피스 시장은 종로∙광화문, 강남, 여의도 중심의 주요 3대 권역으로 성장해왔다. 그러나 최근 주요 업무권역 내 프라임 오피스 공급 부족과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주요 지역 이외의 신흥 업무 권역으로 기업 이전 및 업무시설 조성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서울 용산 지역의 경우,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구. 용산정비창)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여의도를 대체할 업무권역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연면적 약 49만㎡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은 현재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단지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수동의 경우 팝업스토어와 스타트업 중심의 임차 수요를 기반으로 강남권을 대체할 업무권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젠틀몬스터, 무신사, 현대글로비스, 크래프톤 같은 기업이 성수동으로 사옥을 이미 이전하거나 이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IT, 제조, 도소매 등 다양한 업종이 진출하며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잠실은 높은 주거 배후 수요와 함께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삼성SDS, 우아한형제들 등 대기업 사옥과 IT 기업이 위치해 있다. 최근 발표된 잠실운동장 일대를 중심으로 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이 지역은 국제 업무·교류의 중심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잠실부터 코엑스(COEX),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세텍(SETEC)을 잇는 강남권역 클러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찬가지로 서울 은평뉴타운과 서소문 일대는 대규모 업무시설 조성이 속도를 내며 광화문-종각-을지로-시청을 아우르는 CBD(중심업무지구)의 업무기능을 대체할 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서울 시청역 인근 서소문 11, 12지구에는 지상 36층, 최고 높이 176m, 연면적 13만 7000여㎡ 규모 빌딩이 들어설 예정으로 서소문 구역은 서소문로를 따라 호암아트홀, 서소문 구역 제11.12지구, 동화빌딩이 동시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업무 및 문화복합공간을 아우르는 연면적 43만여㎡에 달하는 업무시설 타운이 된다. 호암아트홀 빌딩과 JB빌딩에는 삼성그룹 계열사와 J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옮겨질 예정이다. 서울 은평뉴타운 인근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 5000여㎡에 달하는 랜드마크 복합시설 ‘플라이크 은평’이 공급된다. 편리한 교통망과 높은 주거 배후, 풍부한 인프라를 특징으로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 이전이 유리할 것으로 기대한다. ‘플라이크 은평’은 프리미엄 오피스(447실)와 섹션 오피스(190실)을 합친 업무시설(637실), 숙박시설(288실), 상업시설(119실)을 갖춘 프라임 오피스이다. 프리미엄 오피스에는 편의성을 위해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누다락 공간을 제공한다. 섹션 오피스는 입주기업의 필요에 따라 오피스 크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업무시설에는 4.2m 층고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발코니를 설치해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도보 가능한 거리에 롯데몰 은평점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 풍부한 생활 문화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인근에 북한산과 이말산, 구파발천, 창릉천, 진관근린공원까지 위치해 완벽한 직∙주∙락(職∙住∙樂, 업무∙주거∙여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시)의 오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플라이크 은평’의 경우 우수한 교통망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위치하며, 한 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의 GTX-A 노선(예정)을 이용하면 강남까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처 동탄역까지 연결되며, 지난 3월 경기 화성 동탄~서울 수서까지 개통이 완료됐으며, 올 하반기에는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GTX-A 전체 노선은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완공되면 연신내역에서 삼성역까지 3개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2024-05-22 11:3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