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메가박스 스퀘어' 토지 및 건물을 중앙멀티플렉스개발로부터 2435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업무거점 확보 및 임차비용 절감이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해당 공시는 지난 9월 14일자 해명 공시에 대한 확정 답변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11-07 16:21:03[파이낸셜뉴스] 메가박스 본사로 쓰고 있는 '성수 메가박스 스퀘어'의 매각이 임박했다. 2019년 10월 준공 후 3년 8개월여만의 행보다. 당초 메가박스는 서울 변두리 공장 밀집 지대에서 문화예술의 전초기지로 탈바꿈한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으로 둥지를 옮기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런만큼 자산 유동화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앙멀티플렉스개발과 '성수 메각박스 스퀘어' 매각자문사 컬리어스코리아, NAI코리아는 오는 10일 매각 입찰을 실시한다. 올해 내 딜(거래) 클로징(종료)이 목표다. 3.3㎡당 3000만원 중반의 거래가격이 예상된다. 40여곳이 현장 투어에 참여하는 등 투자 관심이 높은 편으로 평가된다. 중앙멀티플렉스개발은 중앙프라퍼티, 중앙홀딩스, 다보중앙이 보유한 중앙그룹의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체다. 메가박스 스퀘어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335 소재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2분 거리다. SM엔터테인먼트 사옥 등이 인접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의 떠오르는 곳으로 여기지는 곳이다. 메가박스 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8층으로 연면적 2만4388.35㎡다. 2~5층, 7~8층은 1041석 규모 메가박스 성수점이 입점해있다. 성수점은 일반관 뿐만 아니라 360도 입체 음향으로 몰입감을 선사하는 사운드 특별관 ‘MX’,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특별관 ‘더 부티크’를 운영한다. 디자인 콘셉트는 서울숲의 ‘그린(Green)’과 도시재생의 ‘어반 빈티지(Urban-vintage)’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했다. 건물 6층은 메가박스 임직원들의 업무공간으로 쓰인다. 지상 1층~지하 2층 등은 AK S&D가 마스터리스(책임 임대차)로 사용 중이다. IB업계 관계자는 "메가박스 스퀘어는 서울의 신흥 스타트업 밸리인 성수권역 내 위치해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뚝섬로, 왕십리로가 교차하는 대로변에 있는 만큼 가시성도 좋다"며 "인근에 서울숲, 성수 카페거리, 디뮤지엄 등이 있어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인프라를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8-09 06:19:00[파이낸셜뉴스] 메가박스 본사로 쓰고 있는 '성수 메가박스 스퀘어'가 매물로 나왔다. 2019년 10월 준공 후 3년 8개월여만의 행보다. 당초 메가박스는 서울 변두리 공장 밀집 지대에서 문화예술의 전초기지로 탈바꿈한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으로 둥지를 옮기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런만큼 자산 유동화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앙멀티플렉스개발은 '성수 메각박스 스퀘어' 매각자문사에 컬리어스코리아, NAI코리아를 선정하고 매각에 착수했다. 오는 7월 말 입찰을 실시, 올해 내 딜(거래) 클로징(종료)이 목표다. 3.3㎡당 3000만원 중반의 거래가격이 예상된다. 중앙멀티플렉스개발은 중앙프라퍼티, 중앙홀딩스, 다보중앙이 보유한 중앙그룹의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체다. 메가박스 스퀘어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335 소재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2분 거리다. SM엔터테인먼트 사옥 등이 인접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의 떠오르는 곳으로 여기지는 곳이다. 메가박스 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8층으로 연면적 2만4388.35㎡다. 2~5층, 7~8층은 1041석 규모 메가박스 성수점이 입점해있다. 성수점은 일반관 뿐만 아니라 360도 입체 음향으로 몰입감을 선사하는 사운드 특별관 ‘MX’,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특별관 ‘더 부티크’를 운영한다. 디자인 콘셉트는 서울숲의 ‘그린(Green)’과 도시재생의 ‘어반 빈티지(Urban-vintage)’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했다. 건물 6층은 메가박스 임직원들의 업무공간으로 쓰인다. 지상 1층~지하 2층 등은 AK S&D가 마스터리스(책임 임대차)로 사용 중이다. IB업계 관계자는 "메가박스 스퀘어는 서울의 신흥 스타트업 밸리인 성수권역 내 위치해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뚝섬로, 왕십리로가 교차하는 대로변에 있는 만큼 가시성도 좋다"며 "인근에 서울숲, 성수 카페거리, 디뮤지엄 등이 있어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인프라를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16 04:17:43[파이낸셜뉴스] 컬리어스코리아가 '누디트 서울숲' 매각자문사로 선정됐다. 서울 성동구의 신축 자산으로 복합 문화공간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누디트 서울숲 매각측은 매각자문사에 컬리어스코리아를 선정했다. 같은 성수동권역에 있는 메가박스 스퀘어의 성공적인 매각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누디트 서울숲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1033에 위치해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 도보 1분 거리 초역세권의 우수한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 왕십리로와 아차산로가 교차하는 대로변 코너에 자리하고 있다. 대부분의 건물이 가시성이 부족한 성수동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가시성과 전망을 보유하고 있는 5150평 규모다. IB업계 관계자는 "신축으로서 최상의 물리적 환경과 차별화된 높은 층고가 있다. 즉시 활용 가능한 오피스와 리테일 공간을 확보하여 실수요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08 17:02:0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2023년 서울 오피스 평균 명목임대료는 전년 대비 8.8% 상승해 역대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피스의 평균 실질임대료도 15.1%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CBRE코리아는 여의도권역(YBD)에서 장기간 공실이 없었던 자산에서 공실이 발생하면서 임대료 상승을 견인했고, 제한적인 공급과 임대차 경쟁 심화로 임대료 상승과 함께 주요 업무권역 전체에서 무상임대기간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2023년 4분기 기준 공실률은 1.5%로 전 분기 대비 0.2% 하락했다. 권역별로는 강남권역이 0.7%로 가장 낮았고, 도심권역 1.1%, 여의도권역 3.6%를 나타냈다. 2023년 서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총 거래 규모는 14조8065억원으로 물류를 제외한 전 섹터에서 거래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20% 하락했다. 물류 시장의 2023년 거래 규모는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4조7106억 원으로 역대 최대다. 오피스 자산 거래 규모는 약 2조1551억원으로, 전체 규모 가운데 62%의 비중을 차지했다. 대표적으로, KB자산운용이 잠실 소재 삼성SDS타워를 유경PSG자산운용으로부터 약 8500억원에 매입했다. 2023년 7월 기존 우협으로 선정된 F&F의 변심으로 인해 매각이 한 차례 무산되었던 미국계 인베스코 소유의 마제스타시티타워1는 코람코자산신탁이 5200억원에 인수하며 거래가 종결됐다. 도심권역에서는 신한리츠운용이 HSBC타워의 지분 66%를 1,810억원에 매입하며 신한알파리츠에 편입을 마쳤다. 호텔 자산의 4분기 투자 규모는 약 520억원이다. 말 레이시아계 개발사 플레니튜드가 모두투어리츠로부터 스타즈 호텔 명동 2호점을 320억원에 인수했다. 명동 중심가와 근접하게 위치한 해당 자산은 방한객 회복에 따라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안정적인 운영 수익이 기대되며, 향후 리모델링 혹은 재개발 계획은 아직 불분명하다. 리테일 거래는 지난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422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전체의 약 12% 수준을 차지했다. 게임회사 크래프톤이 메가박스 스퀘어 성수를 중앙멀티플렉스개발로부터 약 2435억원에 매입 완료하면서 업무 거점을 추가 확보했다. 2022년 초 이마트 성수 본점과 더불어 다수의 성수 소재 부지 및 건물을 지속적으로 매입해온 크래프톤은 2027~2028년 준공을 목표로 ‘크래프톤 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화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혜 CBRE 코리아 리서치 총괄 이사는 “2023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지속되는 고금리로 인한 유동성 제한과 매도자 및 매수자 간 기대 가격 격차가 지속되면서 거래 규모는 다소 축소됐다. 하지만 2024년 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국내 오피스 시장의 견고한 시장 수요 및 점차 회복하고 있는 리테일과 안정화되고 있는 물류 시장 등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19 09:10:38[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메가박스 본사로 쓰고 있는 '성수 메가박스 스퀘어' 인수를 종료했다. 중앙멀티플렉스개발로서는 2019년 10월 준공 후 3년 8개월여만의 행보다. 당초 메가박스는 서울 변두리 공장 밀집 지대에서 문화예술의 전초기지로 탈바꿈한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으로 둥지를 옮기는 것에 의미를 부여한 바 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날 중앙멀티플렉스개발로부터 성수 메가박스 스퀘어 인수를 마무리했다. 2435억원에 거래다. 중앙멀티플렉스개발은 중앙프라퍼티, 중앙홀딩스, 다보중앙이 보유한 중앙그룹의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체다. 이번 딜(거래)은 40여곳이 현장 투어에 참여하는 등 투자자의 관심이 높았다. 매각자문사는 컬리어스코리아, NAI코리아다. 크래프톤은 메가박스에 2년 간 재 임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박스 스퀘어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335 소재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2분 거리다. SM엔터테인먼트 사옥 등이 인접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의 떠오르는 곳으로 여기지는 곳이다. 메가박스 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8층으로 연면적 2만4388.35㎡다. 2~5층, 7~8층은 1041석 규모 메가박스 성수점이 입점해있다. 성수점은 일반관 뿐만 아니라 360도 입체 음향으로 몰입감을 선사하는 사운드 특별관 ‘MX’,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특별관 ‘더 부티크’를 운영한다. 디자인 콘셉트는 서울숲의 ‘그린(Green)’과 도시재생의 ‘어반 빈티지(Urban-vintage)’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했다. 건물 6층은 메가박스 임직원들의 업무공간으로 쓰인다. 지상 1층~지하 2층 등은 AK S&D가 마스터리스(책임 임대차)로 사용 중이다. IB업계 관계자는 "메가박스 스퀘어는 서울의 신흥 스타트업 밸리인 성수권역 내 위치해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뚝섬로, 왕십리로가 교차하는 대로변에 있는 만큼 가시성도 좋다"며 "인근에 서울숲, 성수 카페거리, 디뮤지엄 등이 있어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인프라를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05 10:09:35[파이낸셜뉴스] 파리바게뜨가 이번 크리스마스 캠페인 주제인 '분위기 대반전'을 알리는 초대형 옥외광고인 래핑(Wrapping)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성수동의 랜드마크인 '메가박스 스퀘어 성수' 건물 전면에 랩핑을 선보였다. 이번에 고개한 이미지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산타'를 표현했다. 파리바게뜨의 자체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를 연상시키며, 고객들에게 위트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파리바게뜨는 성수동 이외에도 강남, 홍대, 이태원 등의 지역에 전광판 광고와 게릴라 포스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 메시지인 '분위기 대반전'을 알린다. 아울러 광고 진행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파리바게뜨 매장, 옥외광고 및 온라인 등에서 발견한 파바반전크루 리더의 인증샷을 촬영해 파리바게뜨 공식 계정 태그 및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빌레로이앤보흐 크리스마스세트, 루즈디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디지털 광고가 익숙한 MZ세대들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자 주요 랜드마크를 선정해 옥외광고를 진행했다"며 "도시 곳곳에 숨겨진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찾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12-14 10:18:52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시장에 집중된 정부의 규제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면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8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건물용도별 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총 19만3,19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거래량인 17만3,551건 대비 1만9,639건(11.3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7월에는 3만7,159건이 거래되며, 지난 2018년 3월(1만8,751건) 이후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시장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상가시장에서는 연일 완판 소식이 들리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여의도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의 단지 내 상가 ‘힐스에비뉴 여의도’는 계약당일 모든 실이 주인을 찾았고, 같은 달 대구 달서구에서 분양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도 4일 만에 완판됐다. 대표적인 업무용 부동산인 지식산업센터의 인기도 못지 않다. 일례로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브랜드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산동에서 완판사례를 이어가고 있으며, SK건설의 ‘SK V1’도 서울 성수동과 가산동 일대에서 모두 팔리며 높아진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잇따른 부동산규제로 아파트 투자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월세 수입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상가시장과 다양한 세제혜택이 제공되는 지식산업센터 등은 이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아파트 때리기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상업∙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 역시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수요자들은 알짜 상업∙업무용 부동산을 찾아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 소하지구에서는 광명하나바이온이 시행하고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광명 G타워’가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을 동시에 분양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명 G타워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44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5만6,412㎡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지하 2층~지상 2층에 구성되는 상업시설 ‘G세븐스퀘어’에는 문화, 레저, 의료시설이 들어서 업무와 여가, 건강검진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복합지식문화타워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광명 G타워 지식산업센터는 기업친화적인 내부 설계를 곳곳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먼저 전용면적 기준 최소 12평부터 최대 53평까지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그동안 광명에서 보기 힘들었던 소형 평면이 대거 구성돼 눈길을 끈다. 또 지하 4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되며, 곳곳에 직원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한 층별 옥외 휴게공간(일부 층 제외)이 배치된다. 여기에 단지 내 상업시설 ‘G세븐스퀘어’는 다양한 앵커 테넌트의 입점 확정 사실을 알리며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가박스가 입점을 확정 지었다. 광명 소하지구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총 6개관 980좌석 규모로 구성된다. 또 중앙대학교 의료원과 연계한 건강검진센터도 입점이 확정됐다. 건강검진센터는 5,160㎡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이와 연계해 다양한 과목의 1차 의원들을 유치해 광명 소하지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메디컬 상권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하 2층에는 광명 소하지구 최초의 대형 볼링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키즈 특화시설인 어린이집, 어린이 도서관의 입점도 확정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하게 갖춰진다. 분양관계자는 “광명 G타워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은 기업친화적 설계 적용과 다양한 키테넌트의 입점 확정으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알짜 상업∙업무용 부동산을 찾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연일 이뤄지고 있다”라며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서울과 비교하면 상당히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기업체의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광명 G타워 지식산업센터는 3.3㎡당 최저 600만 원 후반대부터 평균 700만 원 초반대의 분양가로 책정돼 가격도 저렴하다. 이는 서울권역의 지식산업센터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926만 원(부동산 114_2018년 기준)인 것과 비교하면 충분히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처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광명 G타워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G세븐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5번지에 위치한다.
2020-10-16 13:18:56-갈 곳 잃은 수요자들과 유동자금 … 수익형 부동산에 눈길 -‘광명 G타워’ 지식산업센터 및 상업시설 동시에 선보여 주목 정부가 또 한번 아파트에 집중된 부동산 규제를 발표하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아파트 투자 진입 장벽이 높아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이 대체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어서다. 그런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 못지 않은 인기몰이를 이어가면서 인식을 바꿔놓고 있어 이들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업계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나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의 수익형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대출이 자유롭고, 자금 출처 소명 의무도 없으며, 다주택자 제약을 피할 수 있어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라며 “특히 최근에는 곳곳에서 인기를 이어가 과거와는 다르게 그 가치와 긍정적 인식이 높아진 상태여서, 아파트 진입이 어려워진 수요자들과 유동자금이 이들에게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 수익형 부동산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지식산업센터는 비규제 효과와 함께 세제 혜택까지 더해진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각광 받으며 역대급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브랜드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산동에서 완판사례를 이어가고 있으며, SK건설의 ‘SK V1’도 서울 성수동과 가산동 일대에서 모두 팔리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상업시설의 인기도 못지 않다. 현대엔지니어링이 5월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원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은 반나절 만에 완판됐다. 이어 현대건설이 미주상가B동 개발을 통해 공급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도 단기간에 모두 팔렸다. 이 밖에도 지난 6월 현대건설이 공급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오피스텔은 계약 당일 모든 실이 주인을 찾았고, 같은 달 광주광역시에 선보인 ‘더샵 광주포레스트’의 주거용 오피스텔 84실은 총 4,357건의 청약이 이뤄지며, 평균 51.8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이러한 상황 속 광명시 소하지구에서는 광명하나바이온이 시행하고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광명 G타워’가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을 동시에 분양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광명 G타워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44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5만6,412㎡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지하 2층~지상 2층에 구성되는 상업시설 ‘G세븐스퀘어’에는 문화, 레저, 의료시설이 들어서 업무와 여가, 건강검진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복합지식문화타워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단지는 다양한 앵커 테넌트의 입점 확정 소식을 알리며 복합지식문화타워이자,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가박스가 입점을 확정 지었다. 광명 소하지구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총 6개관 980좌석 규모로 구성된다. 또 중앙대학교 의료원과 연계한 건강검진센터도 입점이 확정됐다. 건강검진센터는 5,160㎡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이와 연계해 다양한 과목의 1차 의원들을 유치해 광명 소하지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메디컬 상권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하 2층에는 광명 소하지구 최초의 대형 볼링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키즈 특화시설인 어린이집, 어린이 도서관의 입점도 확정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하게 갖춰진다. 분양관계자는 “영화관, 볼링장, 어린이 도서관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건강검진센터의 입점이 확정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진 단지의 상업시설은 부동산 대책을 피하려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연일 이뤄지고 있다”라며 “지식산업센터 역시 기업친화적이고 직원복지를 신경 쓴 내부 설계와 서울권역 대비 경쟁력 갖춘 분양가를 적용해 다양한 기업체의 문의가 상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광명 G타워 지식산업센터는 곳곳에 다채로운 특화설계를 적용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전용면적 기준 최소 12평부터 최대 53평까지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그동안 광명에서 보기 힘들었던 소형 평면이 대거 구성돼 눈길을 끈다. 또 지하 4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되며, 곳곳에 직원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한 층별 옥외 휴게공간(일부 층 제외)이 배치된다. 한편 광명 G타워 지식산업센터의 3.3㎡당 분양가격은 최저 600만 원 후반 대부터 평균 700만 원대다. 이는 서울권역의 지식산업센터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926만 원(부동산 114_2018년 기준)인 것과 비교해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광명 G타워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5번지에 위치한다.
2020-07-08 10:44:34유동인구가 풍부한 상권이라 하더라도 평일 또는 주말 등 특정 시점에만 상권이 활성화되는 경우가 많다. 대형 오피스가 많은 업무중심지구 상권 같은 경우 평일에만 고객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 많다. 공원, 여가시설, 볼거리가 많은 상권은 주말에만 반짝하며 제한적인 수요를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학 상권은 개학 기간 동안에만 성수기이며 방학 기간에는 비수기로 통한다. 소비자들 이용하는 시간대에 제약이 있는 상권보다 주 7일 내내 한결같이 고객들이 붐빌 수 있는 ‘주 7일 상권’이 더 가치 있는 상권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주 7일 상권은 높은 배후수요를 두고 인근에 업무시설과 쇼핑, 여가시설이 골고루 발달된 교통요지에 주로 위치한다. 상가투자를 원한다면 주 7일 상권을 노려봐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이다. 서울 서남권의 핵심지역 목동에서 ‘주 7일 상권’으로 평가되는 ‘오목교역 상권’에 신규상가 ‘오목교역 슬로우스퀘어’가 들어서 상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목교역상권은 약 2만7천 세대에 달하는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대형유통업체와 일반 사기업, 관공서 등 업무지구가 함께 공존하는 상권이다. 평일에는 백화점, 마트를 이용하는 아파트단지 주부들과 오피스단지 직장인들로 붐빈다. 주말에는 CGV, 메가박스 등 영화관과 대형서점, 목동운동장과 야구장, 아이스링크, 파리공원과 오목공원 등 인근 여가시설 이용객들이 넘쳐나는 대표적인 ‘주 7일 상권’이다. 오목교역상권에는 대학학원, 목동종로학원, 청솔학원 등 목동의 유명한 학원가도 함께 위치해 있다. 개학 시즌과 방학 시즌이 따로 없이 일년 내내 학생과 학부모 소비계층이 붐비고 있어 ‘슬로우스퀘어’의 투자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슬로우스퀘어는 서부간선도로,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인근에 신축되어 쾌적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언제든지 풍부한 유동인구를 고정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경기를 타지 않고 안정적인 상권으로 사랑 받는 주 7일 상권에 새로 들어서는 ‘오목교역 슬로우스퀘어’에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실시중인 관심고객신청도 문의 열기와 함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2017-05-23 10: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