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디트 서울숲
[파이낸셜뉴스] 컬리어스코리아가 '누디트 서울숲' 매각자문사로 선정됐다. 서울 성동구의 신축 자산으로 복합 문화공간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누디트 서울숲 매각측은 매각자문사에 컬리어스코리아를 선정했다. 같은 성수동권역에 있는 메가박스 스퀘어의 성공적인 매각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누디트 서울숲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1033에 위치해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 도보 1분 거리 초역세권의 우수한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 왕십리로와 아차산로가 교차하는 대로변 코너에 자리하고 있다.
대부분의 건물이 가시성이 부족한 성수동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가시성과 전망을 보유하고 있는 5150평 규모다.
IB업계 관계자는 "신축으로서 최상의 물리적 환경과 차별화된 높은 층고가 있다. 즉시 활용 가능한 오피스와 리테일 공간을 확보하여 실수요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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