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금영씨 별세· 이영현씨(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상배· 이승준씨 모친상=3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스카버러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1시. 010-9208-6619
2024-09-03 16:14:42【고양=노진균 기자】투지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오른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이 주OECD 대사·세계한인무역협회·프랑스 한인회 잇달아 면담을 갖고 해외기업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주OECD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해 최상대 주OECD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세계경제 주요 현안, 기업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사항과 해외기업 투자유치 전략을 소개하고 첨단산업육성과 혁신성장을 위한 주OECD 대표부의 협력을 당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인 OECD는 회원국 간 협력으로 세계경제의 공동발전, 인류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정부간 정책협력기구다. 현재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태평양지역 주요 선진국 등 총 38개국이 속해 있다. 주OECD 대한민국 대표부는 OECD 국가와의 경제협력 증진, 세계경제 동향과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정책 대응, 선진국의 경제정책 운용 경험을 활용하여 경제 선진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시장은 "고양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발전가능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다면 많은 외국 기업의 관심과 투자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주 OECD 대표부가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의 한 축이 되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상대 주OECD 대한민국 대사는 "여러 행사와 채널을 통해 고양시를 유럽에 소개하고, 관심 있는 기업들이 고양시와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파리지회 고현희 수석부회장, 류성은 서유럽지역 부회장, 서동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파리사무소장, 송안식 프랑스 한인회장 및 임원진과 잇달아 만남을 갖고, 유럽 기업의 고양시 투자유치 및 교류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해외 한인들과 기업체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고양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프랑스는 자동차, 항공, 화학, 제약 등 제조업 분야에 강세를 보이며 유로존 국가 중 주요 경제 대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프랑스 한인회 방문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연구인력을 보유한 첨단기업 투자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프랑스와 고양시의 경제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현희 세계한인무역협회 파리지회 수석부회장, 류성은 서유럽지역 부회장, 송안식 프랑스 한인회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고양시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으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내 기업들에게 고양시를 알리고, 유망한 기업 유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8-11 09:51:07[파이낸셜뉴스] 불닭볶음면이 해외에서 불티나게 팔리면서 올 상반기 삼양식품 주가가 고공행진했다. 최근 몇 년간 K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국의 소비재, 서비스 등 연관산업이 큰 덕을 보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여러 유관 기관이 함께 K-컨텐츠를 활용한 연관산업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중에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이번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손잡고 K-콘텐츠를 활용한 소비재, 서비스 등 이종산업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힘쓴다. 4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에 따르면 이날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협회)와 ‘K-콘텐츠 한류효과를 활용한 연관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콘텐츠의 한류효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재, 서비스 등 국내 연관산업의 수출 확대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앞서 지난 4월 첫 만남을 갖고 상호협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6월 2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콘진원 호주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에서 협업 내용을 구체화한 바 있다. ■ 콘진원-협회 간 해외거점 협업으로 K-콘텐츠 수출 확대 기여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콘텐츠 연관산업 정보 교류 및 활용 △K-콘텐츠 및 연관산업 해외수출 활성화 사업 추진 △각 기관 해외거점 간 정보교류 및 협력사업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한다. 콘진원은 K-콘텐츠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올해 말까지 △싱가포르 △인도 △스페인 등 10개의 해외 비즈니스센터를 신설하고, 2023년 기준 15개소인 해외거점을 오는 2027년까지 총 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신설된 해외거점이 단기간 내 정착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의 깊이 있는 정보수집과 핵심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다. 협회는 전 세계 71개국에 150개 지회를 갖추고 7000여 명의 한인 동포 기업 CEO를 회원으로 하는 사단법인으로,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전 세계에 뻗어 있는 양 기관의 해외거점 간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소비재 등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되는 해외거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7-10 17:14:45[파이낸셜뉴스] 대한변호사협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충남 예산에서 진행된 '제25차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월드옥타 회원사 파견 희망 청년 변호사에 대한 전문 교육 제공 △청년 변호사 월드옥타 회원사 파견 및 파견 과정 지원에 합의했다. 월드옥타는 경제 발전과 수출 촉진을 위해 1981년 설립된 단체다. 전 세계 74개국 146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여명으로 구성됐다. 변협은 지난해부터 국내 각 기관뿐 아니라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해외 변호사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변호사들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영훈 변협회장은 "한국 청년 변호사들을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월드옥타 회원사에 파견함으로써 회원사들은 각종 사법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청년 변호사들은 해외 법률 실무를 익히면서 해외진출을 위한 기반을 축적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해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4-17 15:21:02[파이낸셜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6일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가 개최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기업인들을 만나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이날 행사 축사에서 김춘진 사장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12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인 경제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같은 날 전라북도에 소재한 수산물 가공 수출업체인 참바다영어조합법인과 아리울수산을 방문해 최근 수산식품 수출 동향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충남 서산시에서 베트남으로 닭고기를 수출 중인 신우에프에스를 찾아 계육 가공생산 관련 해외시장 동향 및 동남아 수출상황을 파악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4-17 14:13:21국립부경대학교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13일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회원 간 산학협력 사업 발굴 및 시행, 해외 한인 무역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취업·창업 지원, 글로벌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 및 지역사회 공헌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부경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취업 등 해외진출 확대와 함께 두 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산학협력 사업 추진 등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병석 기자
2022-07-13 18:22:25[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13일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회원 간 산학협력 사업 발굴 및 시행, 해외 한인 무역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취·창업 지원, 글로벌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 및 지역사회 공헌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부경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취업 등 해외 진출 확대와 함께 두 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산학협력 사업 추진 등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1981년 결성한 단체다. 64개국에 138개 지회를 두고 한국 경제발전과 모국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7-13 13:35:26◆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지명부회장 △대외협력담당 부회장 김영기(필리핀 마닐라) ◇지회장 △중국 쿤밍(昆明) 강화 △중국 청두(成都) 전춘봉
2022-05-19 17:21:21▲ 남궁원씨 별세· 남궁형인 금숙 용인 복희씨 부친상· 하용화씨(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빙부상=12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16일. 010-5407-0578
2022-04-14 08:58:05[파이낸셜뉴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도 동참한다. 양 기관은 30일 경기도 SINTEX에서 진행 중인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와 연계해 ESG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를 홍보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김춘진 aT사장(오른쪽)과 장영식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T제공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2-03-30 16:5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