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은 이동운 청장이 11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세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정간담회는 지방의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회장은 간담회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진출입용 도로점용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성과공유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강화, 세금포인트 사용처의 획기적 개선 그리고 가업승계 관련 업종 변경 제한요건의 폐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세정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부산·울산 지역의 경제 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1 19:09:18[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은 이동운 청장이 11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세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정간담회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방의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회장은 간담회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진출입용 도로점용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성과공유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강화, 세금포인트 사용처의 획기적 개선 그리고 가업승계 관련 업종 변경 제한요건의 폐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세정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부산·울산 지역의 경제 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1 13:55:05[파이낸셜뉴스]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이 2일 울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한 후 납세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세정간담회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방의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상공인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감안해 지역 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비수도권 소재 기업 법인세 및 소득세 차등적용,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및 과세방식 변경,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 등 지역 상공인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청장은 "상공인들의 세정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울산 지역의 경제 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산상의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상시 소통하며 지역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02 13:58:27부산지방국세청은 이동신 청장이 지난 18일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취지하에 부산지방국세청의 구체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을 대표하는 선박기자재, 수산물 가공, 섬유패션, 제강, 도금업 등 제조업체로 구성된 협의체 회원사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최근 미·중 무역마찰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수출주도형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무조사 완화, 의제매입세액공제 개선 등을 건의했다.이날 이 청장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에 대한 간편조사 확대, 비정기조사 축소 등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고 납기연장, 징수유예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서는 법령개정을 적극 건의하기로 약속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19-09-19 18:40:33[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20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모범납세자를 초청, 시구·시타와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열고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와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동운 부산국세청장은 야구 관람에 앞서 참석자들과 환담회를 갖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국가경제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세정상 어려움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구는 성실납세로 2025년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한 삼인요양병원 송수진 병원장이, 시타는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고래사 김세종 대표가 맡았다. 부산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찾아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적극행정으로 지역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세정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21 11:09:43【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경남연구원과 '데이터 기반 지역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개발원 박덕수 원장과 연구원 오동호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개발원이 보유한 지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원의 지역발전 및 정책 연구를 지원하고, 개발원의 재정·행정 분야 등 다양한 지역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데이터 기반 지역 정책 활성화 방안 공동연구, 지방재정 중장기 발전 방안 마련, 디지털 정책 관련 상호협력 및 학술교류, '정책도움e' 기능 강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정책도움e'는 지자체의 재정 및 세정 관련 정보와 통계청, 한국은행 등 경제 및 사회분야 데이터 8100여종을 지표화해 제공하고, 융·복합 분석을 수행하는 데이터 기반 정책지원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와 개발원이 구축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첫 걸음으로 데이터 기반 '가용재원 예측 모델 수립'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또 양 기관 공동연구단은 경상남도 내 시범 지자체를 선정해 정책도움e로 다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수많은 검증 시뮬레이션을 통해 정확도 높은 예측 모델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원 박덕수 원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품질 좋은 데이터를 지자체가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특히 데이터 기반 과학적 가용재원 예측으로, 지자체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25 14:57:54부산상공회의소는 10일 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상공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속된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기부진와 미국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수출기업들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기업의 당면애로를 세무당국에 직접 전달하고, 세정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에 앞서 부산국세청은 국세행정 운영 기본방향과 중소기업을 위한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부산상의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재무적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 자체로 경기침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내용을 담은 4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제도의 청년대상 감면율을 90%에서 100%로 상향하고, 감면금액 한도를 연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지역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해 현재 90%로 설정된 고용유지 요건을 80% 수준으로 완화해 줄 것과 함께 중소기업 기업업무추진비 기본한도 상향 그리고 국세 신용카드 납부 시 카드수수료 면제 등 각종 세정 지원방안을 요청했다. 부산상의가 준비한 건의사항 외에도 어려운 경제상황을 반영하듯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상공인들은 당면한 세제 관련 각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지역기업들이 극심한 경영애로를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세정당국이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라고 전했다. 이 청장도 "기업 활동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 하고 있는 지역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의 위기극복을 위해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3-10 18:34:04[파이낸셜뉴스] 부산상공회의소는 10일 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상공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속된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기부진와 미국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수출기업들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기업의 당면애로를 세무당국에 직접 전달하고, 세정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에 앞서 부산국세청은 국세행정 운영 기본방향과 중소기업을 위한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부산상의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재무적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 자체로 경기침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내용을 담은 4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제도의 청년대상 감면율을 90%에서 100%로 상향하고, 감면금액 한도를 연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지역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해 현재 90%로 설정된 고용유지 요건을 80% 수준으로 완화해 줄 것과 함께 중소기업 기업업무추진비 기본한도 상향 그리고 국세 신용카드 납부 시 카드수수료 면제 등 각종 세정 지원방안을 요청했다. 부산상의가 준비한 건의사항 외에도 어려운 경제상황을 반영하듯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상공인들은 당면한 세제 관련 각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지역기업들이 극심한 경영애로를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세정당국이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라고 전했다. 이 청장도 “기업 활동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 하고 있는 지역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의 위기극복을 위해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3-10 09:50:1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전남도는 2025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 60개 법인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해당 법인이 조사 시기를 선택하도록 하고, 가족친화 기업 조사를 유예하는 등 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먼저, 취득세 과세표준 10억원 이상 취득한 법인 등에 대해 취득가액 및 취득 유형 등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60개 법인을 선정했다. 또 법인의 조사 부담 완화를 위해 세무조사 사전 통지 기간을 기존 15일에서 20일로 5일을 추가 연장하고, 법인이 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희망시기 선택제'를 도입해 경영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납세 성실 기업과 가족친화 기업에 대한 배려도 강화한다. 기존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던 모범납세자, 유망중소기업 외에도 올해부터 저출산 문제 해결과 기업의 가족친화적 경영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 인증기업'과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도 조사 유예하기로 했다. 박성열 전남도 세정과장은 "세무조사는 공정한 조세 행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신중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무조사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기업의 조사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 세무조사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안정적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 도민을 위한 납세 서비스 제도를 개선해 세무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납세자의 권익 보호하는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05 09:06:47[파이낸셜뉴스] 글로컬대학30으로 선정된 동서대와 동아대가 최근 부산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에서 ‘부산시와 함께하는 산업계 이해 교육 진로·취업 캠프’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1박 2일간 디자인 취업캠프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는 부산의 중견 종합 패션기업인 세정과 협업해 지역 특화 분야별 취업 연계형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정주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취지로 열렸다. 캠프는 ‘원데이 BX실무토크’를 주제로 브랜딩 강의, 팀 프로젝트로 구성된 디자인 경진대회, 포트폴리오 작성법 강의, 디자인 산업 재직 선배들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중 디자인 경진대회에선 두 대학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ESG 경영 제품 개발 디자인 및 마케팅 활용 방안에 대해 팀별로 논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정그룹 직원들에게 실시간 피드백을 받거나 두 대학 디자인 산업 졸업생으로 구성된 재직 선배들의 멘토링도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동서대 지은희 학생(제품인터랙션디자인전공 3년)은 "합격자들의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실무자들에게 궁금한 점들을 직접 질문하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이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향후 동서대-동아대 글로컬연합대학으로 지역 정주형 특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문화콘텐츠, 에너지테크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우수 기업과 함께 하는 산학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운 동서대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지난 미래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캠프에 이은 두번째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산업과 연계된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글로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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