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세종시에 둥지를 튼다. 세종시는 다음달 안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단과 유치 협약(MOU)을 맺을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올해 신설된 국립청년예술단체로, 지휘자와 시즌단원 50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세종시에서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공연예술을 창작·제작하고 정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세종시는 지난달 진행된 국립청년예술단 지역 신설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세종예술의전당 등 문화예술 기반시설과 지리적 이점을 내세워 참여했다. 세종시는 이번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유치 성공으로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기반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는 지역 공연시설인 세종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공연장·연습실·사무실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운영 협력을 통해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오는 6월 단원 오디션 이후 올 하반기 정식 창단 예정이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가 재능있는 청년예술인들이 꿈을 펼치는 공연예술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5-15 13:05:07[파이낸셜뉴스] 세종시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한 공동주택에 층간소음 측정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공동주택 거주자의 민원과 갈등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한 공동주택 30여 곳에 층간소음 측정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분야는 소음측정기 무료대여와 층간소음 측정, 층간소음 전문 컨설팅·예방교육으로 나뉜다. 사업 대상에 속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나 층간소음 피해세대 등은 각 지원 분야에 대한 신청서를 세종시에 제출하면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은희 세종시 환경정책과장은 “층간소음은 이웃 간의 불편함을 넘어 심각한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층간소음 갈등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5-11 13:53:10[파이낸셜뉴스] 세종시가 디지털 기반시설 강화를 통한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장기간 공실로 남아 있던 상업시설 문제를 해결하는 전환점을 맞았다. 세종시는 25일 시청에서 오케스트로클라우드㈜(대표 박소아)와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로클라우드는 지난해 8월 설립된 오케스트로의 자회사로, 서버 가상화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및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조성되는 데이터센터의 수전설비용량은 40㎿며 7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Ⅱ 건물에 연면적 3만㎡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그간 공실로 남아 활용되지 못했던 이 건물에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서 지역의 오랜 상업시설 공실 문제가 해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는 데이터센터 건립과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데이터센터의 주요 수요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로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건립에 필요한 자금 지원과 건물 매입, 기반시설 구축을 담당한다. 이번 데이터센터 조성은 단순한 인프라 확충을 넘어, 기존 공실 상가 문제를 해소하고 이를 디지털 산업의 거점으로 탈바꿈시켰다는 것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또 해당 상가는 중앙부처 인근에 있는 지리적 장점과 전력공급이 확보된 데이터센터 조성 최적지로, 향후 여러 중앙부처와 협업 사업 발굴 등에 이점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는 앞으로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사이버 보안 등 정보통신(IT) 관련 유망기업 유치, 집적화로 데이터산업 클러스터 조성하고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300여 명의 상시근무 인력, 건설단계 투입인력 등에 따른 고용 창출과 공공기관·입주기업 종사자 증가로 인한 지역 소비 활성화 등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센터 입주와 함께 상가 공실 문제까지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세종시가 공공기관 데이터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디딤돌까지 놓았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3-25 13:23:23국가공무원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국가고시센터'를 세종시 내 행복도시로 통합 이전한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행복도시 내 '국가채용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공무원 채용의 전문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과천과 세종에 분산해 있는 채용 관련 시설을 '국가채용센터'로 통합해 시험문제 출제부터 면접, 채점, 역량평가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확장 이전을 추진하는 것이다. 인사처와 행복청은 국가 균형발전과 세종시의 상징성을 고려해 국가채용센터의 이전 건립을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인사처는 세종시가 국가공무원 채용 등 인사행정 중심지(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행복청은 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부지조성 및 사업 추진 등 이전 건립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가균형발전과 공무원 채용 절차의 혁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중요한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가채용센터가 건립되면 출제부터 면접, 채점, 역량평가 등 통합된 공무원 채용체계와 기능이 세종시에 구축됨과 동시에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국가공무원 채용 기능 이전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행복청과 활발히 협력해 행복도시가 국가 인사행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무원 채용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기자
2025-03-24 18:27:22[파이낸셜뉴스]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세종시는 24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제1차 보상협의회를 열고 원활한 보상 절차 운영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시행자로 참여해 연서면 일원에 275만 3000㎡(83만 평) 규모로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보상협의회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보상액 평가, 이주대책 수립 등에 관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세종시 주관으로 설치한 협의체다. 협의회 위원은 위원장인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대표와 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상협의회 운영 방안과 향후 보상 절차,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세종시는 향후 협의회를 통해 보상액 평가와 이주대책 수립 등에 대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시행자와 함께 보상시기, 생계지원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은 세종시 최초의 국가산단으로 행정중심도시가 자족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협의회에서 논의되는 사항들을 깊이있게 검토해 적절한 보상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보상계획이 공고됐으며, 감정평가 및 보상 규모 산정을 거쳐 오는 7월 이후 보상이 개시될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3-24 14:24:15[파이낸셜뉴스] 국가공무원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국가고시센터'를 세종시 내 행복도시로 통합 이전한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행복도시 내 '국가채용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공무원 채용의 전문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과천과 세종에 분산해 있는 채용 관련 시설을 '국가채용센터'로 통합해 시험문제 출제부터 면접, 채점, 역량평가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확장 이전을 추진하는 것이다. 인사처와 행복청은 국가 균형발전과 세종시의 상징성을 고려해 국가채용센터의 이전 건립을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인사처는 세종시가 국가공무원 채용 등 인사행정 중심지(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행복청은 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부지조성 및 사업 추진 등 이전 건립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가균형발전과 공무원 채용 절차의 혁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중요한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가채용센터가 건립되면 출제부터 면접, 채점, 역량평가 등 통합된 공무원 채용체계와 기능이 세종시에 구축됨과 동시에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국가공무원 채용 기능 이전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행복청과 활발히 협력해 행복도시가 국가 인사행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무원 채용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5-03-24 09:50:49[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세종시는 전국 최초이면서 유일한 한글문화 진흥·세계화 전담과 ‘한글문화도시과’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맞아 조직과 인력, 예산 등을 적극 투입해 한글하면 세종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도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한글문화도시과는 △한글문화정책팀 △한글문화진흥팀 △한글문화기반팀의 3개 팀으로 구성됐다. 먼저 한글문화정책팀은 국립 한글문화 글로벌 센터 추진, 한글사랑 5개년 추진계획 수립,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운영 등 정책 전반을 총괄한다. 한글문화진흥팀은 한글문화도시 세부 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제 한글 비엔날레,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등 한글문화 진흥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이끈다. 한글문화기반팀은 한글문화도시 상징물 조성, 한글놀이터·한글사랑거리 관련 업무 등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기틀을 다지는 업무를 맡는다.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과 신설과 함께 시민과 한글사랑위원회가 함께 선정한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안내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한글문화 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세종대왕의 묘호는 물론 얼을 계승한 도시로 가꾸어 나가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내외로 모두가 인정하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문화 대표 도시를 표방해 온 세종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글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한글문화도시센터’를 설치하는 등 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3-14 08:50:54[파이낸셜뉴스] 올해 안에 세종시 5, 6생활권에서 총 3425세대의 공동주택이 착공에 들어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합강동(5-1생활권)과 다솜동(5-2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 등 3개 생활권에서 총 3425세대의 공동주택이 착공된다. 입주는 산울동(6-3생활권)에서 총 1689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분양주택 착공 예정 물량은 총 1080세대로, 민간분양주택(합강동 L9블록) 424세대와 공공분양주택(합강동 L1블록) 656세대다. 임대주택은 총 2345세대로, 통합공공임대(다솜동 L2·3블록) 1235세대와 공공지원 민간임대(산울동 M3블록) 1110세대다. 다만, 분양주택의 경우 부동산 시장 상황이나 금리 변동 등 외부변수와 주택건설사업 승인 등 인허가 절차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입주 예정 물량은 분양주택의 경우 총 876세대로, 모두 공공분양(산울동 M4블록·신혼희망타운 포함) 형태로 이뤄진다. 임대주택 입주물량은 총 813세대로 통합공공임대(산울동 UR1·2블록, M4블록 일부) 575세대와 행복주택(산울동 M1블록) 238세대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 세종시 신도시에 5만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면서 "세종시 공동주택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계획된 주택공급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2-20 10:48:22[파이낸셜뉴스] 개헌 공론화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금은 탄핵과 내란극복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한 것과 관련,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은 우선 개헌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6일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MBN '시사스페셜'에 출연해 "조기 대선 이후 대통령실을 어디에 둘지도 당면한 문제인데, 장기적으로 볼 때 세종시로 행정수도를 완전히 이전하는게 맞지 않겠나"라며 "이런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에 대해 여야가 합의만 한다면 얼마든지 개헌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13일 진행된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에 대해 "정권 교체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어떻게 해야할 지 이야기 나눴다"면서 "더 넓고 더 큰 민주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통합의 길로 가야한다는 것에 마음을 모으기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 운영이 친명 중심'이라는 비판에 대해서 "이 대표께서 최근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다양성은 정당의 본질이자 생명'이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안다"면서 "그런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데 생각을 같이 했고, 그러기 위해선 실제 당 운영이나 정책에 대해 당원들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통합'에 대한 메시지를 강하게 내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 전 지사는 "야권 뿐 아니라 합리적 보수 등 정권교체와 민주주의 회복에 동의하는 세력은 다 끌어안야아 한다"면서 "탄핵 이후 조기 대선을 거쳐 4기 민주정부가 들어선다 해도 지금처럼 둘로 갈라진 국민들을 끌어안고 성공한 민주정부로 나아갈 수 있으려면 대상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청산 대상으로 이재명 대표를 언급한 이낙연 전 총리 등 반명 세력에 대해선 "그런 분들과는 통합하기 힘들다고 본다"면서 "지금같은 위기 국면에서는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힘을 모으는 기준은 정권교체와 민주주의 회복인데 '누구는 안돼'라고 얘기하면 함께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2-16 17:47:39[파이낸셜뉴스] 세종시는 올해 세종사랑 운동 원년을 맞아 ‘100대 시민불편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일상 속 작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다양한 생활불편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찾고 신속하게 해결해 더욱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세종시는 먼저 이달 한 달간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민불편 과제를 접수받는다. 과제는 예산편성 등 각종 절차와 중장기 검토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중대규모·중장기 과제가 아닌 제도개선 또는 저·비예산 단기해결이 가능한 것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또 지난해 다른 시도 사례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발굴한 정부양곡배송 문자알림서비스와 외국인용 민원서식 번역본 비치 등 8개 과제는 관련 부서 협의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불편 해소에 나선다.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시정 운영의 최우선은 시민의 편안한 삶과 행복”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불편 사항들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 개선해 시민 일상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2-09 13:5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