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DGB사회공헌재단, 대구 달서구청, 대구달서시니어클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달서 With-U 스팀세차장’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달서 With-U 스팀 세차장은 지난 7월 DGB사회공헌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됐다. 세차장은 달서 월광3주차장 내에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대표적인 민·관·공 협력사업으로 달서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일자리 연계 및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달서구청에서 사업부지 무상임대와 시설투자비를 제공했다. 한국부동산원은 DGB사회공헌재단과 초기 시설 투자 및 운영비를 지원해 15명의 지속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 일자리 및 청년창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3-12-01 13:06:58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내 셀프세차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세차 예약 플랫폼 1위 기업 ‘팀와이퍼’와 손잡고 서울 성북구 북악셀프주유소에 차고형 프리미엄 셀프세차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직접 세차를 하고 광택 작업을 하는 ‘디테일링’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세차 업계는 셀프세차 시장규모를 약 3600억, 셀프세차장 이용자수를 연간 약 200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셀프 세차 중에서도 특히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 할 수 있고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차고형 셀프세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가 개발한 실내 세차 사업모델은 주유소 공간에 대한 발상의 전환에서부터 시작됐다. 주유소 내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세차기가 주간에만 운영된다는 점, 터널식 자동세차기 출구에 자동문만 설치하면 독립된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현대오일뱅크의 차고형 실내 셀프세차 서비스는 자동세차기 운영이 끝난 야간 시간대에 사전 예약·결제 시스템을 통해 대기시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실내 세차장 안에는 고압세척기, 폼건, 에어건, 조명, 냉·난방기 등 셀프세차를 위한 설비가 갖춰져 있어 예약된 시간 내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박기철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은 “차고형 셀프세차 사업모델을 전국 직영주유소를 중심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향후 사업이 안정권에 접어들면 사업모델을 자영주유소와 주유소 외 공간에도 구축해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며 “현대오일뱅크는 전국 최대 직영주유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존 주유소 공간에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4-27 08:03:46최근 저렴한 비용으로 자유롭게 세차할 수 있는 셀프세차장에 대한 인기가 높지만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가 미흡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 주의가 당부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수도권 소재 셀프세차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셀프세차장 안전실태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셀프세차장 20개소 중 17개소(85%)의 입구 또는 출구가 보행자 도로를 통과하는 구조지만 이중 4개소(23.5%)에만 볼라드(차량 진입 억제용 말뚝)가 설치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 또 20개소 중 14개소(70%)는 시야 확보가 잘 되지 않음에도 도로반사경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19개소(95%)에는 과속방지턱이, 차량 출입 경보장치는 20개소 모두 설치되어 있지 않아 개선이 시급했다. 20개소 중 4개소(20%)의 입구 또는 출구는 어린이보호구역과, 1개소(5%)는 자전거도로와 인접하고 있어 차량 진출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다. 셀프세차장은 내부 및 외부세차 구역이 구분되어 있어 차량 이동·주차 등을 위한 안내표시와 안전시설이 설치되어야 하지만 이 부분에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20개소 중 15개소(75%)는 화살표 등 차량 이동경로 안내표시가 없었고, 내부 또는 외부세차 구역에 주차구획이 표시되어있지 않은 곳도 15개소(75%)에 달했다. 또 20개소 중 13개소(65%)는 내부 세차구역에 세차기계와 차량의 충돌 방지를 위한 스토퍼(차량멈춤턱)를, 13개소(65%)는 미끄럼방지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아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고 소비자원은 지적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에 셀프세차장 출입구 안전 관리·감독 강화, 내부 안전시설 설치 기준 마련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9-01-15 09:11:33싸이 세차장영어(사진=DB) 싸이가 자신의 영어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싸이가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영어실력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영어를 잘한다고 하는데 현지인들은 내 영어를 돌려막기라고 표현한다. 몇 개 안되는 단어를 돌려가며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10년을 영어를 안 쓰다 보니 라디오 생방송을 나갔을 때 말이 안 나오더라. 그래서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다”며 “세차장 영어다. 말이 짧고 은어나 속어도 많이 쓴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4-22 19:52:45조립방식으로 지어진 셀프세차장 구조물 및 세차장 관련설비 일체는 부동산 중개대상물이 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23일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셀프세차장시설 중개업자 장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동부지법 합의부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장씨가 매매를 중개한 세차장구조물 및 세차장 관련설비 일체는 중개대상물이 될 수 없는데도 중개대상물에 해당한다고 판단, 장씨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은 중개대상물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위법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세차장구조물은 콘크리트 지반 위에 볼트조립방식 등을 사용해 철제 파이프·철골 기둥을 세우고 상부에 철골트러스트·샌드위치 패널 지붕을 덮었으며 차량이 드나드는 쪽을 제외한 나머지 면에 천막 등으로 된 구조물로서 이를 토지의 정착물이라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법률상 독립된 부동산으로서의 건물이려면 최소한의 기둥과 지붕, 주벽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씨는 2006년 4월 서울 강동구 김모씨 소유의 K셀프세차장 건축물 및 세차장 관련설비 일체를 유모씨에게 2억4000만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중개하면서 수수료 명목으로 500만원을 받는 등 3차례에 걸쳐 1500만원을 받고 무등록 중개업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yccho@fnnews.com 조용철기자
2009-01-23 20:01:52조립방식으로 지어진 셀프세차장 구조물 및 세차장 관련설비 일체는 부동산 중개대상물이 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23일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셀프세차장시설 중개업자 장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동부지법 합의부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장씨가 매매를 중개한 세차장구조물 및 세차장 관련설비 일체는 중개대상물이 될 수 없는데도 중개대상물에 해당한다고 판단, 장씨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은 중개대상물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위법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세차장구조물은 콘크리트 지반 위에 볼트조립방식 등을 사용해 철제 파이프·철골 기둥을 세우고 상부에 철골트러스트·샌드위치 패널 지붕을 덮었으며 차량이 드나드는 쪽을 제외한 나머지 면에 천막 등으로 된 구조물로서 이를 토지의 정착물이라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법률상 독립된 부동산으로서의 건물이려면 최소한의 기둥과 지붕, 주벽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씨는 2006년 4월 서울 강동구 김모씨 소유의 K셀프세차장 건축물 및 세차장 관련설비 일체를 유모씨에게 2억4000만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중개하면서 수수료 명목으로 500만원을 받는 등 3차례에 걸쳐 1500만원을 받고 무등록 중개업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yccho@fnnews.com 조용철기자
2009-01-23 16:27:37조립방식으로 지어진 셀프세차장 구조물 및 세차장 관련설비 일체는 부동산 중개대상물이 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23일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셀프세차장시설 중개업자 장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동부지법 합의부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장씨가 매매를 중개한 세차장구조물 및 세차장 관련설비 일체는 중개대상물이 될 수 없는데도 중개대상물에 해당한다고 판단, 장씨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은 중개대상물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위법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세차장구조물은 콘크리트 지반 위에 볼트조립방식 등을 사용해 철제 파이프·철골 기둥을 세우고 상부에 철골트러스트·샌드위치 판넬 지붕을 덮었으며 차량이 드나드는 쪽을 제외한 나머지 면에 천막 등으로 된 구조물로서 이를 토지의 정착물이라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법률상 독립된 부동산으로서의 건물이려면 최소한의 기둥과 지붕, 주벽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씨는 2006년 4월 서울 강동구 김모씨 소유의 K셀프세차장 건축물 및 세차장 관련설비 일체를 유모씨에게 2억4000만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중개하면서 수수료 명목으로 500만원을 받는 등 3차례에 걸쳐 1500만원을 받고 무등록 중개업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yccho@fnnews.com 조용철기자
2009-01-23 09:25:57KCM과 최환희(지플랫)가 다시 한번 우여곡절 가득한 캠핑에 나서며 '티격 태격'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KCM과 최환희(지플랫)가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KCM은 여행을 떠나기 전 자신의 카라반을 이끌고 최환희(지플랫)와 셀프 세차장을 찾는다. 최환희(지플랫)는 짧은 청소 시간 때문에 셀프세차기에 돈을 계속 넣게 된다고.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자 최환희(지플랫)는 "충격 받았다"며 경악한다는 후문이다. 최환희(지플랫)는 KCM의 카라반을 청소하던 중 깜짝 놀랄 물건을 발견한다. 여성들이 착용하는 귀걸이와 팔찌를 찾아냈기 때문. 최환희(지플랫)는 물건의 출처를 물어본다는 귀띔으로 KCM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KCM과 최환희(지플랫)는 캠핑장으로 향하던 도중 월미도에 있는 놀이기구를 타게 된다. KCM의 갑작스런 제안으로 디스코팡팡과 바이킹에 탑승한 최환희(지플랫). 이후 이들은 "그만 멈춰달라"고 소리치며 급히 화장실을 찾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KCM과 최환희(지플랫)에겐 예상치 못한 시련이 닥친다고. '갓파더'에서 이들이 어떤 위기에 봉착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2 '갓파더'
2022-03-22 11:09:13주민의 민원을 해결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세차장 건축 허가를 받지 못한 세차업체가 해당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세차업체 A사가 영등포구청장을 상대로 "건축허가를 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사는 지난해 8월 기존 3층짜리 공장 건물과 수동식 세차장을 철거한 뒤, 연면적을 늘린 자동식 세차장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영등포구청에 건축허가 신청을 냈다. 그러나 구청은 세차장 증축으로 인한 교통난, 바로 옆에 위치한 가스충전소 안전사고 위험성 등에 대한 주민 민원을 해결하라고 A사에 통보했다. A사는 이후 해결책을 서면으로 제출했지만 구청은 "지속적인 민원을 해결하라는 요청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건축을 불허했다. 이에 A사는 "법령에서 정한 건축 불허 사유가 아닌데도 합리적 근거 없이 제기되는 인근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신청을 반려했다"며 지난 3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A사의 손을 들어줬다. 법령의 근거 없이 이뤄진 처분은 위법하다는 판단에서다. 재판부는 "구청이 신축으로 인한 교통량·소음 증가의 가능성, 주변 주거지 등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에 대해 구체적·객관적으로 검토했다고 볼 수 없다"며 "단지 인근 주민들의 민원제기에 기대어 막연한 우려를 나타낸 것에 불과하며, 허가신청이 국토계획법령이 정하는 허가 기준에 부합하는지 판단한 것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축법 등의 허가요건에 인근 주민들로부터 동의를 받을 것 등을 정해두지 않은 것은 분명하고, 인근 주민 반대 그 자체가 건축 허가 판단에서 적법한 기준이 될 수도 없다"며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사유만으로는 신청을 반려할 수 있는 중대한 공익이 있다고 인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8-07-29 10:24:55[파이낸셜뉴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발견'탭의 '오토' 큐레이션 서비스에서 포인트 증정 이벤트 '캐시 드라이브'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보유 자동차를 등록하고 발견탭 오토 내 '카라이프' 카테고리의 캐시 드라이브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발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디지로카앱 마이데이터 서비스 포인트인 '마이캐시'가 최소 1원부터 최대 1000원까지 1일 1회 무작위로 지급된다. 또 매월 변경되는 이벤트 업종에서 롯데카드 결제 시 마이캐시를 추가 지급한다. 오는 30일까지 △세차장 결제 시 2000원 △자동차 경정비 결제 시 1000원 △자동차 보험료 결제 시 1000원 △주유소 결제 시 500원의 마이캐시가 각각 월 1회씩 지급된다. 단 결제 후 7일 이내, 해당 월의 말일까지 캐시 드라이브 이벤트 페이지에서 '마이캐시 받으세요' 버튼을 눌러야 지급된다. 디지로카앱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마이캐시 1원은 현금 1원과 동일하며,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500원부터 계좌 인출이 가능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1-14 09: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