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27일 대한석탄공사(사장 원경환)는 설 명절을 맞아 26일부터 2일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140여 가구과 장애인 100가구에 명절음식을 전달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또한, 특별히 어려운 상황에 있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6가구에 대해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가적 어려움이 여전한 가운데 있지만, 특히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석공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일에 깊은 의무감을 갖고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2-01-27 12:20:37[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기점 여객과 화물 수송 1위 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이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남지역 소년소녀가장과 함께하는 ‘제주도 사랑투어’에 나섰다. 사랑투어는 현재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이 1998년부터 소년소녀가장과 독립운동 후손(고려인)을 초청해 21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제주도여행은 이번이 19년째다. 이번 사랑투어에는 광주지검 목포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피해자가족·봉사자와 목포·해남·신안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지내는 학생 등 200여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목포와 제주를 잇는 씨월드고속훼리㈜의 퀸메리호(1만3665톤·여객정원 1264명)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해 유명 관광지 탐방과 현장체험학습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혁영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외롭게 자라는 아이들이 제주도 여행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웃고 장난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출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제주도 사랑투어’ 외에도 매년 사랑의밥차 봉사, 연탄 나눔 행사, 새터민과 외국인 근로자 초청 만찬과 음악회, 고려인 초청 제주도 여행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는 2020년 9월 첫 운항 예정인 2만7000t급 신조 선박 ‘퀸제누비아’호를 건조 중에 있으며,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경영대상을 6차례나 수상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8-22 21:27:36산업은행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빈곤가정을 위해 1만2500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산업은행은 8일 서울 여의도 본점 앞의 KDB공원에서 이대현 수석부행장 등 임직원과 임원 부인회, 서울시 새마을 부녀회원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의 김치는 서울시 25개구의 소외계층 1100세대, 산업은행 결연복지시설, 탈북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 키다리아저씨 후원처 등 사회복지시설 여러곳에 전달됐다. 산업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서울시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김장용 배추, 고춧가루 등 우리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구입하고 손수 김장을 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7-11-08 16:28:51가수 화요비의 차트 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15일 미니 앨범 '820211'을 공개한 화요비는 같은날 SNS를 통해 멜론 차트 1위 달성 시 소극장공연을 개최하고 소년소녀 가장들을 초대해 공연관람과 식사를 대접하기로 약속했다. 화요비의 신곡 '그사람'은 음원 공개 후 멜론 7위, 엠넷 8위, 올레뮤직 2위, 지니 3위, 다음뮤직 1위 등 각 음원 사이트의 10권에 진입하며 대중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그사람'은 속삭이듯 나지막한 목소리로 시작해서 쉬우면서도 세련된 멜로디와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화요비가 직접 노랫말을 붙였다. 한편 화요비는 16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지며, 이 후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fn스타 fnstar@fnnews.com 조정원 기자
2015-01-16 17:32:05경남은행과 대우백화점은 14일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원을 위해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남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선 바자회'에서 고객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2014-10-14 17:57:14경남은행이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원을 위해 대우백화점과 함께 14일부터 24일까지 경남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선 바자회'를 한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원을 위해 대우백화점과 함께 14일부터 24일까지 경남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선 바자회'를 한다. 자선 바자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여성의류와 남성정장, 아웃도어, 캐주얼, 아동의류, 생활용품 등 1만여종에 달하는 물품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바자회 매출액의 3%는 기금으로 출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소년소녀 가장의 생활비로 지원된다. 김영모 지역공헌부장은 "소비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자선바자회는 상생을 위한 실천이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역 사회에서도 착한 소비가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지역 초등학교 어머니 모임인 현정회와 현모회 회원들은 바자회 후원의일환으로 현장에서 물품 판매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4-10-14 15:37:26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29일 서울 남부순환로 양지병원 앞에서 관악구 거주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제5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사랑나눔 바자'를 개최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왼쪽 두번째)이 바자 현장에서 물건을 판매중이다.
2014-05-29 17:31:36한국지역난방공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본·지사 인근지역 68개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약 762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성금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공사 임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 위문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서민들의 경제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는 성남시 사회복지협의체 소속 다문화가족지원 복지시설에 소정의 성금을 지원했다. 공사는 "희망에너지, 나눔에너지, 녹색에너지 3대가치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한 에너지' 를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3-09-17 12:57:32외환은행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5월愛 행복 더하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외환은행의 5월愛 행복 더하기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외환카드 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이벤트에 응모 시 고객의 카드사용금액(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의 1%(1000만원 한도)를 전국 소년·소녀 가장 돕기 시민연합(전가연)에 기부하는 행사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이번 소년소녀 가장 돕기 5월愛 행복 더하기 행사는 5월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기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 을 통해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2013-04-26 13:12:22한미약품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공단 내 한미약품 제제연구센터 연구원들이 매월 월급 1%를 복지단체를 통해 결연을 맺은 소년·소녀 가정 6명을 후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미약품 제제연구센터 연구원들의 숨은 선행이 화제다. 한미약품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공단 내 제제연구센터에 근무하는 연구원 40여명이 매월 월급의 1%를 떼 복지단체를 통해 결연을 맺은 소년·소녀 가장을 6년째 후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또 후원 아동들의 생일 선물을 매년 챙기고, 연말에는 영양제나 학용품 등을 보내주는 '깨알사랑'도 펼치고 있다. 1% 나눔운동 시작 당시 중학생이었던 후원아동 중 일부는 이미 20대 성인으로 훌쩍 자랐다. 연구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도움 받는 아동들도 벌써 10명을 넘겼다. 성인이 된 후원아동의 빈자리는 복지단체가 추천한 또 다른 소년·소녀 가장들로 이어지고 있다. 제제연구센터 김용일 팀장(34)은 "좋은 일 한 번 해보자는 작은 마음들이 모아져 월급 1% 나눔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팀원 전체가 힘을 합쳐 결연아동들을 보살피면서 오히려 우리가 더 화합하고 단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2-12-21 11: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