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I동일은 내달 25일 감사 교체를 결정하는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의 요청으로 17일 임원진과 주주들의 간담회를 본사 7층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주주들이 요청했던 자산 재평가, 자사주 소각, 전자 투표제 도입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또 최대주주 정헌재단 자금 대여와 관련해 겸직 이슈가 있는 김창호 감사의 정헌재단 사무국장 겸직은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기는 2020년 3월 20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정헌재단 자금 대여시기와 겹치는 것이 확인됐다. 주주들은 정헌재단 자금 대여 관련 사실확인을 위해 ‘상법 제391조의3 상법상 주주는 영업시간 내에 이사회 의사록의 열람 또는 등사를 청구할 수 있다’에 따라 잔고증명서를 지참하고 이사회의사록 열람을 요청했다. 하지만 사측은 열람을 거부했다. 또 내용 공개가 어려우면 이사회의사록의 존재 여부라도 얘기해 달라는 주주들의 요청에도 답변을 하지 못했다. DI동일 소액주주연대는 "간담회 이후 긴급 운영진 회의를 거쳤고 임원진 전원 찬성으로 4년간 이어진 최대주주 정헌재단 96억원 대여와 관련한 고발 조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측에서 설명한 정헌재단의 반대매매로 인한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자금 대여를 하였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신용공여금지 원칙’에 어긋한 특수관계자 대여가 아니라, 자사주 매입을 하는 방법으로 대응을 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오는 11월 25일 예정돼 있는 감사교체 임시주총은 감사 선임시 의결권이 있는 발행주식의 최대 3%만 행사할 수 있도록 제한한 3%룰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DI동일의 1대주주는 지분 9.79%를 보유하고 있는 정헌재단이며,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19.01%이다. 다만, DI동일은 의결권이 없는 자사주를 23% 보유하고 있어 19.01% 중 실제 감사 선임에 행사할 수 있는 지분은 2.3% 남짓이다. 우호 지분으로 예상되는 삼양사, 삼양홀딩스 지분을 합쳐도 6.9% 정도로 예상되며, 현재 DI동일 소액주주연대에서는 ACT 기준 15.2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18 15:29:51[파이낸셜뉴스] 긴급 자금이 필요한 서민·취약계층에 최대 1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소액생계비대출' 사업을 통해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지난 9개월여간 13만1671명에게 총 915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복지연계, 취업지원, 채무조정 연계, 휴먼예금 찾기, 채무자대리인제도 안내 등 복합상담을 통해 16만2390건의 재기지원도 병행했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소액생계비대출 전체 대출 건수는 15만7260건으로 평균 대출금액은 58만원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50만원 대출이 10만3284건 △자금용처가 증빙된 50만원 초과 대출은 2만8387건 △최초대출 외 6개월 이상 성실상환자에 대한 추가대출 2만5589건 등이었다. 소액생계비대출을 받기 위해선 신청자가 자신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복합상담을 받아야 했다. 단순히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신청자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개선,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예를 들어 주방에서 일을 하다 무릎 관절 수술을 받아 생계비가 부족해진 신청인에게는 지자체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아르바이트와 대출로 생활비를 충당하다 연체가 발생한 대학생에게는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제도를 안내했다. 또 일용직 근로자로 금융권 대출이 어려워 안정적인 직장 취업을 희망하던 신청자에게는 구직을 연계하는 등 자금지원을 통해 근본적인 발판을 제공했다. 금융위원회는 "내년에도 금년과 유사한 규모로 소액생계비대출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라며 "향후 서민금융진흥원 및 관계부처와 함께 서민금융 이용자의 자활지원을 위해 복합상담을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12-25 10:07:02[파이낸셜뉴스 청주=김원준 기자] 충북도는 25일 충북신용보증재단 및 신용회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소액금융지원사업인 ‘충북희망자금’을 다음달 7일 출시한다고 했다. 충북희망자금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북인 사람 가운데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확정 후 변제계획에 따라 6개월 이상 상환 중이거나 최근 3년 이내 완전변제한 자 △법원의 개인회생 인가 후 18개월 이상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완전변제한 사람이 대상이다. 연 3~4% 이내 금리로 1인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며, 상환기간은 최대 5년이다. 충북도는 이번 협약으로 올해부터 5년간 매년 4억 원씩 총20억 원을 투입한다.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자금을 주고 대출실적과 자금 현황 관리, 사업비 정산 등 업무 수행을 맡긴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기관인 신용회복위원회에 업무를 위탁하고, 신용회복위원회는 금융소외계층에게 직접 대출을 실행해 신용회복을 돕는다. 현재 충북도내 채무조정확정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해 매년 줄지 않는 상황이다. 이들은 월 소득에서 최소 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 대부분을 부채 변제에 사용하고 있어 학자금이나 병원비 등 긴급자금 필요 때 ‘충북희망자금’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2025년까지 도내 1400여명이 혜택을 받아 채무자의 파산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충북희망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금융소외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희망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6-25 08:26:02[파이낸셜뉴스]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자금세탁창구로 의심받는 선박기자재 제조업체 해덕파워웨이의 소액주주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주민철)는 전날 해덕파워웨이 소액주주 대표 윤모씨(61)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갈)과 배임수재, 강요,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50)도 배임증재와 상법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1~2월 해덕파워웨이의 무자본 인수 문제로 김 대표를 형사고발하겠다고 협박해 10억5000만원을 갈취한 혐의(특경법 위반)를 받는다. 윤씨는 또 김 대표로부터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와 관련한 부정 청탁을 받고 6억5000만원을 수수한 것(배임수재 등)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구속기소된 옵티머스 로비스트 중 일부가 동원되기도 했다. 윤씨는 이밖에 해덕파워웨이 전 대표를 협박, 확인서 내용을 번복하는 서면을 작성하도록 하거나 해덕파워웨의 소액주주 탄원서 9장을 위조해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김 대표는 지난해 1~4월 D사 법인 자금 29억원을 임의 유용한 혐의로 추가기소됐다. 옵티머스 로비스트 김모씨가 옵티머스 자금으로 인수한 D사의 자금 29억원을 펀드 환급금 등으로 유용한 혐의로 지난해 기소된 바 있는데 김 대표 역시 횡령 공범이라는 취지다. 해덕파워웨이는 옵티머스가 자회사를 통한 무자본 인수합병 수법으로 경영권을 장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옵티머스는 지난해 페이퍼컴퍼니로 알려진 셉틸리언의 자회사 화성산업을 통해 해덕파워웨이를 인수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1-02-04 10:19:3150명 미만 투자자에게만 청약권유가 가능했던 사모(私募) 규제가 사라지고, 중소기업도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또 중소기업금융을 전문으로 하는 증권사 설립 문턱도 낮추는 등 자본시장 규제가 대폭 풀린다. 금융위원회는 1일 당정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본시장 혁신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혁신기업 자금조달 체계 개선 △전문투자자 육성 및 역할 강화 △기업공개(IPO) 제도 개편 및 코넥스 역할 정립 △증권사 자금중개 기능 강화 등이다.우선 현행 일반투자자 50인 미만 청약권유 시 사모발행으로 인정하는 것을 투자권유와 상관없이 실제 청약한 일반투자자가 50인 미만일 경우 사모로 간주한다. 또 전문투자자만 대상으로 한 사모발행 시엔 일대일 청약권유 이외에 SNS광고 등 공개적 자금모집도 허용한다. 소액공모 한도를 현행 10억원에서 30억원 이하, 30억~100억원 이하로 확대한다. 자산유동화 규제를 네거티브 체계로 개편하고, 현재 BB 이상만 가능한 자산유동화 대상기업에 신용평가가 없는 초기기업도 허용토록 했다. 비상장기업투자전문회사(BDC) 제도 도입으로 일반투자자의 비상장기업 투자도 늘릴 방침이다. 개인 전문투자자 요건에 금융투자상품 잔액 5억원 이상을 없애고 금투업 종사자와 변호사, 회계사 등을 포함키로 했다. 또 상장 주관사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IPO제도를 개선하고,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 이전상장 시 공모발행가 산정을 자율화한다. 중소기업금융 전문 증권사의 경우 자본금을 5억원으로 낮추고, 영업용순자본비율(NCR) 등 건전성 규제를 면제키로 했다. 코넥스시장 역할 재정립 방안은 이달 말께 발표하고 자금조달체계 개선 다양화, 전문투자자 제도개선, 중소기업 전문증권사 제도개선은 12월 중 공개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기업의 미래가치를 보고 과감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자본시장이 해야 한다"며 "시중자금이 1100조원 넘는 것을 감안하면 시중 투자자금 자체가 부족하다는 비판은 결국 자금이 아닌 공급체계 전달자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mskang@fnnews.com 강문순 기자
2018-11-01 17:39:4425일 단기자금 시장에서 당일 지준이 소폭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포 수급은 타이트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행안,국세환급 등) 5.5조원이다. 국고여유자금환수 5.0조, 세입(기타 등) 0.6조원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이에 따라 당일 지준은 약 1조원 소액 부족하고, 적수는 40조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농림,국세환급 등) 0.9조, 제기금 0.1조, 한은RP매각만기(14일) 6.5조, 한은RP매각만기(7일) 10.0조, 자금조정예금만기 0.1조원 등이었다. 감소요인은 국고여유자금환수 1.0조, 한은RP매각(7일) 16.48조, 세입(기타 등) 0.6조, 자금조정예금 0.15조원 등이었다. 자금시장 한 관계자는 "적수 부족세가 이어지면서 시중은행 차입 수요가 꾸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레포는 국고여유자금이 대거 환수되면서 운용사 및 은행신탁 매수자금이 크게 감소, 수급이 다소 타이트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일 콜금리는 1.503%, 익일물 거래량은 12조3190억원이었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2018-05-25 08:38:1324일 단기자금 시장에서 당일 지준이 소액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포 수급은 타이트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기타,국세환급 등) 1.2조, 한은RP매각만기(14일) 6.5조, 한은RP매각만기(7일) 10.0조원 등이다. 국고여유자금환수 1.0조, 한은RP매각(14일) 6.5조, 한은RP매각(7일) 10.5조, 세입(기타 등) 0.6조원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이에 따라 당일 지준은 약 1조원 소액 부족하고, 적수는 39조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기타,국세환급 등) 1.1조, 통안채만기(182일,91일) 1.26조, 통안계정만기(29일) 3.77조, 공자기금 0.8조, 자금조정예금만기(차액) 0.1조원 등이었다. 감소요인은 제기금환수 0.1조, 국고채납입(20년) 0.8조, 통안채발행(182일,91일) 1.34조, 통안계정(27일) 3.5조, 세입(기타 등) 0.5조원 등이었다. 자금시장 한 관계자는 " 한은이 RP 매각 규모를 소폭 늘릴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적수 부족세는 여전할 것”이라며 “하지만 마감일 기준 적수는 여전히 여유 있다는 전망이 우세해 시중은행 차입수요가 크게 늘어나지 못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레포는 국고여유자금 환수로 운용사 등 매수자금 소폭 감소하면서 수급이 다소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일 콜금리는 1.496%, 익일물 거래량은 12조4218억원이었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2018-05-24 09:25:3123일 단기자금 시장에서 당일 지준이 소액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포는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기타,국세환급 등) 1.3조, 통안채만기(182일,91일) 1.26조, 통안계정만기(29일) 3.77조, 공자기금 0.8조원 등이다. 국고여유자금환수 1.0조, 국고채납입(20년) 0.8조, 통안채발행(182일,91일) 1.34조, 통안계정(27일) 3.5조, 세입(기타 등) 0.5조원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이에 따라 당일 지준은 약 1조원 소액 부족하고, 적수는 39조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국토,국세환급 등) 0.7조, 기타 0.2조원 등이었다. 감소요인은 세입(기타 등) 0.4조, 자금조정예금(차액) 0.16조원 등이었다. 자금시장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이 만기 수준 롤오버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적수 부족세가 여전해 시중은행 차입수요는 꾸준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레포는 국고여유자금 환수 등으로 매수자금이 소폭 감소하겠으나 수급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일 콜금리는 1.486%, 익일물 거래량은 12조8207억원이었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2018-05-23 08:32:1721일 단기자금 시장에서 당일 지준이 소액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포는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기타,국세환급 등) 0.3조원 등이다. 세입(기타 등) 0.3조원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이에 따라 당일 지준은 약 1조원 소액 부족하고, 적수는 38조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복지,국세환급 등) 2.3조, 지방소비세 2.0조, 국고채단순매입 0.7조원 등이었다. 감소요인은 국고여유자금환수 2.0조, 세입(기타 등) 0.4조원 등이었다. 자금시장 한 관계자는 "특별한 지준 변동 요인이 없는 가운데 적수 부족세가 여전해 시중은행 차입수요가 꾸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레포는 은행신탁 및 운용사 매수자금이 여전히 풍부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전일 콜금리는 1.490%, 익일물 거래량은 14조8563억원이었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2018-05-21 08:36:174일 단기자금 시장에서 당일 지준이 1조원을 밑도는 수준에서 소액 잉여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포는 매수 자금 증가세가 이어져 자금 잉여세가 심화될 전망된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기타,국세환급 등) 0.9조, 국고여유자금 9.0조,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31조원 등이다. 세입(법인세 등) 10.0조, 화폐발행 0.2조원 등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이에 따라 당일 지준은 소액 잉여되고, 적수는 2조원 수준에서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기타,국세환급 등) 1.3조, 통안채중도환매 2.0조, 공자기금 1.85조,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1.03조, 한은RP매각만기(7일) 9.0조, 국고여유자금 9.5조, 자금조정예금만기 0.3조원 등이었다. 감소요인은 국고채납입(30년) 1.85조, 통안채발행(2년) 2.3조, 한은RP매각(7일) 8.8조, 세입(월말세수 등) 11.2조, 화폐발행 0.1조, 자금조정예금 0.06조원 등이었다. 자금시장 한 관계자는 "세입과 세출이 비슷한 규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부 적수 부족으로 은행 중심으로 차입 수요가 일정량 이상 유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법인세 납부로 국고여유자금이 또 한번 대거 운용되면서 은행신탁 및 운용사 매수 자금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며 "자금 잉여세가 심화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전일 콜금리는 1.493%, 익일물 거래량은 10조9894억원이었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2018-05-04 08: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