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재외동포타운 조성사업을 위해 인천글로벌시티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글로벌시티는 23일 인천경제청과 글로벌 재외동포 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글로벌 재외동포타운을 조성해 재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백응섭 인천글로벌시티 대표는 “2023년 재외동포청의 인천 송도 개청으로 인천에 대한 재외동포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재외동포들의 국내 거주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업의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1-24 11:36:52【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송도·영종·청라에 글로벌 기업 추가 유치를 비롯 인천항 내항과 강화·옹진 등 원도심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유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 발표를 비롯 인천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를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강화·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을 담았다. 시는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외부에서 제품 설계를 넘겨받아 생산하는 일),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선도사업으로 영종~강화 간 교량을 건립한다. 영종에는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의 플랫폼(제3유보지),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준설토 투기장),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인 낚시 콤플렉스 및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중산마린시티), 스포츠레저시설·해상케이블카가 들어서는 해양레저지구(거잠포) 등이 조성된다. 청라에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송도에는 연구개발(R&D)-인재양성-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이 조성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가 검토되고 있으며 대규모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사업도 소개했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미래도시 아이넥스(INEX), 유럽형 힐링&스파 리조트인 테르메 스파리조트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에 기본협약과 투자 확약을 체결했으며, 미래형 항공복합도시개발을 위한 항공 관련 기업과의 사업양해각서는 이달 중 체결된다. 또 영종 지역의 국제학교 유치, 복합관광단지 골든퍼시픽, 청라시티타워, 신세계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청라 아산병원 및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한국 최초의 개항도시로써 산업화를 이끌어 온 주역이고 현재는 세계적인 바이오·반도체 기업이 입주한 첨단산업의 중심 도시가 됐으며 앞으로 새롭게 도약해 세계 초일류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4-05-07 18:06:40유정복 인천시장이 7일 중구 인스파이어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설명회'를 갖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가 송도·영종·청라에 글로벌 기업 추가 유치를 비롯 인천항 내항과 강화·옹진 등 원도심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유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 발표를 비롯 인천 기업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를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강화·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을 담았다. 시는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외부에서 제품 설계를 넘겨받아 생산하는 일),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선도사업으로 영종~강화 간 교량을 건립한다. 영종에는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의 플랫폼(제3유보지),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준설토 투기장),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인 낚시 콤플렉스 및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중산마린시티), 스포츠레저시설·해상케이블카가 들어서는 해양레저지구(거잠포) 등이 조성된다. 청라에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송도에는 연구개발(R&D)-인재양성-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이 조성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가 검토되고 있으며 대규모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사업도 소개했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미래도시 아이넥스(INEX), 유럽형 힐링&스파 리조트인 테르메 스파리조트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에 기본협약과 투자 확약을 체결했으며, 미래형 항공복합도시개발을 위한 항공 관련 기업과의 사업양해각서는 이달 중 체결된다. 또 영종 지역의 국제학교 유치, 복합관광단지 골든퍼시픽, 청라시티타워, 신세계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청라 아산병원 및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한국 최초의 개항도시로써 산업화를 이끌어 온 주역이고 현재는 세계적인 바이오·반도체 기업이 입주한 첨단산업의 중심 도시가 됐으며 앞으로 새롭게 도약해 세계 초일류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07 14:39:36유정복 인천시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글로벌 한인문화타운 조성 간담회'에서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및 소속 한인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한인문화타운 조성과 관련해 재외동포의 단순한 주택 매입에서 탈피한 다양한 참여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인천시는 유럽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소속 한인 동포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글로벌 한인문화타운 조성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유 시장은 부지 선정과 관련 해당 부지는 인천시·공사·공단 소유로 신속 개발이 가능한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대부분의 귀환 재외동포들이 고령이어서 의료 서비스가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 인접 지역에 대형 종합병원을 검토하고 시니어 타운을 개발할 경우 인근에 의료 서비스가 가능한 부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거나 또는 지정 가능한 부지를 대상으로 외국인 투자 경쟁력이 있거나 협의가 가능한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후보지를 압축하고 있다고 진행 경과를 설명했다. 재외동포들의 참여 방식과 관련해 기존 단순 주택 매입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참여 형태가 가능하도록 입체적이고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다. 기존 송도아메리칸타운을 모델로 개별 부동산 매입 등 직접투자 방식을 유지하되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재외동포의 경우 국내로 기업을 이전할 경우 외국인투자기업으로서 임대지원 등을 제공하는 혜택을 검토 중이다. 또 상시로 주택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를 위해 실버타운의 임대 또는 구좌분양 방식(콘도 회원권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한인문화타운 리츠’(부동산 개발사업 리츠) 또는 ‘글로벌 한인 실버타운 운영 리츠’(헬스케어사업 리츠) 등 관련 사업에 투자해 운영수익을 분배하고 사용권리를 획득하는 방식 등도 검토 중이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 글로벌한인문화타운 추진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재외동포 여러분들의 실질적인 참여와 더 나은 정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25 11:26:4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방한 외래 관광객 수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어 역사·문화·관광도시 인천의 브랜드를 개발해 중화권을 포함한 일본·동남아·구미주 등 해외 전략시장별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23일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공사가 추진할 사업 방향에 대해 밝혔다. 공사는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올해 말까지 해외관광객 직접 유치 15만명을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대규모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1883 인천맥강파티’ 행사를 정례화하고 해외 주력시장 현지 단독 설명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공사는 드라마, 예능 등 제작 지원을 통한 신규 한류 콘텐츠 발굴 및 INK 콘서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인천 대표 축제·이벤트와 연계한 특화 상품 개발도 지속한다. 인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 및 육성 지원, 웰니스 관광지·숙박·식음 연계 지역상생 상품 개발 등과 더불어 재외동포청과 연계한 의료관광 상품을 추가 개발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 관광 콘텐츠를 다변화해 국내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목적지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시정 핵심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해 원도심 특화 콘텐츠 발굴·육성 및 월미도·개항장 등 고유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상품, 도보투어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한다. 백 사장은 인천 섬을 활용한 약 2만명의 관광객 유치도 구상 중이다. 최근 수도권 3개 시·도가 추진 중인 서해뱃길 복원사업으로 한강에서 인천 덕적도까지 뱃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권 관광객 유치 확대 등 섬 관광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백 사장은 “언덕과 평지, 해수욕장까지 3박자를 갖춘 덕적도 자전거 코스를 활용한 라이딩 상품 및 역사·문화·종교를 연계한 섬 관광 순례길 홍보 등을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한다”고 말했다. 백 사장은 내년 공사 사옥을 상상플랫폼으로 이전하고 시·군·구와 협업해 각종 축제, 회의 등을 상상플랫폼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송도에서 개최했던 미디어아트·드론쇼 등 야간 축제를 원도심으로 확대, 지역 상권과 연계한 이벤트로 관광객 체류시간 및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사는 생태관광, 평화관광, 워케이션 등 테마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올해 국내관광객 총 38만명을 직접 유치할 계획이다. 내년 상상플랫폼 본격 운영에 앞서 안정적 수익 창출 및 조기 안정화를 위한 관리부문과 제물포르네상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부문으로 구분해 전담부서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3개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베이스와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마케팅 전문조직을 구성, 관광객의 선호를 분석해 적실성 있는 전략을 수립한다. 또 민선 8기 다양한 공약사업을 추진해 사업은 확대됐으나 유사·중복 기능을 통폐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실무형 강소 조직을 구상 중이다. 국비 확보·신규사업 진출 등 역량을 집중해야 할 현안에는 프로젝트 조직(TF)을 적극 활용해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년간 성과도 상당하다. 우선 지난해 6월 상상플랫폼 야외 광장에서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해 홍콩, 베트남 등 10개국 이상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관광객 3000여명에게 지역 대표 먹거리인 신포 닭강정 1400마리와 개항로 맥주 3000캔을 제공했다. 지역에서 숙식하며 총 6억원 이상 소비하며 지역 상권 회복에 큰 역할을 했다. 또 7월 ‘제11회 2023 세계수학경시대회(WMI)’에 참가한 15개국 외국인 3000명이 상상플랫폼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인천 주요 관광지 답사, 송도컨벤시아 시상식 등 4박 5일간 인천을 방문했다. 이들은 15개 호텔 1500객실에서 머무르며 총 6000객실에 숙박하였고, 차이나타운·개항장·신포국제시장에서 인천 지역화폐(이음카드)로 관광, 식사, 쇼핑 등 총 9억원 이상을 소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공사는 특수목적관광객(SIT)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말부터 카자흐스탄, 태국, 몽골 등 현지 의료관광 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대대적인 유치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외국인 중증 환자 854명이 입국해 실제 치료를 받았다. 지역 내 47개 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이 유치 지원한 외국인 환자는 총 6408명에 달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23 15:02:1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750만 재외동포의 정책 수립과 지원 등을 전담하는 재외동포청이 개청했다. 인천시는 송도 부영타워에서 정부 주관으로 재외동포청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정책 수립·시행과 재외동포 및 재외동포단체 지원, 서비스정책 이행 등 재외동포 관련 정책과 사업을 총괄적으로 수립하고 집행하는 기관이다. 재외동포청은 151명의 조직 규모로 출범했으며 본부는 인천에, 재외동포의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인천과 서울에 각각 설치했다. 인천시는 출범식에 이어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유엔(UN)광장에서 재외동포청 출범 기념행사를 열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1000만 도시 인천 비전’을 선포했다.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는 전 세계 유대인 네트워크가 만든 이스라엘, 글로벌 화상 네트워크가 성장 동력이 된 홍콩·싱가포르처럼 재외동포청이 있는 인천시가 전 세계 750만 한인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 전략이다. 시는 재외동포청 유치가 확정되자마자 재외동포 출범 지원단을 가동해 재외동포청의 청사 설치와 개청 지원, 1000만 도시 인천 비전을 마련하고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시는 재외동포 거점도시 조성, 한상 비즈니스 허브 육성,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육성, 디아스포라 가치 창조를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목표로 잡고 있다.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해 15개 전략과제를 설정했다. 시는 재외동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기관인 재외동포 웰컴센터를 설립하고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외국인 전용 거주 단지인 아메리칸 타운에 이어 재외동포 전용 주거 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재외동포 전용 의료서비스, 관광 프로그램 등 인천에서의 소비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청으로 이어지는 대중교통을 조속히 확충해 재외동포의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재외동포가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투자를 유치한다. 재외동포의 투자·경제활동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한상 비즈니스 센터를 설립하고 한인회관 조성, 주요 한인 단체 본부 유치 등 한인 결사체의 활동 거점을 인천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 하반기에 전담 조직으로 국을 신설해 전략과제를 역점 수행하고 전국 최초로 재외동포 지원조례를 제정해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재외동포청에 시 소속 직원을 파견하는 등 재외동포청과 연계·협력해 단기간 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재외동포청 출범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진 외교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유정복 인천시장,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태호 외통위원장, 김석기 국회 외통위 간사 겸 재외동포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재외동포청 유치에 함께 힘을 모은 재외동포,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 세계에서 민간 경제 외교 사절로 활약 중인 재외동포의 네트워크 허브가 될 재외동포청은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다. 유정복 시장은 “재외동포청 개청과 함께 인천시는 앞으로 300만 인천시민,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 하는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6-05 11:06:32국내 최초의 재외동포를 위한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송도 아메리칸타운’의 2단계 사업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의 아파트가 조기 완판되며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아파트는 지난 3월 계약을 실시한 이후 불과 2개월만에 100% 계약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청약을 성공리에 마쳤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아온 바 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아파트가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단지의 규모와 입지, 상품성, 그리고 미래가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송도 아메리칸타운은 2단계까지 완공될 시 최고 70층, 총 2,114가구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하며, 이러한 규모를 바탕으로 송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높이가 약 247m로 인천에서 가장 높은 주거시설로 자리잡게 되는 만큼,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의 남다른 상징성도 기대된다. 또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의 경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이 생기며, 1층 놀이터 앞에는 어린이 집도 건립돼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잔디가 깔린 중앙 광장과 각종 고급 식재가 심어진 정원이 조성되며 인공 연못이 한층 조경을 돋보이게 해줄 전망이다. 저층 판매시설은 총 계약면적 1만 5,510㎡ 147실 규모로, 단지 안에 대형 상권이 생기면서 ‘슬리퍼 생활권’을 즐길 수 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은 이러한 상품적 완성도 뿐 아니라 입지적으로도 탁월해 향후 큰 폭의 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우선 단지는 송도 캠퍼스타운에 위치해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비롯해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이 위치해 재외동포와 외국인 입주민들은 최적의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초ㆍ중ㆍ고등학교 역시 반경 1㎞ 내에 위치해 학세권 입지가 돋보인다. 또한 인근으로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반경 1km 내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이 있으며, 롯데마트와 코스트코도 가깝다. 인근에 송도세브란스 병원이 오는 2026년 개원할 예정이어서 향후 정주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인천1호선 캠퍼스타운역 초역세권 입지로, 인천 구도심인 부평과 주안, 서울 강남역으로 향하는 버스정류장과도 가깝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경원대로를 통해 인천 전역으로의 이동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과는 인천대교로 연결돼 있어 공항 접근성도 매우 우수하다. 여기에 최근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호재 등으로 송도 내 주거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만큼, 송도 대표 주거타운이 될 ‘송도 아메리카타운’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에서도 워낙 핵심 입지에 지어지는 단지인 만큼 많은 분들이 꾸준히 관심을 보여주셨고, 이러한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아파트 분양을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후 순차적으로 공급될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에도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송도 아메리칸타운 사업은 오랜 기간 국외에서 거주해 온 재외동포들이 고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규모 거주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2014년 특수목적법인인 ㈜인천글로벌시티를 설립하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으며, 2018년 10월에 1단계 사업이 준공을 완료, 현재 2단계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먼저 입주까지 완료된 1단계 사업은 지하 3층~지상 49층, 3개 동 규모에 아파트 830가구, 오피스텔 125실, 상업시설 113실이 조성됐다.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이 단지는 국내 최초의 외국인 주택단지로 업계와 수요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이에 힘입어 오피스텔의 경우 최고 3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사가 진행 중인 2단계사업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은 이번에 완판(완전판매)된 공동주택 498가구를 포함해 오피스텔 661실,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된 최고 70층 높이의 단지가 될 전망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은 부산 해운대 엘시티를 비롯해 서울 여의도 ‘파크원(69층)’, 인천 ‘포스코타워-송도(65층)’ 등을 시공하며 마천루 주상복합 시공에 있어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았다는 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송도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송도더샵퍼스트파크’, ‘송도더샵마스터뷰’ 등은 더샵 브랜드 단지가 송도 주택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만큼 이번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한편 아파트 조기 분양에 성공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은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의 분양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송도에서도 핵심적인 입지와 브랜드파워, 70층 높이의 규모와 상징성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또 한 번 송도 아메리칸타운의 성공 행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05-31 11:31:11탁월한 정주여건으로 외국인 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송도국제도시에 국내 유일 외국인 단지로 알려진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의 오피스텔이 오는 23일(화)부터 분양에 나선다. 분양일정은 23~29일 신청서 접수, 2월 5일~1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신규 분양은 외국인, 영주권자,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는 외국인의 정주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인천시가 송도를 미국 뉴욕에 버금가는 국제기구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2030년까지 50개의 국제기구를 유치하기로 하는 등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외국인들의 정주여건 역시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인천시를 주체로 한 다양한 정착 도움 프로그램도 제공되고 있다. 먼저 송도에 이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생활상담과 각종 언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한국 문화에 익숙하도록 문화강좌, 전통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외에 공공기관, 병원 등 지역 편의시설도 안내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55 M2-2블록에 공급되며, 지하 1층~지상 7층 125실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GX룸, 오픈키친, 세대별 계절 창고 등이 제공돼 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 편의성을 자랑한다.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교통여건이 뛰어난 입지도 장점이다. 인천지하철1호선인 캠퍼스타운역 바로 앞에 자리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KTX, GTX 개통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광역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현재는 캠퍼스타운역과 더불어 송도 제1교 개통으로 제1, 2, 3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인천공항(30분대), 강남(1시간대) 등 인근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인근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도보권에 있으며, 채드윅국제학교, 인천대학교 등이 위치하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송도캠퍼스(2019년).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2020년),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캠퍼스도 들어설 예정으로 교직원 및 대학생들 수요를 확보했다. 여기에 원스톱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를 비롯해 신세계복합쇼핑몰이 조성 중이며 거리형 복합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도 지난해 개장했다. 송도 커낼워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코스트코까지 인근에 있어 뛰어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포스코글로벌R&D센터를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CF, 부영 등 다양한 기업이 인접하다. 남동인더스파크, 송도지식정보일반산업단지도 오피스텔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이 곳에 근무하는 수 만 명의 근로자 배후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32 테크노파크 IT센터 1층에 위치한다.
2018-01-19 22:32:28(주)송도아메리칸타운이 공급중인 송도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구 재미동포타운) 견본주택에 연일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해외 주요 국가에 거주하는 교포들과 국내에 거주하는 시민권·영주권자의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중국 등지에서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송도 아메리칸타운은 재외동포들의 맞춤형 주거 타운으로 조성되는데 재외 동포들은 지난 1999년 재외동포법이 통과되면서 해외 국민 거소증을 가지면 국내 거주에 아무런 제약이 없게 된다. 또한 3개월 이상을 거주하면 내국인과 동일한 국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저렴한 건강보험료만 내고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국 은퇴 연금이 있는 경우 동일한 시기에 한국에 있는 은행 계좌로 송금받을 수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교포들 중 상당수가 세계 10위권의 잘 발전된 모국에서 노후를 맞고 싶어 한다"며 "인천공항과 가까워 가족 방문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세컨드하우스를 알아보는 계층도 많다"고 설명했다. 현재 송도신도시에 국제기구·기업이 다수 입주했거나 들어올 예정이고 기준금액 이상을 투자해 5년 이상 거주하면 영주권(F-5)이 주어지는 투자이민제 대상 지역이기 때문에 송도 외국인 수는 최근 3년간 58% 증가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료) 국제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녹색기후기금(GCF)을 비롯해 세계은행, 세계선거기관협의회, UN아태경제사회위원회 등 13개의 국제기구가 둥지를 틀었고, 첨단산업인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등의 외국 투자기업 57개를 비롯해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87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신도시에 세계 최대 바이오 공장 설립을 위한 제3공장 기공식을 지난해 12월에 개최했다. 단일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장 중 세계 최대 규모이며 2018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채드윅 국제학교와 연세대 캠퍼스, 글로벌캠퍼스 등이 이미 들어서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M2-2블록(송도동 155)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3층~지상49층, 830가구 규모의 초역세권 단지다. 지난 4월 현대산업개발과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한 뒤 6월 착공 기념식을 가졌고 현재 미국과 현장 견본주택에서 분양 마케팅이 진행중이다. 동호수 지정이 가능한 선착순 방식으로 계약이 체결중이다. 잔여 물량이 급속히 소진되면서 현재 전 세대 분양 마감이 임박해 있다. SAT는 오는 1월 말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중도금 대출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중도금 대출은 5.25% 고정 금리, 이자 후불제 방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 위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 2번출구 앞이며 사전 예약 후 상담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 (032) 811-4466
2016-01-29 10:17:37\r\r\r\r\r\r\r\r\r\r국내 최초의 외국인 주택단지인 송도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55 (송도국제신도시 국제화업무지구 M2-2블록)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8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과 페스티벌워크 스트리트몰,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 시설들이 들어서며 단지 내에는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요가/GX룸, 휘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갖춰진다. 송도국제신도시는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 글로벌캠퍼스 등 19개 단위지구가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발되는 수도권 최대 규모(10만 1,780가구)의 신도시다. 지난 2003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이후 13개 국제기구를 비롯, 국내외 대기업 및 기구들이 입주했고 채드윅 국제학교를 비롯해 연세대, 인천대 등이 둥지를 틀었다. 센트럴파크와 여러 문화 시설들도 자리를 잡았다.이에 더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신도시에 세계 최대 바이오 공장 설립을 위한 제3공장 기공식을 21일 개최했다. 단일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장 중 세계 최대 규모이며 2018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삼성은 바이오·제약 분야를 신수종사업으로 선정하고 2011년 바이오의약품생산기업(CMO)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 지금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자했고 제3공장 건립에도 8,500억원을 투자한다. 이에 주변 부동산 시장도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안민석 FR인베스트먼트 연구원은 “연세대 캠퍼스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2016년부터 주거, 상업 기능이 점차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특히 정부는 지난 2013년 5월 송도국제도시 내 M2-2블록을 국내 첫 외국인주택단지로, 이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도 외국인주거특화단지로 지정했다. 국토교통부가 그 해 2월 공포·시행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서는 해외 영주권을 가진 재외국민과 장기체류자도 외국인주택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송도 아메리칸타운은 재외동포들의 맞춤형 주거 타운으로 조성되는데 재외 동포들은 지난 1999년 재외동포법이 통과되면서 해외 국민 거소증을 가지면 국내 거주에 아무런 제약이 없게 된다. 또한 3개월 이상을 거주하면 내국인과 동일한 국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저렴한 건강보험료만 내고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국 은퇴 연금이 있는 경우 동일한 시기에 한국에 있는 은행 계좌로 송금받을 수 있다.평생자산관리연구소 이준일 대표는 “수십년간 해외에 거주한 재외 교포의 역이민 수요를 겨냥한 전용 주택단지로는 첫 번째 사례이기 때문에 업계의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송도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주거복합시설(공동주택 및 부대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오피스),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로 이뤄지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캠퍼스타운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이 편리하고 주변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사전 문의 후 상담이 가능하다.\r\r\r(032) 811-4466\r\r
2016-01-08 12: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