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새아침공원 생태교육관에서 29일부터 12월5일까지 '제4회 송도국제도시 생태교육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생태교육관에서 근무하는 도시녹지생태교육지도자가 3년간 송도국제도시 및 전국에서 채집한 곤충 1500여점이 1층에 전시된다. 2층에는 송도국제도시 공원 사진, 자연물을 이용한 조형물, 2011년도에 전시한 꽃과 식물을 이용한 압화가 전시된다. 이밖에 생태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과 공원 내 활동하는 봉사활동 모임인 '에코프랜드'에서 만든 짚을 이용한 짚불공예품이 전시된다. 전시회에는 전시물 관람과 함께 도시녹지생태교육지도자 해설도 청취할 수 있다. 가족단위 등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kapsoo@fnnews.com
2012-11-27 11:32:0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새아침공원 내 생태교육관 및 중앙광장 데크와 계단의 데크를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새아침공원의 데크는 지난 2007년 공원 준공과 함께 설치된 것으로써 부식돼 시민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이번에 교체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 3억원을 투입해 생태교육관 354㎡, 중앙광장 279㎡, 중앙광장 계단 2곳 등에 설치된 테크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했으며 광장 옆에 봄철 꽃 개나리 1520주를 심었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노후화 된 공원 시설물을 제때 보수해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6-28 09:40:39【인천=한갑수 기자】 송도국제도시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과 녹지공간이 12곳 추가로 조성되고, 공원이용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오는 2022년까지 송도국제도시 4·7공구와 6·8공구에 총 691억원을 투입해 전체 30만672㎡ 규모의 공원·녹지 12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송도 4·7공구에는 2곳의 공원이 조성된다. 소리공원(송도동 10의 35)은 1만1791㎡ 규모로 올해 착공해 2021년 준공될 예정으로 이곳에는 조형분수, 녹지대, 광장, 다목적구장 등이 설치된다. 2022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인 첨단 4호 근린공원(송도동 187의 6)은 3만6436㎡ 규모로 이곳에는 녹지대, 광장, 산책로 등이 설치된다. 송도 6·8공구에는 5곳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10만1365㎡ 규모로 올해 말 준공되는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송도동 330의 1)에는 야구장, 축구장, 다목적구장, 피크닉장, 물놀이시설 등이 설치된다. 내년 말에 준공될 예정인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송도동 308의 2) 1단계 공사는 7만7537㎡ 규모로 수변광장, 전망카페, 수경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2022년 준공 예정인 랜드마크시티 3호, 4호, 5호 등 3곳의 근린공원(송도동 326 일원)은 총 5만946㎡의 규모로 조성되고 이곳에는 산책로, 녹지대, 어린이놀이터 등이 설치된다. 송도 6·8공구에는 올해 안에 5곳의 완충녹지(랜드마크시티 1,2,3,4,9호)도 조성된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학교와 도로 간 완충녹지대가 조성돼 매연 및 소음 등을 저감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공원이 시민들의 문화·소통·이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형축제 행사 장소로의 사용을 지원하고, 버스킹 무대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양한 공원이용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해 숲명상, 전통 장담그기 등 전통문화교양강좌를 개발·운영하는 것은 물론 갯벌문화관, 다례원, 생태교육관 등을 설치해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기능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한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도심 속 공원·녹지의 확충을 통해 자연공간을 아름답게 가꿈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간 소통과 커뮤니티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2-28 10:43:19【 인천=한갑수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 달부터 송도국제도시 새아침공원 생태교육관에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했으며 3∼11월까지 1일 2회,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유치원생, 초·중·고교생과 가족 단위 위주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에 8000여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이후 총 4만명이 넘게 참여했다. 교육은 실내외 교육을 병행해 참여대상에 맞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영상물 관람, 식물의 잎과 구조 이해하기, 야생동물 발자국 만들기, 바다이야기, 곤충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예약은 3월 3일부터 접수받고 기타 문의사항은 새아침공원 생태교육관(032-453-7975)으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2014-02-18 14:26:34【대전=김원준기자】 산림청은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 등이 우수한 ‘녹색도시(Green City)’ 최우수상에 인천광역시와 경남 김해시가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부산 부산진구, 대전 동구, 충남 금산군, 전남 목포시가 각각 선정됐다. 산림청은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지난 8∼11월 전국 시·군·구별 도시숲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13개 시·도의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하자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 경관적 기능, 유지관리기능 등 4개 항목 16개 세부지표로 심사했다. 특히 올해는 도시숲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한 사후관리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평가 항목에 ‘유지관리 기능’을 추가해 심사기준을 강화했으며 1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현장 모니터링과 산림, 조경, 생태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 현장 평가가 이뤄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시 ‘해돋이공원 도시숲’은 바다를 매립한 인공지반 위에 60여종의 수목과 다양한 지피식물(지표를 낮게 덮는 잔디류, 클로버 등 초본이나 이끼류)을 심어 생태적 가치를 높였으며 주변에 위치한 새아침공원의 생태교육관과 연계한 조류탐방, 식물나라이야기 등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인 녹색쉼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경남 김해시 ‘장유 율하 가로수 길’은 대규모 택지를 조성하면서 초기 녹지조성 비용에 추가 예산을 확보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되는 질 높은 도시녹지환경을 조성한 점 등을 평가를 받았다. 고기연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해를 더할수록 녹색도시에 대한 지자체 담당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도시숲의 품격이 높아지고 운영 프로그램도 다양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도시숲의 질적 향상을 꾀하는 것은 물론 도시 속의 녹색 쉼터확대를 위해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녹색도시 우수사례 시상식은 15일 오전 10시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kwj5797@fnnews.com
2009-12-14 22:11:32【대전=김원준기자】 산림청은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 등이 우수한 ‘녹색도시(Green City)’ 최우수상에 인천광역시와 경남 김해시가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부산 부산진구, 대전 동구, 충남 금산군, 전남 목포시가 각각 선정됐다. 산림청은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지난 8∼11월 전국 시·군·구별 도시숲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13개 시·도의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하자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 경관적 기능, 유지관리기능 등 4개 항목 16개 세부지표로 심사했다. 특히 올해는 도시숲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한 사후관리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평가 항목에 ‘유지관리 기능’을 추가해 심사기준을 강화했으며 1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현장 모니터링과 산림, 조경, 생태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 현장 평가가 이뤄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시 ‘해돋이공원 도시숲’은 바다를 매립한 인공지반 위에 60여종의 수목과 다양한 지피식물(지표를 낮게 덮는 잔디류, 클로버 등 초본이나 이끼류)을 심어 생태적 가치를 높였으며 주변에 위치한 새아침공원의 생태교육관과 연계한 조류탐방, 식물나라이야기 등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인 녹색쉼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경남 김해시 ‘장유 율하 가로수 길’은 대규모 택지를 조성하면서 초기 녹지조성 비용에 추가 예산을 확보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되는 질 높은 도시녹지환경을 조성한 점 등을 평가를 받았다. 고기연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해를 더할수록 녹색도시에 대한 지자체 담당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도시숲의 품격이 높아지고 운영 프로그램도 다양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도시숲의 질적 향상을 꾀하는 것은 물론 도시 속의 녹색 쉼터확대를 위해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녹색도시 우수사례 시상식은 15일 오전 10시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kwj5797@fnnews.com
2009-12-14 17:24:53【대전=김원준기자】산림청은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 등이 우수한 ‘녹색도시(Green City)’ 최우수상에 인천광역시와 경남 김해시가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부산 부산진구, 대전 동구, 충남 금산군, 전남 목포시가 각각 선정됐다. 산림청은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지난 8∼11월 전국 시·군·구별 도시숲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13개 시·도의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하자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 경관적 기능, 유지관리기능 등 4개 항목 16개 세부지표로 심사했다. 특히 올해는 도시숲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한 사후관리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평가 항목에 ‘유지관리 기능’을 추가해 심사기준을 강화했으며 1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현장 모니터링과 산림, 조경, 생태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 현장 평가가 이뤄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시 ‘해돋이공원 도시숲’은 바다를 매립한 인공지반 위에 60여종의 수목과 다양한 지피식물(지표를 낮게 덮는 잔디류, 클로버 등 초본이나 이끼류)을 심어 생태적 가치를 높였으며 주변에 위치한 새아침공원의 생태교육관과 연계한 조류탐방, 식물나라이야기 등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인 녹색쉼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경남 김해시 ‘장유 율하 가로수 길’은 대규모 택지를 조성하면서 초기 녹지조성 비용에 추가 예산을 확보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되는 질 높은 도시녹지환경을 조성한 점 등을 평가를 받았다. 고기연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해를 더할수록 녹색도시에 대한 지자체 담당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도시숲의 품격이 높아지고 운영 프로그램도 다양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도시숲의 질적 향상을 꾀하는 것은 물론 도시 속의 녹색 쉼터확대를 위해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녹색도시 우수사례 시상식은 15일 오전 10시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kwj5797@fnnews.com
2009-12-14 13:4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