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 유통군은 통합 쇼핑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롯데레드페스티벌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온, 롯데홈쇼핑 등 유통 계열사를 비롯해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롯데웰푸드 등 롯데 20개사가 참여했다.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증가했다. 마지막 사흘 동안 롯데마트는 투플러스9등급 한우 '마블나인' 전 품목과 '미국산 척아이롤·부채살·살치살'은 최대 40% 할인하고, 천도복숭아와 신비복숭아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삼성전자 '무풍 클래식 투인원(2in1)', 캐리어 '오퍼스 투인원(2in1)'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4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해외패션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10% 상당의 롯데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고 전 상품군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엘포인트 3천 포인트를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지영 롯데 유통군HQ 마케팅기획팀장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남은 기간이 가장 많은 혜택이 집중되는 마지막 기회이므로 맞춤형 혜택과 이벤트를 확인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6-20 14:04:15[파이낸셜뉴스] 이재명 정부 출범에 맞춰 롯데그룹이 대규모 쇼핑축제를 통해 소비심리 깨우기 총력전에 나섰다. 국정 공백 해소가 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비심리지수가 회복되는 가운데 롯데는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오는 5~22일까지 개최한다. 롯데를 상징하는 '레드'와 축제를 뜻하는 '페스티벌'의 합성어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은 2023년 11월 첫 선을 보였으며 롯데 유통군을 비롯해 롯데그룹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롯데 유통군은 올해 롯데레드페스티벌의 행사 규모를 한층 확대했다. 지난해부터 상반기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5월과 6월에 걸쳐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실제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유통업체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1.1% 증가하며 연중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롯데레드페스티벌에는 롯데 유통군을 포함한 롯데그룹 20개사의 30개 이상 브랜드가 참여한다. 기존 11일간 진행되던 행사 기간은 일주일을 더해 18일간 열린다. 가장 주목받는 행사는 '최대 100만원 환급 이벤트'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롯데백화점, 롯데온, 롯데하이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액 기준 최대 100만원까지 환급해준다. 한 번만 구매해도 롯데온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구매 계열사 수에 따라 추가 경품 응모 기회도 제공된다. 최근 불황형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실속 중심의 가성비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여름철을 맞아 수박(7∼9㎏ 미만)과 ++한우(100g)를 최대 반값 할인된 시즌 최저가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단일 럭셔리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롯데멤버스 카드 결제 기준 구매 금액의 7%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아울렛도 롯데멤버스 카드 결제 시 10%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롯데웰푸드는 빙과류 기획세트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롯데월드어드벤처,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 테마파크 입장권을 반값에 가깝게 할인하고 롯데문화재단은 뮤지엄 가나 전시회 티켓을 1천원에 제공하는 '천원딜'을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행사 기간 롯데멤버스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자이언츠 홈경기 관람권과 L7 해운대 숙박권이 포함된 관람 패키지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박상욱 롯데 유통군HQ 신사업·마케팅 본부장은 "연중 단 한 번 열리는 역대급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열어 고객이 모든 일상에서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롯데그룹사가 총출동한 만큼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6-04 15:04:37[파이낸셜뉴스] 롯데아울렛이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를 진행한다. 깜짝 놀랄만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서프라이스 위크는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초대형 쇼핑 축제다. 26일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웃렛 상시 할인가에 최대 3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60% 할인하는 여름 특가 상품도 있다. 3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고객 200명에게 시그니엘·롯데호텔 숙박권,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에비뉴엘석 등의 다양한 경품을 준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품을 선택한 뒤 롯데아울렛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엘포인트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30일 롯데백화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삼성화재 '카케어'(Car Care)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전국 400여개 애니카랜드에서 100원에 차량 정밀 진단을 받을 수 있도 쿠폰을 준다. 쇼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행사도 함께 열린다. 6월 6~8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서는 패션 브랜드 '한섬'의 상품으로 TPO에 꼭 맞는 착장 콘셉트를 추천해주고 럭키박스를 제공하는 '미스터리 옷장'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김현영 롯데백화점 아울렛마케팅 팀장은 "대규모 할인 혜택과 역대급 경품,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5-26 09:12:15[파이낸셜뉴스] 11번가는 오는 7~17일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그랜드십일절'을 열고 820만개의 특가 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다이슨, CJ제일제당, 코카콜라, 아모레퍼시픽, 한샘, 유한킴벌리 등 110여개 브랜드와 7000여개 셀러(판매자)가 참여한다. 초특가 기획전인 '10분러시'와 '60분러시'를 통합한 '러시데이'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행사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드롱기의 전기주전자와 토스터기,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팔콘 등이 있다. 한정 수량 특가 판매 기획전인 '타임딜'에서는 삼성전자 QLED TV와 발리 3박 5일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하루 동안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빅 브랜드' 한 곳을 집중적으로 파격 세일하는 '원데이 빅딜'도 행사 기간 매일 열린다. 비비고와 KFC, 파라다이스시티, 크록스, 에싸 등이 참여한다. 직장인과 주부를 겨냥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기 외식 이(e)쿠폰을 온라인 최저가에 판매하는 '런치딜',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제철 농수축산물과 간편식 등 엄선된 장보기 상품을 판매하는 '심야마트' 행사도 진행한다.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LIVE)11'은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브랜드들과 협업해 총 78차례에 걸친 특별 라이브 방송을 한다. 박현수 11번가 사장은 "국내 대표 쇼핑 축제의 명성에 걸맞은 아낌없는 혜택들과 상품들로 고객 기대감을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5-06 13:20:20[파이낸셜뉴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0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그룹 통합 쇼핑축제 '쓱데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채널을 넘나드는 옴니채널 쇼핑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시작된 빅스마일데이는 우수 상품을 엄선해 차별화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할인쿠폰 및 브랜드 전용 중복쿠폰, 카드사 결제할인 등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오직 빅스마일데이에서만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 상품도 마련했다. 한정수량, 특별기획세트, 마감할인 위주로 매일 새로운 상품이 공개된다. 다양한 사은품 혜택이 담긴 라이브방송도 70편 이상 진행한다. 특히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매일 낮 12시(정오) 생필품, 주방용품 등 인기 브랜드사와 함께 공개 라이브방송을 열고, 고객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각 사 스테디셀러를 연중 최대 할인가에 선보이고,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 상품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선물하기'로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면, 자립준비청년에 일정 모금액을 기부하는 착한소비 캠페인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세계그룹 온오프라인 계열사와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모도한다. 역대 빅스마일데이 대표 인기 품목을 온오프라인 계열사와 함께 쓱데이 전용상품으로 특가 판매하고, 계열사 별 쓱데이 스테디셀러를 G마켓에서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G마켓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8년간 쌓은 빅스마일데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상품 및 가격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쉽고 간편하게 올해의 히트상품을 연중 최대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01 15:21:01[파이낸셜뉴스] 신세계그룹이 오는 11월 1∼10일 '2024 대한민국 쓱데이'를 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말이 두 번 낀 역대 최장 기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이마트24, 신세계면세점, G마켓과 SSG닷컴 등 18개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21일 신세계에 따르면 올해 쓱데이는 '시그니처 톱 100'을 테마로 먹거리부터 의류, 가전, 가구까지 대표 상품을 엄선했다. 준비한 물량도 1조900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마트는 내달 1∼3일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신세계백화점은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L&B는 출시 4개월 만에 100만병이 판매된 와인 '도스 코파스 까베르네 소비뇽'을 8천원대에 내놓는다. 이커머스 계열사들도 힘을 보태는 가운데 G마켓은 로보락, 나르왈 등 인기 로봇청소기 브랜드 4개사 제품을 연중 최대 할인가에 판매한다. SSG닷컴은 200만원대에 팔리는 LG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를 초특가에 푼다. 트레이더스는 86인치 QLED TV를 같은 크기 제품의 반값 수준에,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의 최고 인기 상품 '캄포' 소파 시리즈를 포함한 가구와 소품을 최대 할인가에 각각 판매한다. 이밖에 신세계면세점은 패션과 화장품, 주류 등 1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65% 할인한다. 이밖에 스타필드 고양과 수원, 코엑스, 안성점에서는 행사 기간 미국의 대표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대규모 재고 기획전을 한다. 아울러 스타필드 고양은 신세계 계열사는 물론 CJ ENM, 제주항공 등 외부 제휴사와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 '쓱데이빌리지'를 기획했다. 신세계는 이번 쓱데이 테마인 시그니처 톱 100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돌려주고 5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톱 100 상품은 이날 SSG닷컴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함께하는 '비트코인 100억 지급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고객 혜택도 제공한다. 쓱데이 폐막일인 다음 달 10일까지 쓱데이 행사 일정과 혜택을 소개하는 '쓱템 공식'을 공유하면 1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나눠줄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올해 5회차를 맞아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그룹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준비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0-21 14:31:28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11월에 열릴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참여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할인쿠폰 등 마케팅비용을 G마켓이 부담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상품 노출을 확대하는 등 판매자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했다. 빅스마일데이는 지난 2017년부터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간판 프로모션이다.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한다. 회차별 평균 3만여 판매자가 참여해 평시 대비 평균 3배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보이고 있다. 14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가격경쟁력'을 최우선 목표로 내걸고 판매자 참여 방식부터 행사기간, 할인규모, 고객 이벤트까지 기존 틀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희 기자
2024-10-14 18:26:43[파이낸셜뉴스]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중국에서도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13일 에이피알은 중국 618 쇼핑 축제를 맞아 왕홍들과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매출 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618 쇼핑 축제는 중국의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징동닷컴(JD.com)의 창립일에서 시작한 행사로, 현재는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며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선전에 따라 에이지알은 중국 외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는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에이지알은 중국 틱톡으로 불리는 더우인의 618 쇼핑 축제 프로모션이 시작된 지난 5월 24일부터 29일 사이 집계한 미용기기 카테고리에서 판매 랭킹 4위를 차지했다. 한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고, 9위를 차지한 스위스의 안티에이징 전문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GEMO'와 함께 유이한 중국 외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618 쇼핑 축제 첫날인 5월 24일에는 1937만 명의 더우인 팔로워를 보유한 대형 왕홍 리우웬웬이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단독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1회 방송으로 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이 총 3회에 걸쳐 기록한 중국 왕홍 라이브 커머스 방송의 누적 매출액은 약 36억원에 이른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중국 뷰티 전체 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았던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소비자 인식 변화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26년까지 213억 위안(한화 약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를 중심으로 중국 내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가는 한편, 거대 중국 시장에서 나오는 실적을 바탕으로 중국 바깥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계속 키워 나갈 방침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6-13 10:43:08[파이낸셜뉴스] 롯데 유통군의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열린다. 쇼핑 비수기로 꼽히는 6월 소비 진작을 위해 반값 호주산 소고기부터 최저가 수박을 비롯해 에어컨·숙박권 할인까지 다양한 품목을 내놓는다. 27일 롯데 유통군에 따르면 상반기에 열리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은 지난해 하반기 행사보다 규모와 혜택을 늘렸고, 참여 계열사도 16개로 확대됐다. 유통계열사뿐 아니라 호텔, 월드, 문화재단도 참여해 여행과 관광, 문화 스포츠 관련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반값에 판매하고, 수박은 페스티벌 기간 내내 올해 최저가로 판매한다. 미국산 체리와 강원도 찰토마토, 레드와인 50종 등 레드 컬러의 상품을 모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레드 아이템 대전'도 준비됐다. 한우 1등급 구이용을 포함한 '바캉스 모듬팩' 8종과 프라이드 '큰 치킨'은 최대 40% 할인하고, 행복상생란과 라면 등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은 '1+1' 또는 '2+1'으로 판매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1일부터 '우불식당 즉석우동큰컵' 등 PB(자체 브랜드) 세븐셀렉트 7종과 '맛장우 도시락' 5종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호주 빈티지 와인 '몰리두커 블루아이드 보이'와 '몰리두커 인첸티드 패스' 등 레드와인 10종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금액권도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롯데백화점은 상반기 뷰티 베스트 11개 브랜드를 선정, 해당 제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하고 구매 금액대별 최대 7.5% 사은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렛은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할인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프라이스 위크'를 전 점포에서 진행한다. 롯데온은 뷰티 및 패션 브랜드를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이고,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최대 20만원 즉시 할인 혜택 등 여름 계절가전을 최대 25% 저렴하게 선보이고, 롯데홈쇼핑에서도 올해 출시된 제습기와 서큘레이터 등 계절가전을 최대 10% 할인한다. 롯데호텔과 면세점, 월드는 각각 롯데호텔 부산과 제주 숙박권 최대 30% 할인, 면세점 선불카드 20% 할인, 아쿠아리움 및 서울스카이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롯데레드페스티벌 기간 구매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각각 100만 엘포인트를 선물한다. 행사에 참여한 여러 계열사에서 결제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밖에 다음 달 3~9일에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롯데레드페스티벌과 함께하는 'FC서울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특히 다음 달 9일에는 린가드, 기성용 선수 등이 레드 색상의 유니폼을 입고 팬미팅과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이번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은 국내 최다 쇼핑 카테고리에서 최대 반값 수준의 할인과 더불어 계열사를 방문할수록 커지는 엘포인트 적립 등 고객이 모든 일상에서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27 10:18:46롯데 유통군은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을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바구니 물가를 덜 수 있는 신선상품을 비롯해 가공상품, PB상품 등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패션, 뷰티는 물론 계절가전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대 쇼핑 카테고리의 상품 할인과 사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롯데 계열사를 방문할수록 커지는 엘포인트 100만 포인트 적립기회와 더불어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한 박물관 굿즈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페셜 레드 에디션'도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본행사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롯데온의 앱과 홈페이지에서 사전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 100배 적립 받을 수 있는 '100배 적립 미리 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동안 롯데 계열사별 혜택을 하나로 묶은 '그룹사 스페셜 쿠폰팩'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 조기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롯데시네마 '5천원 할인 쿠폰'을 비롯, 호텔은 김치와 침구류 등 PB상품 할인 쿠폰을 준비했다. 23일에는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인 롯데 야구 경기 '관람권 패키지'를 응모 할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5-16 18:06:02